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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의 집단광기 [특파원 시선]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회의론 송고시간2020-12-11 07:07 김정은 기자 코로나19 대응서 또 하나의 과제…안전성 우려·정부 불신·가짜뉴스 등 영향 www.yna.co.kr/view/AKR20201211005600098?section=international/repo [특파원 시선]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회의론 | 연합뉴스 [특파원 시선] 유럽 내 코로나19 백신 회의론,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11 07:07) www.yna.co.kr 백신을 둘러싸고 시시각각 각국 여론조사 결과라는 것이 도달하곤 하거니와, 미국이나 유럽 쪽 사정을 보면 백신을 기꺼이 접종받겠다는 사람이 절반을 밑돈다. 내가 지켜 보니 대략 40% 안팎에 머문다. 미국 역시 이 비율이.. 2020. 12. 11.
Conservation and treatment facility for large-sized wooden artifacts submerged in water completed The Korean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has recently completed the conservation and treatment facility for large-sized wooden artifacts that have been submerged for a long time at the West Sea Relics Storhouse, located in Taean, Chungcheongnam-do Province, and will operate it from 2021. There will be scientific drying treatment of ancient ship timbers taken from the .. 2020. 12. 10.
환경 유해종임을 유감없이 증명한 천연기념물 수달 포항 도심 연못 오리 11마리가 1마리로 줄어…범인은 수달 손대성 기자 2020-12-10 15:45:59 지난달부터 신제지에 나타나 먹이활동…상처 치료 필요한 상태 포항 도심 연못 오리 11마리가 1마리로 줄어…범인은 수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도심 연못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사는 것이 확인됐다.10일 오후 포항 북구 장성동 신제지에는 수달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보였다.동물 전문가들 k-odyssey.com 누누하게 하는 이야기지만 문화재 보호 혹은 환경보호는 오리엔트 환상특급이다. 그 비근한 사례로 문화재보호법상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법상 멸종위기종인 수달을 들었거니와 수달이 실은 환경유해종이라 그 포학함과 포식성이 비할 데가 없어 다른 생물을 작살낸다. 저네들이 우리네 간.. 2020. 12. 10.
《요사遼史》 성종기聖宗紀 얼마 전 완독을 시작한《요사遼史》는 지금 본기 중 성종기聖宗紀에 다달았다. 이 친구 보아하니 여러 모로 흥미가 가는데, 다른 무엇보다 고려를 침략할 당시 요 황제가 바로 성종이다. 그의 본기 첫머리를 보니 그의 어릴 적 이름이 문수노文殊奴라고 한다. 말할 것도 없이 문수보살의 가피를 받고 태어나거나, 문수보살의 가피를 받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요사》 본기를 죽 훑어보니 황실 차원에서 불교 진흥책이 다대했으며, 역대 황제가 모조리 반승飯僧을 빼지 않았다. 고려 왕조에서 반승이 하나의 관습으로 자리잡는데 그와 밀접하다. 아침 출근하기 전에 성종이 고려 정벌군을 일으키는 장면에서 중단했다. 조심할 것은 성종은 즉위할 때 12살. 1차 고려정벌은 이런 꼬맹이 작품이 아니라 그의 엄마 작품이라는 점이다. 성종이.. 2020. 12. 10.
