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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을 올라요! (2021.7.14.) 2021.07.14.수요일 오늘 무지 더웠죠?! 등산하기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하하하! 북악산에 어떤 재밌는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직접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 더위에 함께 해주신 종로구청 강영식주무관, 군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강영식주무관님은 옷을 땀으로 한 번 빨았다는 후문이…) 암각 글자에 물을 뿌리면 붉게 변해요.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북악산 산행로 중 아직 개방되지 않은 구간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북악산의 자연을 느끼며 둘레길을 걷고,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도 같이 볼 수 있다고 하니, 오! 기다려 집니다! 그때는 정돈된 둘레길로 편히 걸을 수 있겠죠?!ㅎㅎㅎ 더운 날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1. 7. 14.
명패 바꾸는 백제 왕가의 공동묘지 일제가 명명한 송산리·능산리 고분군, 문화재 이름 바뀐다 박상현 / 2021-07-14 20:16:28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왕릉원'으로 변경 예고 일제가 명명한 송산리·능산리 고분군, 문화재 이름 바뀐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일제가 충남 공주와 부여의 백제 왕릉급 무덤떼를 문화재로 지정하면서 명명한 ′송산리 고분군′과 ′능산리 고분군′ 명칭이 변경된다.문화재청은 14일 사적인 k-odyssey.com 오늘 문화재위 사적분과 회의를 통해 문화재청이 ‘공주 송산리 고분군(公州 宋山里 古墳群)’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公州 武寧王陵과 王陵園)’으로, 사적 ‘부여 능산리 고분군(扶餘 陵山里 古墳群)’은 ‘부여 왕릉원(扶餘 王陵園)’으로 각각 명칭 변경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그 예고.. 2021. 7. 14.
Seoul Museum of Craft Art opens 서울공예박물관 16일부터 공개…"과거·현대 공예 한눈에" 강종훈 / 2021-07-14 11:44:11 직물공예·공예역사 상설 전시…현대공예·귀걸이·무형문화재 특별전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49158761162 서울공예박물관 16일부터 공개…"과거·현대 공예 한눈에"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종로구 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들어선 서울공예박물관이 오는 16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개 k-odyssey.com The Seoul Museum of Craft Art, built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on the site of t.. 2021. 7. 14.
Hanseong Baekje period roof-end tiles' patterns The patterns that appear in roof-end tiles from the Hanseong Baekje Period (BC 18~AD 475) excavated from Pungnaptoseong Fortress in Seoul. Pungnaptoseong Fortress is the royal palace located along the Han River in southern Seoul, which Baekje called Hanseong. It had been known that roof tiles were not used during the Hanseong Baekje Period, but huge amounts of tiles poured out of it. 풍납토성 한성백제 와.. 2021. 7. 14.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 해체 소식에 부친다 1500년 된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 보존 처리된다 심규석 / 2021-07-06 07:17:56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담당, 5세기말∼6세기초 건축 추정 가로세로 4.4m·목재 정밀가공, 바닥·벽면 나뭇잎 처리 1500년 된 옥천 이성산성 ′목곽고′ 보존 처리된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담당, 5세기말∼6세기초 건축 추정가로세로 4.4m·목재 정밀가공, 바닥·벽면 나뭇잎 처리(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신라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양식 k-odyssey.com 얼마전 이 소식이 우리 공장 옥천 발로 전해지기에 실은 나는 우려를 표시했으며, 그런 우려가 지금도 가신 상태는 아니어니와, 무엇보다 산성에서 발견된 저와 같은 목곽고 치고, 애초 자신 있게 꺼낼 적에는 보존처리 운운하며 큰소리 떵.. 2021. 7. 14.
백마강을 낀 사비도성 북쪽 성벽 Ruins of Buyeo Naseong Fortress built during Baekje in the 6th century discovered 연합뉴스 / 2021-07-13 13:51:25 Ruins of Buyeo Naseong Fortress built during Baekje in the 6th century discovered SEOUL, July 13 (Yonhap) — During the reign of the Baekje Kingdom in Buyeo, Chungcheongnam-do, which was called Sabi at the time, built a city wall to protect the capital, which is now called the Sabi ... k-o.. 2021. 7. 13.
여름꽃 쪽동백(화보) 2021. 7. 13.
