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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 도루묵하다 얻어걸린 6미터짜리 밍크고래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맹비난을 받는 대목 중 하나가 고래사냥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그런 그들도 나름 규제는 있을 법한데 내가 자세히 아는 바는 없다. 고래사냥을 금지한 국제포경규제보호협약 the 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Regulation of Whaling (ICRW) 은 1946년 채택되고 한국은 1978년 가입하면서 고래사냥을 불법화했다. 국제법은 국내법에 우선하니 포경 금지와 관련한 국내법은 살필 필요도 없다. 그러고 보면 송창식이 동해로 고래잡으러 가자고 젊은이들을 선동질한 건 저 협약 가입전이 아닌가 한다. 저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대서 무턱대고 일본을 비난하기도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저 협약이 별로 인기가 없는 까닭이다. 2019년 현재 88개국밖에 가입하지 않.. 2020. 11. 19.
일본에서 배울 건 없다 문화재 현장 보존활용에서 우리네 현장 곳곳은 언제나 일본적 사고방식이 지배했다. 그 탈피를 제대로 한 적 없으니 지금도 케케묵은 일본적 유령이 곳곳을 지배하는 중이다. 발굴현장에서 벌어지는 꼴들을 보면 이 일본적 유령의 깊이를 금방 체감한다. 이놈들은 현장은 손도 못대게 한다. 문화재가 신주단지인 줄로 안다. 문화재는 장난감이다. 완구품이다. 갖고 놀아야 한다. 이따위 숭엄주의 필요없다. 유리 깔아 덮어놓곤 우리가 보존했다 외치는 주의 필요없다. 언제나 풍납토성을 보겠다며 일본으로 달려가는 짓거리 그만해야 한다. 툭하면 유물 끄집어 내어 박물관에 쳐박아 두는 일이 최상의 보존이라는 유령은 방축해야 한다. 년중 한번 2주간 찔끔 끄집어 내놓고는 이것이 천황가 보물이네 하는 저 따위 일본적 짓거리는 그만해야.. 2020. 11. 19.
물반 고기반? 악어만 드글드글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송고시간2020-11-19 08:49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판타나우 지역 50년만의 최악 가뭄·잇단 화재로 수난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 연합뉴스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김재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9 08:49) www.yna.co.kr 물찾아 저리 몰린 까닭도 있겠지만, 이참에 저 친구들 정체가 드러났으니, 대체 무슨 악어가 저리 많단 말인가? 저렇게 많은 악어가 물속에 드글드글거렸단 말인가? 과당경쟁 일어난 듯한데, 이쯤이면 나와바리 침탈전이 치열했을 법하고 그에 따른 전세난도 심각했을 것이라, 그래 같이 먹고 살라면 공공임대주택도 필요치 아니하겠는가? 저 사태.. 2020. 11. 19.
묘지 규모 차별은 헌법에 반한다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2020-11-19 06:00 '장군묘역' 만장 따라 지난 5일 공군 예비역 준장 묻혀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 연합뉴스 장군도 병사도 '1평'…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장군 첫 안장, 김귀근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1-19 06:00) www.yna.co.kr 국가를 위한 죽음에 차별이 있을 수 있는가? 상전에 역임한 직책 혹은 관직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그가 병장으로 죽었건 이병으로 죽었건 학도병으로 죽었건 그의 죽음이 장군 혹은 대통령의 죽음보다 덜 숭고할 수는 없는 법이다. 나는 생전에 역임한 직급직채별 묘지 규모 차이를 두는 조 독소조항이 폐지된 줄 알았더니 여전히 살아있는 모양이라.. 2020. 11. 19.
김수근 <공간> 가옥, 하필 문화재리꼬? 김수근 작품을 내가 많이 본 것은 아니나, 유독 저 공간만큼은 내가 볼 적마다 그런대로 감동을 받는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저것만큼은 보존했으면 했다. 아마도 이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마음에서 비롯했을 것이다. 하지만 왜 하필 그 방법이 문화재리꼬? 그에 대해서는 일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돌이켜 보면 이 문제가 대두하기는 저 건물이 매물로 나오기 때문이었다. 매물로 나오니깐 위험하다. 원형 훼손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재건축 가능성도 있다 이런 논리가 아니었는가 싶은데, 그래서 그것이 기댈 바가 문화재여야 한다는 데는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시 묻는다. 하필 문화재리꼬? 이런 물음에는 그것의 부당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 이면에는 문화재를 방탄막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있다고.. 2020. 11. 19.
신라무덤 딛고선 스포티지에서 나는 문화재 앞날을 봤다 우리 공장에선 늦게 다른 저 사건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처음 접하고선 나는 골이 띵해졌다. 와! 문화재를 저리 쓸 수도 있구나 하는 그 보기였다. 적석목곽분이었을 그 경주 쪽샘지구 신라무덤이 suv 차량과 어우러진 장면을 보고선 찬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이 그런 장면을 잘 포착했는지는 몰라도 영화속 한 장면을 보는 거 같았다. 그래 발상만 전환하면 저리 못할 것도 없다. 신라무덤과 혼연일체가 되어 주검을 딛고선 스포티지는 그 뫼등에서 더욱 빛이 났다.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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