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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밴드 에이드 by Lady GaGa 21세기 '라이브 에이드'…"코로나는 세계적 위기, 함께 싸우자" | 연합뉴스 21세기 '라이브 에이드'…"코로나는 세계적 위기, 함께 싸우자", 오보람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9 13:43) www.yna.co.kr 맨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던 레이디 가가가 요새는 부쩍부쩍 저런 모습으로 자주 나타난다. 외모 콤플렉스 이런 게 있었다는 그런 비스무리한 인터뷰를 읽은 듯도 한데, 암튼 이번에 큰 일을 했다. 아프리카 기아를 돕기 위한 Band Aide 혹은 We are the World 에 버금하는 기획을 이참에 한 모양이라, 그 취지가 좋고 그래서인지 참여자 면면이 화려하기만 하다. 참여 가수들은 선곡에 이 자리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그것과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다.. 2020. 4. 19.
뭇꽃 지고 가는 봄 홀로 붙잡은 작약芍藥 희제계전작약戱題階前芍藥장난삼아 섬돌 앞 작약을 소재로 짓는다 [당唐] 유종원柳宗元(773~819) 다른 꽃 시절과 함께 다 시드는데고운 꽃 오늘 새벽 곱기만 하네붉은송이 짙은 이슬에 취해 기울고아리따움은 남은 봄 붙잡아 두었네홀로 감상하다 하루가 저무는데훈훈한 바람에 자주 흔들리네밤 창가에 부드러운 향기 뱉으니조용히 누우니 우리 친함을 알겠네진수유수로 보내 드렸으면 하지만멀기만 하네 남쪽에 있는 사람이라 凡卉與時謝, 姸華麗茲晨. 欹紅醉濃露, 窈窕留餘春. 孤賞白日暮, 暄風動搖頻. 夜窗藹芳氣, 幽臥知相親. 願致溱洧贈, 悠悠南國人. 《유종원집柳宗元集》 권 제43 고금시古今詩에 저런 제목으로 수록됐다. 이 풍경은 제목에서 엿본다. 아마도 계단에다가 작약을 심은 모양이라, 시간은 새벽을 시작으로 그날 밤으로 옮겨.. 2020. 4. 19.
문통이 치고 나온 4·19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앞둔 민주화 증거 '4·19혁명 기록물' | 연합뉴스 세계기록유산 등재 앞둔 민주화 증거 '4·19혁명 기록물', 박상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9 12:20) www.yna.co.kr 얼마전이었다. 편집국에서 아주 잠깐 4·19가 올해 60주년 환갑인데, 무슨 기획 없느냐 하는 말이 나왔다가 들어가고 말았으니, 다들 압도적인 반응이 "이 판국에 무슨 4·19?" 였다. 그걸 무시하잔 뜻이 아니라, 하도 코로나19 정국이 모든 사태를 덮어버리는 바람에, 거기다가 마침 총선까지 겹쳤으니, 종래 같으면 우리 공장 편집국에서도 환갑맞은 4.19라 해서 각종 특집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시대 흐름이 그리 흘러가지 않았으니 어쩌겠는가? 그와 비슷한 캘런더성 행사가 올해는 5·18.. 2020. 4. 19.
김희애 심하게 두들겨 팼다 해서 얻어맞는 '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범죄자 시점 폭행 연출 논란…"과하게 자극적" | 연합뉴스 '부부의 세계' 범죄자 시점 폭행 연출 논란…"과하게 자극적",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9 08:59) www.yna.co.kr 마누라가 이거 애청자인데, 어젯밤 이걸 봤나? 난 안봤으니, 그러고 보고 싶지도 않으니, 그런갑다 해둔다. 암튼 역공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어젯밤 '부부의 세계' 방영분이 좀 논란이라 한다. 내가 안 봤으니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할 건덕지는 없겠지만, 암튼 열라 실감나게 김희애를 팼나 보다. 그러니 여자를 왜 패? 싫으면 떠나면 그뿐이요, 한때는 너 없음 나 못 살아 죽자사자 했을 텐데, 하기야 배신은 믿음과 동전의 양면이니 믿음이 없는 어찌 배신이 있을 수 .. 2020. 4. 19.
