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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라왕(阿達羅王) ☞ 아달라니사금(阿達羅尼師今) 2019. 11. 4.
아달라니사금(阿達羅尼師今) 신라 제8대 왕이다. 삼국사기 권제2(신라본기 제2) 아달라니사금 조 : 아달라니사금(阿達羅尼師今)이 왕위에 올랐다. 일성왕의 맏아들로, 키가 일곱 자이고 콧마루가 두툼하고 커서 범상치 않은 형상이었다. 어머니 박씨는 지소례왕(支所禮王)의 딸이다. 왕비는 박씨 내례부인(內禮夫人)으로 지마왕(祇摩王)의 딸이다. 원년(154) 3월에 계원(繼元)을 이찬으로 삼아 군무와 국정을 맡겼다. 2년(155) 봄 정월에 몸소 시조묘에 제사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흥선(興宣)을 일길찬으로 삼았다. 3년(156) 여름 4월에 서리가 내렸다. 계립령의 길을 열었다.4년(157) 봄 2월에 처음으로 감물현(甘勿縣)과 마산현(馬山縣) 두 현을 설치하였다. 3월에 장령진(長嶺鎭)에 순행하여 지키는 군졸들을 위로하고 각자에게 군복.. 2019. 11. 4.
Jogyesa Temple in Autumn 曹溪寺 조계사 in central Seoul 2019. 11. 4.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서울총회 개막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서울총회 7일 개막…연합뉴스 의장사로송고시간 | 2019-11-04 10:17향후 3년간 OANA 회원사 43곳 이끌며 '미디어 외교' 주도정부·재계와 소통의 장 마련…청와대 예방·주요 기업인 오찬 우리 공장과 관련한 소식 하나 전하겠습니다. 오아나OANA 서울총회가 7~8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명칭으로 보듯이, OAN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 뉴스통신사기구 협의체입니다. The 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약자입니다. 3년 단위로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총회 올해 행사는 제17차가 됩니다. 서울에서 개최되니 의장국은 당연히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맡습니다. 다음 18차 총회까지 3년간 의장사 역할을 수행.. 2019. 11. 4.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21일 개봉 '겨울왕국 2', 오는 21일 개봉…흥행 재현될까송고시간 | 2019-11-04 08:57 그래 핑계라 해도 좋다. 문화부장질 하다 보면, 영화 연극 더 못 본다. 이 짓 하지 아니할 때는 그래도 가끔씩 아들놈 손에 끌려 인근 용산 CGV도 가곤 했지만, 내가 이 일 하고, 아들놈은 고3이라 더 시간이 나지 아니한다는 핑계라 해 두자. 겨울왕국 2가 개봉한다는데, 나는 그 전편도 본 적 없다. 그런 사람한테 2라니? 난 생득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거부 혹은 생소 같은 것이 있다. 라이온킹이니 하는 흥행 대박을 쳤다는 만화 영화도 본 적 없고, 이래저래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같은 데서 채널 바꾸다가 잠깐씩 지나친 일이 전부니, 겨울왕국이라 해서 뭐가 다르겠는가 마는, 그래도 저리 유명한 애니메이션은 한.. 2019. 11. 4.
Monument of King Jinheung 진흥왕의 꿈 그 꿈은 무엇이었을까? 북한산 여러 봉우리 중에서도 유독 한강과 서해를 조망하는 저 비봉碑峰 꼭대기로 진흥왕은 왜 기어올랐을까?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As one of the several markers set up to commemorate the visits of King Jinheung (r. 540-576) of Silla to the border areas of his newly expanded territory, this stone monument was originally located on one of the tallest Bukhansan peaks now called Bibong to commemorate Silla’s territorial exp.. 2019. 11. 4.
Yellow Chrysanthemum 황국黃菊 2019. 11. 4.
충주 미륵대원지 忠州彌勒大院址 2019. 11. 4.
내년 국산영화계로 맛보는 연말 미리 본 내년 극장가…CJ·롯데, 납치·복제인간 등 소재 다양①송고시간 | 2019-11-03 09:20화려한 라인업…뮤지컬·SF영화 등 이색 장르 눈길 미리 본 내년 극장가, 쇼박스·뉴…톱스타·대작 풍성②송고시간 | 2019-11-03 09:26이병헌·류승룡·송중기 등 신작 이런 기사가 보이기 시작하면 연말이라는 징후다. 영화가 좀 빨라서 우리 영화팀에서 내년 우리 영화계가 내놓을 국산 영화 목록을 쏵 정리했으니 말이다. 내년 상차림을 보면 상다리가 휘어질 듯한데, 저들 중 어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올해 히트상품 《극한직업》만 해도, 그것이 이리 상업적 성공을 할 지는 아무도 자신한 사람이 없다. 《기생충》은 글쎄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이라는 간판이 없었더래면 흥행 면에서는 그저.. 2019. 11. 3.
