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429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쥬얼리샵이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주제별로 총 3층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층 인간과 자연관 2층 생명 진화관 3층 지구 환경관 1층 인간과 자연관은 현재 리모델링 중이어 관람할 수 없었고 2층, 3층을 관람했다. 사실 큰 주제 속에 세부 주제들이 많아, 체력•집중도 등을 고려 했을 때 반나 절에 두 개관을 보는 것도 나에게는 충분 했다. 박물관 3층 광물과 암석 전시는 사실 내가 박물관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 전시이다. 왜? 예쁘니깐... 어이없어 하실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연령대 마다 관심있어 하는 분야가 다르니깐! 아이들은 공룡에 열광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 반짝임에 열광했다! 반짝반짝 돌을 보고 있자니 마치 주얼리샵네 들어 온 것 같기도 하고(실제 주얼리 제료가 되기도 하지만), ‘자연 그대로인데 어쩜 이렇게.. 2021. 5. 26.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가면! 저... 전시 보러 왔는데요. 박물관에 아무도 안계세요? 캬오오오!!! 전시를 보러 왔다고? 너는 우리들이 유리장 안에 갇혀 있는 허수아비로 보이냐?!!! 엄마야!!! 아니 그게 아니라... (갇혀 있는 건 사실이고) 자연사박물관이라고 하길래 저는... 그래? 그럼 네가 보고 싶은 전시 실컷 보도록 해봐! 대신, 들어 갈 때는 마음대로 들어가더라도 나갈 때는 마음대로 못 나갈 거라는거 명심해둬!! 이 순진한 천안댁아! 훗. 저 공룡 뭐래?! 티라노사우르스야 뭐야. 소리만 지르면 다야? 유리장 안에 갇혀서 나오지도 못하면서... 우씨! 야! 저 여자애 전시 보러 왔대! 웃기지 않냐? 우리가 무슨 전시물도 아니고. 하하 그러게?? 웃겨 진짜! 가소로운데, 내 이마로 그냥 확 받아 버릴까?? 키키키. 네가 나.. 2021. 5. 26. "K-Music Showcase with Sejong Center" from the 26th to the 28th Six unique musicians (teams) who are active in Korea, including Samuel Seo, Bibi and Se So Neon, will appear in online performances hosted by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announced on the 25th that it will showcase the online concert series "K-Music Showcase with Sejong Center" on Naver TV at 8 p.m. from the 26th to the 28th of this month. .. 2021. 5. 26. 브론테 세 자매 초상화 Portrait of Brontë Sisters 그제다. 인근 국립중앙박물관이 마침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National Portrait Gallery 명품전을 한다기에 지인과 더불어 현장을 둘러봤으니, ‘시대의 얼굴, 셰익스피어에서 에드 시런까지 ICONS AND IDENTITIES’를 표방한 이번 특별전은 살피니, 아무래도 친숙성 때문이겠지만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대문에 큼지막하게 박은 이번 전시품 중에는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제아무리 무늬만 그렇다 해도 한때는 영어영문학과에 적을 두고서 한때는 셰익스피어를 논하고, 《Wuthering Heights》를 읊조리던 사람으로서 반가운 얼굴이 더러 있었으니, 개중에도 유난히 눈길이 간 데가 Anne(1820-1849), Emily(1818~1848), 그리고 Charlotte(1816~1855) 세 Br.. 2021. 5. 26. 마지막 대제학 무정茂亭 정만조鄭萬朝(1858-1936)의 글씨 무정茂亭 정만조鄭萬朝(1858-1936). 그를 일컫는 수식어는 참 다양하기도 하다. 조선 최후의 문형文衡, 조선 말 문단의 거두이자 로 당시 문단의 이모저모를 증언한 문인, 12년간 진도에 유배되어 숱한 제자를 기르고 허백련과 허건을 알아보고서 호를 지어주었던 지인지감知人之鑑의 인물이면서, 조선사편수회에 들어가 , 편찬에 간여하고 중추원 촉탁, 경성제국대학 강사로 일제의 정책에 순응하는 것을 넘어 적극 협조한 친일파라는 딱지가 붙은 문제적 인물이기도 한 정만조... 