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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도가 간여하는 박물관은 필연적으로 망한다 왜인가? 배운 게 도둑질이기 때문이며, 그 도둑질 습성을 죽어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물관이 본래 그 유래가 고고학인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고고학이 곧 박물관인 시대는 페름기 이야기일 뿐이다. 박물관 기능이 얼마나 다양해졌는가? 이젠 고고학이 낄 자리는 없다. 미안하나 고고학은 이제 박물관에서 물러나야 한다. 그런 박물관에 고고학이 끼면 그릇 가게에 지나지 아니해서 지들이 배운 도둑질, 곧 토기 잔뜩 진열하고 그것을 보고는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거나 우쭐해 하니, 이건 70년대 80년대 대학박물관에서나 통하던 시절이다. 다시금 말하지만 박물관과 고고학은 다르다. 얼마나 다른가? 완전히 다르다. 고고학이 반딧불이라면 박물관은 번갯불이다. 어디 반딧불이 번갯불에 달라든단 말인가? 박물관계에서 고고학은 이젠.. 2023. 8. 4.
[DiscoverKorea] Fish-hunting bird On the 4th, a striated heron hunts a minnow in Namdaecheon Stream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Photos by Yoo Hyung-jae [Yoo Hyung-jae, who took these pictures, is a photo reporter at Yonhap News Agency who specializes in the ecological field.] #striated_heron #birding #birds #검은댕기해오라기 2023. 8. 4.
인천 검단신도시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 *** 이 자료는 이 박물관 연창호 선생이 정리했음을 밝힌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이 박물관은 박물관도서관 복합형이라는 점에서 주시해야 한다. 송파책박물관이 실은 이 형태에 가깝기는 하다.  □ 건립배경   ❍ 검단신도시 조성사업(’07.~’23.) 관련 문화재발굴에 따른 문화재청의 박물관 건립 권고(’19.12.17.) □ 사업개요   ❍ 기    간: 2020. 1. ~ 2026. 하반기   ❍ 위    치: 검단신도시 3호 문화공원 내(서구 불로동 645 일원)   ❍ 규    모: 건축연면적 15,370㎡, 건립비 약 823억원   ❍ 시설구성: 다목적홀, 상설·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관, 강당 등   ❍ 건립주체: 인천도시공사(iH)·LH 50:50 투자   ❍ 운영주체: 인천광역시(박물관 건립 후.. 2023. 8. 4.
강진 사당리 가마 산 고려 청자들 볼펜 통으로 콕 찍은 듯한 이 동글배기 음각은 현재까지는 강진 사당리 8·23·24호 가마 생산품에서만 발견되는 기호다. 따라서 이 청자는 강진 사당리 産이다. 이건 내면에 음각 앵무문이 있는 발鉢의 바닥이다. 이것도 강진 산인데 제작 시기는 12세기 전반 정도까지 올라간다. 이건 직경이 10cm 넘지 않는 소형 압출양각접시로 대체로 12~13세기까지 제작된다. 굽 형태와 받침에 따라 시기를 비정할 수 있다. 이것들도 시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고려시대 백자다.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것이며 이에 대한 발굴성과는 조만간 공포될 것이기에 도자만 간략히 소개한다. 2023. 8. 4.
퇴계와 강항이 일본에 전해 준것 퇴계와 강항이 일본에 전해 주었다고 한 것은 무엇인가? 주자학인가? 퇴계와 강항이 일본에 전해 준 것은 "주자학"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주자학에의 입도의 문"을 알려준 것이다. 퇴계건 강항이건 주자학 이론에는 벽돌 하나도 더한 것이 없다. 또 일본인들이 주자학 이론을 처음 접한 것도 퇴계나 강항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일본인들 역시 주자학 이론은 그 이전에 이미 전해 듣고 있었다. 왜? 주자학을 접한다는 게 별 게 아니다. 사서집주만 수입해도 주자주가 붙어 있기 때문에 성리철학은 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 일본에서 주자학은 가마쿠라 시대에 전래되었다던가 하는 주장이 있는데 바로 그런 의미다. 당연히 중국에서 사서집주만 들고 와도 주자학은 전래된다. 그 책에 그렇게 들어가 있고 책을 보는 한 주.. 2023. 8. 4.
일본 근대 학문의 기원 우리가 앞으로 반드시 규명해야 할 것의 하나가 일본 근대학문의 기원이다. 우리는 이것을 에도시대의 난학 정도로 뭉뚱그려 피상적으로 보고 치워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에도시대의 학문수준은 17세기 후반에 들어가면 조선을 확실히 앞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학문이라는 것도 난학만이 문제가 아니다. 심지어는 조선이 자신있어 할 만한 유학-경학 분야에서도 일본은 조선을 확실히 압도하기 시작했다. 이 흐름이 이어진 것이 19세기 메이지시대로 일본 과학은 19세기 말이 되면 이미 유럽의 과학을 거의 추격하여 노벨상이 제정된 초기에는 의학-생리학상 후보로 일본인이 거론될 정도였다. 우리는 인문학도 왜 일본의 학문이 한국의 학문을 그렇게 오랫동안, 해방 이후에도 한국을 압도하고 있었는지 그 기원을 추적하는데 지금까지 실..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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