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975 활이 있어야 하는 철종어진 이 조선시대 철종어진은 태워먹고는 공교롭게 아수라백작 모양으로 것도 절반만 홀라당 타 버리는 바람에 저 나머지 부분이 어땠을까 하는 고민을 유발하거니와 그래서 이걸로 복원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림 부분만 확대하면 이렇다.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오른쪽 절반이 세로로 날아간 까닭에 저 그림이 표현하고자 하는 복식은 어느 정도 복원이 가능하니 이번 고궁박물관이 군사의례를 준비하면서 제시한 복식이 아래다. 그렇다면 저 어진 본래 모습은 어땠을까? 이를 위한 시도가 몇 차례 있었고 근자 권지은 교수 지도를 받은 한국전통문화대학 안서진 선생이 시도한 것이 있으니 아래가 그것이다. 이는 접때 권교수 설명을 들으니 기존 다른 사람 복원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것이라 하거니와 현재로서는 그 최신판이라 할 수.. 2021. 2. 20. 이체자異體字의 정의와 그 자양분 이체자란 어떤 문자와 형태는 다르지만 동일한 문자로 인정되는 경우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승률 《죽간·목간·백서, 중국 고대 간백자료의 세계1》, 예문서원, 2013.6, 38쪽)이체자란 음과 뜻이 같으나 모양이 다른 글자다...김태식김태식 정의가 맞다. 이체자를 이리 깐쫑하게 정의한 사람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그리고 이체자는 상호 관계지 정자가 있고 그에 대한 변형으로서의 변종들이 아니다.(2016. 1. 4) *** 이체자가 생성하는 절대의 공간은 자체字體의 변화다.자체는 복고성이 있어, 여러 이유로 복고로 가기도 한다.덧붙여 이체자 생성공간에 유념할 대목은 미학이다.예술을 추구하고자 자체에 변형을 가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이체자가 생성하는 다른 보양이다.또 한 가지 유의할 대목은 이체자는 오로지 .. 2021. 2. 20. 미투가 지른 과거사 단죄, 폭력을 넘어 시간을 단죄하며 공소시효를 말살하다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2021-02-20 11:57 "박철우에게 깊은 상처 준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 https://m.yna.co.kr/view/AKR20210220033200007?section=sports/index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 연합뉴스 '12년전 박철우 폭행' 이상열 감독, 남은시즌 지휘봉 내려놓는다, 신창용기자, 스포츠뉴스 (송고시간 2021-02-20 11:57) www.yna.co.kr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을까? 연예계와 체육계를 중심으로 과거사 청산운동이 바야흐로 판을 뒤집는다. 예는 공소시효도 없다. 증거주의도 없다. 그런 문제제기가 있다는 것만으로 그런 가해자로 지목된 이는.. 2021. 2. 20. 이체자異體字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속시원한 정의를 내가 보고 들은 바가 짧아서 그런지 모르나 본 적이 없다.일찍이 이에 대해 나는 다음과 같은 정의를 내린 적이 있다. "뜻과 소리는 같지만 모양이 다른 글자다" 글자를 구성하는 3대 요소는 뜻과 소리와 모양이다. 이 3대 요소 중에서 바로 모양만이 다른 글자가 바로 이체자다. 이체자에 대해 흔히 저지르는 오류가 무슨 글자가 어떤 글자에 대한 이체자라는 통념이다. 하지만 어떤 글자가 어떤 글자에 대해 "종속적"으로 이체자라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이체자는 오직 "상대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다시 말해 어떤 글자가 어떤 글자에 대해 이체자일 수는 없다.그 서로가 서로에 대해 오직 이체자가 될 뿐이다. 이체자는 말할 것도 없이 문자의 등장 이전에는 존재할 수 없다. 문자가 .. 2021. 2. 20. 일반냉동고 보관도 좋다는 화이자백신, AZ에 몰빵하는 대한민국 화이자 "우리 코로나 백신, 일반 냉동고서도 2주간 보관 가능" 2021-02-20 05:17 당초 '영하 80∼영하 60도 보관하라'던 백신…"영하 25∼영하 15도에도 괜찮다" https://m.yna.co.kr/view/AKR20210220007200091?section=safe/index&site=topnews04 화이자 "우리 코로나 백신, 일반 냉동고서도 2주간 보관 가능" | 연합뉴스 화이자 "우리 코로나 백신, 일반 냉동고서도 2주간 보관 가능", 정성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20 05:17) www.yna.co.kr 같은 혹은 비슷한 방식으로 제조한 백신인데 모더나쪽은 마이너스 20도라 하고 화이자는 마이너스 70도 혹은 75도라 해서 내가 이상하게 생각은 하기는 했지만.. 2021. 2. 20. 