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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으로 한국을 따돌린 이탈리아 바이러스 이탈리아 하루만에 확진 2천313명 최다 증가…누적 1만2천462명송고시간 2020-03-12 03:13전성훈 기자누적 사망자도 196명 급증한 827명…치명률 6.6%, 한국의 8배 수준중환자 1천명 넘어서…하원의원도 첫 확진, 의회도 바이러스 공포 한국을 추격하는 속도가 18살짜리 마이클 오언이 월드컵 역사를 쓸 때 그 속도 같더니만, 어느새 훌쩍 앞서가더니, 이젠 저만치 날아가버렸으니, 광속으로 치닫는다. 관속에 들어간지 600년이 더 지난 보카치오가 다시 태어난다면 데카메론 속편을 쓰지 않겠는가? 저쪽은 한국과 비교할 적에 우선 그 속도가 놀랍기 짝이 없고, 둘째 웬 사망자가 저리 많은가 그 수치가 경악스러울 뿐이다. 누적사망자가 827명이라니? 이건 보카치오가 그리 두려워한 페스트 수준 아닌가 .. 2020. 3. 12.
마왕퇴 한묘 목관 馬王堆漢墓木槨 中國 湖南省 長沙 湖南省博物館 馬王堆漢墓 木槨 앞에서 장사 호남성박물관이다. 2007年 10月 25日 2020. 3. 12.
포레스트 검프도 포로로 삼은 COVID19 Tom Hanks and wife Rita Wilson positive for coronavirus 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격리될 것"(종합)송고시간 2020-03-12 11:23강건택 기자영화 촬영차 호주 방문했다 감염…"감기에 걸린듯 약간 피곤하고 몸살 증세도" 갖은 역경을 딛고서 우뚝선 포레스트 검프. 그런 그도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novel coronavirus, COVID19에 포섭됐다. 젊고 건장한 사람들이야 이렇다 할 문제가 없다지만, 톰 행크스 Tom Hanks 만 해도 60대라, 듣자니 동갑내기 마누라 리타 윌슨 Rita Wilson 이랑 영화 촬영차 호주를 방문 중에 이런 사실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다가 공개한 모양이다. 별일이야 있겠냐만.. 2020. 3. 12.
소령원昭寧園, 영조가 만든 생모 무덤 훗날 왕위에 올라 영조가 되는 연잉군延礽君(당시 연성군으로 읽었음)은 생모(어머니가 아니라 생모임, 법적 어머니는 아님) 숙빈 최씨가 죽자 파주에 묏자리를 잡아 장사 지내고 당시의 일을 《무술점차일기戊戌苫次日記》에 소상히 기록했고, 그곳에 제청을 짓고 석물을 배설한 일을 《제청급석물조성시등록祭廳及石物造成時謄錄》으로 남겼으며, 수직방의 도배나, 석공들의 인건비 내역을 정리한 문서, 그리고 많은 묘산도를 남겼습니다. 첨부 도면은 《제청급석물조성시등록》에 실린 석물배치도입니다. 이후 소령원으로 승격되며 석물이 약간 추가되었지만, 원형은 잘 남아 있습니다. * 내암 정인홍 후손으로 영조 이야기만 나오면 분개하시는 분의 댓글은 사절합니다. 그러면 조상 욕보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2015.3.12) *** .. 2020. 3. 12.
경주 남산 신선암 慶州南山神仙庵 포토바이오가 오늘 새벽 신선암에 올라 이 사진을 보낸다. 해가? 코로나다. 문화재 지정 공식 명칭은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慶州南山神仙庵磨崖菩薩半跏像 Rock-carved Bodhisattva at Sinseonam Hermitage in Namsan Mountain, Gyeongju 이다. 2020. 3. 12.
진묘수鎭墓獸, 무덤을 지키는 금강역사 中國 湖南省 長沙 湖南省博物館藏 唐代靑瓷鎭墓獸청자로 만든 진묘수다. 진묘수는 흔히 tomb guardian이라 옮기는 데서 엿볼 수 있듯이저승 세계에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한 죽은이의 혼령을 외부의 침입에서 지키는 역할을 한다고 간주된 사람 혹은 동물이다. 그래서 대체로 우락부락하니 만든다. 그것이 수행하는 역할은 흡사 불교의 사천왕이나 금강역사와 같다. 그래서 실제 唐代에 접어들면서는 금강역사가 진묘수로 묻히는 일이 빈발한다. 2007年10月25日 방문 때 찍었다.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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