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120 이집트 농촌에서 갖고 놀던 장난감 말 바퀴에 올라탄 채색 나무 장난감 말. A painted wooden toy horse on wheels. 머리는 당김줄pull-string 때문에 눈을 뚫었다(카라니스Karanis 출토 - 로마 시대 - 서기 1-4세기). 카라니스Karanis는 현재의 콤 오심 Kom Oshim에 위치한다. 프톨레마이오스 왕국 Ptolemaic Kingdom 과 로마 이집트 Roman Egypt 시대 농업 마을로, 파이윰 Faiyum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했다. 나무로 만들고 발통이 있으니 장난감 맞을 것이다. 사진 : 켈시 고고학 박물관, 미국 Kelsey Museum of Archaeology - USA) 2024. 6. 25. 젊어선 서울 물 먹어라! 나는 낙향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꼭 고향 김천을 고집하지 않는다. 내심 평균을 산다했을 때 75살 정도까지는 서울을 벗어나거나, 혹은 적어도 년중 절반 이상은 서울 아닌 다른 곳에서 보내다가 나중에 다시 서울로 기어올라와서 죽을 준비를 하려 한다. 나는 도저히 대학, 특히 사립대학 다닐 형편이 안 되는 집안이었지만, 내가 그 지역에서 대학생활까지 보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어케든 서울로 올가가서 결판 한 번 내 보겠다 해서 바득바득 서울로 기어올라왔다. 다른 직장 생활 잠시 거쳐 이쪽 업계 기자가 되었을 때, 날더러 부산지사로 내려가지 않으면 합격을 취소한다 했을 때 청천벽력이었던 까닭은 그 꿈이 산산조각날 판이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그 부산에서의 생활 1년이 지옥과도 같은 나날이었던 까닭이 바로 이때.. 2024. 6. 25. 지자체 학예연구사에게 전공이란 오늘 용인 건지산 봉수 건물지 발굴조사 현장 자문이 있었다. 다행히 봉수군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잘 나왔다. 용인 석성산 봉수는 작년에 국가 사적이 되었고, 이 건지산 봉수는 앞으로 국가 사적 지정 신청을 위한 학술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봉수에 대한 나의 관심과 열정을 좋게 보셨는지, 오늘 어떤 분에게 전공을 봉수로 바꿨냐는 질문을 받았다. 아니라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지자체 학예연구사에게 전공은 별로 의미가 없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유산까지 폭넓은 유적과 유물을 알아야 하고, 그 일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공 분야는 일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전공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의 유물과 유적을 알아야만 한다. 다행히 나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유적과 .. 2024. 6. 25. 포켓판이라기에는 너무나 두꺼운 단테 신곡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양피지 필사본은 독특한 문학 유물이다. 이탈리아어로 된 단테의 신곡을 매우 컴팩트한 형식으로 보여준다.나아가 복잡한 펜 드로잉과 도움 없이는 읽기 어려운 작은 글씨체가 특징이다.