제 버릇 개 줄 수는 없는 법 제 버릇 개주지 못하는 법이다. 갖은 똥폼 잡는다고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서 토기 쪼가리 찾는다고 저러는 친구들 꼭 직업 조사하면 고고학이다. 그래서 뭘 주었는가? 개똥만 찾았왔더라. 진주땅 충배 김이라고, 이 친구도 꼭 저러고 다님 (2019. 2. 20) ***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같이 댕겨 보면 사막 가서도 지표조사한다고 고개 숙이고 다니는 자들이 땅쟁이들이요 모래 날리며 벽돌 만들 만한 지 묻는 자들이 건축학도요 그 둘을 관찰하는 놈이 기자더라. 2021. 2. 20. 나손 김동욱(1922-1990) 선생의 글 창의創意가 없는 글은 쓰지 마라 정묘丁卯 원일元日 라손羅孫 당연한 듯 싶으면서도 참 어려운 목표 2021. 2. 20. 고청 윤경렬(1916-1999)의 손길 "마지막 신라인"이라 지금까지도 칭송받는 경주의 큰 어른 고청 윤경렬 선생, 그는 누구 못지않게 빼어난 공예가였다. 젊은 시절 토우 만드는 기술을 배우러 일본에 갈 정도로 흙 굽는 일을 천직으로 여긴 그는 일제 말과 해방 전후 혼란기에도, 전통을 도외시하던 1950년대 이후에도 우리의 문화와 역사 풍속을 담은 인형을 흙으로 빚어 구워내곤 했다. 그것은 물론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었지만, 그만큼 '불타오르는' 예술혼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도 되겠다. 그의 회고록 을 보면 토우를 제작하며 만난 이들과 겪은에피소드가 여럿 보인다. 한 예로 그가 경주에 내려오고서 곧 경주박물관에 무상으로 드나들게 되는데 그 계기가 토우 제작이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래 산 만큼 작품이 많이 남.. 2021. 2. 20. 약에 쓰려면 없는 개똥 박엽朴燁이란 사람이 함경도 병마절도사로 있을 때다. 이경운李卿雲이라는 사람이 과거시험을 주관하는 시관試官으로 오자 박엽이 성대한 잔치를 열며 "내일 우리가 사냥을 하는데 구경 오시지요?"라고 했다. 박엽이 이경운을 골탕 좀 먹이겠다고 해서 두 살된 망아지한테 호랑이 가죽을 씌우고 숲에 숨겨두고는 그 망아지 어미 말은 이경운이 타도록 했다. 사냥이 시작되자 호랑이 가죽을 쓴 망아지가 이경운이 탄 어미말을 향해 열라리 달려오는 것이었다. 이러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이경운이 말에서 떨어지니 박엽이 말하기를 "말에서 떨어진 사람한테는 개똥만큼 좋은 약이 없답디다." 하지만 산야라 개똥을 구할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사냥개를 죽여서는 그 배를 갈라 끄집어 낸 똥을 물에 타 올리니 이경운이 눈을 감고는 한 그릇을.. 2021. 2. 19. "130 million year ago Mesozoic fossil bird discovered in North Korea" 북한, 신의주서 1억3천만년 전 중생대 새 화석 발굴 권영전 / 기사승인 : 2021-02-19 07:55:07 "우리나라가 조류 발상지임을 확증하는 화석" 주장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72220313124 북한, 신의주서 1억3천만년 전 중생대 새 화석 발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이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약 1억3천만 년 전의 조류(鳥類) 화석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일성종합대학 지질학부 고생물학 연구집단이 최 k-odyssey.com North Korean archaeologists discovered about 130 million year ago Mesozoic fossil birds in Sinuiju, N.. 2021. 2. 19. 명도 선생의 교훈, 겐또는 처음 끌린 게 맞다! 북송의 성리학자 정호가 어느 날 창고에 앉아 있었는데, 심심풀이로 뒤채 행랑의 기둥 수를 세어 두었다. 그런데 다시 세어보니 맞지 않는 것이다. 할 수 없이 다른 사람을 불러다 소리내가며 세게 했더니 처음 센 게 맞았다. 이에 정호는 '집착할수록 안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험 칠 때 처음 찍은 게 맞는다는 것을 900여년 전에 알아차리신 위대한 명도 선생이시여. 2021. 2. 19. The first and complete version of Hangul Hong Gildong Discovered 19세기 중반 전주서 간행한 '홍길동전' 원간본 최초 발굴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9 05:00:03 전주 내 각기 다른 출판사서 인쇄한 36장본·35장본 두 종류 유춘동 강원대 교수, 인천·강릉의 개인 소장자에게서 확인 19세기 중반 전주서 간행한 ′홍길동전′ 원간본 최초 발굴전주 내 각기 다른 출판사서 인쇄한 36장본·35장본 두 종류유춘동 강원대 교수, 인천·강릉의 개인 소장자에게서 확인(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전체 내용이 완벽하게 갖춰진 완판 ′홍길동k-odyssey.com Hong Gil-dong jeon (洪吉童傳, The Biography of Hong Gildong), set in the Joseon Dynasty where social discriminati.. 