Butter 7주 연속 1위보다 다음주 핫100을 더 기다리며 조금전 Billboard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오른 소식이라, BTS 서머송 Butter가 7주 연속 빌보드 메인싱글즈 차트에서 먹었다는 골자라, 7주라면 두 달 가까이 정상을 지켰다는 것이니, 요즘처럼 유행이 더 빠른 시대에 놀라운 성과라 하겠다. 빌보드 차트는 이변이 없는 한 한국시간 기준으로 대체로 매주 화요일 새벽 1~2시 무렵에 발표되거니와, 이때 미국은 월요일이라, 가끔 이날 공휴일이 겹치면 그 다음날 같은 시간으로 넘어가는 일도 있다. 저번주도 6주 연속 정상은 실은 따논 당상이었으니, 순위표 매김에 반영하는 큰 구찌가 해당 주 순위 매김에 반영되지 않은 까닭이라 오늘 역시 1등이 점쳐졌으니, 다른 무엇보다 BTS 다른 신곡 "Permission to Dance"가 발매된 까닭이다. 영국의 싱.. 2021. 7. 13.
용인 석성산성(龍仁 石城山城) 용인 석성산성(龍仁 石城山城)은 현재 비지정 문화재이지만, 용인에서 매우 중요한 관방유적입니다. 비지정 문화재라 관리가 쉽지 않지만, 등산로 관리 부서의 도움을 받아 오늘 문화재 안내판 1기를 설치했습니다. 언젠가 석성산성도 정밀조사와 연구가 이뤄질 날이 꼭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내판 문구) 석성산 정상과 능선을 둘러서 남아 있는 용인 석성산성(石城山城)은 보개산성(寶蓋山城)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둘레 길이 약 2km로 석재를 사용하여 쌓은 석축산성입니다. 성벽은 최대한 자연 지형을 활용하였으며, 일부 경사가 급한 곳은 자연 암반을 성벽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성벽 축조 구간은 바깥쪽은 작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하여 쌓았고, 안쪽은 석재를 채워 넣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성벽 축조 양상은 인근에 .. 2021. 7. 12.
강타도 맥을 못 추는 한류 파워, 어리고 봐야 한다 Singer Kangta to release a remake of H.O.T's 'Free to Fly' 연합뉴스 / 2021-07-12 11:06:48 Singer Kangta to release a remake of H.O.T′s ′Free to Fly′ SEOUL, July 12 (Yonhap) -- Singer-songwriter Kangta will release a remake of the H.O.T. song "Free To Fly" on the 14th, announced the singer′s agency SM Entertainment on Monday." k-odyssey.com 외부로 공개할 순 없으나, 개별 기사는 몇 사람이 클릭을 했는지 통계치가 실수치로 잡히는 까닭에 그것이 절대.. 2021. 7. 12.
진안에서 찾은 구리 제련 시설 진안군 '제동유적' 4차 발굴조사 완료…"사적 지정 추진 검토" 정경재 / 2021-07-12 13:57:30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57259449371 진안군 ′제동유적′ 4차 발굴조사 완료…"사적 지정 추진 검토" (진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와 진안군은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와 함께 제동유적(製銅遺蹟) 4차 발굴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제동유적은 신증동국 k-odyssey.com 이 보도 토대가 된 진안군 오늘자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다.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제동유적 4차 발굴조사 제동로 및 대규모 폐기장 추가 조사완료 = 동 생산체계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자료 추가 확보 = = 국내 최초.. 2021. 7. 12.
돈 없으면 과거시험도 못 본 조선시대 [시험은 경제력] 《노상추일기》를 보면 전답을 팔아가면서 무과에 응시하고 또 응시하다가 천신만고 끝에 출신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과의 경우도 시지試紙라는 시험지를 구입하는 데에 정해진 가격이 1냥이었다. 1냥이면 상평통보 100개다. 교통비, 숙박비에 수업료, 교재비를 합치면 부모가 억대 연봉이어도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다. 2021. 7. 12.