이 원고는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 Austrian National Library 소장품 중 이런 종류로는 가장 작다는 특징도 있다. Dating back to the 16th century, this parchment manuscript is a unique literary artifact. It showcases Dante's divine comedy in Italian within a very compact format, featuring intricate pen drawings and a tin.. 2024. 6. 25. 핑크빛 비단을 펼치는 짜구나무 2년 전 오늘 창경궁 춘당지서 포착한 짜구나무 꽃이다. 저 짜구나무를 서울 근교에선 자귀나무라 한다. 지금 김천에서도 저 짜구가 만발했다. 저 짜구를 영어권에서는 Pink silk tree 라 부르는데 훨씬 즉자적이다. 핑크색 나는 비단 같은 꽃을 피우는 나무라 해서다. 이 짜구 나무가 자연상태서는 드물지는 아니하나 그리 많다고는 할 순 없지만 요샌 그 꽃이 이쁘다 해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나무는 잘 부러지는 성질이 있어 땔감으로도 그리 환영받지는 못한다. 속성수에 속하나 그런 종류로 아카시아를 따를 자가 없고 단단함에서도 참나무와 버금하니 무엇보다 아카시아는 결이 아름다워 목재로는 최고급에 속한다. 2024. 6. 25. 프랑스 브리타니 가브리니즈 섬을 정좌한 신석기시대 거대 돌무덤 가브리니즈Gavrinis는 프랑스 브리타니 모르비앙 Morbihan 만에 있는 작은 섬이다. 여기에는 기원전 4200~4000년 무렵에 만든 신석기시대 통로 무덤 passage tomb [한일 고고학에서 말하는 횡혈식석실분] 인 가브리니즈 무덤 하나가 있어 그 이름을 따서 가브리니즈 무덤 Gavrinis Tomb 이라 일컫는다. 이 유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통로 passage 와 방 chamber 내부 돌은 온통 거석 예술 megalithic art 로 덮여 있다. 그것을 만든 연대, 그 구조, 그 문양으로 보아 이는 같은 브리타니 바르네네즈Barnenez라든가 아일랜드 뉴그레인지Newgrange와 같은 다른 신석기 시대 통로 무덤과 상통한다. 이 신석기시대 통로무덤.. 2024. 6. 25. 1960년대 강남 압구정 임태우 군이 1960년대 압구정 풍경이라 해서 소개한 흑백사진인데 AI로 증폭했다. 그의 말마따나 이곳은 1963년 서울 편입 이전에는 행정구역이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였다. 겸재가 그린 압구정이 있는데 그와 별반 다르지 않다 한다. 저걸 보면 온산이 민둥산이요, 그런 까닭에 비만 오면 툭하면 토사가 밀려내려와 한강 주변은 온통 모래사장이었다. 저리 하상이 높아지니 걸핏하면 서울이 온통 물바다가 되지 않겠는가? 매양 하는 말이지만 엄마랑 누나랑 놀던 강변 백사장은 실은 환경파괴가 초래한 재앙이지 낭만이 아니다. 이걸 낭만으로 치환하여 백사장이 자연이 주신 선물이라 해서 좋아라 상찬하는 놈 천지다. 백사장 가에 살아봐라 고기밥 된다. 저짝에 왜 한명회가 정자를 짓고는 압구정이라 했을까? 육상수로 교.. 2024. 6. 25. 비너스가 이집트를 가면 푸르색이 된다? 이집트 출토품이라는데 그리스 로마 냄새 나면 볼 것 없다.그리스 혹은 로마 지배에 들어갔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니 말이다.비너스 여신 토르소torso, 아나디오메네anadyomene, 곧 "바다에서 떠오르는 비너스 Venus Rising From the Sea "다. 파이앙스 Faience, 이집트 블루, 12cm.TORSO OF THE GODDESS VENUS, anadyomene ("Venus Rising From the Sea"). Faience, Egyptian blue, 12cms.