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235 페트라 극장 Petra Theater, 암반을 깎아 만든 극장 이 극장은 특이하게도 암반을 깎아 만들었다.대략 2천살, 서기 1세기 나바테아 Nabataean 왕조 시대 유산으로 요르단에 있는 페트라 극장 Petra Theater 이다.수용 인원은 8천500명. 나바테아 시대 도읍 페트라 중심부에서 약 6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관중석은 암반을 깎아 만들었으나 무대와 외벽은 로마 시대에 따로 만들었다. 저 나바테아 왕국은 분포 범위가 대략 아래와 같다는데 기원전 3세기 중반 이래 AD 106년 로마제국에 합병되어 아라비아 페트라이아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지금의 시나이 반도와 아라비아 반도 서북부에서 독립 정치체로 군림하며 특히 무역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알려졌다.아라비아 사막을 돌아다니며 무리를 이끌고 목초지와 물을 찾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이동한 유.. 2024. 5. 29. 녹색 복면가왕, 2천 년 전 멕시코 피라미드의 진단구?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Teotihuacan 태양 피라미드 Pyramid of the Sun 기단에서 발견한 2천 년 전 녹색 뱀 돌 가면 green serpentine stone mask이 분이 언제 구체로 발굴되어 공개되었는지 구글링하니 아래 2020년 1월 30일자 기사가 걸린다. https://mymodernmet.com/serpentine-mask-pyramid-sun-teotihuacan/ 2,000-Year-Old Realistic Green Mask Found Nestled Inside an Ancient PyramidA green mask found at Teotihuacan's Pyramid of the Sun may help unlock the mysteries of who constr.. 2024. 5. 28. 7천년 전 신석기시대 높이 10미터 화강암 선돌 프랑스 브르타뉴 Brittany 북부에 있는 샹 돌랑 선돌 Champ Dolent menhir 은 신석기 시대가 시작될 때부터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무게는 약 120톤으로 4km 떨어진 화강암 채석장에서 파냈다. 높이 9.30m이며 최대 둘레는 8.70m(c. 26피트)다. 브르타뉴에서 가장 큰 입석 선돌이라고. 정확한 연대는 아니지만 최근의 학자들은 브르타뉴의 선돌들이 기원전 5000-4000년경에 세워졌다고 제안한다. 순간 광개토왕비인 줄 알았다. 2024. 5. 28. 터키 소금호수 (2014. 11. 24) 터키를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인 소금호수라 이 호수는 아래 글을 참조하라. 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in Central Turkey, 터키 소금호수 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in Central Turkey, 터키 소금호수Lake Tuz or Tuz Gölü or Salt Lake, Central Anatolia Region, Turkey Called ἡ Τάττα in ancient Greek, Tatta Lacus in Latin, Tuz Gölü is the second largest lake in Turkey with its 1,665..historylibrary.net 2024. 5. 28. 도로 세우는 피사의 탑, 그 역설 12세기에 들어설 때만 해도 멀쩡한 피사의 탑은 이내 연약 지반 때문에(실은 부실공사에 가깝다) 이내 기울기 시작했다.완공은 14세기에 들어와서야 보았지만, 기울어짐을 해결하지는 못했다.1990년 기준 기울기는 5.5도를 기록했다.할 수 없이 붕괴 위험이 있다 해서 손을 대기 시작했으니 1993~2001년 구조 안정화 작업 결과 기울기는 3.97도로 감소했다.이 문제를 어찌할 것인가?저 탑이 유명한 까닭은 삐딱이인 까닭이다. 그 삐딱이를 바로잡아야 할까? 아니면 어느 정도로 유지해야 할까?생각보다 이 문제는 심각하다. 문화재 보존철학이 개입해야 한다. 이런 논의를 하고 그 철학을 마련하는 일이 문화재학이다. 문화재학은 고고학도 아니며, 고건축하도 아니며, 그런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학문이다. 2024. 5. 28. 소금인간 Salt man, 소금광산의 불운 아래 김단장께서 소개하신 것과 같은 소금광산은 여러 군데서 발견되었는데이는 또 다른 의미에서 유명하다. 소금광산들은 유래가 오래되어 상고시대부터 이미 노동력이 투입되어 암염을 채취하였는데, 불행히도 파고들어간 갱도가 무너져 압사한 분들이 그대로 부패하지 않고 미라화해서후세의 고고학적 발굴로 수습되는 경우가 있었다. 총 몇 구가 발견되었는지 정확한 숫자는 필자도 기억하기 어려운데 흔히 이러한 분들을 Salt man이라 부른다. 소금이라는 것이 보존제로서의 효과도 있어 썩지 않고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라 하겠다. 사진으로 소개하는 분은 서기 200년 경 소금광산의 갱도가 무너져 그대로 썩지 않고 미라가 된 분으로 불행한 일이라 하겠다. *** related article *** ①소금광산서 찾은 1700년.. 2024. 5. 28. 이전 1 ··· 776 777 778 779 780 781 782 ··· 33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