리오넬 메시의 챔피언 등극, 이태리의 두번째 유럽제패 세계 축구계는 우리 기준으로야 내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하겠지만, 지구촌 절반은 실은 유럽과 남미대륙에 온통 이목이 쏠렸으니, 다름 아닌 유로2020과 코파아메리카컵 2021이 열린 까닭이다. 두 대륙은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니, 월드컵 챔피언도 두 대륙 국가 이외에서 나온 적은 없다. 같은 4년을 주기로 하지만, 겹치면 흥행이 반감하거나, 대회 개최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월드컵이 개최되는 어중간 지점에 개최한다. 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작년에 개최해야 했지만, 아다시피 코로나 팬데믹에 뒤죽박죽, 유로2020를 주최하는 유럽축구연맹 유에파UEPA가 1년을 미루자, 남미축구연맹 CONMEBOL도 에랏 모르겠다, 니들이 그리한다면 우리도 그리하는 수밖에 해서 따라갔다. 다만 이들 대회는 2020인 까닭에 실제 .. 2021. 7. 12.
심사비 게재비도 감당못하는 학회는 존재 근거가 없다 5. 심사비 및 게재비 : 1) 투고 논문은 심사비 6만원 납부 및 회원가입(※ 1. 투고자격 참조) 2) 최종 게재 완료 논문은 게재비 10만원 추후 납부 단 연구비 지원 논문은 게재비 30만원 추후 납부 3) XX은행: 00XXXX- 예금주 XX학회 4) 심사비 납부 후 납부 일자를 통보하여야만 심사 가능 내가 평생회원인 모 학회가 발송한 메일인데 이런 말이 보인다. 투고논문이 모자란지 아니면 없는지 그 투고기간을 연장한다면서 첨부한 고지문이 이렇다. 문젠 심사비 게재비 명목으로 투고자들한테 삥을 뜯는 학술모임이 이거 하나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처한 처지가 다를 줄로 아나 회비가 잘 걷히지 않으면 학회장 부회장 이사들이 몇푼씩 내야 한다. 저런 타이틀 뒤집어 쓰면 평가.. 2021. 7. 12.
갈월동 후암동 달동네 둘러보기(2) 한강대로를 따라 숙대역 방면에서 서울역을 향하는 고갯길을 잡았으니 이쪽 지형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남산 기슭이 만든 언덕을 떠올리리라. 이쪽은 남산 자락이 흘러내린 능선이라 애초엔, 아마도 조선시대 후기까지만 해도 산이었을지 모르겠다. 용산역 방면 한강대교를 출발점으로 잡으면 삼각지와 숙대역, 그리고 서울역을 지나는 간선도로 한강대로가 펼쳐지니 이 도로가 그대로 남대문인 숭례문을 관통해서 광화문을 뚫고는 경복궁으로 치닫는다. 이 한강대로를 따라 그 반대편엔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결하는 철로도 지난다. 갈월동과 후암동은 숙대역~서울역 구간 오른편 언덕배기를 터전으로 삼거니와 그것이 끝나는 지점에 용산고가 있고 이제는 비기 시작한 용산 미군기지가 펼쳐진다. 이 일대가 달동네로 개발되기 시작한 근대의 획기는 두 .. 2021. 7. 11.
[국립중앙과학관] 기획전시-플라스틱? PLASTIC! 2021.07.06.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기획전시 / 플라스틱? PLASTIC! 2021.4.13.-8.15. 미래기술관3층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플라스틱을 주제로한 기획전시를 진행중이라고해 다녀왔습니다. 플라스틱? PLASTIC! 1907년 합성수지를 원료로 한 최초의 플라스틱이 발명된 이후(리오 베이클랜드, Leo Hendrik Baekeland, 1863~1944) 우리 생활에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빠른 시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고, 가볍고, 튼튼하고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ㅠㅠ 이렇게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성을 주었지만, 한편에서는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어두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때문에 오염되는 땅, 바다. 특.. 2021. 7. 11.
갈월동 후암동 달동네 둘러보기(1) 따로 계획한 건 아니었으되 각중 이 무더위에 동네 한 바쿠 돌자해서 괴나리 봇짐 매고 나섰으니 갈월동 후암동 일대 이른바 달동네라 골목길 언덕길 내리막길 따라 가다 보니 막다른 골 만나 돌아서기도 한다. 이 일대는 전근대와 현대가 착종하는 달동네 전형이라 흔히 군산 같은 데를 근대도시라 하나 그 대표는 이 일대 서울이다. 해방촌과는 인접하나 또 다른 곳이라 이런 데서 삶을 영위하는 이가 아직 쌔고 쌨으니 이 일대는 접때 골목길답사하다 생계 곤란하다 해서 집어치고는 커피장사 돌아선 김란기 형과 이미 샅샅이 훑은 적 있어 그때 저 건물은 내부 수리 중이었는데 현재진행형인듯 하도 여기저기 눌러댄 곳 많아 중간 끊는 똥무더기마냥 일단 1부는 이걸로 마감한다. 2021. 7. 11.