경성제국대학에서 그의 만년을 지켜본 조용만(1909-1995)의 회고에 따르면 "키는 작고, 머리를 박박 깎고 안경을 썼던" 정만조의 강의는 인기가 거의 없어서 자신과 김태준(1905-1949)이 거의 독선생으로 모시다시피 하여 한국 한시와.. 2021. 5. 26. 용인 할미산성 2010년, 첫 발령 후 책상에 앉자마자, 토지매입해야한다고 해서 시작했다. 사업인정고시가 뭔지도 몰랐고, 수용재결까지 갈뻔했는데 마지막에 극적으로 토지주와 협의, 겨우겨우 입찰 올리고, 1차 발굴을 한겨울 12월에 착수해서 다음 해 2월에 완료시킨 초인적인 일정을 시작으로, 2011년~2020년까지 7차 발굴조사까지 왔다. 중간에 2015년, 2019년 학술대회 개최. 2018년 도록 발간. 10년 전 처음 맡은 업무인데도 여전히 ing! 내년이면 발굴 10주년인데, 의미있는 뭔가를 하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2021. 5. 25. 초식공룡 스테고사우루스가 삼킨 39세 남자 바르셀로나 공룡 조형물 안에 시신…"들어갔다가 갇힌 듯" 송고시간2021-05-25 12:08 홍준석 기자 악취 수상히 여긴 방문객들이 발견·신고 타살정황 미확인…경찰, 정확한 사망경위 조사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50790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 바르셀로나 공룡 조형물 안에 시신…"들어갔다가 갇힌 듯"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한 공룡 조형물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www.yna.co.kr 보통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선 중국을 의심하거니와, 그짝에는 하도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 다발多發하는 까닭이다. 한데 그 발생지점이 가우디의 본고장 바.. 2021. 5. 25. 유물검색..유물카드 1. 소장처 2. 출토지 3. 시대 4. 명칭 .. 2021. 5. 25. 우주로 부터 온 선물, 운석! 무려 우주로 부터 온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운석! 제가 선물 받은 운석은 Campo del Cielo Meteorite(캄포델시엘로 운석) 입니다. 우주가 제 손바닥 안에 있다고 하니, 하하... 놀랍습니다. 그리고 ‘정말 우주에서 온 것인가?’ 하고 자꾸 들여다 봅니다. 그렇게 운석을 보다, 정보를 찾아보았고,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 그래서 다시, 제가 선물 받은 캄포델시엘로 운석으로 돌아오면! 운석의 구성 물질의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 물리학 백과로 대신하겠습니다. 운석은 구성 물질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분류된다. 첫 번째로 석질 운석은 주로 규소 광물로 이루어진 운석으로, 전체 운석의 93%를 차지한다. 두 번째로 철질 운석은 주로 철과 니켈로 구성된 운석으로 전체 운석의 5%를.. 2021. 5. 25. 무명의 오드리 햅번을 일약 스타로 만든 사진 한 장 오드리 헵번 (1929~1993) Audrey Hepburn (1929-1993) 앵거스 맥빈이 1950년에 촬영 젤라틴 실버 프린트 Angus McBean, 1950 Gelatin silver print 오드리 헵번은 동시대 배우 가운데 가장 여러 번 사진 모델이 된 사람 중 한 명이다.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여러 차례 중요한 상을 수상한 그녀는 확고한 직업윤리를 갖추고 자신의 공적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보적인 배우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녀는 공들여 만든 자신의 이미지를 통해 여배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진은 원래 헵번이 유명세를 타기 전인 1950년에 광고 사진으로 촬영한 것이다. 당시 '신선한 얼굴'을 발굴하.. 2021. 5. 25. 【인상잡기印象雜記】청명清明 두목杜牧(803-853)의 경우 *** 아래는 순천향대 홍승직 선생 글이다. 【인상잡기(印象雜記)】 <청명(清明)> 두목(杜牧: 803-853) 청명 무렵 비가 부슬부슬 내려, 행인 혼이 끊어질 듯. 술집 어디 있나 물어보니, 목동이 저 멀리 살구꽃 핀 마을 가리키네. 清明时节雨纷纷(청명시절우분분),路上行人欲断魂(노상행인욕단혼)。 借问酒家何处有(차문주가하처유),牧童遥指杏花村(목동요지행화촌)。 ‘인상(印象)’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설명한 사전이 없었다. ‘인장(도장)을 찍어서 나온 모양’이라는 원뜻을 먼저 소개해야 하는데, 어느 사전에도 없었다. ‘인상이 남는다’는 것은 마치 쾅 도장 찍듯 찍혀서 그 모양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돌에 칼이 살짝만 스쳐도 모양이 찍힌다. 돌에 ‘깊이 새긴’ 것이 ‘심각(深刻)’이다. 돌에 잘못 새기면 사포나.. 2021. 5. 25. 포경수술 안한 듯한 납매 열매 이 납매는 성탄절 무렵 그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자연상태로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거의 유일한 식물이다. 그 노란꽃 향내가 매우 강하고 감미롭기 짝이 없다. 장성 독거노인이 그에 한 번 취하더니 기어이 작년 두어 그루 사다가 뒤안 언덕에 심었더니 지난 겨울 꽃을 피우고는 개불알 같은 열매를 주렁주렁 달았다. 그 생김은 저와 같다. 2021. 5. 24. 으아! 하다 비름빡 마주한 큰꽃으아리꽃 출근길 광화문 내려 왼편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뒤안을 끼고 걸어가는데 담쟁이덩클마냥 비름빡 매달린 넝쿨 식물 복판이 요상해 가서 살피니 큰꽃으아리? 식물 이름 요상한 게 많지만 으아? 는 뭐야? 무슨 내력으로 저리 부르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으아 으아 하다 보니 큰꽃을 피우고 그러다 가랭이 늘어져 으아리가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리 익숙한 꽃이 아니어선가 묘한 느낌 난다. 감옥생활하는 명박씨가 좋아했나? 이 박물관 그 인근 주한미대사관과 더불어 쌍둥이빌딩, 미국이 세웠으며 5.16 직후엔 국가재건최고회의 사무실이 있었고 박정희 집무실이 예였다. 그러다 문체부가 사용하다 세종으로 쫓겨가면서 명박씨 결단으로 박물관이 되었으니 말이다. 살피니 그리 생소한 꽃은 아니다. 다만 이름을 몰랐으니 내가 이름을 불러.. 2021. 5. 24. 함박함박 함박꽃 무슨 꽃이 이리도 청초한가 물으니 함박꽃이랜다. 지금 한창 만개하는데 들으니 북한에서 중히 여긴다는데 누가 골랐는지 안목이 좋다. 꽃이름 역시 누가 지었는지 함박함박하다. 쳐다보면 함박 웃음 절로 나는 까닭이다. 피기 직전은 이 모양이라 장식용 전구다마 같다. 생일상이라도 차려얄 성 싶다. 망아리 맺히기 전엔 이 모습인듯 하고 꽃이 지고선 누래이가 된다. 함박함박하자. *** 북한 국화 목란이 바로 이것이라고 지인이 알려준다. 2021. 5. 24. 위인을 낳은 역적, 우범선禹範善(1857-1903)의 글씨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좋든 나쁘든, 부모의 그늘을 느끼게 마련이다. 나아가 부모를 닮기를 바라는(또는 더 낫기를 바라는) 주변의 시선을 감내해야 한다. '왕대밭에 왕대 난다' 같은 속담이 왜 생겼겠는가. 하지만 그런 시선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자식은 어떻게든 고통을 받게 된다. 부모가 세상에 이름을 날릴수록 그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 호부견자虎父犬子라는 말은 그래서 참 잔인하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견자犬子라 불리는 그의 죄는 아닐진대. 그런데 때로는 자식이 크게 성공하여 부모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그 허물을 다소나마 덮어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 글씨의 주인 우범선과 그 아들 우장춘禹長春(1898-1959)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만 하다. 이 부자父子의 이야기는 팟캐스트 "만인만색 역.. 2021. 5. 24.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도 다녀왔습니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건너편에는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이 있습니다. 과학관 옆 미술관?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미술관에는 잘 안갑니다. 그래도 많이 보면 또 눈이 뜨일까 싶어(심봉사?) 단장님과 다녀왔습니다. 전시에 대한 코멘트 없으니 사진 위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장님께서 오디세이 이름을 보고 반가워 하셨습니다. 단장님의 K-ODYSSEY ! 시간관계상 슥 둘러 보고 나왔습니다. 현대미술... (누군가 굳이 ‘현대미술’ 이라고 해야 하는가, 현대가 어디서 부터 현대인가? 라는 질문을 했던게 생각 납니다.) 그건 그렇고... 