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35 빗자루의 변신, 더덕되어 살리라 마당 한 귀퉁이가 더덕밭이라 작년에 더덕 씨 하나를 문때서 뿌렸더니 이 꼴이 벌어졌다 한다.지붕 대청소 나온 감나무 쓰레기들 치울 빗자루가 없다.살피니 더덕밭에 가서 꽂히는 신공을 발휘했다.더덕은 타잔과 넝쿨식물이라 어디가 비름빡을 타고 올라야 한다.엄마가 타고 오르라고 빗자루를 갖다 꽂아놨다.잠시 빌렸다가 도로 꽂아줬다.올 가을엔 더덕 파티할 요량인갑다. 2025. 5. 2. 비닐농법, 농업의 혁명 이 농법이 없었다.비닐이 없었기 때문이다.물론 근간은 변한 게 없다.고랑 이랑 만들어 고구마 모종하는 방식이 달라질 리 있겠는가?따로 키운 모종은 보통 비가 내리는 날을 기다려 했다.모종이 살아나려면 물이 없음 안되기 때문이다.어제 비가 왔다.엄마가 모종하다 채 심지를 못해 아침 나절 나머지를 해치운다.비가 안 오니 나는 조리 들고서 쫄래쫄래 물을 준다.이것도 일이라고 허리가 아프다.이 비닐 농법은 많은 것을 바꿨으니 무엇보다 잡초와의 전쟁에서 비로소 이겼다는 사실은 대서특필해야 한다.저 하우스 아래서도 잡초가 자라 심지어 뚫고 나오기도 하나 저 비닐에선 오직 고구마 감자 같은 선택받은 작물만이 살아남는다.소출?종래와는 비교할 수도 없다.또한 수분증발을 막는다.빗물이 새어들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잃는 .. 2025. 5. 2. 저 푸른 초원에 초가를 지어? 지어 봐라 저런 데는 보기만 좋을 뿐이다.그래 저런 드넓은 초원에 초가는 싫다 해서 조립식 주택 짓고 전기 가스 다 넣는다 해도 이틀을 못 버틴다.좀이 쑤셔 튀어나오기 마련이다.저기서 소를 길러?뭐 소는 풀만 뜯어먹음 될 거 같지?놔 둬봐라 되는지.저 넓은 들판 풀, 일주일이면 작살 낸다.그 일주일 뒤 천지사방 소똥 천지가 될 것이다. 말똥구리 천지가 될 것이다.헐리우드 영화 보면 그런 사람 많다.과거에는 킬러였는데 그에 신물이 나서, 혹은 이제 개과천선 해볼끼라고 은둔해서는 산속 깊은 곳에 숨어들어 오두막집 짓고 장작불 피우며 생활하는 그럼 킬러 말이다.그리 생활해 봐라.한 달이 되지 못해 미쳐서 뛰쳐 나온다.우린 그런 땅도 없다. 그랬다간 산림청 군청 어디서 다 수시로 튀어나와서 단속하고, 봄철이면 산불 낸다고.. 2025. 5. 2. 바오밥, 마다가스카르의 아이콘 이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나무Baobab Tree는 국내엔 자생하지 아니하나 그 독특한 풍모는 아주 친숙하게 알려졌으니저에 미치고 마다가스카르에 환장한 신미식 작가가 하도 요란스레 소개를 해대는 통에 더 그렇다.저에 격발해 저걸 보러 간다고 쫄래쫄래 신 작가를 따르는 일군이 등장하기도 했다.바오밥 나무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로 알려졌거니와 마다가스카르 아이콘이며 여섯 가지 독특한 종이 그쪽에 서식한다. 이 거대한 나무들은 1,000년 이상 살 수 있고 최대 30미터까지 자란다. 거꾸로 된 모습으로 유명한 이들은 특히 바오밥 가로 Avenue of the Baobabs를 따라 특히 눈에 뜬다. 현지인들은 음식, 약, 밧줄, 심지어 피난처로도 그것들을 사용한다.그러니 만능 나무 아니겠는가?나 .. 2025. 5. 1. 홈 1차전서 분패한 아스널 홈 경기임에도 초반에 너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내주었으며 불행하게도 그에서 실점을 했다는 게 결국 0-1 패배로 이어졌다. 그에 견주어 PSG는 얄밉게 경기운영을 잘했다. 엔리케 전술이 빛난 경기였다. 아르센 벵거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늘 새벽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 시즌 챔스 준결 녹아웃 스테이지 퍼스트 래그에서 아스널이 패했다. 홈에서 적어도 두 골 정도 이기고선 파리 원정을 떠났어야 하지만 그러지를 못했으니 아르테타로서는 2차전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첫째 초반 주도권을 너무 쉽게 내줬고 둘째 그에서 실점했으며 셋째 토마스 파티 부재는 역시 빈자리가 컸다. 그 자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서야 하는 데클런 라이스가 채우니 공격에서도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2차전에.. 2025. 4. 30. 173센티미터까지 이른 한국종 평균키 고1 평균키 男 172.9·女 161.3㎝…비만 줄었지만 시력 나빠졌다 고1 평균키 男 172.9·女 161.3㎝…비만 줄었지만 시력 나빠졌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작년 국내 고등학교 1학년생 평균 키는 남학생 172.9㎝, 여학생 161.3㎝로 나타났다.www.yna.co.kr 역시 잘먹고 봐야 한다. 물론 인종에 따라 본래 떡대가 큰 족속도 있을 것이요, 그렇지 아니한 족속이 있을 것이로대 영양상태가 좋고 봐야 한다.173센티미터가 고등학교 1학년 평균이라 하니, 저 세대 성인 평균키는 175센티미터에는 도달하리라 본다.북유럽 쪽 덴마크나 네덜란드 스웨덴 같은 데가 180센티미터가 넘는다 알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그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내 고향 기준이기는 하나 내 세대는 못.. 2025. 4. 3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