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619 대따시 더덕 출현에 격발해서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송고시간 2021-01-06 10:41 임도 개설 작업하다 횡재…산삼보다 사포닌 2배 많아 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 연합뉴스하동서 무게 1.2㎏ 초대형 야생 산더덕 발견…100년 이상 추정, 지성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06 10:41)www.yna.co.kr 어찌된 셈인지 저리 큰 더덕이 살아남았는지 그게 궁금하다. 저짝 전문가들이 추정한 나이가 대략 100살 어간이라는데, 더덕은 천생이 저리 오래 살아남기가 힘든 까닭이다. 무엇보다 더덕은 그 특유의 향이 있다. 송이가 그런 것처럼 더덕은 주변으로 그 야릇한 향내를 풍긴다. 특히 꽃이 필 무렵이면 더 그렇다. 그런 향내가 약.. 2021. 1. 6. 겨울속 융릉과 건릉 2021. 1. 5. 안녕 친구들! 무지무지 추웠던 어제, 화성이 나와바리리고 하는 지인을 만나 융건릉에 다녀왔어요. 융건릉이라 편히 부르지만 실은 융릉과 건릉인거 다들 알고 계시죠. 부끄럽지만 저는 이곳에 처음 와 봤어요. 사실 2016년인가? 답사로 수원 화성을 왔었는데, 그때도 무지무지 추운 겨울이었죠. 수원 화성 답사을 마치고 다음 코스인 융건릉으로 왔는데, 늦게 도착해 안에 들어가 보지 못하고 입구에서 돌아갔던 적이 있어요. 다들 아쉬워했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무지 추웠거든요. 그래요, 문화유산 보는 것 보다 따뜻한게 좋은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 곳이었은데, 제가 이렇게 제 발로 찾아왔어요. 오늘도 역시 춥지만, 기분은 정말 좋아요!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해야해요? ㅎㅎ 모두들 아시겠지.. 2021. 1. 6. 국사에서 세계사로 며칠 전인가? 나는 역사를 세계사의 시야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수천년전 고대라 해도 세계사의 시야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사는 파동이라 했다. 이쪽과 저쪽이 설혹 직접 접촉이 없다 해도, 그것은 파동이라 저쪽 끝에서 파도를 일으키면 그것이 이쪽 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했다. 방금 전에 《사기史記》 대원大宛열전을 통독했다. 그 유명한 장건張騫이 주인공인 서역西域 열전 중 하나다. 이 열전을 읽기는 실로 오래만이라 나로서는 십년도 더 지난 일이 아닌가 한다. 널리 알려졌듯이 한 제국은 장건 이전에는 서역 각국과 직접 교통이 없었다. 사막에 막히고, 히말라야 산맥이니 천산산맥에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이것이 장건의 서역 사신행을 필두로 순식간에 서역 각국과 통교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대원열전에서.. 2021. 1. 6. 양지웅 기자와 함께하는 겨울여행 www.yna.co.kr/reporter/index?id=39333239393837&site=article_writer 기자 별 뉴스 |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다양한 상품, 다양한 뉴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www.yna.co.kr 우리 공장 강원취재본부 양지웅 기자가 근자 호호 불며 찍어댄 사진이다. 그대로 수채화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media.naver.com/journalist/001/56701 연합뉴스 양지웅 기자페이지 연합뉴스양지웅 기자페이지 media.naver.com 2021. 1. 6. 동아시아를 뛰어 세계사로 가야 한다 역사는 세계사여야 한다. 동북아 귀퉁이에 신라가 쪼그라져 있다 해서, 그 역사를 결코 한반도에 국한해 바라봐서는 안 된다. 역사는 파동이다. 그 파동이 우리가 보는 한에서는 중국대륙에서 치고,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로 간다. 반대로 일본열도에서 들이친 파도가 거꾸로 한반도를 지나 중국대륙으로 간다. 동아시아사. 나는 믿지 않는다. 동아시아 그 자체가 완결성을 갖는 역사의 하위 구조로 보는 시각이 근 100년 가까지 지배한 듯하지만, 이건 잘못이다. 이미 위만조선과 그 이전 기자조선만 해도 그것을 세계사로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 진秦 제국이 붕괴하면서 한반도와 만주도 요동을 쳤다. 이후 한漢 제국을 보면, 이 한 제국의 서쪽 경계는 지금의 중앙아시아, 북쪽으로는 몽골 고원, 남쪽으로는 남월 왕국인 듯하지.. 2021. 1. 6. 코비드19 백신관련정보 1. 미국 NBC 제공 미국백신접종현황 MAP: Covid-19 vaccination tracker across the U.S. www.nbcnews.com/health/health-news/map-covid-19-vaccination-tracker-across-u-s-n1252085 MAP: per-state vaccination numbers across the country NBC News is tracking administered doses in each state by surveying health departments and examining daily reports. www.nbcnews.com 주별로 접종현황을 시시각각 업데이트한다. 2. 영국 옥스퍼드대학 제공 세계 각국 백신접종현황 o.. 2021. 1. 6. 백신블랙홀 미국의 동태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생산계획, 우리는??? 1. 미국의 밴신접종 추세와 계획 세계 유일 강대국 미국은 이번 코비드19 백신 확보 국면에서도 역시나 초강대국 면모를 보인다. 우리가 이를 주시해야 하는 까닭은 결국 우리랑도 밀접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미국의 움직임이 어케 되느냐에 따라 우리가 확보하는 백신 물량도 연동될 수밖에 없는 숙명이 있다. 