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9647 100만 호언장담 미국, 하루 60만 주삿바늘로 가속도..이건희는 옳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제공하는 백신접종현황표 중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하루 백신접종수치다. 이 표에서 미국의 변화가 괄목할 만하거니와, 애초 미국은 하루 100만명 접종을 내세웠지만 여러 난관에 봉착하면서 목표치를 달성치 못한다 해서 지지부진 언론에서 질타를 많이 받았으니 그런 미국이 매섭게 접종숫자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폭설 같은 영향도 있어 백신배포수송이 여의치 않다 이런 말도 들리더니만, 제반 준비를 끝내고 이제는 궤도에 올라가지 않나 하는 그런 느낌을 준다. 미국이야 이미 사용승인한 화이자 모더나백신을 싹쓸이, 더 정확히는 생산량 절반을 쓸어담았으니, 물량 확보에서는 다른 국가들의 부러움을 한껏 산다. 더구나 콧대 높은 화이자야 이번 백신 개발프로그램에서 미 연방정부 원조를 거부했지만 입도선매했고 .. 2021. 1. 12. 정읍 고사부리성이 출토한 상부상항上卩上巷 정읍 옛성에서 '백제 시대 행정 편제' 새겨진 목제 유물 발견 김동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2 17:37:08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70418483760 정읍 옛성에서 ′백제 시대 행정 편제′ 새겨진 목제 유물 발견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의 한 옛성에서 백제 시대 행정 편제를 확인할 수 있는 목제 유물이 발견됐다.전라문화유산연구원과 정읍시는 사적 제494호인 정읍 고사부리성(古沙夫 k-odyssey.com 약보고서 전문을 입수해 소개하는 것이 좋겠지만, 폭설을 핑계로 오늘 그럴 여유가 없었다는 말만 해둔다. 대신 정읍시가 뿌린 보도자료 전문을 소개하는 것으로 갈음하고자 한다. 조사단이 내세운 이번 발굴성과 주요 .. 2021. 1. 12. 노바백스novavax 백신 제대로 들어올까? 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구매 협상 막바지…이르면 2분기 도입(종합) 2021-01-12 15:09 1천만명분 이상 도입 가능성도…SK바이오사이언스 통해 국내 위탁생산 안전성 높은 전통적 백신 제조법 사용…긴 유통기한·상온보관 등 장점 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구매 협상 막바지…이르면 2분기 도입(종합) | 연합뉴스노바백스 백신 1천만명분 구매 협상 막바지…이르면 2분기 도입(종합), 김서영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12 15:09)www.yna.co.kr 넋놓고 있다가 백신주도권 다 빼긴 대한민국 정부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안전성 운운하며 치료제 운운하다가 된통 얻어터져 지금이라도 뒤늦게 심각성 깨닫고 봉합에 나선 모습이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는 하다만 지금은 줏어담는다고 정신 못차리는 .. 2021. 1. 12. Heavy Snowfall over Seoul right now 나 폭설에 수송동 공장사옥에 갇힘 2021. 1. 12. 나이롱 연세 은행나무 여기에 대해서는 김 단장도 몇 번 포스팅을 했고 나도 몇 번 포스팅을 했다.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수령은 붙이는 놈 마음이다. 워낙에 속성수라 4,50년만 지나도 몇백 년으로 퉁치기 적당하기 때문이다. 용인 심곡서원 은행나무도 정암선생 심은 게 아니라 최소 19세기 이후에 심은 것이라는 포스팅도 했고, 담양의 인조대왕 계마수라는 후산리 은행나무도 원래 계마수는 18세기까지 감나무였다는 것도 포스팅한 바 있었지만, 저 두 종의 나무는 죄다 거짓말투성이다. 나이테 측정도 쉽지 않거든. 장성에서 절반쯤은 나를 일자무식 수준이고 애향심도 없는 놈으로 취급한다. 장성이 추진한 것들에 일부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던 까닭이다. 지금도 '장성의 최순실'이라고 불린다는 어떤 이가 광주의 지인이나 장성의 지인에게 씹고 .. 2021. 1. 12. 