미성년 성착취 개자식 엡스타인 '극단선택' 억만장자 엡스타인 유산에서 성범죄 배상 325억원 송고시간2020-12-10 06:38 고일환 기자 피해자 배상기금 설치…피해신고 100건 넘어 '극단선택' 억만장자 엡스타인 유산에서 성범죄 배상 325억원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성범죄 혐의로 수감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국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성범죄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 www.yna.co.kr 이 친구 문제를 내가 유별나게 쳐다본 적은 없다. 이런저런 미성년자 성착취 행각이 드러났다 해서 더러 보도가 이뤄지는 모습을 목도하면서도 제목 정도만 봤으니, 그러는 와중에 영국 왕실 넘버2 왕자 앤드루 역시 연루됐다는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그것이 저 엡스타인과 얽힌 문제였는지는 내가 관심이 없었으니 .. 2020. 12. 10.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가 사랑한 유리’ 특별전 Special Exhibition by th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Colour and Radiance : Glass Treasure of Silla and Ancient Korea period Dec. 8th, 2020 ~ Mar. 1st, 2021 place National Museum of Gyeongju 신라가 사랑한 유리와 만나다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개최 - 전시개요 - ■ 제 목: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Color and Radiance: Glass Treasures of Silla and Ancient Korea ■ 장 소: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 기 간: 2020.12.8.(화)~2021.3.1.(월) ■ 주.. 2020. 12. 10.
미다시 전쟁 저 광고문구만 보면 괜시리 웃음이 난다. 우스워서가 아니다. 누구 버리에서 나왔는지 그 천재성이 번득여서다. 다갔더라 효도여행 어째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 드려야겠어요 퓔도 난다. 근자 이런 걸로 불효자는 옵니다 였으니, 이런 걸 미다시 뽑은 사람들은 훈포장해야 한다. 2020. 12. 10.
국립부여박물관 ‘백제百濟 산수문전山水文塼’ 특별전 Splendid World of Designs on Baekje Tiles 특별전 ‘백제百濟 산수문전山水文塼’ 기간 2020-12-15~2021-05-30 장소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관 2020년 겨울의 문턱에서, 국립부여박물관은 특별전 ‘백제百濟 산수문전山水文塼’을 선보입니다. 산수문전을 비롯한 백제百濟 문양전文樣塼은 국립부여박물관 대표 소장품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 백제문화의 정수精髓로 손꼽을 만합니다. 간결하고 균형 잡힌 구도에서 오는 편안함, 백제 특유의 완만하고 부드러움이 깃든 백제 이상향의 공간에서 백제의 품격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기대해 봅니다. youtu.be/GHp4YFSXB5o ㅁ 전시기간: 2020.12.15.(화.. 2020. 12. 10.
다른 나라 백신접종을 쳐다볼 수밖에 없는 나라 영국서 화이자 백신 접종 하루만에 2명 알레르기 반응 송고시간 2020-12-09 20:38 박대한 기자 당국 "예방적 조치로 약품·음식 알레르기 반응자 접종 중단" 화이자 "정부 조사에 협조…3상에서 안전 관련 우려 제기 안 돼" 영국서 화이자 백신 접종 하루만에 2명 알레르기 반응 | 연합뉴스영국서 화이자 백신 접종 하루만에 2명 알레르기 반응,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9 20:38)www.yna.co.kr 이런 부작용이 없을 수야 있겠는가? 문제는 그것이 얼마나 광범위한가이며 더불어 그 부작용이라는 것이 치명적인 수준인가 아니면 저와 같은 백신 접종에 항용 따를 수 있는 그런 수준인가 아니겠는가? 그보다는 영국이 이번 코로나팬데믹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나아가는 저 길이 어떤 .. 2020. 12. 9.
바다가 매개한 불교,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국립해양박물관, 2020년도 기획전 - 내전수함음소 등 보물 6건, 수월관음도 등 시도지정문화재 11건 특별전시 - 국립해양박물관이 지난 8일 기획전 을 개막하고 내년 3월 31일까지 계속한다. 이번 기획전은 해양을 매개로 하는 불교문화를 총 3부로 구성해 소개하고자 한다. 1부 ‘불교, 새로운 문화 수용’에서는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경전 제작을 위한 제자들의 결의, 세계 종교로의 전파 경로 등을 보여주고자 하며, 2부 ‘교류, 바닷길의 바람을 따라’을 통해서는 문화교류를 통해 견문이 확대하고, 항해를 통해 불교문화를 수용하고자 한 구법여행기를 살핀다. 마지막 ‘불교, 바다를 향한 간절함’에서는 불교 관련 해양설화, 바다를 통한 팔만대장경 전파 이야기를 소개한다. 바닷길의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관음신앙을 소.. 2020. 12. 9.