그리스로마시대 기원전 300~기원후 300. Graeco-Roman Period, ca. 30 BC - 300 AD.포르투갈 리스본 칼루스테 굴벤키안 박물관 Now in the Calouste Gulbenkian Mus.. 2024. 6. 25. 소 먹이던 데가 국립숲속야영장으로 고향엘 왔더니 마침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소식이 있다 해서 어머니 모시고 왔다.집에서 봉곡사 있는 골짜기로 차로 오분이면 닿는 곳이라비봉산(해발 680미터로 기억한다.) 이 기슭은 실은 내가 어린시설 동네 친구놈들 형들이랑 소놓아 풀 뜯게 한 제공 이라는 골짜기다.비봉산을 조선후기 문건을 보면 문암산文巖山이라 표기하는데 이는 현지에서는 문바우라 부르는 또 다른 골짜기 이름이라 이곳 역시 소 키우던 무대였다.소백산맥 기슭이요 모봉母峰이라 할 데가 해발 1.290미터에 달하는 대덕산 혹은 해발 1,1700미터 삼도봉 자락 이곳 야영장 시작은 김천을 지역구로 삼는 송언석 의원 야심작 중 하나다.지역 발전 이라는 이름으로 제1기 국회의원 재직시절(이번에 삼선이 됐다), 기재부 예산실장에 그 제2차관 출신으로 관련.. 2024. 6. 25. 시칠리아 구석기인들의 그라피티 이탈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Palermo 소재 펠레그리노 산 Mount Pellegrino 북동쪽 아다우라 동굴 Addaura Cave [표기를 보면 더 정확한 발음은 앗따우라 정도일 것이다.] 이라는 데서 발견되었다는 후기 에피그라베티아Epigravetian와 초기 중석기시대 Mesolithic period 에 걸치는 기원전 2만~1만5천년 무렵 고대 인류에 의한 낙서질이라고. 그라피티는 본능인가? 2024. 6. 25. 던져둔다고 농사가 될까? 직파의 의문 흔히 나오는 이야기 중에 직파直播라는 것이 있다. 간단한 초보적 농경 기법으로 설명하는 것 중에 그냥 씨를 밭에 뿌려 키운다는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직파 한 후에 내 던져둬서는 이게 과연 추수가 될까? 직파. 이걸 초보적 농경이라고 부른다면, 역시 밭에 씨를 뿌리고 김이나 좀 매주고 키운다 이것일 텐데.그래서 초보적 농경, 원시적 농경이라 이 말일 텐데. 문제는 이렇게 직파만 해가지고는 수확철까지 가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초보적농경으로 직파를 이야기 하기 이전에 밭에 씨를 뿌려 내던져두면 과연 저절로 곡식이 여무는가부터 한번 보는게 좋겠다. 무슨 소리인고 하니. 직파한다고 해서 절대로 원시적 농경, 초보적 농경은 아니라는 말이다. 직파를 했건 뭐를 했건 기본적으로 노동력이 투하되지 않으면 곡.. 2024. 6. 25. 감자를 캐며 뭐 거창할 거 없다. 겸사겸사한 일이 있어 고향에 들렀더니 집앞에서 옆집 아지메가 아드님과 감자 막 수확하는 중이라 잠깐 돕는다는 핑계로 한 삼십분 거드는 시늉만 내고는 그 놉 삼아 캔 감자 중 알이 특히 굵은 놈 세 개를 얻어 안고 오면서 함포고복 만세를 불렀다. 참 튼실한 백감자다. 그땐 이런 감자도 귀한 시절이라 식구는 많은 대가족이라 먹을 게 정말 귀한 시절이었고 그 감자 캐는 때면 온 식구 달라들어 허리 부러져라 노동에 혹사했으니 그런 시절에 견주면 요샌 제법 기계화해서 줄기 뽑아낸 이랑을 경운기를 개조한 기계가 좍 바닥을 훑어버리면 순식간에 이랑은 없어지고 허멀건 감자들만 토실토실 나뒹구니 물론 저걸 일일이 포대에 담아 옮기는 일이 또 고역이라 저 일 반나절이면 평소 농사 짓지 아니한 사람은 .. 2024. 6. 24. 최고기온 35도. 세크메트의 분노를 어떻게 할 것인가 by 유성환 상하이집트 왕 세헤텝이브아문 치세 7년 범람기 셋째 달 5일.신들이 검은 땅을 떠났다. 