종법질서의 이상과 실제, 빌빌 싸는 큰아들 "조선 후기 명문가 장남 과거 급제율, 아우보다 낮아" | 연합뉴스 "조선 후기 명문가 장남 과거 급제율, 아우보다 낮아", 박상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9 08:00) www.yna.co.kr 조선시대 27 임금 중 적장자는 실제 얼마 되지 않는다. 가뭄에 콩나듯 한다. 이성계야 창업주니 예외로 치고, 2대 정종, 3대 태종 모조리 적자이기는 해도 장자는 아니며, 세종은 아다시피 셋째아들이라, 그 첫 적장자 문종은 비실비실하다 일찍 가버렸고, 그 적장자 단종은 내쫓겼으니, 몇명 되지도 아니한다. 흔히 종법질서 종법질서 하거니와, 이 종법질서란 결국 종가에 의한 정처 소생 적자 중 장자에 의한 계승을 합리와 적법으로 표방하거니와, 종가와 적장자 두 이 두 가지가 그것을 뒷받침하는 핵심.. 2020. 4. 19.
"갈 데가 없어서 괴산을?" 그런 도로변에서 조우한 묵밥 어느 식당이라곤 말 안 하겠다. 밝혔다간 저 묵밥집 묵사발 날 듯해서다. 얼마전 주말을 틈타 충청북도 괴산 땅을 밟았거니와, 벼르고 벼른 곳 중 하나가 실은 괴산이었으니, 그 직접 동인은 화양서원에 대한 책 발간이었다고 했거니와, 이를 위해 어떤 경로를 밟을까 하다가 대전에서 치고 들어가는 방법은 생각했으니, 이게 조금은 계산 실패였으니, 여러 계산을 두들겨야 했지만, 여유가 있으면 같은 속리산 권이라 해서 오랜만에 법주사도 들려볼 요량이었으니, 그 옛날 생각하니, 법주사는 대전에서 거리가 얼마되지 아니한다는 그런 기억이 있었거니와, 그래서 일단 대전으로 내려가 그곳을 출발지로 삼아 괴산행을 단행했던 것인데, 생각보다 엄청 멀더라. 이를 위해 사전에 이곳 사정을 잘 아는 충북 지역 지인 윤나영 선생한테서.. 2020. 4. 19.
고향서 쫓겨난 예수, 불알친구는 대빵이 될 수가 없는 법 권위dignity는 신비神秘와 미지未知를 자양분으로 삼는다. 내가 저 친구한테 군림하려면 저 친구는 나를 잘 몰라야 한다. 또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저 친구는 몰라야 한다. 반면 군주는 자기가 부리는 사람의 구석구석을 훤히 꿰뚤어야 한다. 일전에 나는 이리 썼다. 이를 유감없이 증언하는 인물이 실은 한 제국을 일으킨 유방과 기독교라는 제국을 일으킨 예수인데, 전자는 집권 이후 그 자신을 너무 잘 아는 친구들을 싸그리 죽여버림으로써 비밀을 유지하려 한 반면, 용한 무당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후자는 고향에서도 신이함을 행하려 했다가 통하지 않으니 쫓겨나고 말았다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오늘은 오야붕은 어떠해야 하는지 그 처절한 보기로 예수를 들기로 한다. 고향 나사렛에서 평범한 목수 아들로 살.. 2020. 4. 19.
간단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취재수첩 서재 정리하다 느닷없이 튀어나온 2002년 취재수첩이다. 보니 당시 일본의 주요 문화기관들이 일제히 독립행정법인으로 전환한 일을 계기로 그 대상 중 하나인 도쿄문화재연구소를 취재한 내용이다. (2016.4.18) 2002년 11월 27일 도쿄문화재연구소東京文化財研究所 와타나베 아키요시渡邊明義 소장을 인터뷰한 내용이어니와 독립행정법인화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점검한 듯하다. 저때 면담 내용은 기사화를 했다고 내가 기억해서 우리 공장 DB에서 검색해봤더니 걸리지 않는다. 이 독립행정법인独立行政法人이란 내 기억에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小泉純一郎 당시 일본 정부가 문화기관들에 대해 추진한 추진한 이른바 개혁조치 중 하나어니와, 이에 의해 국립기관들인 문화재연구소와 박물관들이 일제히 저렇게 바뀌었다. 이 움직.. 2020. 4. 18.
김은숙이 들고나온 야심작 '더 킹' 김은숙의 판타지 로맨스 또 통할까…'더 킹' 단숨에 11.4% | 연합뉴스 김은숙의 판타지 로맨스 또 통할까…'더 킹' 단숨에 11.4%,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8 09:06) www.yna.co.kr '더 킹'은 스타 작가 김은숙이 오랜만에 친정이자 지상파인 SBS로 돌아온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우리 방송팀 막내도 드뎌 칼을 빼기 시작했나 보다. 저런 표현을 서슴지 않고 쓰는 걸 보니 말이다. 그래 그 하늘을 찔렀다는 기대감이 막상 베일을 벗었는데, 첫회 시청률이 11.4%라니 역시 김은숙 답다. 문제는 이보다 1시간 늦게 시작한 JTBC '부부의 세계'. 이미 한창 화제 고공 중인 이 드라마는 유료가구 기준 18.501%였다. 두 드라마가 겹치는 .. 2020. 4. 18.