양지웅 기자와 함께하는 소양강 겨울여행(2) Hoarfrost forms on river Hoarfrost, tiny white ice crystals, is seen on trees and grass along the Soyang River in Chuncheon, 85 kilometers northeast of Seoul, on Jan. 12, 2021, amid a prolonged cold wave in the region. (Yonhap) (END) 우리 공장 강원본부 양지웅 기자 주특기는 소양강 한파다. 이번 추위가 한 풀 꺾인 오늘 새벽에도 나간 모양이라,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잔뜩 발행했다. *** previous article *** 양지웅 기자와 함께하는 겨울여행 양지웅 기자와 함께하는 겨울여행 www.yna.co.kr/repor.. 2021. 1. 12.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 복명서를 찾아서 1915년 동경제국대학 교수 흑판승미黒板勝美(1874~1946)는 학교 명을 받잡고는 장장 백일에 달하는 조선 반도 답사에 나선다. 그 답사 결과를 승미는 복명서復命書 형태로 학교에 제출하니, 그 복명서는 그의 출생 백주년에 즈음한 1975년에 와서야 비로소 전모가 공개된다. 이 복명서 구한다고 난리를 쳤다. 국내엔 다섯 개 기관이 소장 중이라, 마침 개중 절친 한분이 봉직하는 대학도서관을 발견하곤 급구했다. 급한 김에 필요한 부분은 카톡으로 먼저 받았다. 내가 이 복명서 원문을 보고자 한 이유는 이를 인용한 수치가 논문에 따라 달랐기 때문이다. 이성시 선생이 처음 이 자료를 이용했을 적엔 답사기간이 80일 아니었나 기억하는데(혹 기억착오일 수도 있다) 보니 100일이다. 그의 답사지는 지도로 완성해야겠.. 2021. 1. 12. 달거리사건, 발설자는 문희였다 오늘 화랑세기 강연에서도 나는 예의 김유신-김춘추 축국경기와 그에 따른 김유신의 옷찢어발리기와 이후 전개된 야합 행각을 이야기했다. 보희는 월경 중이었으므로 김춘추와 맺어질 수 없었다. 그래서 행운은 그 동생 문희한테 돌아갔다. 강연에서 이야기했다. 이 얘기가 어떻게 전해졌겠는가? 난 이들 네 사람 중 한 명의 발설자가 있다고 했다. 이들 중에 까발리는 사람이 없었으면 이 이야기는 결코 후세에 전해질 수 없다. 그러면서 나는 화랑세기를 꺼내들었다. 발설자는 누구냐? 문희였다. 화랑세기에서 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그 출처가 《문명황후사기文明皇后私記》라 했다. 문명이 누구인가? 바로 문희다. 사기私記가 무엇인가? 사사로운 기록이란 뜻이다. 국가의 공식 편찬물인 史記에 대응하는 말이다. 그러니 문명황후사기는 .. 2021. 1. 12. 로마가 조작한 켈트 켈트인 "기원전 2~1세기에 로마 제국의 성장과 함께 게르만족과 슬라브족의 이동에 직면하면서 켈트인의 경계 지역은 여지없이 축소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정복자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불가피하게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하였고, 기독교시대가 시작되기 이전 강력한 자국문학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켈트인들은 정복자들에 의해 호전적이고, 경박하며, 알코올과 음식을 지나치게 탐닉하는 민족으로 폄하되기에 이르렀다. 정복자들에 항상 따라 다니는 방식이기는 해도 그들이 정복하려는 민족이나 부족들은 가능한 한 나쁜 쪽으로 중상하여 표현하기 마련이다."(41쪽) "로마가 켈트 세계를 정복한 이후, 우리가 켈트인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찬란한 옷을 걸쳤거나 혹은 전혀 옷을 걸치지 않은 켈트 전사들이 무리를 지어 방랑하면서 로마와 그.. 2021. 1. 12. 규보 형의 낮잠 청자기린 향로에 청자베개다. 2021. 1. 11. 倭땅에서 한판 붙은 도교道敎와 불교佛敎, 모노노베씨物部氏와 소가씨蘇我氏의 한 판 승부 6세기 왜倭 조정에 몰아친 소위 모노노베씨物部氏 중심의 신도神道와 소가씨蘇我氏 중심의 불교 투쟁... 뭐 간단하구만. 신도는 무슨 얼어죽을 놈의 신도? 도교구만. 난 일본의 신도, 일본 고유 신앙으로 안 본다. 도교의 일본판 버전이다. (2016. 1. 11) *** 돌이켜 보면 이 간단한 것을 그리 복잡하게 설명한다. 불교도입 이전 왜 열도엔 도교가 자리잡고 국교의 위치에 섰다. 그 틈바구니에 불교가 비집고 들어온 것이다. 일촉즉발, 마침내 두 종교를 대표하는 두 종족이 피비리닌내 나는 내전을 벌인다. 神道라는 말 자체가 道敎다. 