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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스페인 동굴에서 이제야 발견된 2만4천년 전 구석기 그림들 이베리아 남동해안 코바 도네스 유적의 2만 5천 년 전 그림들이 그려진 새로운 동굴유적에 대한 조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럽의 고고학자들은 이미 지난 달에 한 바탕 난리를 친 모양입니다. 아래에 자세한 소식이 있습니다. https://bnn.network/politics/unearthed-a-prehistoric-art-gallery-in-spains-cova-dones-cave/?fbclid=IwAR1N7f_iCqF-vQPXAFcGWWeEZHz3zxFBa2-nP5ZI8BW9AgfV_0IgfBbAnGQ *** 이상은 김충배 선생 소개라 문제의 구석기시대 동굴은 이베리아 반도 동단 스페인 발렌시아 말레라스 Millares 라는 데 있는 코바 도네스 동굴 Cova Dones Cave 라는 데라 이 동굴은 .. 2023. 10. 5.
매운맛에는 후진기어가 없다 필자가 처음 미국 갔던 때를 생각해 보면 그 당시 미국에는 매운 음식이 거의 없었다. LA에도 멕시칸 음식이 없을 때라 핫소스 핫도그에 몇 번 뿌리고는 백인 친구들 맵다고 호들갑 떨 때였다. 학회 때 점심 먹으러 가 보면 온 식당에 치즈 범벅이었다. 요즘.. 멕시코와 한식의 이중 폭격으로 매년 갈 때마다 미국 음식에 매운 정도가 올라가는 듯 하다. 라면. 한국 라면 요즘 정상 아니다. 한국인인 나도 매워서 못먹을 정도로 매운맛이 폭주하고 있는데 그걸 또 맛있다고 미국인들이 먹는다. 매운맛에는 후진기어가 없다.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간다. 매운맛에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운맛은 올렸으면 올렸지 낮출 수가 없다. 한국 음식도 원래 맵지 않은 시대가 있었을 터인데 어느날 고추를 접하고부터 점점 매워지기 시.. 2023. 10. 5.
옥수수빵 옆 쑥빵 남영동 사저 인근 도로 한 켠에선 거의 매일 용달차 대놓고 옥수빵 파는 할아버지가 있다. 저 빵은 콩알 뽑아먹는 재미가 쏠쏠하고 또 그 하나만으로 요기가 되고 무엇보다 내가 저 맛을 혹닉하는 까닭에 귀가길에 가끔 사서 들어와 콩알부터 빼먹기 시작한다. 한데 오늘은 보이지 않던 녹색빵이 등장했다. 저게 무어냐 여쭈니 할배 이르기를 쑥빵이라 한다. 오잉? 쑥빵? 단군 할배 낳았다는 그 힘의 원천 쑥빵? 갓 아점을 하고 나서는 길이지만 유혹에 시달렸다. 사? 말어? 불행하게도 출타하는 길이라 단념하고 말았다. 저 술빵은 온기가 남았을 때 혀끝을 맴도는 감촉이 특히 좋다. 내일은 반드시 먹고 말리라 쑥빵! 2023. 10. 4.
금둔사 매화를 만든 지허스님 태고종 종정 지낸 지허스님 입적 2023-10-04 07:43 https://m.yna.co.kr/view/AKR20231004016300005?section=search/news 태고종 종정 지낸 지허스님 입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종정을 지낸 지허당 지용 대종사가 금둔사에서 지난 2일 오후 5시 47분께 입적했다. 세수 82...www.yna.co.kr 2일 세수 82세 법랍 67년으로 입적한 지허 스님은 저 기사에서는 누락됐지만 그 유명한 금둔사 매화를 만든 분이다. 선암사에서 출가하고 그 절 주지를 세 번이나 역임한 스님은 지금의 금둔사를 만든 주인공이다. 본래 이 자리는 절이 없었고 절터만 있었다. 그 자리에 금둔사를 복원중창했으니 뿌리깊은 나무 한창기 선생.. 2023. 10. 4.
[탐라국통신] 정낭 제주에는 '정낭'이란 게 있습니다. 옛날 제주는 집이나 밭 입구에 대문 대신 이걸 만들어뒀는데, 여기 걸친 나무 막대기 개수로 주인의 출타 여부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23. 10. 4.
교수 겸직은 그 자체가 문제다 "대학교수가 사교육업체 임원으로 재직…겸직 근무 개선해야" 2023-10-04 15:53 "수능 출제위원, 서울대 출신 다수 포함도 '사교육 카르텔'"…한반도선진화재단 세미나 https://m.yna.co.kr/view/AKR20231004118200530?section=society/all&site=major_news01 "대학교수가 사교육업체 임원으로 재직…겸직 근무 개선해야"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일부 대학교수들이 사교육 업체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어 대학과 학원 간 유착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www.yna.co.kr 누누이 얘기하지만 교수 겸직 자체가 문제다. 유독 교수만 겸직을 하게 해놨으니 그러니 교수들이 정부 요직 차지하려 혈안이라 겸직을 허용한 교육법에 말미암..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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