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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시대의 장영실] (2) 대통령 전용차 부실 제작 책임을 진 장영실 2. 대통령 전용차 부실 제작 책임을 진 장영실 시험 삼아 이에서 ‘장영실’이라는 키워드를 집어넣어 본다. 우리에게 상식으로 각인한 장영실은 세종시대에 측우기를 비롯한 각종 과학기구를 만든 장인이라 해서 그에서 본뜬 과학정신을 기린다며 만든 과학상 이름도 ‘장영실상’이 있을 정도라 난삽하게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결과는 전연 뜻밖이다. 그 방대한 실록에도 번역본 기준으로 실록에서 걸리는 ‘장영실’은 서른 번밖에 되지 않으며, 더구나 그의 사후에 언급된 이름 빼고 생전에 등장하는 ‘장영실’은 횟수가 14번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 당황스러운 점은 그 14번 중에서도 절반에 육박하는 무려 6건이 뇌물을 받거나 물건을 잘못 만들어 처벌 받은 일에 관한 것이니 도대체 이를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각종.. 2023. 12. 17.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특별전 <문자와 삽화 -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 이 릴스를 시청해보세요 https://www.facebook.com/share/r/P4cEgRiknAe4PSos/?mibextid=9drbnH&s=yWDuG2&fs=e Facebook에 로그인Notice 계속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www.facebook.com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새로운 특별전를 소개합니다. “미래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 라즐로 모홀리 나기 문자와 그림의 관계를 통해 그림의 의사전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조망해보고, 독일의 훌륭한 삽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수준 높은 동판화를 비롯한 다양한 삽화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전시 #전시회 #전시추천 #박물관 #문화생활 #송도 #인천 #인천전시 2023. 12. 17.
30대 40대가 깡통이면 노후는 빈 드럼통이다 외우 신동훈 교수께서 주로 60대 이후에 이른바 대작이라는 남긴 사람들 행적을 연작으로 소개한다. 다른 무엇보다 신 교수님이나 나나 이제 곧 환갑이라, 저들을 나름 표본 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라고 이해하며 갈수록 저런 사람들이 존경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저들이 빌빌 싸다가 노후에 대작을 내어놓았는가? 아니다. 젋은 시절을 탄탄한 공부와 탄탄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이 일어도 끝까지 버티는 법이고 샘은 깊어야 물이 마르지 아니하는 이치랑 똑같다. 그만큼 저 말은 상대로 젊은 시절을 잘 보내야 한다는 뜻이다. 암것도 없이 빈깡통으로 놀다 각중에 신내림을 해서 노후에 대작을 쏟아내는 사람 없다. 나 또한 저런 욕심이 왜 없겠는가? 그래서 날이 갈수록 주저 앉으면 어떡하나 하는.. 2023. 12. 17.
소위 식민사학에 대하여 한때 식민사학의 극복이라는 말이 화두처럼 쓰인 때가 있었다. 요즘은 이 말도 뜸하다. 그러면 극복이 된 것일까? 부분적으로 극복이 된 것 같기도 한데 그 이유는 학계에서 열심히 일한 덕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선진국이 되어버린 덕분이 크다. 한국사의 식민사관하면 타율성론, 정체성론 등으로 한마디로 한국인들은 못났다, 그게 본질인데 해방이후 한국사회가 선진국이 되어버리면서 타율성과 정체성론도 덩달아 "유야무야" 되버린 탓이 크다. 요즘 한국문화 붐이라는 것도 솔직히 저게 뭐가 그렇게 좋을까 싶은 것까지 해외에서 다들 먹어치우는 것 보면 그게 과연 한국문화에 종사하는 사람의 노력덕일까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한국학계와 한국문화계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현대자동차에 절을 해야 한다. 각설하고, 한국의 소위 식.. 2023. 12. 17.
경복궁 비름빡 낙서, 다 좋은데 날씨 좋을 때 수성 페인트로 좀 해주라 응? 이 경우를 반달리즘 vandalism 일종으로 볼 것인가 하는 논란은 있을 수 있지만, 저네들 행적이 분명히 극적 효과를 노려 애꿎은 경복궁 비름빡을 골랐으니, 그 부류에 포함할 만은 하다고 본다. 저런 행위 처벌이 어찌 되는지 찾지는 못했지만, 생각보다 쎄지는 않을 것이다. 이목이 집중된 까닭에 판사도 고심을 하겠지만, 직접 피해가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아니한 까닭이다. 다 좋다. 뭐 저딴 일이 외국에서는 요새 빈발했으니깐 말이다. 특히 유명 미술관 박물관에서 유명한 미술작품만 골라 떡국물로 쳐바른 일이 오죽 유럽에서 횡행했는가? 이들은 확신범이라, 이번 경복궁 암각화 사건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네들은 환경보호를 표방하며 그런 일을 자랑스러워하고, 그러고 자랑스럽게 기념촬영까지 했지만 우리는 좀도둑 .. 2023. 12. 17.