모란 피었다기에 득달처럼 달려들어 껴안곤 물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5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1934년 4월 간행한 《문학》3호에 실렸다가 이듬해 시문학사에서 나온《영랑시집》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시절이 시절이니만큼 너가 핀 줄도 몰랐다. 우연히 행차한 우연한 장독대에 너가 핀 모습 하염없이 본다. 그래 이맘이면 모란도 만발이라 다른 선하들 꼬꾸라져.. 2020. 4. 18.
30대 할머니 김수미 김혜자, 50대 불륜녀 김희애 [클립트렌드] 파죽지세 '부부의 세계', 온라인서도 적수 없다 | 연합뉴스 [클립트렌드] 파죽지세 '부부의 세계', 온라인서도 적수 없다, 송은경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8 08:00) www.yna.co.kr 요샌 이 드라마가 대세인 모양이라, 난 한 회차도 제대로 본 적은 없고, 방구석에서 이 채널 저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재방이 눈에 띠기에 잠시간 보다가 딴데로 돌리고 말았으니, 난 천성이 막장극 요소를 장착한 저런 드라마에는 그 어떤 격렬한 저항감이 있다. 내가 도덕으로 깨끗한 사람이라서가 물론 아니요, 다만 실제가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대서 드라마까지 그런 소재를 다뤄야 하는가에는 그 어떤 심리적 격리가 있다고 해 둔다. 암튼 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잠깐 스치면서 .. 2020. 4. 18.
[순간포착] 밀가루 계란 총리서리 [순간포착] 밀가루·계란 세례에 넋 나간 정원식 | 연합뉴스 [순간포착] 밀가루·계란 세례에 넋 나간 정원식, 임동근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4-18 07:00) www.yna.co.kr 이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도 그의 타계소식을 접하고는 내가 하나를 초한 적 있거니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사건은 그런 식으로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어, 하나를 별도로 쓰라고 담당기자한테 주문을 했으니, 그것이 저것이다. 싸지른 글과 정식 사초에 남기는 일은 분명 다른 까닭이다. 이번 순간포착에서는 그날 저 봉변의 현장에서 있었던 사건 전개과정을 정리하는데 주력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당시 관련 기사들을 재배열했다. 시간대별로 깐쫑하게 정리를 잘 했다고 본다. 다만 아쉬운 점이 이 사건이 미친 여파를 짚을.. 2020. 4. 18.
유출이 막힌 시대, 코로나19가 준 선물 통계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실제로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 사정을 봐도 거개 마찬가진데 해외 나가 활동하던 사람들이 도로 대한민국 영토로 쏟아져 들어와 당분간은 나가지도 못하는 실정이니 나가고 싶어도 나갈 배편도 없고 받아주는 데도 없다. 해외파 중에선 특히 유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져 들어왔으니 온라인강의라고 해서 비단 국내파 문제만이 아니라 예서도 해외 대학 온라인강의 수강하느라 여념이 없다. 내가 아는 지인 따님은 저번주 들어와 부러 시차적응을 하지 않는다 하는데 이유는 한국시간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온라인강좌 수강 때문이란다. 이번 보건사태가 한국에서 폭발할 때만 해도 한국을 탈출하려는 사람과 실제 그걸 감행한 사람이 많았다 들었지만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라 그리한 사람 중엔 후회막급한 자가 많거니.. 2020. 4. 18.
[발굴조사보고서] 천안 구도리 백제분묘 제목 : 천안 구도리 백제분묘 발간 : 천안시, 백제고도문화재단 발간연도 : 2020년 본 보고서는 천안시의 의뢰로 실시한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허가번호 제2017-1576호)’의 최종 결과보고서로 보고서명은 조사된 지역과 대표적인 유적을 토대로『 천안 구도리 백제분묘』로 하였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구도리 210-25번지 일원이다. 발굴조사는 매장문화재 발굴허가(허가 제2017-1576호, 2017.12.05.)를 받고, 2017년 12월 7일부터 2018년 4월 2일까지 현장 실 조사일 수 63일간의 일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삼국시대∼조선시대의 유구가 밀집된 구릉의 남쪽 사면부를 조사 Ⅰ구간, 완만한 북쪽 구릉의 .. 2020. 4. 17.
