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59 서울 숭실대학의 첫날 1954년 4월 12일, 평양 숭실 동문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진 날입니다. 마침내 '재단법인 숭실대학'이 인가를 받아 서울에 다시 세워진 것입니다. 이 사진은 5월 10일 개교식 직후 교직원과 재건 1기 신입생들이 찍은 기념 사진입니다. 앞줄에 한경직 학장, 배민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신명, 김양선 등이 있고, 뒷줄에는 54학번 신입생들이 서있습니다. 개교식이 열린 영락교회 예배당 일부도 보입니다. 서울 숭실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서울 숭실의 첫걸음을 내딛었던 이날의 장면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대박물관 #서울숭실 #서울숭실세움70주년 #영락교회 #개교기념식 #한경직 #배민수 #김양선 #강신명 2024. 3. 18. 숭실대박물관 소장 근대 교재 동물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자료 을 소개합니다. 『동물학』은 1906년 애니 베어드(Annie L. Baird) 가 편역한 교과서이며, 현존하는 대한제국기의 ‘동물학’ 교과서로는 가장 앞서고 있는 교과서입니다. 이 교과서는 한국의 근대 전환 시기에 ‘기독교와 과학’이라는 근대 학문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인에게 한국어로 학문을 가르치고, 사용되는 교육 용어는 한국어로’ 한다는 평양 숭실의 교육정책이 잘 반영되어 있는 책입니다. 한국의 근대 전환기, 서구 학문의 수용사와 한국 교육사에 큰 의미를 지닌 『동물학』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만나보세요! #숭실대학교 #숭실대박물관 #한국기독교박물관 #동물학 #근대교과서 #대한제국기 #과학교과서 #애니베어드 #평양숭실 #기독교 2024. 3. 18. 서울대박물관, 소배압 올라타고 고려거란 아카데미 권오가 역시 시류에 영합하는 기술은 뛰어나다. 간단히 말해 냄새를 잘 맡는다는 뜻이다. 개코다. 그렇게 드라마 타고서 장사 해 먹어야 한다 했더니만 관악산 기슭에서 쏙 빼먹는다. 연사들에서 생경한 이름은 없다. 다 이쪽에서 한 가닥 하던 사람들이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새로운 이야기가 없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면서도 그만큼 안정성은 있다는 뜻이다. 한데 권오가 놓친 점이 있다. 완전한 장사꾼은 못된다는 뜻이다. 그 주연배우 중 한 명은 불렀어야 한다. 더 배워야 한다. 암튼 권오 이름으로 공지한 불러틴은 아래와 같다. 수요교양강좌 2024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는 관악구청과 함께 매년 봄, 가을에 를 개설하여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으며 수준 높은 강연.. 2024. 3. 18. 나라의 가리비 모양 전방후원분 을녀산고분乙女山古墳 https://www.pref.nara.jp/miryoku/ikasu-nara/bunkashigen/main00250.html 乙女山古墳 | 奈良県歴史文化資源データベース | 奈良県歴史文化資源データベース「いかす・掲載されております歴史文化資源の情報は、その歴史文化資源が地域にとって大切であると考えておられる市町村、所有者、地域の方々により作成いただいたものです。 見解・学説等の相違www.pref.nara.jp 을녀산고분乙女山古墳은 그 이름만 들으면 김동리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을녀라는 무녀가 묻혔을 법하거니와, 나라분지奈良盆地 서쪽 변경 지점 표고標高 70~80m 마견구릉馬見丘陵[우마미큐료 うまみきゅうりょう]에 위치하는 고대 일본 무덤으로 오토메야마고훈おとめやまこふん이라 읽는다. 이 무덤을 새삼 번역 소개하는 까닭은 근자 일.. 2024. 3. 18. 경주의 봄 언제인가 그해 어느날 봄 저 대릉원 쌍분이 저랬다. 눈부셨다. 봄이 그리도 찬란한 줄 그따 처음 알았다. Spring over Gyeongju Sometime in the spring of that year, the twin tomb in Daereungwon looked like that. It was dazzling. Spring is so brilliant That was the first time I realized it. 2024. 3. 18. 테크노 클럽문화를 무형유산에 등재한 독일, 무엇을 시사하는가? One for the ravers: Berlin's techno scene recognised as cultural heritage Berlin's techno scene added to Germany's cultural heritage listBerlin's unique club culture has been honoured by the German national registry, along with five other German traditions.www.euronews.com 무형이건 유형이건 문화재란 자고로 고리타분과 동의어여야 한다는 통념이 어떻게 세계문화재계에서는 실행되는지 눈뜨고 봐야 한다. 지금 이곳, here and now가 문화재가 지향해야 하는 궁극임을 이처럼 명징하게 보여주는 사.. 2024. 3. 18. 이전 1 ··· 1210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 36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