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205 대흥안령 영하 45도로 쳐박은 한파가 한반도 공습 기상청 예보를 보면 지금도 추적추적 제법 내리는 비가 15일에는 쏟아지는 모양이라 강원영동 50~100㎜(강원영동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영서·충청·전북·영남 30~80㎜(경북북부 최대 100㎜ 이상), 경기남부와 제주 20~70㎜,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 20~50㎜, 광주와 전남 10~60㎜, 울릉도와 독도 5~40㎜ 정도 되는 비가 내일까지 내린다고 한다. 이 정도면 겨울을 감안해도 거의 폭우 수준이다. 문제는 이 비를 따라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인 강풍이 천둥번개 치는 가운데 부는가 하면 한파가 닥친댄다. 이 한파가 실은 중국 대륙을 먼저 쳤다. 중국 대륙 최북단 흑룡강성 대흥안령大興安嶺 일대 수은주는 영하 45.1도까지 곤두박질했단다. 영하 40도면 어케 되는 거임? 동태는 약과.. 2023. 12. 14. 전북도가 추진했다가 미끄러진 군산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 예타 대상서 제외…전북도 재도전 송고시간 2023-11-05 15:27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 예타 대상서 제외…전북도 재도전 |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새만금에 들어설 국립수중고고학센터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빠지자 전북도가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www.yna.co.kr 얼마전 이런 소식을 접하고선 퍼뜩 잼버리 사태가 오버랩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대신해 전면에 나선 추진 주체가 전북도이고, 더구나 잼버리장이랑은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서해안을 무대로 하는 국책사업장인데, 잼버리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점에 섣불리 기재부에서 그래 너희 거기다 이런 국립센터 지으라 해 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 것이다. 이는 순전.. 2023. 12. 14. 조족등照足燈, 전통시대 박으로 만든 손전등 근자 문화재청이 홍보물로 소개한 조족등照足燈이라는 전통시대 손전등이다. 잘 만든 홍보물이다. 다만,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이모티콘이 젊은 감각에 맞을지 모르나 남발은 삼가야 하며 적실的實한 곳에 쓰야 한다. 악기가 아니라면서 왜 악기 이모티콘을 넣는가? 아무튼 이를 저 홍보물은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악기🔔처럼 보이는 이 물건의 용도는 조선시대 #손전등 🔦이에요. 불빛이 발밑을 비춘다 하여 #조족등 이라고 했는데 박을 닮아서 #박등, 야간순찰할 때 사용해 #도적등 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안쪽에 초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그네식 초꽂이 틀이 있어서 팔을 앞뒤로 흔들흔들하며 걸어도 괜찮았다고 해요. 내딛는 걸음마다 밤길을 환하게 밝혔던 옛 물건입니다. - 경기도 민속문.. 2023. 12. 14. 연합뉴스 김태식 vs. 연합뉴스 있던 김태식 군대서 관등성명 대는 일이 입에 붙듯이 나 역시 오는 전화건 가는 전화건 연합뉴스 김태식입니다 라는 말이 입에 붙었다. 30년을 넘게 썼으니 하루아침에 쏵 안면 개비하고 백수 김태식입니다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올 수는 없다. 하지만 살다 보면 연합뉴스라는 타이틀이 왜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보다는 정확히 기자 혹은 기자경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때 내가 고심하다 개발한 안내문구가 연합뉴스 있던 김태식입니다 다. 이것도 적절히 발음해야 효과가 극대회하는데 있던 이라는 말은 들릴랑말랑해야 한다. 혹 저쪽에서 왜 현직도 아니면서 사기치냐 할 수 있으니 분명 난 과거형으로 말했다는 증거는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자칫 사칭 사기가 될 우려는 피해야지 않겠는가? 알립니다. 나는 연합뉴스 (있던) 김태식입니다. 2023. 12. 14. 다시 요사遼史를 꺼내고서 KBS가 나름 야심차게 준비했다는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은 나랑 인연이 없었다. 11월 11일 50부작 방영을 시작했다지만, 마침 그 시기 나는 유럽을 방황 중이었으므로 누가 출연하는지도 모르겠고, 그 얼개조차도 알 수 없었다. 고려와 거란 사이에 벌어진 전쟁 중에서도 2차, 3차 전쟁 시기를 시대 배경으로 삼는다는데 길승수 원작 소설인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을 극화했다 한다. 이 소설도 접한 적이 없다. 이 드라마를 선전하는 홈페이지를 지금 방문해 보니, 대문에 이런 문구가 보인다. 당대 최강국 거란과의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시대를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 그랬구나. 영웅이야기였구나. 꼭 그렇게 단선화.. 2023. 12. 14. 한국은 애국자가 없어서 망했던 것이 아니다 주변에 보면 애국자 참 많다. 애국자가 나라에 가득한 시대라 하겠다. 애국자가 된다는 건 나쁜 일이 아니다. 나라를 위하겠다는데 거기다 뭐라 할 수 있겠는가? 애국자로 살겠다는 건 좋은데 한 가지만 기억해줬으면 한다. 한국이 백년 전에 망했던 건 사람들이 게을러서 그랬던 것도 아니고 또 애국자가 없어서 그랬던 것도 아니다. 우리는 조선이 망한 것을 게을러서, 애국자가 없어서, 사대주의라서 망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유심히 그 시대를 바라보면 그때도 충분히 부지런했고 애국자도 많았고, 또 사대주의건 뭐건 어쨌건 나라의 독립성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나라가 망한 것은 한국사의 진로를 결정하는 가장 큰 부분으로 지정학적 환경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농.. 2023. 12. 14. 이전 1 ··· 1628 1629 1630 1631 1632 1633 1634 ··· 38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