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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寺院の庭園石が新羅の神道碑? 慶州寺院の庭園石が新羅の碑石だった…「最古の神道碑」 朴洪国·李泳鎬教授、8世紀の碑文80字判読し「恭順阿飡神道碑」と命名 「国立慶州博物館「飡之碑」の冒頭部分…字は名筆金生が書いたようだ」 Part of oldest identified stele in Korea, Silla Sindobi discovered Part of oldest identified stele in Korea, Silla Sindobi discovered SEOUL, May 26 (Yonhap) -- A part of Silla Sindobi Stele, believed to the oldest among the identified ones in Korea, was discovered in Gyeongju, North Gyeonsang Province.. 2022. 5. 27.
현현거사玄玄居士 박영효의 글씨 철종 임금의 사위이자, 태극기를 만들고, 갑신정변의 주역이었으며, 망명과 유배를 밥먹듯 다닌 정객에, 일본의 후작 작위를 받은 친일파요, 동아일보 사장을 역임한 언론인 - 현현거사 박영효(朴泳孝, 1861-1939)를 이야기하려면 이 정도로도 부족할지 모른다. 근대의 그 누가 복합적 인간이 아니었으랴만, 박영효만큼이나 묘한 궤적을 보인 이도 흔치는 않다. 그리고 그는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1인자가 못 된 인물이기도 하다. 갑신정변에 관해서는 누구든 김옥균을 먼저 들먹이지 않던가? 그래서인지 그는 훗날 갑신정변을 회고할 때마다 "혁명을 김옥균이만 했던가? 준비는 나와 홍영식이 다했지" 같은 식으로 김옥균을 한껏 깎아내렸다. 친일 행적이라면 이완용에 밀린다. 박영효는 작위가 이완용보다 더 높았음에도 그가.. 2022. 5. 27.
미국 여기자 질문 한 방에 얻어터지고 바뀌는 윤석열 인사 기조 尹대통령, 교육·복지장관에 여성 우선발탁 방침 송고시간2022-05-26 06:00 한지훈 기자 "남은 장·차관 전부 여성으로 고려" 지시…인사 패러다임 전환 尹대통령, 교육·복지장관에 여성 우선발탁 방침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여성을 우선 발탁할 방침이... www.yna.co.kr 오늘자 저와 같은 소식을 접하고는 내가 피식 웃고 말았다. 예상대로였으니 말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여기자한테 한 방 얻어터지고는 저리 기조를 바꿀지 알았으니깐 말이다. 왜? 우린 딴 건 다 참아도 외신, 특히 미국 언론이 뭐라 깐족대는 거 참 못 참거든? 저 윤석열은 현재까지 비치는 모습을 볼 적에 고집불통이다. 그.. 2022. 5. 26.
청와대불상, 환지본처還至本處를 입에 달고 사는 조계종의 자가당착 대한불교조계종 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는 조계종단 헤드쿼터가 있고, 거기에 불교중앙박물관이라는 데가 있다. 2022년 5월 현재 이곳에서는 환지본처還至本處를 앞세운 특별전이 열리는 중이다. 환지본처란 무엇인가? 본처한테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본처란 무엇인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뜻이다. 불교경전에도 보이는 이 구절을 조계종은 항용 성보문화재, 곧 불교와 관련한 문화유산이 유리걸식하는 신세에 분통하면서 그것이 마뜩히 있어야 할 곳으로 가야 한다는 구호로 쓰곤 하는데, 불법 반출한 불교 성보문화재를 돌려받아야 하는 금과옥조처럼 사용한다. 불교문화재는 여타 다른 문화재와 마찬가지로 극심한 도굴 피해를 봤다. 그래 그 옛날 돈에 눈이 먼 주지가 팔아먹은 것도 있고, 도둑님들이 강탈한 것도 있다. 설혹.. 2022. 5. 26.
제6차 국제 고대 조직학 심포지움 고대조직학 (Paleohistology)라는 분야가 있다. 고고학 시료의 현미경적 구조를 관찰하는 분야이다. 시료 대상은 무궁무진하다. 공룡화석에서부터 최근 발굴에서 얻은 동식물 시료까지 걸쳐 있다. 이런 시료를 현미경 관찰헤 여러가지 과학적 정보를 얻는데, 현미경은 광학현미경뿐 아니라 전자현미경까지 포함되어 있다. 제6차 대회를 인도 Pune에서 개최하려 했지만 잘 안 되어 100퍼센트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위에 그 초록을 첨부하였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초록을 다운로드 받아 보시기 바란다. 필자는 이 학회 Scientific Committee 멤버로 위촉되었는데, 듣기로는 다음 대회는 내년 (2023)에 호주에서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가하셨으면 좋겠다. 2022. 5. 25.
아시아태평양고병리포럼: 공개시민강좌 일본의 학회에서 우리와 다른 점 중 하나는 시민강좌가 대개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전통은 사실 일본에서 온 것이라 하기는 어렵고 미국 학회는 대개 학회 기간 중 일반 시민을 위한 강좌를 두는 경우가 많다. 아마 일본의 이 전통도 미국 등 서구권에서 들어왔을 것이다. 국가의 연구비에 의해 학회가 돌아가는 것이니 만큼 세금을 납부한 시민에게 연구의 성과를 돌린다는 의미도 있겠다. 이번에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고병리 포럼에서도 시민강좌를 마련한 모양인데, 내가 연자로 참여하게되었다. 상대가 일반 대중이라 영어로 강의할수 없어 못하는 일본어라도 미리 준비해서 일본어로 강의하기로 하였다 (사실 주최측에서는 통역을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짧은 발표 시간에 통역까지 붙으면 전달할 정보의 양이 줄어들것 같아 정중히 거절했다)..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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