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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267

탁구 쳤다가 광고 철거 수준 들어간 이강인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송고시간 2024-02-16 22:03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6156700017?section=sports&site=popularnews_view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S24 프로모션 종료 따른 것"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KT[030200]가 진행하는 ...www.yna.co.kr 예상한 대로다. 단순 치기라고 보기엔 책임져야 할 일이 너무 많았으니 무엇보다 금전 손실 또한 막대하다. 혹자야 아직 어리니, 외국에서 오래 생활했으니 이해할 만하다 하겠지만, 외국생활 오래해서? 웃기는 소리 하지 .. 2024. 2. 17.
한국근현대사는 팩트고 나발이고 기본을 팽개친 것이 문제 신동훈 교수께서 앞서 한 말을 이어 부친다. 현대사 빼고 식민지시대만 이야기한다. 교과서고 논문이고 나발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 편 논문이 쏟아져 나오고, 또 국사편찬위원회니 뭐니 하는 관변 기관들이 무수한 역사 서비스를 하고 자빠졌지만, 이 식민지시대와 그 직전 어간 꼬라지를 보면 도대체 저런 악정에도 한민족이 인종청소 당하지 않고 어찌 살았는지가 궁금할 정도로 처참해서 어찌 35년간이나 그렇게 매질만 당하고 총칼에 찔리고 쏘이고서도 이렇게 한민족이 살아남았는지 알 수가 없다. 저네들이 주장하는 대로라면 한민족은 10년이 되지 않아 이 지구상에서 멸종했어야 하는 까닭이다. 식민통치를 무슨 총칼로 하니 이 썩을 놈들아. 맨 총칼로 찔러대고 쏘아대면서 어찌 통치를 한단 말인가? 내가 궁금한 것은 조선 .. 2024. 2. 17.
더 얻어터져야 하는 이강인 남영동 시저 인근 어느 갤럭시 매장인지 광고판이다. 통신사 광고인지도 모르겠다. 이번 아시안컵 축구대회 뒷말이 아연 무성하고 그 논란 핵심에 저 앳되디 앳된 이강인이 휘말려 있다. 손흥민이랑 멱살잡이하고 주먹질을 했다나 마나 한다. 급기야 이강인이 사과문을 올리는 사태로 발전했다. 젊은 혈기에 뭔 짓인들 못하겠는가? 아들놈이랑 동갑내긴데 문제는 누구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이강인 편이 없다는 사실이다. 질타 일색이다. 속내 곡절 개무시하고 새까만 놈이 것도 주장한테 대들었다는 걸 용납할 사람은 없다. 더구나 주장한테 대드는 일은 항명이다. 리버풀 시절 그 악동 수아레즈도 절대 레전드이자 캡틴 제라드 앞에선 찍소리도 못했다. 그건 복종이 아니라 존중이다. 치기라고 하자. 손흥민이라고 저 나이에 저러지 않았다.. 2024. 2. 15.
위대한 문화유산의 역설 자꾸만 헛소리가 나오므로 다시금 되풀이한다. 우리가 말하는 문화유산은 자연을 파괴한 흔적이다. 우리가 말하는 위대한 문화유산은 위대한 파괴의 흔적이다. 그것은 대토목공사의 흔적이다. 견주건대 MB의 사대강 준설 사업 같은 기념물이 바로 우리가 훗날 말하게 될 문화유산이다. 토함산에 석굴암을 맹근다? 요즘 이런 짓 하면 맞아뒤지고 허가도 안 난다. 하지만 그런 파괴의 역사가 바로 석굴암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이런 걸 모르면 헛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2015. 2. 12) *** 우리가 칭송해마지 않는 위대한 문화유산 치고 그것이 등장할 때 욕 먹지 않은 건축물 없다. 고혈을 짜내서 만들고 개중에서 요행히 남은 것들이 이른바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그런 까닭에 모든 문화유산은 다크 헤러티지 dark .. 2024. 2. 13.
휴대하는 불, 라이터가 불러온 인류문화사의 혁명 꼭 내가 담배를 피워서가 아니라 이 라이터야말로 인류문화 혁명 중 하나 아니겠는가? 같은 부싯돌이라 해도 성냥을 업그레이드한 라이터가 발명됨으로써 불은 언제 어디서나 부활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같은 부싯돌이라 해도 성냥은 여러 제약이 있어 첫째 화력이 라이터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고 둘째 습기의 제약을 상대로 많이 받아 눅눅해지면 소용이 없다. 이런 단점들을 클릭 한 방으로 돌파한 것이 라이터다. 이 라이터를 발명함으로 인간은 비로소 불을 제대로 휴대하게 되었다. 물론 성냥이라는 화공품이 그 희생 바탕이 되었지만, 그런 까닭에 성냥의 발명이 또 하나 인류 문화사 혁명이라는 사실이 변치 않지만 라이터는 또 하나의 혁명이다. 라이터는 그래서 대서특필해야 한다. 2024. 2. 12.
농민이 순진무구? 욕망이 들끓는 인간일 뿐 낙동강 지류 중 하나로 대덕산과 삼도봉을 남상으로 삼는 내가 합쳐져 감천을 이룬다. 이 감천이 김천을 관통한다. 그 관통 지점 중 하나가 황금동이라 이곳은 툭하면 감천이 범람한다. 이런 곳엔 백사장이 발달하기 마련이라 이런 백사장엔 또 우시장과 씨름이 성행하기 마련이다. 이준희 이봉걸,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이만기 시대 이전 김천을 대표하는 씨름 장사 김성률이 있고, 다시 이만기 시대 이래 강호동 시대를 지나 김태현이 있으니 그 역시 김천 소장사 출신이다. 이 황금동이 최근에도 범람해 물난리로 난리가 난 적 있다. 그러니 자연 그 상류에 홍수조절용 댐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힘입어 결국 삼도봉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지례에서 감천 본류와 합류하는 지점에 근자에 댐을 막으니 이것이 부항댐이다..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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