30대는 셀카 놀이가 아니라 콘텐츠 놀이를 해야 한다 이른바 전문직종, 혹은 그 엇비슷한 부류에 몸담은 사람으로 페이스북이 얼굴 앨범이라는 이름에 충실한답시며 시도때도 없이 셀카놀이에 열중하는 사람 있다. 이딴 사람 토 나온다. 30대, 혹은 40대 전문직종은 콘텐츠라는 바다를 헤엄쳐야 한다. 30대면 이미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토대 완성을 본 연령대라, 이제는 그것을 콘텐츠로 만들어 내야 한다. 완제품? 완제품이 어디 있는가? 죽을 때까지 콘텐츠에 무슨 완제품이 있단 말인가? 죽을 때까지 콘텐츠는 만들어갈 뿐이다. 죽을 때가 완제품? 그 딴 거 없다. 미완성일 뿐이다. 그 꿈을 향해 맹렬히 달려갈 뿐이다. 그 미완성 제품이 모여 단행본이 되고, 또 내가 미쳐 부족한 부문들은 다른 사람들이 채워주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서른줄이 넘어선 셀카 놀이는 역겹.. 2023. 12. 17.
이병도만 죽도록 욕을 먹는 풍토 소위 식민사학, 하면 온라인에 이병도 선생이 그쪽 거두로 욕을 먹고 있는데 필자가 보기엔 식민사학이라는 게 이병도 선생이 만든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식민사학이라고 한다면 정작 일제시대 조선사를 전공한 일본학자들에 대한 비판은 전무하되 죽도록 이병도 선생만 씹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이렇게 일본학자들에 대한 디테일한 비판도 없이 죽도록 이병도만 욕먹는 이유는 딱 하나다. 일본학자들이 뭔 소리를 했는지 한국에서는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식민사학을 해도 일본학자가 더 했지 이병도 선생이 더했겠는가? 언젠가 이곳에 글도 썼지만, 그 양반은 해방 이전 조선 사학의 주류도 아니었다. 조선인으로서 일본인이 주도하던 사학계 주류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서 언제나 외곽을 돌아야 했던 양반으로 그나마 조선인을 모아 학회를 .. 2023. 12. 17.
[백수일기] 돈 주지 않아도 가야 하는 세 가지 자리 앞서 여러 번 백수는 돈 주지 않는 데는 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지만 다음 세 가지 경우는 그래도 꼭 가야 한다. 1. 테이프 커팅 2. 지정좌석 3. 꽃 꽂아주는 데 가야 하는 이유는 내가 대접을 받기 때문이다. 또 그런 까닭에 앞으로 돈 되는 자리 만들어서 불러줄 가능성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테이프 커팅하러 오라는데 안 가면? 담 번에 죽어도 안 불러준다. 어버이날 왼쪽 위쪽 보게또에 카네이션 비스무리한 꽃을 꽂아주면서 행사장 안내 받는 자리도 마다하면 국물도 없다. 나를 위한 지정 좌석도 여러 부류가 있지만 첫줄 내지 둘째줄에 내 지정 좌석이 있는 자리는 모름지기 가야 한다. 이걸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초대받았는데? 지정 좌석 있는데? 본인 스스로 돌아보면 된다. 내가 그 기관을 대표해서.. 2023. 12. 17.
아놀드 토인비의 노후 Study of History로 유명한 아놀드 토인비의 노후이다. 그의 노후는 역저 Study of History의 저술로 점철되어 있다. 참고로 토인비는 1889년 생이다. Publication of A Study of History[3] Vol I: Introduction: The Geneses of Civilizations, part one (Oxford University Press, 1934) 45세 Vol II: The Geneses of Civilizations, part two (Oxford University Press, 1934) 45세 Vol III: The Growths of Civilizations (Oxford University Press, 1934) 45세 Vol IV: Th.. 2023. 12. 17.
[조선 세종시대의 장영실] (1) raw file로 대면하는 조선왕조사 *** 내가 역사전문 언론인으로 직업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해직 시절(2015~17년)이었을 원고다. 본문이 언급되듯이 선문대 구사회 선생이 마련해준 특강 자리였으니, 그때 강연록 원고다. 물론 이대로 강연하지는 않았다. 마침 근자 강민경 군이 장영실과 관련한 의미 있는 논문을 공간했기에 옛날 묵힌 원고를 새삼 꺼내어 6회분으로 나누어 싣는다. 조선 세종시대의 장영실 김태식 역사전문 언론인 1. raw file로 대면하는 조선왕조사 세종과 장영실에 대한 강의를 한 달 전쯤 나는 이 대학 구사회 교수께 요청받을 때만 해도 적어도 후자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아니, 더욱 정확히는 아는 것이 없었다. 더구나 세종이라고 해도 성군聖君이라는 피상의 인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한 달이.. 2023. 12. 17.