독도 헬기 추락 영상을 둘러싼 KBS 공방 KBS 독도 추락헬기 영상 미제공 논란에 "깊이 사과"(종합)송고시간 | 2019-11-03 17:59독도경비대 측 "촬영 안했다더니 단독보도" KBS "사고 후엔 적극 협조" KBS 수난시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꾸만 안 좋은 일에 휘말리는 느낌이 있다. 사람도 그럴 때가 있지 않은가?뭔가 잘 하려 하는데 자꾸만 이곳저곳에서 일이 터져 연신 얻어터져 정신을 못 차리게 되는 그런 상황 말이다. 이 방송사 직원이 다른 일로 마침 독도 헬기가 추락한 그날, 독도 경비대에 머무른 모양이고, 마침 그때 문제의 헬기가 앉고 뜨는 장면을 휴대폰으로 포착한 모양이라, 그런 사실을 경찰에서 알고는 사고 조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던 모양인데, 그런 요청을 KBS가 묵살하고는 어제 단독이라며 그 영상을 보.. 2019. 11. 3.
2007년 강화 능내리 고려왕릉 발굴 Stone Chamber Tomb in Neungnae-ri, Ganghwa Island 강화 능내리 석실분 江華陵內里石室墳 2007년 2월 25일 겨울 막바지 강화도 능내리 고려 석실분 발굴현장이다. 석물이 기적적으로 남았다. 당시 이곳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에서 고려왕릉을 발굴했다. 앞 사진은 석실 입구다. 앞은 석실 지붕이다. 보다시피 완연한 석실분이다. 오른쪽은 윤근일 선생이다. 당시 책임연구관이 이상준이었고 담당 학예연구사가 한나래였다. 거울 두고 양쪽에 같은 얼굴 노출한 이가 한나래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국립기관 학예사 이 학교 1호다. 당연히 도굴된 가운데서 그나마 저런 유물은 건졌다. 왼편 출토유물을 관찰하는 이는 김성배 현 국립고궁박물관 과장이다. 이에 대해 내.. 2019. 11. 3.
[墓와 廟] (1) 고총고분 등장이 권력자 등장 지표? 《봉분封墳(mound)의 등장》 동아시아 세계에서 무덤에 완연한 봉분을 쓰기는 공자 시대에 비로소 시작한다. 이건 고고학 성과로 볼 때도 명백하다. 이른바 고총고분高塚古墳의 등장이 모조리 공자 이후다. 이걸 고고학에서는 권력자의 등장, 중앙집권 국가의 등장 지표로 보는 견해가 압도적이나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조상신 숭배의 패턴이 변화한데 지나지 않는다. 봉분이란 무엇인가? 표식이다. 공자 이전 무덤은 묘墓다. 초두[艹]를 부수자로 쓴 데서 보듯 봉분이 없었고 있었다 해도 있는둥 마는둥했다. 《예기》인가 어디에 공자의 말로써 보이지 않는가? 공자는 지 애비 무덤이 어딘 줄도 몰랐다. 분墳이 아니라 墓였기 때문이다.겨우 애비 무덤 찾아내곤 비로소 봉분을 만드니 이렇게 해서 고총고분은 비로소 탄생한다. .. 2019. 11. 3.
전역, 한국문화가 낳은 신생 한류상품 - 씨엔블루 정용화의 경우 특공대 정용화 전역… "고된 훈련, 인생에 도움 될 것"송고시간 | 2019-11-03 09:181천여명 팬 운집… "빨리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어" 그제는 지드래곤이 전역하면서 그 전역장에 세계 각지 팬 3천명을 불러모으더니 오늘은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30)라는 또 다른 한류 블루칩이 전역했다. 그는 특공대에서 복무했다. 현빈이 해병대를 휘젓더니, 그게 좀 부러웠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특공대를 지원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암튼 특공대라는 수식어가 묘함을 준다. 오늘 오전 8시에 부대 문을 나서 화천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전역식을 했다는데, 물경 천명을 헤아리는 팬들을, 것도 세계 각지 요소요소에서 불러모았으니, 이날을 기다린 어떤 중국 여성은 밤을 설쳤나 보다. 한류가, 그 핵심으로.. 2019. 11. 3.
[당대사 Comtempory History] 미르재단 직접 설계 인정한 대통령 박근혜 November 3, 2016 at 9:39 AM 나는 박근혜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 말을 했을 때 이번 미르재단 사태 몸통이 다름 아닌 박근혜임을 직감했다. 이에서 박근혜가 말하기를 "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두 축으로 설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그것은 전 세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하면서 "과거 산업화 시대처럼 관 주도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제는 민간이 앞장서고 정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 축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네는 덧붙이기를 "이에 외국순방 때마다 경제사절단으로 함께 한 여러 기업들과 그동안 창조경제를 함께 추진해온 기업들이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 2019. 11. 3.