음원차트조작 지목된 가수들 뿔났다 송하예 소속사도 김근태 후보 고소…"조사 필요하면 임할것" | 연합뉴스 송하예 소속사도 김근태 후보 고소…"조사 필요하면 임할것",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7 17:06) www.yna.co.kr 나 같으면 목을 땄겠지만,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니, 법정으로 가는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리 말한다 해서 내가 이른바 음원차트조작의혹으로 지목된 저 사람들에 대한 무턱댄 무죄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니, 진실은 내가 알 수 없는 까닭이다. 내가 저리 지목당했다면 저리 했을 거란 뜻이다. 암튼 이번 총선 과정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온 저 의혹. 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로 4번인가에 지명되어 바로 그 앞에서 국회진출에는 차단된 김근태라는 사람이 음원차트조작이 있다며 실명 거론한 10개 가수 혹은 팀.. 2020. 4. 17.
티가 나지 않아 고운 모과꼿 이 모과를 내 고향에선 모개라 한다. 모개는 꽃이 드러나지 아니해서 그 모습 포착하기도 쉽지 않다. 뚫어지게 바라봐줘야 꽃인 줄 안다. 색칠이 화려한 것도 아니고 덩치가 큰 것도 아니고 떼거리로 몰리지 아니해서 덧붙여 꽃보단 언제나 백색증 걸린 듯한 줄기가 압도적이라 꽃이 피는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 화려하진 아니하나 볼수록 은은한 모개꽃이 소리소문없이 피고 있다. 2020. 4. 17.
"I am free" 공민지, "나도 억대뷰" 마마무 공민지, 소속사와 계약 분쟁 마무리 "자유 얻었다" | 연합뉴스 공민지, 소속사와 계약 분쟁 마무리 "자유 얻었다",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17 14:18) www.yna.co.kr 가수가 가수 노릇 하지 못하고 소속사랑 계약 분쟁에 휘말리면 피폐해지기 마련이다.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더뮤직웍스이라는 회사와 기나긴 분쟁을 벌였으니, 그것이 마침내 마무리가 되었단다. 2016년 투애니원을 탈퇴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는 더뮤직웍스에 둥지를 틀었다가, 무슨 충돌이 있었는지 티격태격하다가 작년 9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뭔가 다툼이 있었던 모양인데 일단 밖으로 드러난 불화 원인은 활동지원 소홀과 수익금 배분 문제란다.. 2020. 4. 17.
코로나19 통계 조작한 중국 中 '우한 코로나19 사망자 1천290명 더 있었다' 늑장 시인(종합2보) | 연합뉴스 中 '우한 코로나19 사망자 1천290명 더 있었다' 늑장 시인(종합2보), 심재훈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4-17 16:15) www.yna.co.kr 중국 당국의 발표를 믿느니 지나가는 똥개를 믿겠다는 말 나는 여러번 했다. 각종 언론을 통제하는 중국에서 그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치는 각종 검열을 거친 허수일 수밖에 없는 숙명이 있거니와, 이번 코로나19 관련 발표만 해도 믿을 수 없는 구석이 한둘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을 적에, 그 진원 우한만 해도 화장한 유골을 찾아가라 했는데, 당국에서는 대략 3천명이라고 사망자를 발표했지만, 분명 그들 화장장으로 실어나른 관 뚜껑.. 2020. 4. 17.
Flattening the Curve on COVID-19 During the three months since the first case of COVID-19 hit the country, Korea has introduced a number of innovative responses to contain the outbreak. A recent in-depth piece released by the Korean government comprehensively summarizes how Korea has taken various measures using ICT to flatten the curve on COVID-19. It details how Korea has tested, traced, and treated COVID-19 cases. The docume.. 2020. 4. 17.
흔한 박물관 관람법(ft.코로나) 긴 휴관 끝에 4월 21일 화요일 부터 박물관 문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박물관 내부적으로도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하였으니, 관람객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켜 즐거운 박물관 관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박물관을 관람하는 방법을 직원들과 찍어보았습니다. 꼭 소리를 켜고 봐야 영상의 의미가 잘 전달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2020. 4. 17.
빗물이 그은 라인, 지붕 처마선 고고학이나 고건축이 건물터 발굴할 적에 이런 지붕 처마선 얘기를 잘한다.빗물이 떨어진 이 줄이 처마선인 까닭이다.거창하게 볼 거 암 것도 없다.땅 한 번만 파보면 아는 일이다. 아니 안 파도 안다. 등신이 아니라면 말이다.고고학이 고고한 그 무엇이 아니다.삶이다.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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