직장인으로서 학예사: 제너럴리스트 vs 스페셜리스트 직장인에게는 두 갈래 길이 있다. 하나는 어느 한 분야 전문적인 스페셜리스트,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을 두루두루 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 보통 공직에서 행정직들은 제너럴리스트로 분류되곤 한다.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다 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학예직에 종사하는 학예연구사 혹은 학예연구관은 스페셜리스트로 구분된다. 공직에서 행정직에 있는 분들은 제너럴리스트라 한다면, 어느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기에 스페셜리스트로 분류되는 것일 터다. 학예사를 처음 시작할 때는 나 자신을 특정 분야 전문가라 생각했다. 나뿐이 아니라 대다수 학예사가 ‘나는 스페셜리스트’라 생각할 것이고, 그에 대한 자부심으로 일한다. 그러나 일을 하면 할수록, 내가 스페셜리스트일까 라는 의문이 가시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 2023. 12. 17.
남의 성공은 아낌없이 박수하되 치욕하라 동종업계 종사자로 다른 사람의 성공은 그 사람의 성공이 아니라 내 치욕이다.내가 실패하거나 내가 생각지도 못한 것을 그가 뚫었기 때문이다.이 성공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한다. 아낌없는 박수조차 보내지 아니하는 일은 시샘이다. 시샘은 옹졸이다.다만 그 박수엔 치욕을 장착해야 한다. 시샘은 복수를 동반하나 치욕은 발분을 낳는다.이 발분이야말로 사마씨 천이 증명했듯 내가 성공하는 절대 조건이다.따라서 치욕할 줄 모르면 내 성공도 없다.가장 불쌍한 인간이 진짜로 박수치는 사람이다.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진짜로 축하하는 사람, 이 사람은 노예다.그런 사람은 생평 그 사람 뒤딱이나 하면서 어머 머쩌요나 남발하면 된다.생평 남의 성공에 박수나 칠 것인가?성공하고 싶은가?그러면 치욕하라! 절규하라! 박수치는.. 2023. 12. 17.
1232년 12월 16일, 처인성 전투는 겨울이었다. 크게 6차례에 걸쳐 전개된 고려・몽골 전쟁은 고려가 겪었던 직접적인 전쟁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였다. 40여 년에 이르는 긴 기간 동안 고려 전 국토가 전장으로 이용되었고, 이와 함께 수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 해에 몽골의 군사에게 사로잡힌 남자와 여자는 무려 20만 6800여명이다. 살육된 사람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다. 몽골군이 지나간 마을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다.” 『고려사』 권24 고종 41년 이 전쟁 기간 동안 가장 극적인 장면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처인성 전투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일반 군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받던 처인부곡에서 치러진 이 전투는 관군의 도움없이 순수하게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결국 몽골군의 원수 살리타이(살례탑, 살리타)가 사살되었다. 이.. 2023. 12. 17.
고속도로휴게소에 대하여 자형은 연세도 있지만 건강 문제도 있어 고속도로 모든 휴게소는 반드시 들른다. 그래서 서울서 부산 가는데 꼬박 하루를 잡아먹는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나도 이젠 서울 부산을 네 시간에 쉼없이 주파하던 삼십대가 아니다. 생리 문제도 있겠지만 더는 저리할 체력도 없고 무엇보다 다 부질없더라. 그래서 요즘은 달리다 좀 피곤해지는가 싶음 그냥 휴게소로 들어간다. 고속도로 올라타자 만나는 추풍령휴게소에선 커피 한 잔 뽑았다. 조금 달리다 죽암이 보이기에 또 들렀다. 누구도 날 쭂지 아니하는데 왜 그리 사납게 달렸을까 싶다가도 그땐 피가 끓어서라 해둔다. 2023. 12. 17.
[백수일기] 오직 두 가지만 있는 길 강요 백수 cb가 어디로 움직인단 소식이 있을 때마다 나는 꼭 묻는다. 돈 되는 행차냐? 왜? 백수는 돈 되는 곳만 가야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하나하나가 다 돈이다. 톨비 교통비 식비 등등 다 제하고 나면 정부 단가 기준 지방 회의는 안 가는 게 좋다. 왜? 남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돈 나오는 데는 가야 한다. 담번에 안 불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은 하나를 더 확인한다. 돈 나올 가능성이 있는 덴가? 백수한테는 실은 이게 고민이다. 백수한테는 내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 오늘이 급한데 장기투자를 어찌 생각한단 말인가? 일단 오늘 땡기고 봐야 한다. 이는 자발백수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마누라 목소리 톤이 변해가는 걸 느낀다. 점점 데시벨이 높아진다. 위험신호다. 튀어야 한다. 눈에 자주 띄면 .. 2023. 12. 17.