더 간단히 말해 우리가 백신, 특히 현재까지 효능이 검증된 유이唯二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확보했다고 큰소리치지만 이것도 두고 봐야 한다. 물량이 없다면 어케 되겠는가? 말짱도루묵이 될 수도 있다. 싫건좋건 미국을 집중 추적해야 한다. 우선 최근 미국의 백신 동태다. 옥스퍼드대학 집계라든가, 미국 각 기관이 집계하기 시작한 백신접종변동국면을 보면 근자 미국은 일일 접종자 숫자가 많이 오르기 시작했다. .. 2021. 1. 6. 죽었다→안 죽었다→진짜 죽었다, 본드걸 타냐 로버츠 TANYA ROBERTS DEAD AT 65 After Bizarre Premature Death Pronouncement Tanya Roberts Dead at 65 After Premature Death Announcement Tanya Roberts is dead at 65 following a bizarre chain of events that saw her partner and manager say she died 24 hours before. www.tmz.com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로 나온 시절 007 시리즈 중 하나로 기억하는데 A View to a Kill에 본드걸로 출연한 탄야 로버츠 Tanya Roberts 사망소실을 전하는 외국 보도 중 하나인데 제목이 벌써 비자르 Bizarre.. 2021. 1. 6. 백수가 된 이규보는 고양이랑 놀고 공께서 잠깐 벼슬 사시다가 백수가 되셨을 때, 까만 냥이를 길렀다고 한다. 2021. 1. 6. 용인의 역사를 한 눈에,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 재개관 내가 용인시에 처음 발령받아 온 2010년에도 이미 용인시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대도시 중 하나였다. 10년 동안 그간의 성장 속도가 무색하게 도시는 더욱 팽창했다. 인구는 110만이 넘었으며, 100만이 넘는 기초자치단체로 특례시 지정이라는 성장을 이뤄냈으니, 용인시의 도시발전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런 도시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는가? 물론이다. 용인시박물관이 있다. 용인시박물관의 시작은 2002년 동백택지개발지구 발굴조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백지구 개발에 앞서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구석기 문화층이 발견되었고, 이를 계기로 2004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2009년 1종 박물관으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개관되었다. 용인시립.. 2021. 1. 5. 광란의 질주 이스라엘, 모더나도 승인 '초고속 접종' 이스라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도 승인 송고시간2021-01-05 18:01 노재현 기자 인구 14.7%가 백신 맞아…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 www.yna.co.kr/view/AKR20210105149300079?section=news&site=header_newsflash '초고속 접종' 이스라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도 승인 | 연합뉴스 '초고속 접종' 이스라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도 승인,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5 18:01) www.yna.co.kr 이런 발표와 궤를 같이해서 재빨리 모더나 역시 이 사실을 확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니 Israeli Ministry of Health Authorizes COVID-19 Vaccine Moderna.. 2021. 1. 5. 진안에서 9세기 구리제품 생산유적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송고시간2021-01-05 15:12 최영수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05106500055?section=search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 연합뉴스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최영수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05 15:12) www.yna.co.kr 앞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거니와, 이에 담당기자를 통해 진안군 보도자료 전문을 입수해 소개하니 다음과 같다. 아래에서 보면 드러나듯이 시굴조사 성과다. 많은 추정이 유동적이다. 진안 동향면 대량리 제동유적 시굴조사에서 제동로(製銅爐) 추가 발견 = 고대 동(銅) .. 2021. 1. 5. Head of a Bodhisattva 菩薩頭像 보살두상 Head of a Bodhisattva 菩薩頭像 보살두상 Tang dynasty period (618 ~ 907 AD) Unearthed in Quionglai City, Sichuan Province, China 邛崃 邛崍 공래 Housed at the Sichuan University Museum 四川大学博物馆 사천대학박물관 소장 Location: Sichuan University, Wangjia Campus 四川大学望江校区 2021. 1. 5. 뱀을 신으로 여기는 제주 "(제주) 풍속에 뱀을 매우 꺼리며, 신으로 여겨 받든다. 보면 곧 술을 바쳐 빌며, 감히 쫓아내거나 죽이지 못한다." 2021. 1. 5. 현실화하는 vaccine shortage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2021-01-05 10:34 장재은 기자 팬데믹 악화 속 보급차질에 '접종 대상부터 늘리자' 전략 1-2차 접종 간격 제각각…화이자 3주·EU 6주 권고 찬반 팽팽…"현 상황에서 필요" vs "예방효과 장담 못해" www.yna.co.kr/view/AKR20210105050400009?section=safe/news&site=major_news02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 연합뉴스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장재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5 10:34) www.yna.co.kr 쓸만한 백신이라고는 화이자랑 모더나 두 가지밖에 안 나온 .. 