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30 Hugging Achasanseong Fortress December 15, 2017 아차산성을 부둥켜 안고서 峨嵯山城を抱きしめ 2019. 12. 16. 정선 아우라지의 떼무덤 아래 정선 아우라지 벌집형 무덤 유적은 나로서는 해직기간에 있었던 일이라 현장감 혹은 현실감이 전연 없다. 이건 뭐 그물코처럼 만들었는데, 발굴보고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무덤을 이렇게 조성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저리 쓸 수밖에 없던 필연이 있었던 것이니 몰살沒殺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살이 있었고, 그 몰살한 시신들을 한꺼번에 매장하다 보니 저 꼴이 벌어진 것이다. 경관京觀이라 부르는 전승자들의 패자들을 위한 떼무덤일 가능성도 없지는 아니한 것으로 본다. 조사자들이 어찌 해석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나저나 이 현장은 우째된겨? 당연히 보존인데 깔아뭉갰나? 2017年に発掘調査された江原道旌善郡アウラジ遺跡でムドムバン51を備えた、いわゆるハニカム古墳が発見された。この発掘は私としては解職期間にあったことだと臨場感や現実.. 2019. 12. 15. 춘천 중도 고인돌묘 Dolmens excavated at Jungdo Island, Chuncheon 10th Century B.C. or so, Bronze Age 춘천 중도유적 고인돌묘 春川中島遺蹟支石墓 2014. 12. 4 2019. 12. 15. 에디오피아 악숨Axum 왕조와 만지리Manjil 막 전라도 장성 땅을 밟고온 인도 친구를 접수했다. Dr. Manjil Hazarika 만지리 하자리카 인도 아쌈Assam주 Cotton College State University 고고학부 조교수다. 물으니 데칸대학에서 이디오피아 고대 왕국인 악숨Axum 왕조 고고학으로 석사학위를 하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선사고고학으로 다시 석사를 하고는 스위스로 건너가 악숨 왕조 고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다. 인도에선 주로 신석기 고고학을 연구한단다. 이디오피아에선 직접 악슘 유적을 발굴했단다. 악슘을 위키피디아로 검색하니 왕조 존속 기간이 신라와 거의 같다. 각중에 이디오피아가 가고 싶다. 인도고고학이야 워낙 영국 영향 아래 그 연원이 깊거니와, 단순히 그걸로 이들 고고학의 국제성을 논할 수는 없다. 저들은 .. 2019. 12. 15. 오력吳歷 [석벽소송도石壁疏松圖] 석벽소송도石壁疏松圖 오력吳歷 (1632~1718) | 청淸, 17~18세기 국가 1급 문물 Pines on a Cliff Wu Li (1632-1718) 국립고궁박물관이 개최 중인 심양고궁박물원 청 황실 보물전에 출품 중이다.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산기슭의 한적한 경치를 그려낸 작품이다. 왼편에는 높게 솟은 봉우리 아래로 가파른 절벽이 있으며, 반대편 언덕에는 소나무들과 함께 정자가 보인다. 물기가 충분한 붓으로 점과선을 중첩하여 절벽과 바위의 거친 질감을 표현하였다. 열고 짙은 색을 활용하여 담백한 화풍을 구사하는 오력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다. 2019. 12. 13. 양산 북정리고분에 올라 6년 전, 나는 중국에서 귀화한 조선족 동포와 함께 양산 북정리고분군을 갔다. 이곳엔 생전 갈등이 적지 않아 툭하면 이혼한다 이혼한다 하다가 저승에 가서나마 둘이 알콩달콩 살라 해서 같은 봉분에 묻힌 이른바 부부총이 있다. 이 귀화동포 취미가 사진 찍기이며, 나는 취미가 사진 속 모델이라, 다만 저 묏등에 오른 이가 누군지는 기억에 없다!!! 요소비닐 푸대를 들고 묏등에 올랐다. 열라 탔다. 나이롱 빤스 빵꾸 나도록 탔다. 그러곤 다시 올라 다시 탔다. 그것이 스케이트였고 그것이 스키였다. Photos by Youngwoo Park December 7 at 7:01 AM 2019. 12. 13. 이전 1 ··· 269 270 271 272 273 274 275 ··· 3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