조창赵晶《명대화원연구 明代畵院硏究》 절강대 예술고고학원 조창赵晶 선생의 명대 화원에 관한 책이 나왔단다. 이 대학에 봉직하면서 코로나 땜시 한국에서 유폐생활을 하는 조민주 교수 전언이다. 보니 제목이 《明代畵院硏究 명대화원연구》다. 畵院...이다. 좋은 책인갑다 한다. 혹 관심있는 사람들 일독을 권한다. 2020. 12. 9.
그림의 떡, 절강대박물관 전시 *** 한국 나왔다 들어가지도 못하는 조민주 절강대 교수 전언. 참고바랍니다. 절강대 박물관 최근 전시! !!! 西安文物局와 함께 기획한 요즘 중국에서 좀 핫한, 항주가면 꼭 봐야하는 전시랍니다~ 당대복장 재현 행사도 하고 있다는 소식이~ 하지만 당췌 갈 수가 있어야지요. https://mp.weixin.qq.com/s/cn5bDzkgfkA1tSIsHm4ACA 展览预告 | “乐居长安:唐都长安人的生活”将于12月1日开幕 “乐居长安:唐都长安人的生活”将于12月1日开幕 mp.weixin.qq.com https://mp.weixin.qq.com/s/Tlq1RdwCOytjzzF_nuHktw 2020. 12. 9.
타이어 목걸이 기린 vs. 악어 youtu.be/j_7-VXBGSkc 그래서 얼마전에 이런 장면을 동영상을 통해 목도하고는 저 친구가 괜시리 타이어 들고 장난치가가 저리되지 않았을까 했으니, 제깐에도 호기심은 좀 있었는지, 그걸 뭐한다고 저리 찡가 다니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넥클리스 치고는 참 씨잘데기 없이 무겁기만 하고 효능은 전연 없어, 그렇다고 저걸 매고 다닌다 해서 여자 혹은 남자가 더 꼬이겠는가? 저 기린이야 그래도 그걸 안쓰러이 여긴 사람들 눈에 잘 띄어 구조라도 받았지, 인도네시아 악어는 물속에 사는 놈이라 걸핏하면 저걸 찬 모습으로 나왔다가 들어갔다 하는 자맥질을 4년째 계속 중이라 하는데, youtu.be/sGfqcBYurKg 그러고 보니 언제인지 저 친구 저 몰골로 다닌다 하는 소식을 접한지는 나로서도 오래된 듯하다.. 2020. 12. 9.
2013년에 쓴 한국 도교학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한국도교문화 특별전이 내일 일반 개막한다. 오늘 전시장을 둘러보러 갔다가 점심 약속이 따불이 되는 바람에 아직 현장을 둘러보지 못했으니 그에 대한 인상비평은 시간을 미룬다. 다만, 이번 전시회 도록을 대강 훑어보고, 그리고 그에 부록으로 첨부한 관련 논고 3편을 보니 한국도교학이 가야할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지금 한국 도교학은 1, 개별 연구자가 각개 격파식으로 주도하며 2, 관련학회가 두어 개가 있지만 학회 차원에서의 성과는 전연 없다시피 하고 3. 무엇보다 미술사 고고학과 접목한 도교학은 전멸에 가까우며 4. 그나마 도교학이라 하지만 모조리 내단학이라 해서 수련 중심을 탈피하지 못하며 5, 그나마 도교학이 문학전공자들의 독무대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번 도록에 첨부한 관련 .. 2020. 12. 9.