뚜두뱅, 푸르투갈(2)-여행의 묘약 #1. 여행의 묘약. 굼벵이를 달리게 한다. · 2019.10.26. sat. · Porto · Oriente Station 07:09am → Saint Benedict Station 10:20am 자정 넘어 도착한 리스본 숙소에서 눈만 잠시 붙였다가 포르투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나왔다. 여행의 설렘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든다. 평소 이불속에서 알람 5분뒤를 두 어번을 누르고 있을 나인데, 새벽 6시 40분 모든 단장(?)을 마치고 역에 서있다. 【Oriente Station platform 오리엔테 역 플랫폼】 당시는 잠결이라 '역 참 특이하네...' 정도 생각했는데, 나중 찾아보니 리스본시 주관으로 개최된 비공개 국제 공모전을 통해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하였다고 한다... 2019. 11. 3.
Main Gate of Seoul / 숭례문 / 崇禮門 Also called Namdaemun 남대문 南大門, Sungryemun 숭례문 崇禮門 was the main and south gate of Seoul City Wall 한양도성 漢陽都城 during the Joseon 조선 朝鮮 dynasty. Today the gate is one of symbols representing Korea as well as Seoul. 2019. 11. 3.
Wondaeri Birch Forest at Inje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Wondaeri Birch Forest at Inje, Gangwon-do Province / 江原道 麟蹄郡 院垈里 白樺林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Photo bu Seyun Oh Located on the slope of Wondae Peak (sea level 684 meters) in Wondae-li, Inje-gun County, Gangwon-do Province, Wondaeri Birch Forest is 138 hectares, but 25 hectares are open to the public. In the early 1990s, the Inje Forest Management Office, operated by the Korea Forest Service, decided to cu.. 2019. 11. 2.
틈만 나면 자는 잠, 달아난 새벽잠 뇐네들이 새벽잠이 없는 이유는 틈만 나면 미리미리 자기 때문이다.농부들이 새벽에 활동하는 이유 역시 일찍 자기 때문이다. 개새끼들이 밤에 짖어대는 이유는 틈만 나면 낮엔 자빠 자기 때문이다. 고구마 캐 보면 안다.다마네기 캐 보면 안다. 둥구리 잔뜩 지게 걸머지고 산을 내려와 보면 안다.저녁만 먹고 뻗을 수밖에 없다. 뇐네, 농부, 지게꾼은 잠이 많을 수밖에 없다. 나이들수록 새벽잠이 없어진다?새벽 대신 다른 시간에 틈만 나면 자기 때문이지 잠은 절대량이 계속 늘어나다가 종국에는 영원히 잔다. 어떤 목소리를 들은 듯 한데? "더는 자지 못하리라. 맥베스가 잠을 살해한다"고 말야. 아무 죄 없는 잠, 걱정이라는 뒤엉킨 실타래를 풀어주는 잠, 하루하루 삶의 위안이며, 고된 노동의 목욕탕이고 상처받은 영혼의 .. 2019. 11. 2.
아주까리, 어쭈구리 아리까리의 고종사촌 자주 어쭈구리와 혼동하기도 한다. 생김은 철퇴지만 보드랍기는 신생아 피부 같다. 이젠 아주까리 피마자 지름 짤 일도 없다. 동백기름은 참빛에 찍어바르긴 했는데 피마자지름은 용처가 아리까리다. 그러고 보니 아주까리 사촌 중에 아리까리도 있구만. 이거 지름 짜던 압착기도 본 듯 한데 모르겠다. 이젠 다 아득하다. 겨울 문턱 앞둬서인가? 아주까리도 지름신이 강림한다. 2019. 11. 2.
뚜두뱅, 포르투갈(예고) ​​​​ 포르투갈 하면, 오후 5시 37분이다. 저맘때즘 해가 저무는 시간이었다. 저 모습을 보려고 언덕으로 달리고 달렸었다. 다시 단짠단짠 일상으로 돌아간다. 늘 그랬듯 일상을 보내며, 여행기로 달콤했던 포르투갈을 추억해야겠다. 2019. 11. 2.
기성언론을 공격한 대안언론, 그 절대의 존재기반은 편파성당파성 '입지 흔들' 기성 언론사, 안팎의 공격에 직면하다송고시간 | 2019-11-02 08:00KBS vs '알릴레오'·지상파 vs 종편 구도로 본 언론계 양상"기성 언론 신뢰 급락…정해진 수익 나눠먹기 속 갈등 심화" 이 기사가 다룬 현상이 비단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나, 조국 게이트가 한창 전개하는 와중에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진 반면, 그 대안으로 '알릴레오'가 대표하는 이른바 1인 유투브방송을 필두로 하는 대안 언론이 급속도로 그 틈바구니를 파고 들며,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공격에 지금껏 이른바 기성언론은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가장 가깝게는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으로 대표하는 인터넷기반 언론이 급성장할 때도 기성언론에서 위기감이 다대했지만, 그 철옹성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분.. 201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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