倭땅에서 한판 붙은 도교道敎와 불교佛敎, 모노노베씨物部氏와 소가씨蘇我氏의 한 판 승부 이 간단한 걸 얼토당토않게 설명한다. 니들 눈엔 도교가 안보이니? 삼종신기三種神器 안 보.. 2021. 1. 11. 포크레인으로 들어올린 867kg짜리 호박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송고시간 2021-01-11 17:46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 연합뉴스 호주서 867kg 거대 호박 수확…남반구 최대 기록 경신, 정동철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1 17:46) www.yna.co.kr 호박이 이 정도 자라려면 얼마를 쳐먹었을까? 인분을 대체 얼마를 먹인 거임? 800킬로그램이 넘는 수박이 존재 가능하다는 게 신통방통하다. 한데 이 보도를 보니 '아틀란틱 자이언트 호박'이라 명명한 이 놈에 해당하는 다른 놈들이 있었단다. 작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60kg짜리 호박이 있었고 하며, 이 부문 세계 챔피언은 2016년 벨기에가 보고한 1천190kg짜리라 한다. 또 더 이상한 .. 2021. 1. 11. 고요한 돈강 vs. 키에르케고르 각종 영상 자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책읽기 패턴도 변화 중이다. 《표토르 대제》 통독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투브에서 이 키워드로 검색하고는 관련 영상들을 먼처 검토한다. 보니 히스토리 채널에서 제국 러시아라는 타이틀로 몇 부작을 방영한 적이 있나 본데, 이 프로그램이 러시아사 얽개를 잡는데 요긴한 듯하다. 그 제1부에서 돈강에서 몽골과 러샤가 혈투를 벌인 장면이 보인다. 돈강....미하힐 숄로호프(1905 ~ 1984)던가? 내가 학교에 다닐 무렵, 그의 《고요한 돈강》이라는 소설이 전 7권짜리로 번역되어 나왔으니, 당시 이 7권을 통독하며, 언젠간 돈강에 서 보리라 작심한 일이 있음을 기억한다. 매캐한 최루가스 자욱할 때, 그리고 백양로에 한열이가 신음할 때 그 무렵이다. 당시 내가 숙독한 .. 2021. 1. 11. 진천 아파트를 고드름하우스로 만든 한파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송고시간 2021-01-11 11:01 박재천 기자 현장 상황 파악 등에 활용…진천소방 "재난현장서 역할 커질 것"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 연합뉴스 아파트 5개층 덮은 거대한 고드름…제거 현장서 드론 활약, 박재천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1-01-11 11:01) www.yna.co.kr 옹녀 만난 변강쇠가 저 위짝에서 오줌을 갈렸을 리는 만무할 테고, 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야 죽을 맛이요 돌아버릴 일일 테지만, 한파가 연출한 장관 치고는 참말로 장대하다. 우째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 우리 공장 전언에 의하면 영하 20도 혹한에 충북 진천읍 벽암리라는 동네 한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버텨내지를 못하고 .. 2021. 1. 11. 섹스를 행차로 바꾼 신통방통 번역 《일본서기日本書記》 웅략천황雄略天皇 2년 가을 7월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다. 百濟池津媛、違天皇將幸、婬於石川楯。(舊本云「石河股合首祖、楯。」) 天皇大怒、詔大伴室屋大連、使來目部、張夫婦四支於木、置假庪上、以火燒死。(百濟新撰云「己巳年、蓋鹵王立。天皇、遣阿禮奴跪、來索女郎。百濟、莊飾慕尼夫人女、曰適稽女郎、貢進於天皇。」) 괄호안에 들어간 分注는 빼고 옮기면 대강 아래와 같다. 백제 지진원은 천황이 한번 하고 싶었지만 이를 어기고 석천순이라는 놈과 놀아나니 천황이 대노하여 대반실옥대력한테 명령을 내려 내목부를 시켜 두 년놈사지를 나무에 벌려 임시 단을 세워 그 위에 올려놓고는 불로 태워 죽였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최근 펴낸 《역주 일본서기2》에서는 "天皇將幸"이라는 부분을 "천황이 장차 행차하려는 데도"(132쪽)라고 옮겼.. 2021. 1. 11. 