꽃남, 화랑花郞 은 고려 중기의 문인 이인로李仁老(1152-1220)가 지은 시화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에는 고려 이전, 특히 신라시대 이야기도 적잖이 들어있다. 김유신과 천관녀 이야기가 나 도 아닌 에만 실려있는 것처럼, 그가 담은 신라 이야기는 상당히 사료적 가치가 높다. 그 중 권下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화랑 얘기를 보자. 이 글만으로 우리가 대강 알고 있는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는 우국지사" 화랑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글자 그대로 "꽃남"들을 뽑아서 일종의 마스코트를 삼은 듯이 묘사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 화랑이 어땠는지는 둘째치고, 고려 중기 "화랑"의 이미지란 그런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2021. 7. 11.
왜 김양도金良圖인가? 김양도라는 인물은 현재까지 전연 주목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시대 같은 나당 전장에서 활약한 다른 인물들에 견주어서도 그에게 우리는 이렇다 할 눈길 한 번 주지 않은 채 산발적이고 단편적인 언급만 가했을 뿐이다. 하기야 《삼국사기》조차 그를 문장가로 꼽으면서도, 관련 자료 부족을 이유로 내세워 그를 위한 별도의 전기를 세우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의 행적에 대한 정리와 고찰을 통해 우리는 김양도가 첫째, 신라의 일통삼한 전쟁에서 혁혁한 전과를 올린 전쟁영웅이고 둘째, 그는 문장가로서도 이름을 날렸으며 셋째, 무엇보다 팔망미인으로서 조각가이며 화가이기도 했다는 사실을 적출한다. 더불어 이런 그를 당이 장안의 옥에다 가두어 죽음에 이르게 한 일은 자신들에게 대드는 신라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최.. 2021. 7. 11.
백일홍이 이끈 목근통신 그제다. 뙤약볕 아래 명동 인근을 걷는데 백일홍 한창이더라. 그것이 한창일 날 명옥헌을 예약했으되 백일홍이라 백일을 버틴다지만 저것도 절정이 있어 그 절정은 까딱하면 지나치고 마니 절정 지난 백일홍 꼭 장성 독거노인이다. 시간 쪼개 독거노인 영디기랑 담양을 가야겠다. 그에 덩달아 목근화도 한창이라 하긴 언제나 쌍으로 놀곤 한다. 솔까 목근화는 나라꽃 아니라면 그저그런 여름꽃 지나지 아니하고 무엇보다 벌레 들끓어 꽃 중에선 그닥 인기가 있다 할 순 없는 노릇이나 그래도 비 온 직후 그것은 때론 농염자태 뽐내기도 하니 마침 남영동 사저 인근 어느 공장 마당에 한 그루 있어 만발이라 이 공장은 그 공장주 걸핏하면 부동산 중개업자 내세워 땅 팔라 하니 못내 마음에 들진 아니하나 오직 이 목근화 한 그루만은 언제.. 2021. 7. 11.
황당한 그날의 복직판결 sns, 특히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사람들은 거개 그렇겠지만, 나 역시 과거의 오늘, memories라는 데를 훑어보게 되거니와, 오늘 살피니 꼭 4년 전인 2017년 7월 11일, 아래와 같은 포스팅이 뜬다. 《복귀합니다》 좀전에 대법원 확정판결이 났습니다. 심리불속행기각 간단히 말해 연합뉴스가 나 김태식을 부당해고했다는 겁니다. 많은 응원해주신 분들 힘입니다. 복귀시점은 지금 벌여놓은 일 정리가 끝나는 다음달 말쯤이 될 것입니다. 추신) 저 새끼 복귀하면 안된다 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득한 중생대 시절 같은데, 4년밖에 안됐다는 푸념과 더불어 벌써 4년? 이라는 상념이 머리끄덩이 붙잡고 쟁투한다. 이보다 다시 1년이 흐른 2018년 7월 11일을 보니, 나는 이태리 북부 볼차노 행차 중이었으니, ..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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