그들은 지상의 거처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여신들이 검은 땅을 떠났다. 뜻한 바가 있어 사람들이 기도를 올려도 그들은 듣지 않았다. 강물이 차오르지 않았다. 양안兩岸을 태양신처럼 보살피시는 폐하께서 친히 검은 땅과 이방의 보재寶財를 강에 바치셨으나 먼 나라의 여신은 검은 땅으로 귀환하지 않았다. 무트엠헵 대왕비께서 민의 정원에서 사방으로 화살을 쏘셨지만 하피는 응답하지 않았다.강물이 말라 샌들만으로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검은 땅의 사람들은 흑따오기와 다를 바 없었다. 노인들은 “죽고 싶다”고 외치고 아이들은 “태어나지 말 것을”이라고 울부짖었다. 동풍이 서풍과 엇갈리고 남풍이 북풍과 서로 부딪혔다. 여인.. 2024. 6. 24. 고생한 당신, 떠나라 너무나 당연한 말이고 또 이곳 필진 신동훈 교수님도 계속 강조하듯이 특히 젊은 세대는 무조건 나가서 싸돌아 다녀야 한다고 본다.안다. 시간 돈이 문제임은.그래서 없는 시간 없는 돈은 병가를 핑계 대건 육아휴직을 핑계대건, 혹은 빚을 내서라도 무조건 싸돌아 다니라 하고 싶다.쪼개다 보면 다 여유 난다. 안 쪼개서 안 나는 것이요 못 쪼개서 못 낼 뿐이지 쪼개다 보면 다 빈틈이 생긴다.꼭 전업적 학문종사자에 국한하지도 않는다.이제는 식상한 boys be ambitious 차원도 아니다.한반도를 벗어나 저짝이 우리보다 훌륭하거나 앞서 나가서도 아니다.말로만 다른 문화 존중을 떠들 필요없다.내가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고 내 손으로 만지는 일 만한 학습 없다.생소를 박멸하는 길로 백문이불여일견 만한 일 없다.. 2024. 6. 24. 고래를 잡으려면 물개복으로! 이런 종류 유물로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경복 whaling suit, 곧 고래잡이옷이라는데 1834년 이전에 만든 이 그린란드 포경복은 독특한 점이 있다고. 사냥꾼은 중앙 구멍을 통해 보호복 속으로 기어 들어간 다음 밀봉하여 물개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완벽한 방수 기능을 보장했다 라고. 덴마크 국립 박물관에 있다고. 2024. 6. 24. 미라도 예술로! 뭐 이 정도면 아트라 불러도 손색없겠다. 미라를 저리 처리했으니 말이다. 이 발굴이 언제적인지는 내가 즉각 확인하지 못했다. 일부 역사동호회에서 소개되는 글을 옮겨온다. “거의 완벽하다”고 묘사된 3,500년 된 고대 이집트 미라가 발견됐다는데. 아쉽게도 어디에서 수습했단 말이 없다. 추후 찾아 보강하고자 한다. 2024. 6. 24. 카이사르나 안토니우스가 더 잘했다면 다르게 기억되었을 클레오파트라 기원전 51년부터 30년까지 통치하며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Ptolemaic Period 대미를 장식한 여성 파라오 클레오파트라 7세 Cleopatra VII 의 검은 현무암 basalt 조각이다. 왼손에 '풍요의 뿔 horn of plenty'(코르누코피아cornucopia)을, 오른쪽에 안크ankh (생명)를 들고 전통적인 왼발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서 있다. 세 부분으로 구성된 가발 tripartite wig 은 세 개 왕실 우라에이 uraei (코브라)로 장식했다. 왕실 머리띠 headdress (소 뿔 두 개 사이에 있는 태양 원반 sun disk 으로 추정)는 멸실됐으며 박은 두 눈도 빠졌다. "그는 업적이 많다. 이집트가 로마 제국에 흡수되기 직전 이집트를 점령했고, 로마 지배에 맞서.. 2024. 6. 24. [202405 경덕진景德鎭 풍경] (1) 징더전 가는길 by 장남원 처음 징더전에 간 때가 1994년 1월이었으니 올해로 30년. 