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971 뺨따구용으로 제격인 키클라데스 프라이팬들 시로스Syros 섬 찰란드리아니Chalandriani 묘지가 출토한 초기 키클라데스 문명 2기 Early Cycladic II ‘프라이팬’들이다. 제작 시점은 대략 기원전 2800-2300년으로 본다.아테네 고고학 박물관 소장품들이다.이들 소위 프라이팬은 에게 해 제도를 기반으로 삼는 초기 키클라세스 문명 소산이다.보통 테라코타지만 때로는 돌로 만들기도 한다."핸들"을 갖춘 모양새가 프라이팬을 닮았다 해서 저리 속칭한다.하지만 정확한 기능은 여전히 오리무중.뺨따구 갈기기용이나 엉덩짝 패기용 아니라 누가 장담하겠는가?뭐 저리 둥글 넓적하게 생기기만 하면 저짝에서는 sun disc니 하는 말을 붙이던데 이건 어떤지 모르겠다. 지들이 모르면 무조건 태양 숭배요, 짬지 유방만 내놓으면 덮어놓고 풍요 다산이라 타.. 2025. 7. 12. 6만년 인류 역사의 창 이란 호라마바드 계곡 세계유산 등재 이란 호라마바드 계곡 선사 유적Prehistoric Sites of the Khorramabad Valley이 2025년 7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되었다.이란의 구석기 유적이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자그로스 산맥의 초기 인류 역사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자그로스 산맥Zagros Mountains 서쪽에 위치한 호라마바드 계곡은 수천 년 동안 메소포타미아, 이란 고원Iranian Plateau, 중앙아시아를 잇는 중요한 문화적, 생태적 통로 역할을 했다.로레스탄 문화유산Lorestan’s Cultural Heritage, 관광 및 수공예부 장관인 아타 하산푸르At.. 2025. 7. 12. 풍납토성 청동초두와 창녕 교동 청동초두 앞선 풍납토성 을축년 대홍수 관련 소개에 지방을 떠돌다 소리소문없이 서울로 입성한 국립박물관 하계사 신광철 군이 경남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가 을축년 대홍수 직후 풍납토성이 대홍수에 노출한 그 청동초두와 똑같다는 보충을 한 바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라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노출한 식민지시대 유리건판 사진이 있으니 이것이 문제의 그것이라 이를 소개하기를 명칭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 한자명칭 慶南 昌寧 校洞 11號墳 出土 靑銅鐎斗 소장품 번호 건판005389 분야 고고 >가야 >유물 >금속 지역한국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건판 크기 소판 촬영 연도 1918 조사자/촬영자 촬영 당시 기록자료 추가정보 참고자료 『유리원판목록집Ⅰ』 , p.223 / 18030.. 2025. 7. 12. 1805년 영국 노예상인선 광고 리버풀서 발견 1805년 노예상인선 광고 발견이 배는 '약 185명의 노예를 수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 광고가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도시 부두가 '사색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19세기 영국 노예상인선advert 광고가 리버풀에서 발견되었다고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과거 대서양 노예 무역 중심지였던 이곳은 오랫동안 감춰진 역사를 조명하는 "사색 공간contemplation space"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다. 리버풀 흑인 역사 연구 그룹 Liverpool Black History Research Group (LBHRG)은 리버풀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s Liverpool 의뢰로 머지 강 캐닝 독River Mersey’s Canning Doc.. 2025. 7. 12. 가짜양반을 역사의 주인공의 자리에 우리나라 역사에서 19세기에 대량 출현한 가짜양반들-. 이에 대해선 애매한 평가와 기술이 대부분인 것 같다. 대략 삼정의 문란으로 혼란해진 질서을 뒤집고 나와양반을 모칭한 사람들이라던가, 그게 아니면 조선후기 양반수 급증 원인 정도로 간단히 처리될 뿐 이들이 사실은 동학혁명, 갑오경장, 구한 말 이후 개화운동,일제시대 조선사회,해방 이후 근대화, 이 모든 흐름 뒤에는 바로 가짜양반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9-20세기 한국사회를 근대화의 물결로 밀고간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이들 "가짜양반"들이다. 우리는 가짜양반을 근대사 역사 발전의 주체로 다시 봐야 한다. 가짜양반들의 신출귀몰한 전변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근현대 한국사는 없다. 2025. 7. 12. 세계유산에 오른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한국이 신청한 반구대변 암각화 유산[영문명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을 알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WHC X계정이라 포토바이오 오세윤 작가가 촬영한 항공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렸다. 내 전직 연합뉴스에서는 김예나 기자가 현지에 파견되었으니 그 회의장에서 현지발로 아래와 같은 소식을 타전한다.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됐다(종합) 송고 2025-07-12 17:28 김예나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국보 울주 대곡리·천전리 암각화 가치 인정 "탁월한 관찰력 바탕으로 한 예술성…6천년 이어진 암각화 전통 증명" 60년째 이어진 침수 문제 해결될까…"사연댐 공사 상황 보고할 것" 권고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 2025. 7. 12.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34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