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469 조명치 다음은 문오? 선친 제사상 오르는 문어라는 친구다. 이 친구 역시 덩치가 상당하시다. 문어 사촌에 뭐가 있느냐 물으니 아들놈 이르기를 주꾸미 낙지가 있다 하며 오징어는 꼴뚜기 갑오징어가 있다 한다. 조명치 다음엔 문오를 추천한다. 할 만하지 않나 싶지만 금새 식상해할 수도 있지만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 한다. 2023. 12. 21. 선친 제사상에서 상기하는 조명치 튼실한 놈들이다. 쪼구 세 마리 옛날 조기는 코딱지만 했지만 요새는 덩치가 크다. 제사상에 오르는 제물은 짝수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두 마리 네 마리가 아닌 세 마리를 놓는다. 한 마리는 없어 뵈니깐 말이다. 대뜸 보며 김창일과 조명치가 왔다리갔다리 한다. 선친 추념을 하란 날인데 왜 창일이 장기적출 비닐 복장이 생각난단 말인가? 억지로라도 아부지를 떠올려 봐야겠다. *** 아니나 다를까 창일이가 나타나 아는 체 한다. 그에 의하면 이렇댄다. 정확하게는 참조기가 아니고 부세입니다. 둘 다 농어목 민어과인데 참조기 대용으로 요즘은 거의 부세를 씁니다. 대가리 위쪽 모양, 측선, 꼬리지느러미, 전체적인 체형 등이 약간 다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별 못하더라구요. 저 정도 사이즈의 참조기는 요즘 한국에서는 .. 2023. 12. 21. 시대에 따라 달리하는 특산물, 김천의 경우 부산 방면 하행선 경부선 추풍령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붙은 김천 특산품이라 여러모로 생각할 점이 많은 홍보물이라 위선 느닷없이 반달곰을 캐릭터로 내세웠으니 이건 신상이라 또 본래 김천산도 아니라 지리산에서 넘어온 친구라 것도 어거지로 방생하니 지리산에선 못 살겠다 해서 느닷없이 수도산에 출몰함으로써 저리 등극했다. 다음 샤인머스켓 이 친구 역시 신상이라 샤인머스킷 자체가 2012년 무렵인지 김천에 상륙해 전국으로 번졌으니 본래 김천은 포도로 유명했지만 이문이 남지 아니해서 골치 아파하다가 하늘에서 저 친구가 떨어져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이조차 십년이 지나며 전국 포화상태라 샤인머스켓 이후 무엇으로 진화할지는 지켜 봐야 한다. 인류사는 이렇게 끊임없이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고.. 2023. 12. 21.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 개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운영하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제1상설전시실을 개편해 26일 선보인다. 개편 대상 전시실은 1976년 신안선 이래 2023년 해남선에 이르기까지 연구소에서 수행한 수중발굴 역사와 성과를 연표와 지도로 정리하고, 서해에서 유독 해난사고가 빈번한 원인을 자연환경을 통해 설명하는 한편 그 피해 양상을 문헌에서 찾아 관련 유물과 영상으로 구현 소개한다. 아울러 태안선과 마도 1, 2, 3, 4호선 수중발굴 결과를 정보그림(인포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하고 실제 수중발굴 장비로 재현한 현장도 제공한다. 6개월마다 새로운 유물을 교체하는 ‘오늘의 해양문화유산’ 섹션도 마련했으니, 그 첫 주인공으로는 ‘태안 양잠리 취두’가 선보인다. 2023. 12. 21. 동영상으로 감상하는 2023년 마도해역 수중발굴 관련 영상들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배포본이다. 나도 빨랑 영상 편집을 배워야겠지만, 문제는 선생이 마누라라는 데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yErKC8QkUg https://www.youtube.com/watch?v=_CcL-UsRIjA https://www.youtube.com/watch?v=Gz_xPSuLtaI https://www.youtube.com/watch?v=oP-9vxso3FY 2023. 12. 21. 흙더미 돌더미 가득했던 함안 말이산 13호분 이 함안 말이산고분 13호분 이른바 아라가야 천문도 공개 당시 저간의 학계 반응을 나는 잘 기억한다. 현장은 본 적도 없고, 아예 관련 자료도 받아든 적이 없는 친구들이, 것도 버젓이 고고학으로 먹고 산다는 자들이 고인돌 성혈 운운하며 헛소리들을 해대는 꼴을 보면서 내가 이런 놈들이 고고학도인가를 다시금 의심했으니 심지어 어떤 고고학도입네 하는 놈이 어떻게 우리한테 미리 검토도 받지 아니하고 조사단에서 성급하게 천문도라 기자들한테 공개하느냐 하고 지껄이는 꼴을 봤다. 이 말이산 13호분 문제의 발굴현장 공개 뒷이야기는 이미 상세히 저간의 사정을 다룬 적 있거니와 아래가 그것이라, 마침 과거의 오늘에 이 이야기가 보여 새삼 보탠다. 말이산 13호분 발굴현장 공개 뒷이야기 https://historylibr.. 2023. 12. 21. 이전 1 ··· 1821 1822 1823 1824 1825 1826 1827 ··· 40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