절간에서 듣는 빗소리, <청우聽雨> by 장첩蔣捷 [송사宋詞 감상] - 《우미인虞美人·청우聽雨》 by 장첩蔣捷 [번역] 젊은 시절에는 클럽에서 빗소리 들었지 붉은 촛불 은은한 비단 장막 장년 시절에는 여기저기 다니던 배에서 빗소리 들었지 끝없이 넓은 강 낮게 드리운 구름 서풍 속에서 슬프게 울던 짝 잃은 기러기 그런데 지금은 승사僧舍에서 빗소리를 듣는구나 귀밑머리 이미 희끗희끗 무정하게 이어지는 슬픔, 기쁨, 이별, 만남 날 밝을 때까지 계단 앞에는 빗방울 뚝뚝 [원사] 少年聽雨歌樓上(소년청우가루상),紅燭昏羅帳(홍촉혼라장)。 壯年聽雨客舟中(장년청우객주중),江闊雲低(강활운저),斷雁叫西風(단안규서풍)。 而今聽雨僧廬下(이금청우승려하),鬓已星星也(빈이성성야)。 悲歡離合總無情(비환리합총무정),一任階前點滴到天明(일임계전점적도천명)。 [해설] '청우聽雨' 즉 비오는.. 2021. 1. 11. 문신놈들은 씨를 말려라 고려 의종 24년(1170), 개경 교외 보현원에서 "무릇 문신의 관을 머리에 인 자는, 비록 서리라도 죽여 씨를 남기지 마라!"는 슬로건 아래 일대 살육이 벌어진다. 이로부터 100년을 이어지는 고려 무신정권의 시작이었다. 2021. 1. 11. 왕초보 그림판으로 그림그리기 2탄 https://youtu.be/qQbPVgIFwso 이 영상과 그림이 그림판으로 하는 마지막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성스럽게(?) 그린 그림을 좀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저는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배우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1. 1. 10. 3년전 불대산 기슭에서 시묘살이하던 팔순 할배 인근 불대산 기슭 가마터 조사하고 계곡 아래 마을공동묘지로 내려오는데 이상한 낌새가 있어, 아! 이게 혹 시묘살이 아닌가 해서 돌아봤다. 기호철 선생이 이미 포스팅 했거니와, 살피니 혼유석엔 지금도 타고 있는 담배가 있고 그 옆엔 무슨 담배인지 언뜻 생각나지 않는 담배 세 값이 라이터와 함께 놓였으니, 그에다가 그 앞에는 술을 부은 흔적이 역력하고 더불어 담뱃재가 수두룩빽빽한 것으로 보아 거의 매일 담배 공양을 드리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봉분은 두 기이고, 나란한 것을 보니 틀림없이 부부일 것이어니와, 나중에 드러났지만, 그 문패에 적힌 두 사람이 피장자였으며, 그들이 부부였다. 봉분 두 기는 갓바를 씌웠으니, 눈비 가림막 구실로 설치한 듯 했다. 그 한켠에 움막이 있어, 사람이 사는 기척이 있어 밖에서.. 2021. 1. 10. 트럼프 지지행진하는 일본에 비하면 성조기 흔드는 대한국인은 귀엽다 metro.co.uk/video/japanese-nationalists-demonstrate-support-donald-trump-2328008/?ito=vjs-link Japanese nationalists demonstrate in support for Donald Trump Organisers, which included members of the Happy Science religion that has been categorized as a cult, said there were approximately 1,000 protestors who waved American flags, as well as the Japanese 'Rising Sun' flag, a centuries-old symbol .. 2021. 1. 10. 장성 불대산 자기가마터 어제 장성 불대산 기슭으로 가마터 현지조사를 감행했다. 이미 지표조사에선 알려진 곳인데다 동행한 기호철 선생에 의하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곳에 자기소가 보인다 하며, 나아가 그에서 생산하는 자기들은 下品이라 기록됐다 했거니와, 현재는 편백나무 숲 무성한 이 일대 곳곳에는 도자기가 나뒹구는가 하면, 불을 잔뜩 머금어 유리질화한 가마 내부 벽체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한데 이 일대 지형을 보면 도대체가 가마를 운영할 만한 여건은 되지 못한다는 것이었으니, 무엇보다 흙을 파낼 만한 데가 눈에 띄지 않았다. 더구나 가마가 자리잡기엔 너무나 경사도가 가팔랐으니, 이런 데서 어째 가마를 운영했다는 말인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그나마 상정할 만한 것이라고는 연료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연료를 찾아.. 2021. 1. 10. 이전 1 ··· 582 583 584 585 586 587 588 ··· 9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