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4350

부처님 업어 옮긴 일 말고 뭐가 더 있는가? 위기 징후는 실은 이미 오래 전에 계속 경보음을 냈다. 물론 관계 당국에서야 최선을 다했다 할 것이다. 하지만 진짜로 최선을 다했는가?문화재 분야로 국한해도 기후변화 재난 대응? 실상 엄청나게 요란하기는 했다. 나는 언제나 그 요란함을 신선놀음에 견주었다. 왜?그 요란함 내실을 뜯어보면 너무나 현실과는 동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래 외국 사례 참조하는 건 좋다. 그 이론 따지는 것도 다 좋다. 언제까지나 그런 신선놀음만 일삼을 것이냐고 나는 계속 물었다. 언제나 거대 담론 이야기라, 그딴 놀음만 일삼는 것으로 적어도 내 눈에는 비쳤다. 무슨 대응 전략이라는 학술대회는 그리 많이 했는지 그 내용 살피면 그래서 우리는 대체 무얼 어찌해야 하는가가 없었다.물론 아주 없기야 하겠느냐만 언제나 속빈 강정 빈깡통이었다.. 2025. 3. 25.
저주받은 한반도 국토 개조를 위한 제언 뭐 전직 기자나부랭이 말을 누가 귀담아 듣기라도 해줄까만 지껄여 본다.1. 보가 필요하다...보라고 하면 이명박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만 웃기는 얘기다. 한반도는 저주받은 땅이라 물이 있어야 할 때는 없고 없어야 할 때는 너무 많다. 봄철 가뭄은 극심한 갈수기라, 이때가 산불 빈발철이라, 보가 있어야 한다. 것도 큰 보가 있어야 한다.필요하다면 이명박 다시 데려와서 보를 만들어야 한다. 재작년 동해안 산불 때인가? 어디서 물을 퍼다 나르다 봤더니 바닷물이더라.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다. 대규모 댐, 대규모 저수지 필요하다. 이번 산불 물 어디서 퍼다 날랐는지 나중에 조사 쏵 해야 한다. 2. 케이블카 설치...주요한 산은 전부 케이블카로 접근 방식을 통제하며 그 길을 벗어난 지점은 모조리 인간 통제.. 2025. 3. 25.
여차하면 만대루 뜯어야 한다! 난 미국 땅이라고 밟아본 데는 1996년 애틀랜타밖에 없다. 당시 올림픽 취재하러 한달간 있었지만, 무슨 구경이나 제대로 했겠는가? 하도 바뻐서 뒤지는 줄 알았다. 그러니 언제나 Sequoia National Park in California 라는 풍광이 뜰 때마다 그냥 부럽다고만 할 뿐, 그래 나도 한 번은 보고 죽자 할 뿐 그렇다고 그 열망이 그리 강하지는 않다. 하긴 강하면 어쩌겠는가만.암튼 저 메타세콰이아 하면 여러 장면이 오버랩하는데 위선은 담양 그 길이 있고 더불어 런던 자연사박물관이던가? 그쪽에 저쪽 미국에서 공수해 왔다는 대략 2천살 가까운 세콰이아 둥치 나이테가 있어 저 정도 나이가 되면 거개 모든 나무가 속이 비어버려서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는데 희한하게도 그 세콰이아는 속알맹이까지 .. 2025. 3. 25.
같은 산불, 화력은 장정구 vs. 타이슨 내 고향 어릴 적 내가 삶 절반을 보낸 뒷산이 비봉산이라는 데다. 봉곡사라는 사찰이 진좌한 해발 680미터인가 되는 산이다. 조선시대 후기 지도들을 보니 문암산文岩山이라 되어 있는데 이는 이두 표기다. 우리 마을에는 이 산에 난 골짜기 이름을 문바우라 하는데 그 문바우를 저리 적은 것이다. 호랑이가 사는 동굴이 있다 해서 그리 부른다. 내가 샛터에서 인근 양지마을로 이사하던 때가 내가 국민학교 들어가던 해다. 딱 51년 전이다. 그 샛터가 내 생가인 셈인데, 그때 이 집은 초가였다. 그래서 봄마다 지붕 새로 짚을 깔아 덮었다. 그 이사하기 몇년 전쯤이다.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대략 52년 혹은 55년 전 어간일 텐데, 그때 저 비봉산, 문암산, 문바우에 불이 났다. 낮에는 산불이 그리 무서운 줄 몰랐다. .. 2025. 3. 25.
불교중앙박물관 다음달 호선毫仙 의겸義謙 특별전 개막 2025 불교중앙박물관 기획전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 화사畫師 스님들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첫 전시로, 《호선 의겸: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을 개최합니다.⠀조선시대 최고의 화승 의겸 스님은 1713년부터 40여 년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불화를 조성하였습니다. 스님의 붓끝에서 표현된 부처님 세계는 수많은 중생의 환희심을 일으켰으며, 대부분 국가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이번 전시를 통해 붓의 신선으로 불린 의겸 스님이 이룩한 수승한 화업畫業을 조명하고,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Central Buddhist Museum of the Jogye .. 2025. 3. 25.