2021. 1. 5. 금은옥金銀玉, 장신구에서 해방해야! 이것이 삼국 중에서도 신라 적석목곽분을 대서특필케 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를 기간 장식품이라는 관점에서 압도적으로 봤다. 나는 그 탈피를 열렬히 주창했다. 그것이 장식품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인가? 약물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자고 나는 제안했다. 금은옥은 최상의 귀금속이기도 하면서 최상의 광물약품이었다.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창했다. 이 문제 의식이 도사린 지점에서 도교가 발생한다. 이것이 내가 신라사를 보는 관점 중 하나였다. 일본 어느 고고학도 혹은 미술사학도 어떤 누구가 운모雲母 하나 갖고 이를 대서특필한 적이 있다. 그것 역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한반도 고대사회를 수놓은 물결 중 그것은 작은 물결 주름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운모만 볼 줄 알았지,.. 2021. 1. 5. 다듬이질, 한국이 숨쉬는 소리 개화기 이 땅에 왔던 서양 사람들이 가장 이채롭게 '들었던' 게 바로 다듬이질 소리였다고 한다. 한영자전을 만들 정도로 박식했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했던 캐나다 선교사 게일(1863-1937)은 밤마다 서울 곳곳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다듬이질 소리를 "한국이 숨쉬는 소리"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오늘, 그 소리는 시골에 가서도 듣기 어려워졌다. 누가 있어 그 힘든 일을 할 것인가. 박물관에 놓인 저 다듬잇돌과 방망이는 이제 다시는 또그닥 또그닥 소리를 내지 못한다. 그저 제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2021. 1. 5. 금으로 꼰 실 금사金絲, 그 기능은 오리무중 금사金絲. 금실이란 뜻이다. 사진은 부여 능산리 고분군 출토품이다. 기능은 오리무중이다. 까닭은 모조리 도굴된 상태에서 저리 남은 것만 건지기 때문이다. 맥락을 모른다. 저 금실이 어떤 상태로 어딘가에 착장된 것인지를 안다면야 기능 접근의 단서를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것이 불가하다. 나는 내심 짚이는 게 있다. (2017. 1. 5) 2021. 1. 5. 뜨겁게 달군 인두도 휴식이 필요하다 인두는 쇠 부분을 불에 달구어 천의 구김을 눌러서 펴거나 옷의 솔기를 꺾어 누르는 데 사용합니다. 다리미 랑 기능이 비슷하지요. 인두는 불에 달구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화로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했습니다. 화로는 그릇 안에 숯을 넣어 방안을 따뜻하게 해 줄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지금처럼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과거에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었던 것이죠. 인두는 어떤 천을 다리느냐에 따라 머리 모양이 다릅니다. 그림을 보시면 하나는 버선코처럼 코가 뾰족하게 솟았고, 다른 하나는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버선코 모양 인두는 생긴대로 몸통이 비좁은 버선코를 치켜 올릴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삼각형 모양 인두는 옷깃을 펼 때나 좀 더 넓은 면의 천을 다릴 때 사용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크.. 2021. 1. 5. 발굴지도위원회 시절의 추억 요샌 발굴현장에서 지도위원회라는 말이 사라졌다. 주로 교수 집단이 주류를 이루는 외부 고고학 전문가들을 불러다 놓고 현장을 보여주면서 '지도'를 받는다는 취지로 대체로 발굴 막바지에 현장을 공개하면서 마련하는 행사인데, 유적은 판놈이 장땡이지 하루 잠깐 와서 보는 사람들이 무엇을 지도한단 말인가? 지도위원회라는 말은 사라졌어도, 그리고 그것이 자문위원회니 현장설명회니 전문가검토회의니 하는 이름으로 대치되긴 했지만, 여전히 '지도위원회'의 전통은 강고해, 현장에 가서 보면 기가 찬다. 여전히 지도위원처럼 군림하려는 자들이 있다. 조사단이 오판할 수도 있고, 못보는 구석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 그런 면은 뒷자리에서 조용히 말해주면 되는 것이다. 한데 요새 약아 빠진 놈들은 현장에서는 아무 말 안 해주다가 .. 2021. 1. 4.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몰빵 www.dailymail.co.uk/news/article-9110309/82-year-old-dialysis-patient-Brit-Oxfords-Covid-jab.html#v-4668519099176565322Dialysis patient, 82, becomes first Brit to get Oxford's Covid jabBrian Pinker, a retired maintenance manager who describes himself as Oxford born and bred, said he was 'so pleased' to be getting the vaccine.www.dailymail.co.uk 내달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맞을 수 있나…승인절차 잰걸음 2021-01-04 15:01 .. 2021. 1. 4. 이전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9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