2021. 2. 19. 40년 만에 참사로 조우하는 에스키모 얼음집 이글루 igloo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송고시간2021-02-18 14:42 김유아 기자 15분만에 구출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져 www.yna.co.kr/view/AKR20210218110800009?section=international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 연합뉴스 참사 부른 이글루…7살 소년 아빠와 놀다 눈 붕괴해 압사, 김유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8 14:42) www.yna.co.kr 요즘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사에서 언급한 이글루는 내 세대에는 무척이나 친근한 말이라, 지리 시간에 세계 각지 주거? 형태를 다룰 적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형태였으니, 우리가 배울 때는 알라스카 같은 극지에서 에스키.. 2021. 2. 19. 기후변화와 문화재 기후 패턴이 변화한다. 내가 기후에 민감하기 시작한 이후 변화 패턴을 말해보겠다. 90년대 중후반, 실상 장마는 위력을 상실하고 장마 직후에 폭우가 들이쳤다. 이를 우리는 게릴라성 폭우라 했다. 이런 게릴라성 폭우도 내 기억에는 2000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흐지부지했다. 2월 폭설. 주로 태백산맥 동쪽 지방에 해당하는 폭설이 이게 작년에도 이런 현상이 빚어지지 않았다 싶다. 이번에 동남아를 가니 베트남에 눈이 왔다 하고, 이상하게도 한여름에도 습기는 거의 없던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무더워서 물어보니 이게 근래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온이 급속도로 떨어져 11도까지 내리쳤다고 한다. 나는 항용 말하듯이 이를 기상 '이변'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변은 정상을 기준으로 하는 바, 정상은 .. 2021. 2. 18. "Horyeopdo", a 300 year old "byeongpung" treasure returned from US An Eight-Panel Folding Screen with Hunting Scene Purchased from an Auction in the U.S. A high-quality court-style painting goes on display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on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and the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is presenting the Eight-Panel "Byeongpung" (Folding Screen) with Hunting Scene (hereafter, Hunting Scene) to the public at 10 a.. 2021. 2. 18. 중도 레고랜드 발굴이 다시 부른 춘천 천전리 고인돌묘 춘천 천전리 고인돌묘군이다. 일찍이 식민지시대에 알려졌고 1960년대 국립박물관이 발굴조사하고 이후 근자에도 재발굴이 있었다. 애초 10기가 알려졌으나 지금은 다섯기가 남았다. 이 지석묘군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선 보기 드문 청동기시대 유산이라 해서 절대의 중요가치를 지녔다. 북한강변에서 이와 같은 군집 지석묘는 희귀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정이 춘천 중도가 발굴되면서 급변했다. 레고랜드 조성사업 일환으로 그 사업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무려 110여기에 달하는 초대규모 고인돌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그 발굴양상은 그만큼 놀라웠다. 희귀성 측면에서 분명 천전리 지석묘가 지닌 그것은 현격히 줄어든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래도 천전리 고인돌이 지닌 장점은 빛을 더 발할 수도 있다. 재평가는 이제 시작이 .. 2021. 2. 18. 청 황제도 오랑캐로 격하한 그림 호렵도胡獵圖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임동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09:00:02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9538978146 작년 미국 경매서 사들인 18세기 후반 ′호렵도 팔폭병풍′ 공개 청 황실 사냥 장면 묘사…문화재청이 약 11억원에 매입 "궁중화원이 김홍도풍으로 그려" "현존 호렵도 중 예술적 완성도 가장 높아"(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지난해 미국 경매에서 약 k-odyssey.com 한자 병기 없이 그냥 호렵도라 할 적에는 혹 호랑이 사냥을 주제로 하는 그림.. 2021. 