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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해, 더는 입 닫을 수 없다 환경 공해 다 좋다. 내가 보건대 가장 심각한 공해가 책이다. 문자공해 한데 희한하게 신문폐지 얘기는 좀 해도 저 책 공해는 왜 아무도 심각하게 얘기 안하지? 더는 묻어둘 수는 없다. 2023. 8. 29.
김대성이 석굴암 다시 짓겠다 나섰다가 김대성이 환생해서 토함산에 불국사 다시 만들고 그 높은 지점에는 석굴암 다시 만든다고 하면 첫째 환경단체들 들고 일어나 착공도 못했을 것이고 둘째 설혹 착공했다 해도 문화재 지표조사 발굴조사한다고 1년은 날렸을 것이고 셋째 그렇게 겨우 시작했다 해도 각종 민원 고소고발에 시달리다 다시 1년 뒤에는 검찰에 구속됐을 것이고 넷째 추가조사과정에서 관련 공무원 국회의원 특혜봐줬다 해서 토함스캔들로 발전했을 것이고 다섯째 그 과정에서 정권의 조직적 비호가 있다 해서 촛불시위 터지고 마침내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헌재 결정이 나올 것이다. 이 역설을 문화재는 어찌 설명할 것인가? 2023. 8. 29.
모든 문화유산은 산업유산이고 그 유산은 파괴의 소산이다 설안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가 문화재계에서도 한창 논란이 되던 2015년 8월. 나는 아래와 같이 쓴 적 있다. 이참에 전국 케이블카 일제 조사해서 문화재로서 가치 있는 것은 문화재로 등록해야 한다. 내 오랜 주장 중 하나가 소양댐을 문화재로 등록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 소양댐을 포함한 춘천 화천 일대 호반 도시 형성은 산업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댐 건설이 해당 지역 인문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춘천이 호반도시로 일컫기 시작한 시점이 소양댐 건설이다. 건설 토목을 이제는 우리 문화의 일부로 포용 포섭해야 한다. 언제까지 삿대질만 할 것인가? 품자. 다른 나라 문화재 행정과 우리네 그것이 현격히 갈라지는 지점 중 하나가 이른바 산업유산에 우리가 무척이나 인색하다는 점이다. 첫째 그 산업.. 2023. 8. 29.
문화재가 총알받이가 되는 일은 적을수록 좋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거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는 그 마지막 관문인 문화재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보류 결정을 내렸으니, 무산된 것도 아니요 철회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가 당분간 계속될 듯한 전망이다. 문화재위원들 생각은 내가 자세히 읽을 수 없지만, 안봐도 야동이라 이 정권에서만은 어케든 질질 끌 생각일 것이다. 지금이야 정권 차원에서 밀어붙이니깐 시간끌기 아닌가 한다. 물론 그 보류 판정의 명목으로는 근거 부족 등을 내세울 것이다. 이런 일이 최근 들어와 부쩍 자주 생긴다. 국가 혹은 지자체 역점 사업에 문화재가 막판에 제동을 거는 일이 부쩍 자주 있다. 이것이 문화재의 힘을 말해주는 증좌인양 우쭐하는 현상도 있다. 춘천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도 문화재위가 끼어 .. 2023. 8. 29.
제사 한방에 무너진 초기 천주교 창립자들 초기 한국 천주교의 창립자들에게 있어 가장 문제점은 바로 '제사문제'였다. 필자가 보기에는 정약용, 이승훈, 이벽 등 이른바 한국 천주교의 창립자들은 본질적으로 성리학자들이다. 이들은 성리학자로서 천주학에 발을 담근 것이지, 성리학을 버리고 천주학으로 개종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초기 천주교의 창립자들에 있어 천주학 자체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은 정황이 여럿 보이는데, 1. 우선, 이들은 기독교 자체에 대한 이해도 피상적이고 깊지 않았지만, 기독교의 일파인 천주교에 있어 교황수장권과 사도전승에 대해서는 거의 이해가 없었다. 앞에 쓴 것 처럼 이들의 "천주교"는 범기독교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것이 더 맞는 것이 아닐까 싶으며 아마도 기독교가 여러 종파로 개신교는 전혀 다른 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2023. 8. 28.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논문 목록 1. 황남대총은 누구 무덤인가? 2. 송산리 6호분과 7호분(무령왕릉) 중 어느 것이 먼저 만들어졌나? 3. 토기 형식 분류와 편년 4. 성곽 축조기술의 특징 5. 제조 공정의 복원 이딴 것들 해서 도대체 어디다 써 먹는지를 나는 죽었다 깨나도 모르겠다. 지들은 죽자사자 중요하다 매달리는데 So what?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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