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66 [202405 경덕진景德鎭 풍경] (5) 경덕진 어요창御窯廠 현장유적과 Studio Zhu Pei 설계 어요박물원御窯博物院 by 장남원경덕진을 방문한다면 대부분 이곳을 가기 위함이다.명,청시대 황실자기를 구운 중심지인 까닭이다.경덕진 시내에 위치한 주산珠山에 위치한다. 景德镇御窑博物院 www.jdzyybwy.com 명대에 “어기창御器廠”이라 했으나 청대에 “어요청”으로 개명했다.수백 년 중국 황실요업의 중심이었으므로관청터와 공방, 가마터. 퇴적층이 남아 있다.경덕진도자고고연구소景德鎭陶瓷考古硏究所 주도로 수십년간 이 지역 발굴이 진행되어었고 최근에 박물관과 유적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명대에는 황실 어기 양식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꺼려, 파편 폐기도 어기창 담벼락 안에 했다.그러니 명대 어용자기 파편이 상당했고, 오늘날 퇴적의 시간에 따라 양식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어요박물원”이라는 이름대로 국가급 박물관이다.. 2024. 7. 13. 샹폴리옹을 환장하게 만든 람세스2세 고대 이집트 파라오 중에서도 람세스 2세는 재위 기간이 길었던 것만큼 유독 관련 조각이 많지만, 개중에서도 대표할 만한 작품 중 하나가 이것이다. 이 조각은 하파르Hafar 왕 조각상을 만든 것과 같은 검은 섬록암diorite과 극도로 단단한 불덩어리인 로제타Rosetta로 만들었다. 이집트 조각 걸작으로 꼽으로 이 조각은 이전까지 친숙한 왕실 공식 기관과는 다른 이미지로 그를 표현한다. 보면 왕은 위엄 있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케프레시 왕관 khepresh crown 을 쓰고 가슴에는 권위를 상징하는 헤카 홀 heqa sceptre 을 쥐었다. 투명한 예복은 그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다. 샌들 아래서 이집트의 적들을 상징하는 아홉 개 활을 짓밟는다.(아홉개 활이 어디 있나?) 왕좌 측면에는 두 땅의 결.. 2024. 7. 12. 고대 이집트의 무희와 여성 뮤지션 어떤 연회에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고대 이집트 여성들을 묘사한 한 장면이다 네바문Nebamun 무덤 벽화 일부다. 신왕국, 18왕조, c. 기원전 1350년. 오늘날 룩소르 지방 테베 네크로폴리스 출토. 영국박물관 소장. EA37981 문제의 네바문 무덤 Tomb of Nebamun은 묘한 데다. 이 무덤을 흔히 잃어버린 네바문 무덤 lost Tomb of Nebamun이라 하는데, 이집트 테베(현재 룩소르)의 나일강 서쪽 기슭에 위치한 테베 네크로폴리스Theban Necropolis에 위치한 제18왕조 고대 이집트 공동묘지에 있었음은 확실하다. 그 출토품은 대부분 현재 브리티시뮤지엄 소장이다. 발굴 당시 발굴 경쟁이 심해 비밀 유지를 위해 발굴자들은 무덤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때문에 그 위.. 2024. 7. 12. 베수비오가 삼킨 헤르쿨라네움 참사의 현장 폼페이와 비슷한 처지인 고대 로마 도시 헤르쿨라네움Herculaneum은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파괴됐다. 오늘날, 재난을 피하려다 실패한 사람들 해골로 가득 찬 해변가 지역이 대중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저 해안 동굴은 보다시피 해골로 가득찬 상태인데, 일반에 개방했다 하지만 작년 연말 내가 갔을 때는 저 동굴은 멀리서만 조망한 하게 했을 뿐 접근을 허락하지 아니해서 망원렌즈로 감상하는 데 만족할 뿐이었다. 저들 동굴에서는 모두 300구가량을 헤아리는 해골이 발견되었다. 내가 보기엔 해안을 바라보는 저 동굴이 헤르클라네움, 오늘날 에르콜라노 유적의 핵심인데 저길 왜 개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혹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겠다. *** related articles *** 베수비.. 2024. 7. 12. 펑퍼짐 신석기 그 압권은? 언뜻 보면 좀 징그런 느낌도 주는 이 분이시다. 명세를 보면 아래와 같다. Material : Mammoth ivory Size Height : 6 cm Created : 41,000 years ago Discovered : September 2008, Baden-Wurttemberg, Germany Present location : Blaubeuren, Baden-Wurttemberg, Germany 보다시피 높이 6센티미터에 지나지 아니하는 손톱 만한 크기라, 그걸 저리 확대하니 저 모양이 되고 말았다. 각도를 달리한 장면을 한 장으로 엎쳐 보면 아래와 같다. 구리기 짝이 없는 해상도는 AI 도움을 빌려 증폭했다. 스케일바 잘 봐주기 바란다. 얼마나 코딱지 만한지 드러난다.홀레 펠스 비너스[Ven.. 2024. 7. 12. ㅇㅇ 이오 이오니아식 기둥장식 우리는 흔히 전통시대 건축 양식을 지붕 측면을 기준으로 맛배니 팔작지붕이니 하며 구분하기 좋아하지만 저쪽 서양 고대 건축에선(이것도 중세가 되면 지붕 기준으로 바뀐다만) 거개 평면이라 차별성이 없어 흔히 기둥 머리 장식을 기준으로 따지곤 하는데 사진에서 보는 친구가 이오니아식이라ㅇㅇ 이오 라 해서 동굴배기 두 개를 반대편으로 배치하는 양식이라 기억하면 쉽다.저에 견주어 코린트식은 꽃이파리 피어오르는 양식이라 우리네 앙련仰蓮에 견줄 만하다.알고 보면 뭣도 아닌 건대 괜히 똥폼 낸다 이리 이름하고 저리 이름할 뿐이다.왜?그래야 있어 보인다 착각하는 건축가연 하는 놈들 농간에 지나지 않는다. 2024. 7. 12.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