2. 18. 안 건딜어도 툭하면 터지다가 또 터졌다는 에트나화산 시칠리아 에트나 또 분출…"화산재 비처럼 쏟아져" 시칠리아 에트나 또 분출…"화산재 비처럼 쏟아져"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세계 주요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산이 분출했다고 ANSA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오후 4시께 에트나의 눈 덮인 분화 k-odyssey.com youtu.be/Eg13vmB6rNU 화산이 궁금해 보게또판 작은 책자 하나를 구해 읽기도 했다. 이 화산은 내가 빌어먹고 사는 문화재 혹은 역사랑도 밀접하거니와,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이 있으니, 여직 그 생생한 현장을 내 눈으로 직접 현장에서 맛볼 기회는 없었다는 대목이다. 툭하면 터진다는 중부 자바 므라피화산도 그 전에는 터졌다고 하고 내가 다녀온 직후에도 두어 번 폭발했다는 소.. 2021. 2. 18. 백신접종, 이젠 일본을 따라가야 하는 시점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2021-02-17 10:44 의료종사자 접종 후 4월부터 65세이상 고령자·기저질환자 순으로 확대 https://m.yna.co.kr/view/AKR20210217067300073?section=search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 연합뉴스 일본 백신 접종 시작…'코로나 수렁' 탈피 기대감 모락모락, 박세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2-17 10:44) www.yna.co.kr 이번 팬데믹 국면, 특히 백신확보 및 접종에서 이른바 선진국으로 분류된 국가 중에 이상 행보를 보인 데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인데 두 나라 모두 백신접종 국면 꼬바리를 달린다. 다른 선진국들이 이미 접종을 하는 중에도 동아.. 2021. 2. 17. 배현진의 박미법 개정안은 박물관, 그 처절한 패배의 증언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합니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반대합니다.최근 배현진 의원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대대적으로 기사가 났었는데 생각보다 조용한 듯 하여 이에 대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고유 사historylibrary.net 앞에 첨부하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내가 이것이 공론화하기 전에 다른 통로를 통해 조금은 들은 이야기가 있다. 내가 알기로 배현진 의원은 애초 목적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책박물관을 도서관으로 바꾸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걸 도서관으로 바꾸고자 여러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었으니, 나중에 보니 저 법률개정안으로 모습을 드러내더라. 이 사안, 실은 문화재업계로서는 심각한데, 사태 핵심은 법률.. 2021. 2. 17. 공동묘지에 들어서는 섬서성 서안 함양국제공항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 ′땅만 파면 유물′ 中시안서 공항 확장하다 고분 3천기 발견(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의 역사적 중심도시인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공항 확장공사 도중 3천500여 기에 달하는 고분군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17일 산시성 문화재 관리당m.k-odyssey.com 서울 은평신도시는 조선시대 공동묘지라 나는 집자리로는 좋아하지 않는다. 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무덤만 수만 기가 드러났다. 우리네 경주 정도에 해당하는 중국의 대표 고도古都로 섬서성 장안長安이 꼽히어니와 그 수도권에 해당하는 인근 도시로 함양咸陽이란 데가 있으니 천하를 통일한 진 나라 수도이기도 했고 시황제 여산 능도 이곳이 아닌가 한다. 서안은 인구 천만 대도시라 이.. 2021. 2. 17. 이전 1 ··· 678 679 680 681 682 683 684 ··· 10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