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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복자들이 망가뜨린 시신 척추뼈를 갈대에 다시 꿴 페루 친차족 Archaeologists in Peru have uncovered nearly 200 sticks threaded with human vertebrae at a 16th-century burial site linked to the Indigenous Chincha people. 고고학자들이 16세기 페루 매장지에서 원주민 친차족Chincha people과 관련된 사람의 척추뼈를 꿴 약 200개 꾸러미를 발견했다.1400년대에 잉카 제국의 반자치 지역이 되기 전, 리마 남부 지역을 지배한 친차족은 독특한 장례 풍습을 남겼다.이런 막대기 대부분에서는 4개에서 10개 척추뼈를 뀄지만 어떤 막대기에는 두개골이 얹혀 있는 뼈가 무려 16개나 있다.근처에 있는 두개골들은 이 척추뼈를 꿴 막대기가 훨씬 더 정교한 .. 2025. 5. 9.
유령처럼 등장한 그린 사하라 시대 인류 사하라 사막이 그린이던 시절, 그곳을 터잡은 사람들의 이상한 족보 사하라 사막이 그린이던 시절, 그곳을 터잡은 사람들의 이상한 족보사하라 사막이 지금과는 달리 수풀이 무성했을 7,000년 전 '그린 사하라Green Sahara' 시절, 이곳을 터전으로 살다간 인골 DNA를 분석했더니 현대 어느 인류와도 일치하지 않았다? 엥? 왜? 그들은 대체 historylibrary.net 앞서 이 소식을 우리는 다른 경로를 통해 비교적 상세히 전한 적 있거니와, 이번에는 같은 내용을 전하는 2025년 4월 3일자 BBC 보도를 보기로 한다. 해당 기사 메인 타이틀과 서브타이틀은 아래와 같다. This 7,000-year-old mummy DNA has revealed a ‘ghost’ branch of humani.. 2025. 5. 9.
아크로티리, 화산이 매몰한 에게해 폼페이 Around 3,600 years ago, the Minoan settlement of Akrotiri on the Greek island of Santorini was buried by a massive volcanic eruption, preserving it under layers of ash. 약 3,600년 전, 그리스 산토리니 섬 미노스 문명 정착지 아크로티리는 거대한 화산 폭발로 매몰되어 화산재 아래 보존되었다. 그곳에서 발견된 가장 놀라운 유물 중 하나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로, 후대의 폼페이처럼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화산재는 벽, 가구, 도자기, 그리고 정교한 프레스코화까지 보호해 에게 해 청동기 시대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이 주거지는 아크로티리 .. 2025. 5. 8.
고고과학화, 나는 왜 서두르는가? 그래 주변에서 많이 말린다. 싫은 소리 그만하라 하기도 하고, 또 너무 디테일하게 간섭하는 것도 설득력 더 떨어뜨린다고도 한다. 어느 정도 알고는 있다.그럼에도 왜 나는 고고과학을 서두르는가?이번이 아니면 다시 10년을 허비하고 말 것이라는 절박감 때문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주변 봐라.고고학 관련 학술지라 해서 실리는 글 하나하나 그리 하나같이 쓰레기로 보일 수가 없다. 이 블로그 어느 충실한 독자만 해도 이젠 눈쌀을 찌푸리는 시절이 된 것만도 나는 감사해 한다. 저들은 저만치 달려가서 각종 최신 첨단 과학기법 가미해 고고학 새 역사를 연신연신 쓰는 중인데 우리네 연구성과라 해서 공간되는 출판물들 보면 한숨 안 나오는가? 쪽팔리지 않는가? 나는 쪽팔려 죽을 지경이다. 그렇다 해서 저들 기득이 쉬 바뀔.. 2025. 5. 8.
경주 월성 신라 개느님, 무엇을 밝혀내야 하는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월성을 파제끼는 과정에서 찾아낸 신라개느님이다. 희생?저런 걸 찾아내고 그것이 희생이라는 소리 개돼지나 하는 말이다.그딴 것이 무슨 고고학이란 말인가?저에다가 우리는 무엇을 장착해야 하는가?물론 내가 말하는 것 중 일부는 이미 성과가 나왔을 수도 있지만 물론 개인 자격이기는 하지만 저 연구원에 대해 계속 강한 요구 압박을 넣는 중이다. 물론 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지만, 그리 안심할 건 못 된다. 이제 고고과학으로 갈 때다.고고과학은 무엇을 밝혀내야 하는가? 첫째 종자를 밝혀내야 한다.똥개인지 사냥개인지, 아무러면 그 품종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한다. 품종이 없다면 멸종된 것이고, 이것은 훗날을 위해 그 자료를 잘 간수해야 한다. 왜? 또 나올 것이 뻔하고 아니 다른 데서 이미 나와 .. 2025. 5. 8.
말 백 마리 묻은 로마 말 공동묘지 독일서 발굴 1,800-year-old warhorse cemetery held remains of a beloved horse — and a man considered an 'outsider' to Roman 독일 고고학자들이 100구가 넘는 말 유골을 묻은 로마 시대 거대 말 묘지horse cemetery를 슈투트가르트에서 찾았다. 슈투트가르트 자치구borough인 바트 칸슈타트Bad Cannstatt에서 진행된 이번 발굴에서 드러난 말들은 서기 2세기 무렵 현재 독일 남서부 지역에서 활동한 '알라Ala'라는 로마 기병대가 부린 것들로, 말뼈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저런 연대가 드러났다. 슈투트가르트 지방의회Stuttgart Regional Council 산하 기념물 보존청 State Office for .. 2025.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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