현대미술을 굳이 소개팅남에 비유하자면 얼굴도 희고, 키도 크고, 옷도 잘 입고, 향수도 뿌린 것 같고...! 아!! 멋있는데, 난 다가갈 용기가 안나. 몰라. 왜인지 잘 몰라... 2021. 5. 24. 장미장미한 중랑천 단장님 : 저거 장미 아닌가? 여송 : 아닌데요? 철쭉인데요. (바보 ㅋㅋㅋㅋㅋ) 단장님 : 아니긴, 장미 맞네! 언제부터 이렇게 중랑구에서 장미를 심었제? 난 멀리 있는게 안 보이고, 단장님은 멀리 있는게 잘 보이신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가기 위해 중랑구를 지나가는데, 길 옆으로 온통 장미이다. 사실 장미에 관심이 덜 했는데,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와!!! 정말 차에서 내려 장미랑 같이 있고 싶었다. 예쁜 분홍이다. 분홍이라고만 색을 표현하기에는 아쉽다. 그렇다고 더 좋은 색표현도 떠오르지 않는다. 립스틱 색 중에 ‘장미빛’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단장님 창 쪽으로는 노란 유채꽃이 한창이다.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이렇게 근교에서 것도 야외에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서.. 2021. 5. 23. 고고학은 박물관은 무얼 주었는가? 고고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 과학은 달을 주고 화성을 주고 우주를 줬는데 미술은 피카소를 주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줬는데 고고학은 무엇을 주었나? 준 게 없다. 준 게 없으면서 준 게 많다 사기치며 돈 좀 달라 징징거린다. 꿈과 희망이 없잖아?? 인디아나존스 이후로 준게 없다. 인디아나 존스는 낭만이라도 있었지. 쩝 이게 핵심 아냐? 박물관이 버려지는 이유? 중박에서 구석기 전시한지 아마 10년이 넘었을 거다. 그런 거 하라 세금 줬더니 서양그림 전시하고 자빠졌다. 왜? 뽀대 나거든 사람 오거든. 과학관은 왜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은가? 재미가 있자나 박물관보단 훨 낫잖아 무슨 재미가 박물관에 있어? 부모들더러 자기 아이 장래 희망 과학자가 언제나 탑클래스. 세상 어떤 부모가 내 아들 딸 고고학도 미.. 2021. 5. 23.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속 아기자기 내가 본 과학관 속 아기자기. 2021. 5. 23. 과학관 탐방기-노원천문우주과학관 김태식단장님 덕분에 노원천문우주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또 다른 털보(?)관장님을 뵈었습니다. 백두성관장님!! 관장님께서 전시실을 소개해 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원구에 천문우주과학관이 있었어?’ 라고 하실 수 있을텐데요, 에서 으로 기관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어떤 주제로 전시가 구성되었고, 또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이름에서 잘 드러납니다. 사실 과학관에 들어 가기 전, 저 멀리 공룡머리가 눈에 띄어 과학관 옆에 있는 공원 부터 다녀왔습니다. (공원 이름은 중계근린공원!) 과학관, 그리고 건너편 미술관을 아우르는 곳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공원이 있어 참 좋았습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공원에 나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관장님.. 2021. 5. 23. 다시 찾은 노원 이윤탁 한글 영비靈碑 느닷없었다. 카톡메시지로 어디냐 퉁명스레 물었더니 서울 어디랜다. 잉? 넌 요새 매니저한테 보고도 없이 감히 서울을 들락거리냐 블라블라 하니 이런저런 곡절로 상경했다 하므로 밥은 먹여 보내야겠기에 급히 소환했다가 내친 김에 과학계 또 다른 기인奇人 백두성이나 보러 가자 해서 휑하니 그가 관장으로 있는 노원천문우주관으로 행차했더랬다. 주말이니 관장은 없을 것이므로 우주관이나 구경하잔 심산이었으니 그래 왔는데 기별은 아니할 수 없어 연락을 넣었더니 근무하는 날이라 해서 그의 안내로 우주관 구경을 잘했다. (이 탐방은 여송씨가 따로 정리할 것이므로 略한다.) 그 코앞에 북서울미술관이 있어 그에 들렸다가 이 근방에 서울시립과학관이 있고 또 그 코옆에 이윤탁 한글 영비靈碑라는 조선시대 전기 한글 무덤 비석이 있어.. 2021. 5. 22. 이전 1 ··· 678 679 680 681 682 683 684 ··· 10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