탑평리 인근에서 팠다는 한성기 백제 무덤들 충주 탑평리서 5세기 추정 백제 고분군 95기 확인 송고 2025-03-25 11:37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81200064?section=culture/scholarship 충북 충주시 탑평리 일원은 백제 유적 밀집 지역이라, 발굴조사 또한 꽤 많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또 한 군데 유적을 판 모양이라 그에서 백제 무덤 95군데가 드러났다고 충주시가 25일 보도자료를 돌린 모양이라살피니 5세기 무렵 이 지역 전형하는 백제 무덤 그것이라, 평지돌출할 만한 사안은 쉬 눈에 띄지 않는 듯하다.이번에 판 데는 탑평리 칠층석탑 주변 '황새머리 고분군'이라 하는데, 발굴조사는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라는 조사기관이 맡아서 했다 한다.  드러난.. 2025. 3. 25.
5천년전 알타이 신석기 무덤 비름빡을 장식한 다색 채화 In 1985, a 5000-year-old untouched burial was found in Karakol village, Russia. 1985년, 러시아 카라콜 마을Karakol village에서 발견된 5,000년 전 미도굴 신석기시대 매장지다.무덤 벽으로 쓴 석판stone slabs을 보면 이상한 이미지들이 보인다. 흰색, 빨간색, 검은색 세 가지 색상으로 그렸으며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다색 암벽화 사례다.좀 더 자료를 찾아 보강한다.저 무덤은 알타이 산맥 기슭 저 마을에서 발견됐다. 무덤방 돌벽에다가 다색 암벽화를 그렸다.   저 이미지들은 환상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티브를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 Humanoid Figures: 여러 양식화한 인간형이 존재하.. 2025. 3. 25.
매장유물 개인 보관은 중대 범죄다! 가야 유물 몰래 보관한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지방소장 입건 송고2025-03-25 10:00 발굴 작업하고 신고 없이 집에 보관…"반납하려 했다" 혐의 부인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34800060?section=search 가야 유물 몰래 보관한 문화유산연구원 전직 지방소장 입건 | 연합뉴스(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유물 발굴 조사에 참여하며 얻은 가야시대 철기 유물을 몰래 빼돌려 집에 보관하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산하 모 ...www.yna.co.kr 나는 이 건이 금시초문이었으니, 수소문 하니 지난 연말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이라 하거니와 그래 그때 나는 한창 룰루랄라 에게해를 탐방 중이었고 더불어 이제 현직을 떠난 마당에 내가 어찌 하잖은 저딴 일.. 2025. 3. 25.
인도 우물을 닮은 전국 초묘楚墓? The tomb discovered in Chenpo Village, Hubei, is a significant archaeological find that dates back to the Warring States period, which lasted from 475 to 221 B.C.일단 영문판으로 소식을 접해서 중국어판 서비스를 참고하지 못하는 점 양혜 바란다. 또 언제적 발굴 성과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혹 눈썰미 있는 분 도움 요청한다. 후베이Hubei성 천포촌Chenpo Village에서 발견된 이 무덤은 기원전 475년부터 221년까지 지속된 전국시대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이라고.이 놀라운 구조물은 고대 인도 연못과 유사한 독특한 계단식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그 당시의 문화 교류를 .. 2025. 3. 25.
백조 날개 달고 아이 안고 훌훌 날아간 덴마크 신석기 18세 순이 Archaeologists in Denmark uncovered a 6,000-year-old burial from the Ertebølle culture, where a young woman and her premature baby were laid to rest. What makes this discovery unique is the swan wing placed beneath them, possibly as a symbol of passage to the afterlife. 덴마크 고고학도들이 에르테볼레 문화Ertebølle culture에 속하는 6,000년 전 신석기시대 무덤을 발굴한 결과 젊은 여성과 미숙아가 묻힌 곳임을 확인했다.이 발견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그 아래에 백조 날개swan w.. 2025. 3. 25.
[나스카 문화] 남미 미라 또 하나의 보고 신대륙, 특히 페루나 칠레 중심 남미 대륙 미라를 논하는 와중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는 존재가 나스카 문화Nazca culture라, 이 문화가 무엇인지 간단히 점검하고자 한다. 이 나스카 문화는 일단 존재한 기간을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800년 무렵까지로 보거니와 한국으로 치면 딱 삼국시대에 해당한다. 신라 기준 건국이 기원전 57년이요, 백제 고구려를 신라가 병합한 시점이 668년이니 말이다.공간은 페루 남부 해안 지대다. 건조함이 심한 지역이라 우리한테는 거대한 지상 그림 나스카 선으로 유명하다. 콜럼버스 이전 중남미 혹은 남미 대륙 문화 특질로 나는 그 독특한 도기 문화와 더불어 직물 문화를 거론하는데, 이쪽은 어찌된 셈인지 시공간을 막론하고 그 도기, 직물 문화가 끝내준다. 나스카 문화 역시.. 2025. 3. 25.
