반응형 문화재현장1941 뱃살의 추억 이 뱃살 어칼겨? 그러니 운동 좀 하지 박물관 이름이 요상함 Museo Nazionale Romano - Palazzo Massimo alle Terme Museo nazionale romano di palazzo Massimo...이렇게도 쓰는 모양 마시모궁 국립로마박물관, 혹은 로마 국립미술관 - 마시모 알레 테르메궁 이 정도로 옮길 수 있겠다. 로마 테르미니 인근에 위치한다. (2018. 8. 12) *** 내 주변 지인들 압도적인 반응이 "나를 보는 듯하다"는 말이다. 로마 국립박물관★★★★★ · 고고학 박물관 · Largo di Villa Peretti, 2www.google.com 2020. 8. 12. 아드리안, 로마제국의 시황제 이젠 이번 유럽 여행도 막바지 청산단계라 다닌 곳을 복습한다. 로마 산탄젤로라는 곳으로 바티칸 베드로성당 인근이다. 로마제국 아드리안 황제가 자신의 영묘로 건립한 곳이라는데 이 친구 진시황제와 비슷해 토건국가를 꿈꾼 제왕이라, 거개 남은 로마시대 유산이라면 이 친구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시피 하다. 이 영묘는 동아시아 능묘건축에 견준다면 수릉壽陵과 비슷하거니와, 테베르 강변에다가 평면 원형으로 마치 판축하듯이 토석 혼축하되 네 방향 귀퉁이마다 망루 같은 시설을 두었다. 다만 초축 이래 줄기찬 재활용이 있어, 어디까지가 아드리안 설계이고 어디부터가 후대 개보수인지는 내가 지금 당장 확인할 수는 없다. 꼭대기에 마련한 현실玄室 같은 공간이 있고 이곳이 그의 관을 안치한 곳이라는 말이 있는 모양인데, .. 2020. 8. 11. 나팔륜 삼세가 만든 궁전-박물관 나팔륜 삼세가 세웠다는데 고민이 안됨 그 어떤 유물에도 불어 설명만 있기 때문 (이상 2017. 8. 10) 파리 교외 Musée d'Archéologie nationale de Saint-Germain-en-Laye 라는 데라, Château-Place Charles de Gaulle, 78100 Saint-Germain-en-Laye 가 주소가 아닌가 한다. 내가 불어를 몰라 미안하다. 영어로는 흔히 National Archaeology Museum 이라 하는 프랑스 국립고고학박물관이다. 다른 말로 Le musée des antiquités nationales, 곧 the Museum of National Antiquities 라고도 하는 모양이라, 국립고물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다가 2009년에 mu.. 2020. 8. 10. 서양의 지장보살 빡빡 민 머리에 빵 모자 눌러쓴 대신 이 친구는 현지화를 지향힌답시며 머릴 볶았다. 가사법의 대신 맨몸에 짬지를 내어놓은 점도 다르다. 젊은 놈이 웬 지팡이? 2020. 8. 9. 빌라 아드리아나 Villa Adriana, 토목황제의 별서別墅 다시 복습 티볼리 Tivoli 는 로마서 동쪽으로 대략 이십키로 떨어진 산간이다. 라틴평원에선 드물게 산이 있고 로마서 가차우니 이곳에다 토목황제 하드리안은 피서지 별장을 맹글었다. 이곳 빌라 데스테와 빌라 아드리아누스는 세계유산이다. 한국 중국인 없어 좋다. 이 두 민족이 없다는건 이 역사도시가 아직은 복닥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가 이곳을 찾은 까닭은 조만간 대전 복귀가 유력한 문화재청 강모 원장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로마서 이곳으로 오는 과정이 좀 험난했으니 이곳을 찾은 한국인이 거의 없고 구글 맵 지침대로 했다가는 좆되기 때문이다. 로마 지하철 B선에 폰테 맘몰로 Ponte Mammolo 라는 역이 있으니 이곳에서 티볼리행 버스 코트랄 cotral 을 타면 대략 30분만에 도달한다. .. 2020. 8. 9. 돈 받고 그린 시스티나 성당 벽화 "와..이걸 우째 그렸지?" 내가 모르는 젊은 한국친구가 찬탄하기에 오지랍주의가 발동해 내가 말했다. "돈 받고 그린 거임..주문 생산" 일본 친구들은 "기레 기레" 찬탄을 거듭하기에 내가 유창한 일본어로 거들었다. "아시바!" 우째 찍었는진 묻지마라. (2017. 8. 9) 바티칸 시스티나성당 미켈란젤로 그림이다. 숯검댕이였다가 홀라당 벗겨냈다. 저것이 미켈란젤로 당시 색감인가를 나는 언제나 의심하거니와 그가 살아 와서 다시 본다면 내 그림 어디갔어? 하고 놀랄 것으로 나는 본다. 대작? 돈 받고 그렸다. 그땐 공개입찰도 없어 수의계약이었다. 공짜 없다. 어케 그렸냐고? 아시바 놓고 그렸다. 뭐 대롱대롱 줄타고 그렸을 거 같아? 시다들이 있었을 것이다. 대작 시비는 없나 몰라. 2020. 8. 9.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3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