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174 작년 인사로 갈음하는 올해 망년사 이 업계 발을 디딘지 만 27년을 채우고 낼부터 28년차로 접어든다. 기자記者는 記하는 놈이다. 그 記하는 일을 떠난지 대략 4년은 된 듯하다. 다시 그 길은 가지 않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 물론 나 자신과의 약속이며 환경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라 어찌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떠난지 너무 오래라 이젠 그 길로 돌아간다는 것도 겁부터 덜컥 난다. 記하는 자가 4년을 떠났으면 그 길은 끝장났다 봐야 한다. 감을 잃어버린 것보다 흐름을 잃었기 때문이다. 記하는 者가 4년을 떠났으면 더는 記者가 아니다. 그런 까닭에 언젠가부턴 나 자신도 기자였다고 하지 기자라곤 하지 않는다. 또 한해가 간다. 해가 졌다. *** 바뀐 건 오직 하나. 저들 숫자에서 1을 더하면 된다. 내가 연합뉴스 전신 연합통신에 입사하기.. 2020. 12. 31. 문답으로 정리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straZeneca's COVID-19 vaccine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개월 간격으로 맞으면 효과 최대 80%" 송고시간2020-12-30 22:44 박대한 기자 영국 규제당국 긴급 사용승인 기자회견서 밝혀 1회분 맞은 뒤 22일 지나면 면역효과…최소 3개월 지속 "철저한 검토 거쳐" 강조…"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임신부에 사용 가능" www.yna.co.kr/view/AKR20201230179300085?section=international/all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개월 간격으로 맞으면 효과 최대 80%" |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개월 간격으로 맞으면 효과 최대 80%",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30 22:44) www.yna.co.kr 이건 우리랑도 밀접해 전문을 인용한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 2020. 12. 31. 이미 8월에 "탁월한" 백신 확보했다는 이스라엘, 백신접종 시작한 싱가포르 도대체 이스라엘은 어떤 힘으로 백신접종을 이리 빨리 시작했으며, 그 속도는 이렇게 빠를까? 우선 후자와 관련해 내가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강력한 중앙집권적 의료시스템이 작동하는 듯하고, 전자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유대인 파워로는 설명하기 힘든 뭔가가 있는 모양이다. 물론 그것도 역시 유대인 파워랑 밀접하기는 하겠지만서도 말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7일자 Health World 라는 매체가 전한 과거 기사가 새삼 주목받는 모양이라, 내친 김에 당시 기사를 뽑아본다. Israel claims 'excellent vaccine in hand', set to start human trials Israel on Thursday claimed that it already has in hand an "exc.. 2020. 12. 30. "몇 주면 이스라엘은 코로나 끝"이라는 네탄야후 옥스퍼드대학 운영 Our World in Data가 제공하는 세계 각국 이 백신접종 현황표를 보면 이스라엘이 압도적인 선두를 치달린다. 그 속도는 우사인 볼트 같다. 인구 100명 당 접종 건수가 7명을 돌파했다. 대략 7.5% 정도 접종율이다. 하도 속도가 빨라 이러다 금방 접종이 끝날 것만 같은 기분이다. 세계 최초로 영국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2일이 지난 20~21일 이스라엘은 같은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열흘만에 60만명을 돌파했으니 단순 계산으로 100일이면 600만명을 돌파한다. 이스라엘 인구가 통계치로는 대략 9천250만 정도라 하니, 대략 3개월 전후가 되면 집단면역에 도달한다. 물론 백신 효과가 알려진대로 짱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암튼 그래서인지 한 승질하게 생긴 이스라엘.. 2020. 12. 30. 눈발이 헤드롹한 납매 어제 광주땅 지인 양승문 옹이 느닷없이 이맘쯤이면 전하곤 하던 장성 납매 개화소식을 잔뜩한 사진으로 카톡을 통해 전해왔으니 폼새 보니 만개는 좀 기다려야 한다. 그날밤, 같은 장성땅 독거노인 호철 기씨 전언을 보건대 폭설이 내린다 해서 이거다 싶어 다시 양옹한테 기별 넣어 납매는 역시 눈속에 묻혀야 제맛이라면서 오늘 재출동을 앙망했다. 한데 이 노인이 진짜로 광주서 차를 몰고는 다시 출동한 모양이라 보내온 사진들을 보니 절반이 핀트가 맞지 않아 이게 뭐냐 했더니 잠깐 기둘리슈 오후에 다시 댕겨올낑게 첨부한 사진이 오후에 가서 재촬영한 것들이다. 2020. 12. 30. 설민석 사태의 본질 설민석은 동북공정이니 독도사태니 하는 역사분쟁이 빚어낸 파열음과 그 파열음의 대응책으로 어용 역사학도들이 내놓은 국사교육강화 윽박, 그리고 그에 따른 정부의 역사교육 필수화라는 삼두마차가 빚은 참극이다. 역사교육 필수화 없이 설민석은 있을 수가 없다. 그 단 열매를 그것을 부르짖은 자들, 특히 정부에 빌붙은 일부 대학 교수가 따먹기도 전에 학원강사가 냉큼 채 가벼렸다. 얼마나 속이 쓰릴꼬? (2016. 5. 12) *** 간단하다. 설민석을 낳은 것은 다름 아닌 역사학계가 그리 만들었다.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윽박이 빚어낸 괴물이다. 그를 날린 것 무엇인가? 다름 아닌 역사학계 소행이다. 그 밑천은 질시 질투 투기였다. 내가 따 먹어야 하는 열매를 일개 학원강사가 왜 따먹느냐는 시샘이었다. 이 두 가지가.. 2020. 12. 30. 이전 1 ··· 2819 2820 2821 2822 2823 2824 2825 ··· 40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