한파 아침 머금은 곶감 같은 감이라도 빛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라 맛까지 다른지는 모르겠다. 다만 하나 확실하기는 친공기를 오래 머금어야 곶감다워진다는 사실이다. 2023. 12. 17.
[백수일기] 월요일 출근길이 무슨 말 들이 닥친 한파에 날씨 관련 소식이 아무래도 많아지거니와 더구나 눈까지 내린다니 빙판길 조심하라 걸을 땐 보게또에 손 넣지 마라 그래 공자님 말씀 다 이해하겠지만 도통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말이 있으니 월요일 출근길 빙판 조심? 월요일은 무엇이며 출근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추우면 안 나가면 될 일이요 출근은 왜 한데? 집에서 할 수도 있자나? 2023. 12. 17.
국민·시민·공동체, 공공성을 완성하는 삼두마차 최근 고고학계 일각에서 고고학의 공공성 공익성을 들고 나왔거니와 나는 일단 그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정작 가장 중요한 대목이 빠졌음을 비판했으니 이참에 공공성 공익성을 구성하는 절대요건, 삼두마차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공공성 공익성은 말할 것도 없이 사私를 염두에 둔 것이라 무엇이 공公인가? 나를 떠난 우리를 말한다. 길게 얘기할 필요없다. 고고학이 말하는 공이란 고고학 밖을 겨냥한 것이니 그 고고학 밖을 향해 우리라고 부르짖는 일이다. 그 실현을 위해 나는 무엇보다 고고학을 한다는 주체의 혁명, 탈구축이 있어야 한다 했으니 그래 솔까 지들이 저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듣기나 하겠는가? 에둘릴 필요없이 국민 시민 공동체와 함께하지 않고서 무슨 공공성 공익성을 논할 수 있단 말인가? 저 공공성 공익성 선.. 2023. 12. 17.
배추쌈 이상 가는 식단 없다 주식은 배추라 저거 하나에 찍을 된장 하나로 너끈하다. 씹어 배추가 물어내는 즙으로 국물을 삼고 바른 된장이 반찬 아니겠는가? 산해진미가 따로 있는가? 꼭 수육이 있어야 하리오?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가 운율 아니겠는가? 로마가 그리워한 것이 이 배추쌈이었다. 2023. 12. 16.
젊은이들에게 주고 싶은 글: 외국어를 배워라 20대의 젊은이들에게 주고 싶은 말인데, 그 시절. 외국어를 배우는 게 정말 남는 장사이다. 필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한문을 배웠는데 모두 읽고 쓰는 정도는 한다. 회화는 모두 약하지만.. 외국어는 잡다하게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꼭 필요한 외국어 2-3개 정도는 해두되 선택한 외국어는 완전히 익히는 게 좋다. 외국어를 7-8개씩 하는 경우도 보는데 그럴 필요 없다. 필자는 보고 싶은 책의 언어에 따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문을 했는데 넷 다 투자한 시간의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한다. 한국어도 중요하고 소중한 언어이긴 한데, 한국어만 고수하면 인류 60억 중 59억 5천만의 생각을 버리는 것과 같다. 이중 한문이 특이한데 이 언어는 비록 지금은 라틴어처럼 사어지만, 구두를 떼 놓으면 독해에 어.. 2023. 12. 16.
당시삼백수:〈闕題〉유신허 〈闕題〉 劉眘虛 道由白雲盡 春與靑溪長 時有落花至 遠隨流水香 閑門向山路 深柳讀書堂 幽映每白日 淸輝照衣裳 책이라는 게 항상 옆에 두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몇 안 되는데 당시가 정말 그렇다. 유신허는 이름이 좀 낯선데, 인터넷에는 이렇게 나온다. 刘昚虚(约714年—约767年),亦作慎虚,字全乙,亦字挺卿,号易轩,洪州新吴(今江西奉新县)人,盛唐著名诗人。约生于开元二年(约714年),约卒于大历二年(约767年)。20岁中进士,22岁参加吏部宏词科考试,得中,初授左春坊司经局校书郎,为皇太子校勘经史;旋转崇文馆校书郎,为皇亲国戚的子侄们校勘典籍,均为从九品的小吏。殷璠《河岳英灵集》录其诗十一首。► 15篇诗文 ► 10条名句 나름 짧지 않은 인생을 산 양반인데 굴곡없는 인생을 살았는지 프로필이 간단하다. 幽映每白日가 조금 까다로..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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