쓰고 싶은 글을 쓰야 피곤하지 않다 주변에 이른바 학문으로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워낙 많아 그네 중 일부가 매양 하는 말이 글쓴다 징징대는 말이라 왜 징징대는가?글 같은 글이 아닌 걸 부여잡기 때문이다. 물론 개중에는 엄살도 많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 나 이만큼 열심히 공부한다 티 내고, 그래서 징징거리는 사람도 있다는 건 안다. 징징대지 마라. 맨 쓰는 글이라는 무슨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라는 자리 몇 푼 돈 보고 불려 나가서 맨 쓰고 싶지도 않은 글, 쥐어 짜봐야 한 움큼도 남지 않는 글 논문이랍시며 억지로 쥐어짜내니 그 글이라고 무슨 정신이 박혀 제대로 나오겠는가?돈 받고 쓰는 글 중에 제정신 박힌 글 한 편 못 봤다. 가뜩이나 돌아가지 않는 대가리, 돈 받는다고 돌아갈 리 있겠으며, 주어진 주제에서 무슨 참신한 발상과 생각이 나오.. 2025. 3. 25.
몹시도 고약한 삶, 쪽팔리지만은 말아야 이게 아마 궤적에서 비롯하는 차이일 듯 한데 통섭지향을 선언한 외우 신동훈 교수께서는 논문 쓰기에서 결국 희열을 느낀다 했지만 나는 정반대다.내가 논문 혹은 그에 준하는 글로 이곳저곳 싸지른 글이 사오십편은 될 듯한데 난 논문에서 단 한 번도 오르가즘을 맛 본 적 없다.그렇다고 뭐 억지로 꾸역꾸역 썼느냐 하면 것도 아니어서 기사건 논문이건 내가 쓰고 싶은 글만큼은 워즈워스가 말한대로 spontaneous overflow of powerful feelings로 걸신걸린 듯 썼다.하지만 내가 기사나 혹은 논설을 써서 맛보는 그 희열은 논문에선 없었다.주변에서 나를 두고 기자가 아니라 연구자 길을 갔어야 한다는 분이 많다. 한둘이 아니라 실은 엄청 많다.왜 그럴까 상상해 보면 조금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나는.. 2025. 3. 25.
[무령왕릉] 왜 머리 방향도, 남녀 위치도 반대인가? 무령왕이 죽었을 때 그 무덤 배치 양상이다. 이 무덤 예제禮制에 맞지 않는다. 머리 방향은 북쪽을 두어야 하지만 남쪽이다. 3년 뒤 그 마누라가 죽었다. 죽어서 이리 배치됐다. 이 역시 예제에 맞지 않는다. 첫째 부부가 모두 남쪽을 향해 머리를 두었다. 둘째 남녀 위치가 바뀌었다. 부부 위치는 바뀌어야 한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빚어졌을까?백제가 무식해서?이런 이해가 의외로 많다. 하지만 백제는 저 당시 철저히 중국식 예제를 고수하려 했고 실제 철저히 고수했다. 심지어 3년상까지 맞추었다. 그런 그들이 유독 머리 방향과 남녀 방향만 반대로?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비밀을 나는 저 상태가 실은 빈전 상태라 했다. 왜?빈에 있을 때까지도 죽었으나 산 사람 취급했다. 저것이 바로 산 사람 위치, 산 .. 2025. 3. 25.
알타이 얼음공주 Siberian Ice Maiden 편집자 주 : 아래는 영문 위키피디아 Siberian Ice Maiden을 전문 번역한 것이다. 도판은 내가 첨가한 것들이 있다. 제공 도판도 거지 같은 화질은 손봤다. 시베리아 얼음 처녀Siberian Ice Maiden는 현지에서 알타이 공주 Altai Princess(Алтайская принцесса), 또는 우코크 공주Princess of Ukok(Принце́сса Уко́ка), 또는 데보츠카Devochka("소녀"), 또는 오치발라Ochy-bala(Очы-бала, 알타이 서사시 여주인공)이라고도 하는 기원전 5세기 여성 미라다. 1993년 러시아 알타이 공화국 파지리크 문화Pazyryk culture에 속하는 파지리크 매장지azyryk burials 중 한 쿠르간kurgan에서 발견.. 2025. 3. 25.
