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04 전국학예연구회 출범 4주년에 부쳐 2019년 12월 14일, 전국 지자체에서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업무를 떠나서 학예연구직 공무원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처음 모였다. 당시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인 엄원식 과장님을 회장으로 추대하여, 학예연구직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자체에서 나홀로 모든 문화재 업무를 감당하는 것이 당연한 일은 아닌데, 우리 모두 묵묵히 그 일을 수행하고 있는 현실은, 나의 일이자 내 동료의 처참한 현실이었다. 더군다나 이렇게 10년 넘게 살아보니, 앞으로 우리 후배들에게 똑같은 현실을 되물림해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이 전국학예연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시작이었다. 정말 무얼 바라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 진정성 하나로 시작했으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묘한 설레임과 .. 2023. 12. 15. 과소평가되는 미군정기 미군정기는 한국사에서 인기가 없다. 아니 한국사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일본사에서도 그렇다. GHQ는 일본사에서 거의 건너뛰다시피 한다. 그런데 말이다. GHQ는 전전 제국주의 일본에서 전후 일본으로 건너뛰는 다리이다. GHQ가 사실상 현대 일본의 출발점이라는 말이다. 한국이라고 다를까. 필자의 인식으로는 일제 36년보다 미군정기 3년이 현대한국의 성립에 있어 더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자유당 정권은 미군정기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전후 한국의 방향성은 미군정기에 초석이 거의 다져졌다고도 볼 수 있다고 본다. 미군정기는 정확히 해방전후사의 인식류 사관의 "해방전후시기"의 중심을 구성한다고 할 수 있는데 좌우대결로 얼룩진 상태에서 미국은 군정 종식과 함께 이승만에게 허겁.. 2023. 12. 15. 한국민주주의의 기원 요즘은 하도 민주주의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오히려 한국민주주의의 기원에 대해 소홀해진 감이 없지 않다. 한국민주주의의 역사적 획기가 1960년 4.19라 할 만한데 이때가 딱 식민지에서 해방된지 15년째 되던해였다. 그렇다면 한국민주주의의 기원을 일제시대까지 소급할 수 있을까? 필자가 보기엔 아니다. 한국의 지식인, 식자층에서도 일제말까지도 우리 한국인들은 민주주의의 작동원리에 대해 이해도가 높다고 할 수 없었다. 한국인들은 단 한 명의 입법부 의원도 자기 손으로 뽑아 본 적이 없었고, 일제 말까지 민주주의라고 하면 타도의 대상으로 선전되었다. 이것은 일제말의 신문을 검색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가 싹트고 배태되어 성장한 것은 언제일까? 바로 미군정기와 이승만 정권-자유당 시.. 2023. 12. 15. 30대의 1년은 10년이며 2년이면 20년이다 30대에 1년을 허비하는 일은 내 인생 10년을 갉아먹고 2년이면 20년을 허탕친다. 그만큼 인생 삼십대는 중요하다. 내 주변을 봐도 이 시기에 미래가 결단 났다. 본인 심정이야 처지야 어떠하건 징징거리지 않고 좌고우면 하지 않고 꾸준히 내 길 가는 친구랑 그렇지 아니하는 친구가 갈라지는 시간은 불과 2년이면 충분하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출발했는데도 후자는 일취월장해서 이미 대가 반열을 준비하는데 후자는 퇴보에 퇴보를 거듭해 꼬꾸라져 있다. 이 차이가 무얼 말하는가? 30대면 뭔가 안착하고 쏟아내거나 쏟아낼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내 경우를 봐도 가장 참신한 글은 이때 쏟아냈다. 서른넷에 단행본 내고 이듬해 서른다섯에 두 번째 책 냈다. 삼십대면 자기 책을 내야 한다. 징징거릴 시간 없다. 30.. 2023. 12. 15. 서울역사박물관 임인식 기증사진 특별전 <그때 그 서울>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임인식 기증유물특별전 展을 개최합니다.🎉🎉 🔈 6·25전쟁 종군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인식(1920~1998년) 선생님의 기증 사진 1,000여 점 중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에 촬영된 희귀 사진 140여 점을 선보입니다. 🔈 6·25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은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1950년대 서울 항공사진을 비롯해 고궁, 한강, 남대문시장, 골목길 등 다양한 모습을 조명해 봅니다. 🔈 23.12.15(금) ~ 24.3.1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전시기간: 2023년 12월 15일(금) ~ 2024년 3월 10일(일) 📌 전시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 2023. 12. 15. 장원정리령과 과전법 延喜の荘園整理令 902年(延喜2)醍醐天皇 この整理令以後の荘園を「格後の荘園」と呼び、整理の対象にした。 永観の荘園整理令 985年(永観2)花山天皇 延喜整理令以後のものを整理 長久の荘園整理令 1040年(長久元)後朱雀天皇 寛徳の荘園整理令 1045年(寛徳2)後冷泉天皇 前任の国司の在任中に立てた荘園だけ停止。 天喜の荘園整理令 1055年(天喜3)後冷泉天皇 延久の荘園整理令 1069年(延久元)後三条天皇 承保の荘園整理令 1075年(承保2)白河天皇 寛治の荘園整理令 1093年(寛治7)白河天皇 康和の荘園整理令 1099年(承徳3)堀河天皇 新立の荘園の停止(同年、康和と改元)。 天永の荘園整理令 1111年(天永2)鳥羽天皇 保元の荘園整理令 1156年(保元元)後白河天皇 荘園で使役できる農民の数を制限、「保元新制」。 일본의 장원정리령은 덴노가 명령하는데.. 2023. 12. 15. 이전 1 ··· 1625 1626 1627 1628 1629 1630 1631 ··· 38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