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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입암유적立岩遺跡[다테이와 이세키 たていわいせき] 저 유적 명칭 입암立岩으로 추론할 적에는 저 일대 어딘가에 선돌이나, 혹은 마을을 상징하는 선바위가 있지 않았나 한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과 같은 입암이 떡하니 막아선다. 저길 왜 다테이와이가 아니라 입암으로 불러야 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인다. 암튼 저를 이름으로 앞세운 입암유적立岩遺跡, 다테이와 이세키[たていわいせき]는 그것을 대표하는 유적이 하나가 아니라 복수인 듯 입암유적군立岩遺跡群, 다테이와 이세키 군[(たていわいせきぐん]이라고도 하며 복강현福岡県 반총시飯塚市 입암立岩이라는 데 소재하는 야요이 미생시대弥生時代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활동 흔적을 말한다. 개중 입압굴전유적立岩堀田遺跡, 다테이와 홋타 이세키[たていわほったいせき]라는 데서 확인한 옹관묘군甕棺墓群이 중요하거니와, 이에서 적지 않은 유물, 특.. 2024. 5. 8.
경주 사라리 무덤 청백경, 그 비교자료로서의 일본 청백경 立岩遺跡出土「清白鏡」及び銘文に関する一考察 ―『楚辞』「九弁」の引用を手がかりに― 佐伯春恵  한국문화재재단이 경주 사라리 목곽묘 덧널무덤 발굴성과를 공개하고, 그에서 이른바 청백경淸白鏡 파편을 수습했다 하면서 그 비교자료로 일본 규슈九州 후쿠오카福岡 현 다테이와立岩 유적 10호 독널무덤[옹관묘] 출토 중국 전한前漢시대 청백경淸白鏡 유물과 비교했거니와 첨부한 저 일본인 글이 마침 그를 집중 검토한 것이라,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해서 소개한다. 내가 저 글을 아직 소화하지는 못했으므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일단 소개한다.  *** previous article ***  중국 남방문학의 금자탑 굴원의 초사, 기원전 1세기 경주 무덤에서 튀어나오다 2024. 5. 8.
오토만 황제의 갑옷, 속대발광욕대규束帶發狂欲大叫 저런 복장을 일상에서 쓰겠는가?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잠깐 쓰다 말아야지 저 상태서 사타구니나 등이 근지럽다면 어찌하겠는가? 개똥폼 잠깐 내는 용에 지나지 않는다. 이 갑옷은 1757년부터 1774년까지 오스만 제국 술탄으로 재직한 무스타파 3세가 착용한 것이다. 오스만 제국의 웅장함과 술탄의 강력한 통치자로서의 지위를 반영한다. 뭐 이리 설명하지만 너 같음 저런 옷 걸치고 싶으니? 돌아버릴 옷감이다. 괜히 속대발광욕대규束帶發狂欲大叫라 했겠는가? 2024. 5. 8.
중국 남방문학의 금자탑 굴원의 초사, 기원전 1세기 경주 무덤에서 튀어나오다 경주 사라리 유적이라 하면 당시 영남매장문화재연구원, 지금의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1995∼1996년 발굴조사 결과 확인한 무수한 유적 중에서도 130호분이라 일컫는 무덤 조사 성과가 널리 알려졌거니와, 그로부터 대략 30년이 지나 그런 같은 사라리에서 괄목할 만한 발굴성과를 전했으니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경주시 서면 사라리 124-2번지 일원을 조사한 결과 널무덤[목관묘] 2기, 덧널무덤[목곽묘] 2기를 비롯해 청동기시대 이래 삼국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인간활동을 흔적을 확인한 가운데 개중 덧널무덤 1호라 명명한 데서는 청동거울 조각과 칠초철검과 칠기 등 기원전 1세기 당시 이곳에 최고 권력자가 묻혔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한다. 청동거울은 조각 형태로 출토됐으니, 이에서 명문은 “.. 2024. 5. 8.
뭉크 미라? 오모나 미라? 파카라스 미라 Pacaras Mummy 저 상태가 연출이 아닌 발견 당시 모습이랜다. 흡사 뭉크 그림 절규를 연상케 한다. 페루 수도 리마 소재 페루 국립 고고학, 인류학 및 역사 박물관, 리마 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of Peru , Lima에 소장 중이란다. 페루 고고학자 훌리오 C. 텔로 Julio C. Tello 가 "파라카스-네크로폴리스 Paracas-Necropolis" 라고 부른 것은 현재 친차 계곡 Chincha Valley (기원전 500-200년)에서 더 북쪽에 위치한 토파라 문화 Topará culture 라는 문화 전통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지수는 지하실로 구성된 와리카얀 Warikayan .. 2024. 5. 8.
헤르클라네움 공중목욕탕, 로마제국과 목욕탕 문화 2천년 전 헤라쿨라네움 교외 목욕탕의 테피다리움 Tepidarium Tepidarium or warm bathing room in the Suburban Baths of Herculaneum, ca. first century CE 목욕탕은 고대 로마의 사회적, 문화적, 공공 생활에서 중심적이고 다각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공공 목욕 시설은 청결과 위생을 위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 작용, 휴식, 운동, 심지어 정치적 담론의 허브 역할을 했다. 고대 로마에서 목욕탕의 중요성은 몇 가지 주요 측면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위생 Hygiene 과 건강 : 목욕탕은 많은 사람이 집에 개인 목욕 시설이 부족한 도시에서 개인 위생에 중요한 기능을 제공했다. 모든 사회 계층의 로마인이 덥고 따뜻하며 차가운..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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