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66 제비꽃 in prime time 왜 제비인진 모르겠다. 암튼 제비가 주는 어감이 좋지 않은 때가 있으나 제비꽃 피는 시즌은 제비는 조영남의 제비다. 다 사라진 제비 유독 남양주엔 범벅이더니 올해도 만나려나 모르겠다. 2020. 4. 9. 한국어에 바른 빠다 발음 (여자)아이들 요새 이 친구들 활약이 두더러진다 하고, 마침 근자 그네들이 시장에다 던졌다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 트러스 I trust'가 세계로 퍼져나가 좋은 반응을 얻는다 하며, 듣자니 뭐 각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하거니와 (여자)아이들 신보, 3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 | 연합뉴스 (여자)아이들 신보, 35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 오보람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8 09:09) www.yna.co.kr 그래도 명색이 담당 문화부장인데 적어도 이 앨범 타이틀곡은 생소함에서 탈피해 익숙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그런 압박이 작동해 유튭으로 들어가서 두들겨 듣는데, 어랏쭈쭈? 요새 노래 치곤 왜 이리 짧아? 3분20초 남짓이라, 이런 길이는 옛날 나훈아 시대에나 가능할 법하어니와.. 2020. 4. 9. 외지인 출입 엄금 동네 사람들 중의 모아 이장 윽박 질러 동네 어구에 이리 설치했다 한다. 오지 말라는데 자꾸 기들어오는 모양이다. 평균연령 80인 산촌농촌이다. 예선 걸리면 다 골로 간다. 80대 이상 치사율 15%인가라는 통계치 있다. 열명 중 한두 명은 골로 간다는 뜻이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 나는 자연인이다 때문이다. 요샌 약이 된다는 건 모조리 다 캐어간다. 보통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캐간다 하겠지만, 내가 지켜보면 실은 이런 동네 살다가 도시로 나간 사람들이 주류다. 거의 돌아버릴 지경이다. 제발 뻘짓들은 하지 말자. 2020. 4. 8. 저 혼자 왔다 저 혼자 가는 코로나 봄 그랬다. 혼자 꽃을 피웠다가 혼자 만발하곤 혼자 진다. 손님이란 원래 그런 법이다. 있을 땐 귀찮고 없으면 허전하기 마련 이번 봄은 봐주는 이 없어 속옷 차림 설쳐도 좋긴 한데 그래도 허전함은 어쩔 수가 없다. 냉이도 캐 가는 사람 없고 짓밟는 이도 없어 산발하며 대지 곳곳 곰보 만들어 민들레가 되었더라. 어쩌다 개미 새끼 한마리 없는 봄인가 모르겠다만 부디 다음 봄엔 귀찮다 타박 않을 테니 여긴 내 집이니 넌 나가라 야단 않을 테니 진수성찬 아닐지언정 너 붙잡고 통곡하리라 너가 보고팠노라고. 2020. 4. 8. 엉거주춤으로 김유신을 대면하며 뭐 어쩌겠는가? 보는 사람 있어 띠넘지 못하니 이럴 수밖에 일전에 김유신묘에서 2020. 4. 4. 서대문구에서 보고한 해외확진자 셋 서대문구 확진자 발생 보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해외입국자다. 안내에 따라 그 내역을 본다. 서대문구청 공식블로그에서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제공한다. 해외입국자라는데 문맥으로 보아 외국인은 아니다. 런던에서 들어온 모양인데 유학생 아닌가 한다. 이 친구 역시 영국에서 왔다. 25살 여성이라는데 앞과 같은 경우가 아닌가 한다. 이 친구도 영국이다. 19살..25살..27살 젊은 친구들은 영국을 떠날 때 자신들이 확진자라는 사실을 몰랐을까? 요새 발생하는 양상이 거개 이런 식이다. 한국이 코로나 피난처라는 말이 돈다. 부디 소문이기만 할 뿐이다. 2020. 4. 4. 이전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