부소산성이 선물한 백제 도공陶工 모시산국牟尸山菊(updated) youtu.be/-1fKWDcXWp4 어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부여 부소산성 발굴성과를 공개했으니 개중 특히 이목을 끄는 유물이 아래와 같은 글자를 위에서 아래로 긁어내린 백제시대 토기 파편이라. 乙巳年三月十五日牟尸山菊作■ 마지막 글자는 모양은 분명하나 자신이 없어 판독불능처리를 했거니와, 이는 내 지인들 압도적 견해가 瓦의 이체자異體字라 하거니와, 그러고 보니 나 역시 그리 보여 그를 따를 수밖에 없다. 애초엔 내가 잘못 봐서 3월 15일을 2월 15일로 오독하기도 했으니 암튼 문제의 저 글자는 다음으로 판독한다. 乙巳年三月十五日牟尸山菊作瓦 을사년삼월십오일모시산국작와 도합 열네 글자인 이 문장은 을사년 3월 15일에 모시산국이 만든 瓦 라는 뜻이다. 예서 우선 문제는 을사년이 언제인가이어니와 이 유물.. 2020. 12. 9.
작동하지 않은 베네치아 차수벽 시스템 MOSE 8조원짜리 해상차단벽도 무용지물?…伊베네치아 또 물난리 송고시간2020-12-09 07:00 전성훈 기자 당국, 규정보다 5㎝ 낮은 조수 수위 예보에 작동 안해 8조원짜리 해상차단벽도 무용지물?…伊베네치아 또 물난리 | 연합뉴스 8조원짜리 해상차단벽도 무용지물?…伊베네치아 또 물난리,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9 07:00) www.yna.co.kr 갓 가동을 시작한 시스템이 출발부터 완벽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내가 몸담은 우리공장 한류기획단 홈페이지만 해도, 시험 가동 중이어니와 손보아 가는 데가 천지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찌 대처하고 보완해 나가느냐가 그 성공의 관건 아니겠는가? 이탈리아 정부가 수몰을 반복하는 베네치아를 지키겠다며 거액을 들여 겨우 올해인가 가동.. 2020. 12. 9.
복서 출신 30대 마누라한테 맞아 죽은 환갑 남편 강펀치가 빚은 비극…브라질 유명 女복서, 남편 때려 숨지게 해 송고시간 2020-12-08 15:34 김대호 기자 스위스 경찰 구금 상태에서 폭행치사 조사 중 강펀치가 빚은 비극…브라질 유명 女복서, 남편 때려 숨지게 해 | 연합뉴스 강펀치가 빚은 비극…브라질 유명 女복서, 남편 때려 숨지게 해, 김대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08 15:34) www.yna.co.kr 직접 들은 얘기는 아니고 전언이기는 한데, 어떤 구기종목 운동선수를 마누라로 맞은 기자가 있었더랬다. 이 사람은 밤마다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다는데, 운동선수들 팔다리가 오죽이나 튼실하고 무거운가? 밤마다 발을 올려놓는데 그게 그토록 고통이더란다. 저 무서븐 복싱 선수를 마누라로 맞은 올해 61살 남편이 저 마누라가 휘두.. 2020. 12. 9.
4,590 과거 내가 연합뉴스 곁다리로 그에서 역사문화재전문 블로그 를 운영한 적 있거니와, 이게 좀 소문이 나서 폐쇄한 그날까지 누적 방문객이 물경 1천500만이었다. 그러다가 블로그 무용론이 공장 내부에서 일어나, 내가 해고되어 풍찬노숙하던 시절, 회사 블로그를 일괄 폐쇄한다는 연락이 와서, 언제까지 탑재 자료들은 다운로드해 두라 하더라. 4천590쪽....그 블로그 섹션 중 하나를 아래아한글 파일로 다운로드한 분량이다. 시간이 흘러 이미 시의성을 상실한 것들이 절반이요, 또 나머지 절반은 그때는 자료 가치가 있었으나 지금은 상실한 그런 자료들이다. 결국 전체 4분지1 정도는 지금도 그런대로 쓸모가 있다 해서, 저것들을 시간날 적마다 하나씩 적출해서는 지금 티스트리 블로그로 옮기는 중이다. 솔직히 언제 끝날지도..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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