깐쫑한 알타이 아이스 여성의 마구 이 마구harness는 어느 스키타이 여성 무덤에 묻힌 여섯 말 말 중 하나에 걸쳤던 것이다.이 여성은 아마도 기원전 5세기 무렵에 breast cancer로 사망한 듯하다. 러시아 알타이 산맥 Altai Mountains 영구동토층permafrost 에서 발견된 말들은 곡괭이pickaxe로 살해당한 다음 사슴 형상을 묘사한 가죽 장식leather appliqués depicting deer figures을 갖춘 어떤 여성이 안치된 나무 관 옆 무덤방 안에 묻혔다.이 여인은 내장과 뇌를 포함한 모든 장기가 제거되고 대신 그 안에는 허브, 풀, 양모로 대체되었다.실크 블라우스silk blouse, 술 장식 벨트가 달린 줄무늬 모직 치마striped woollen skirt with tassel belt, .. 2025. 3. 25.
로마네스크 교회 아래서 쏟아지는 무덤들 Centuries-old tombs and sarcophagi unearthed beneath Romanesque church in France프랑스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 아래에서 수세기 된 무덤과 석관 발굴프랑스 디종Dijon의 생 필리베르 교회Church of Saint-Philibert에서 최근 고고학 발굴을 통해 로마 제국에서 현대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역사 계층이 드러났다.국립 예방 고고학 연구소 National Institute for Preventive Archaeological Research (Inrap)에서 실시하고 고고학자 클라리스 쿠데르크Clarisse Couderc와 캐럴 포수리에Carole Fossurier가 이끄는 이 발견은 이 유적의 건축적 진화와 수세기에 걸친 매장 센터로서의.. 2025. 3. 25.
유대 성소 우물 미크베mikveh 로마 관문 오스티아 안티카서 출현 The ruins of an ancient Jewish ritual bath have been found near Rome – the oldest such discovery outside of the biblical region of Israel and the surrounding area. 고대 유대인의 의식용 정화 목욕탕 Jewish ritual bath인 미크베mikveh 유적이 로마제국 수도 로마로 통하는 관문 항구 도시 유적 오스티아 안티카 Ostia Antica에서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목하 쏟아졌다. 이는 이스라엘 성경 지역과 주변 지역 밖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발견이라 대서특필된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놀라운 발견디다." 고대 오스티아 고고학 공원 Archaeological Park of .. 2025. 3. 25.
실망 무쌍이었던 조선후기 성리학 성리학이라고 했지만 조선후기 학문과 동의어이다. 어차피 조선후기에는 성리학밖에 제대로 된 학문이 없었기 때문에. 여담이지만 필자는 성리학을 한 번 작심하고 파 본 적이 있다. 따라서 전공자 분들 정도야 안되겠지만 대략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뭘 떠들었는지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 그 당시 조선후기 성리학을 공부하면 정말 실망했던 것은 임란 이후 수백년 동안 그 많은 선비들이 밥만 먹고 글만 쓰며 살았던 터에 도대체 창의적인 이론이 단 하나 이 시기에 나온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물론 조선후기에도 성리학 논쟁은 몇몇 굵직한 것이 있었는데 그 논쟁들, 알고 보면 북송대 학자들 사이에 다 있던 이야기라고 하면 믿겠는가? 사실 16세기의 사단칠정논쟁도 이미 북송대 다 있었던 논쟁이 조선에서 느닷없이 재연된 것인데,.. 2025. 3. 25.
인도태평양 선사학회: 2026년 11월 https://www.ippasecretariat.org/ippa2026 Indo-Pacific Prehistory AssociationDr. Anggraeni Gadjah Mada Universitywww.ippasecretariat.org인도태평양 선사학회 Indo-Pacific Prehistory Association (IPPA) 가 2026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모양이다. 필자는 과거에 이 학회 두 번인가 참석했는데상당히 많은 학자가 모인다. 가 볼 만하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위 링크를 따라가 보시길. 2025. 3. 24.
왕조실록에는 왜 산불이야기가 별로 없을까 요즘 산불이 너무 커서 많은 분들 상심이 크실 줄 안다. 빨리 진화되어 더 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각설하고, 왕조실록에서 산불을 찾아보면 생각보다 내용이 많지 않다. 산불이 많았는데 별일 아니라 생각해서 채록이 안 되었을 수도 있고, 실제로 많지 않았을 수도 있을 텐데, 어느 쪽일까? 둘 다 가능성이 있지만 필자가 보기엔 후자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도 산불은 있었다. 그때 온동네 어른들과 애들까지 모두 산으로 올라가 소나무 가지 꺾어들고 불을 두드려 껐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그 산불이 요즘처럼 맹렬하지 않았던 것이일단 산에 나무가 별로 없어 무서울 정도로 타오를 수가 없었다는 생각이다. 조선시대이미 산에 나무가 없어 산불이 나봐야 지금처럼 맹렬하지 않았던 것 아닐까? 조선시대에.. 2025. 3.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