자주는 아니지만 드문드문 다녔으니 그 장면들이 디큐영화처럼 재생되곤 한다. 1994년 1월, 출산한지 100일 무렵이었다. 이화여대 도예연구소가 기획하고, 한양대 동양사학과 임계순 교수님이 인솔자로서 함께한 답사였다. 한중 수교 2년이 채 안되던 때이니 아직 제약이 많고 암울하던 시절이다. 기억이 맞다면 징더전을 가려면 상하이에서 장시성 잉탄鹰潭 행 열차를 타야했다. 저녁에 출발한 증기기관차는 그야말로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렸다. 4인 1실 침대차는 춥고 불결하여 차마 머리를 대고 눕기 민망했다. 12시간 가까이 지났을까, 다음날 오전에 내린 징더전 역은 사람이 많아 활기찼으나 어두웠고, 거칠고 뻣뻣한 모직 상의를 입은 까치.. 2024. 6. 24. 해골에 두고 한 맹서 때로는 어떤 역사 연대기는 역사에 대한 우리의 전반적인 이해를 전복하려 한다. 이 수수께끼 같은 유물? 유골은 16세기 독일이 남긴 '맹서 해골 oath skull'이다. 이는 정의 추구로 유명한 중세 독일 재판소 tribunals 인 베흐미 법정 Vehmic courts 에서 피고인들이 엄숙하게 맹세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런 유물은 선서를 위한 엄숙한 그릇 역할을 하며 법정 분위기에 무게감을 더해주었다. 그러나 이 유물을 둘러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라틴어로 쓴 5줄 회문 palindrome 인 로마식 '사토르 광장 Sator square'을 특징으로 하는 새김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 문구는 이렇다. SATOR, AREPO, TENET, OPERA, ROTAS. 이 단어 순서가 아마도 “rotas –.. 2024. 6. 24. 곡물을 입에 문 그리핀, 그것을 컨트롤하는 판Pan 신 흑해의 밀레투스Miletus 식민지였던 고대 그리스 도시 판티카파이움Panticapaeum에서 나온 황금 스테이터 Gold stater (직경=18mm, 무게=9.09g).앞면에는 판Pan 신 머리가 3/4 시점으로 표시되고 담쟁이덩굴로 장식되어 있다.뒷면은 입에 창을 물고 곡물 이삭 위에 서 있는 그리핀griffin을 묘사한다.(흑해 지역은 고대 지중해 세계의 곡물 생산 중요 기지였다.). 그 곡물은 상세 표현이 따로 보이는데 밀이나 보리 종류다. 그리핀 주위에는 그리스 문자 ΠΑΝ [PAN]가 있다.현재 베를린 알테스 박물관 Münzkabinett der Staatlichen Museen에 있다. 결국 저 판이라는 신 또한 혹세무민이라, 농자천하지대본 딱 이 논리를 제공하지 않았겠는가? 농사? 지어봐.. 2024. 6. 24. 꾸다만 꿈 고고학 발굴시리즈 어쩌다 옛날 원고 뭉치를 뒤지는데 아래와 같은 목차가 튀어나온다. 2007년 한국고고학 10대 발굴 2007.11.22 16:59:50 선사 1. 김해 율하지구 2. 김해 구산동 고인돌 3. 정선 아우라지 역사 4. 덕천리 유적 5. 나주 영동리 고분군 6. 부여 왕흥사지 7. 고려 태안선 8. 은평 신도시 9. 행복도시 =남한산성 고고미술 10. 남산 열암곡 기타 보정동 고분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이는 말할 것도 없이 중국에서 매년 선정하는 중국고고학 10대 발굴에서 감발한 것이며, 나아가 저런 원고 저 발굴조사단 별로 맡겨 봐야 그 원고 수준 내 성에 찰 리 없고, 그런 까닭에 내가 매년 내 나름으로 선정한 그해 10대 발굴을 골라 그 성과를 나름대로는 내 필.. 2024. 6. 24. 이전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9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