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051 쿡 선장의 실종 선박 HMS 엔데버호, 해저에서 250년 만에 발견 해양 고고학도들이 제임스 쿡 James Cook 선장의 HMS 엔데버호HMS Endeavour가 해저에 침몰한 지 250년 만에 이 선박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국립 해양 박물관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은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뉴포트 항 Newport Harbour에서 이 역사적인 선박의 잔해를 확인하고 난파선 RI 2394호로 지정했다. 엔데버호는 1768년에서 1771년 사이 호주 동부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 선박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 역사적인 항해를 통해 엔데버호는 뉴질랜드 본토를 최초로 일주하는 기록을 세웠다. 엔데버호는 1778년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생명이 끝났으며, 그 3년 전 매각되어 로드 샌드위치호Lord San.. 2025. 6. 18. 캐나다 오대호 인근에서 발견된 룬 문자 조사 결과 바이킹 유물 아닌 17세기 룬 복고기 유산 캐나다 자연 깊은 곳에서 발견된 놀랍고 역사와 무관해 보이는 이 발견에 고고학자들은 여전히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의 연구, 분석, 그리고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학제간 연구팀이 마침내 발견 결과를 대중에 공개했다.수도 오타와에서 북서쪽으로 약 720km(465마일) 떨어진 숲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거대한 암반에는 주기도문 Lord’s Prayer 전문이 손으로 새겨져 있다.하지만 이 경전은 프랑스어나 영어로 쓰여 있지 않고, 가장 오래된 룬 문자에서 따온 250개 이상의 기호로 이루어져 있다. CBC 보도에 따르면, 이 당혹스러운 발견은 순전히 우연의 일치였다. 오래도록 숨어 있던 이 돌은 슈피리어 호에서 멀지 않은 와와 마을 근처.. 2025. 6. 18. 고고과학 거보巨步 디디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을 갈채한다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송고 2025년06월18일 07시45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3세기 사로국 시기 개 유전자 연구·분석 월성 해자서 출토된 뼈 580여 점도 조사…신라시대 개 복원 주목 한반도 토종 개 형성 과정 규명할까…"신라 생활사 복원에 도움"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 연합뉴스(경주=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해 10월 경주 월성(月城) 서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성벽 아래에서 개로 보이는 동물 뼈가 나왔다.www.yna.co.kr 왜 고고과학인가?기성 인문학 기반, 더 간단히 말해 문과대 기반 고고학은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쪽은 그만큼 잘해 먹었다. 잘해 먹고도 제대로 검증 한 번 받지 않았다. 왜.. 2025. 6. 18. 우즈벡 쿠샨왕조 정착지 중국-우즈벡 공동발굴 중국 서북대학교 실크로드 고고학 협력 연구센터가 올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고고학 연구소와 함께 중우 공동 고고학 팀을 꾸려 실시한 우즈벡 수르한강苏尔汉河 유역 상류 체날트페 유적契纳尔特佩遗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섬서성문물국이 최근 밝혔다. 체날트페 유적은 수르한강 상류 동쪽 연안 3단계 계단식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유적 분포 범위는 35만 제곱미터에 달한다.이 유적은 중앙 지점 거주지와 그 양쪽 무덤 구역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주거지 핵심 지역을 발굴하여 다양한 단계 여러 방 갖춤 주거지多层房址를 드러낸 것은 귀상 문화贵霜文化[쿠샨 문화]의 연대 서열을 구축하고, 귀상 시기의 건축 형식을 재인식하며, 귀상의 고고학 문화 특징을 명확히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서북대학교 .. 2025. 6. 18. 해양 성지 오키노시마 옛날 창을 분석했더니 각종 금상감 문양이 600년 무렵 고분시대 후기 유물, 해양 제사에 사용한 듯 이 이야기 절대의 무대가 되는 오키노시마沖ノ島라는 섬이 도대체 어디메쯤 있는지를 확인하면 단박에 왜 이 유물이 고대 동아시아사, 특히 한일관계사에서 중요할지 드러난다. 딱 봐도 일본열도와 한반도를 연결하는 중간기착지다. 그러니 해상 제사밖에 더 지냈겠는가? 저곳 오키노시마Okinoshima에서 1954년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고분시대 후기의 화려하게 장식된 철창iron spear 한 점이 다른 비슷한 시대 각종 유물과 함께 무더기로 발견됐다.최근 아사히신문 보도에 의하면 문화재청 지원 아래 가시하라고고연구소에서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그러니깐 대략 서기 600년 무렵에 만든 이 철제 창 끝을 끄집어내서 각종 첨단장비 동원해 금박 청동 덮.. 2025. 6. 18. 조선후기에 대한 과대평가는 현재의 오류를 부른다 조선후기를 과대평가하는 학계의 흐름을 본다. 이것이 단순한 학계의 한 시각만은 아닌 것이,이렇게 조선후기 사회에 대한 과대평가는 필연적으로 20세기 이후 한국사회의 성취를 별것 아닌, 한국사의 디폴트로 보게 하여 지금 한국을 유지하는 몇 개의 중요한 기둥을 고민없이 뽑아버리게 할 수 있다. 한국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하지만 번영하고 살 수 있는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조선후기를 번영한 사회였다고 보는가 아닌가에 따라 현재의 우리 선택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과연 우리 역사의 디폴트는 번영과 부유함인가? 그렇게 보는가 아닌가에 따라 지금의 해법도 달라질 것이다. 한국사회의 디폴트가 부와 번영이었다고 본다면지금 한국사회를 지탱하는 몇 개의 기둥 뽑아내도 그 복원력으로 다시.. 2025. 6. 1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33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