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088 아들놈이 30초만에 완성한 선사시대 옥 만들기 국박 선사실 비름빡 도해 그림이다.옥을 어떻게 가공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보조 도해다.하도 오묘해서 눈깔로 잘 보이지도 않는다. 이쯤이면 신공이다.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저 따위 그림 그려놓고선 전시라 강짜를 부리는가?비름빡 레이저로 지지면 다니?화딱지가 나서 아들놈한테 요즘 감각 맞게 대충이라도 ai로 만들어 봐라 했다.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30초 만에 결과물이 송달됐다.물론 세부로 들어가면 손 볼 데 많겠지만 저 거지 같은 도해보단 백 배 낫지 않은가?어찌 고고학의 고자도 모르는 내 아들놈보다 더더더 못하단 말인가?비싼 돈 쳐들여 비름빡 지질 생각 때려치고 돈 안 드는 ai로가라!이건 저걸 본 박영재 군이 첨부한 도판이다.사진인지 ai인지 모르겠다. 2025. 4. 11. 눈과 귀가 있음 봐라! 이게 전시냐고? 일부 역사실 자료가 들어가 있다. 같은 맥락이라 같이 논한다. 한 놈 소행이다. 같은 놈 소행이다. 왜? 맥락이 똑같아서다. 암튼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선사실 전시가 이렇다. 뭐? 새롭게 단장해? 무엇이 문제인지 안 보인단 말인가? 가뜩이나 칙칙한 유물 어떻게 하면 배경과 일심동체 혼합이 되어 어케든 유물도 못 알아보게끔 한 전시다. 저런 동검에다가 제정신 박히고서는 어찌 저런 거지 같은 방석을 깐단 말인가? 이런 전시를 상찬한다? 제 정신 박히고선 그런 말 못한다. 저 동검들 배경 봐라! 가뜩이나 유물 칙칙하기 짝이 없는데 그 아래 바닥 디자인 꼬라지 봐라. 저걸 어떻게 전시라고 내세울 수 있느냐 이거다. 비름빡?뭐가 보여야 말이지?보여?돋보기 갇다 댈 일 있는가?어찌 저것을 전시라 할 수 있느.. 2025. 4. 11. 이집트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재계약 의심의 여지 없는 EPL 올 시즌 최고의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마침내 리버풀과 재계약했다고 리버풀 구단이 오늘 발표했다. 손흥민과 동갑나기인 그는 에이징 커브에 접어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없지는 않았으나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미친 듯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재계약 소식이 없어 그의 이적을 둔 소문이 무성했지만 25-26시즌 한 시즌 계약을 연장했다. 30대가 넘어가면 거의 모든 구단이 1년 혹은 2년짜리 단기게약만 한다. 나이 때문에 언제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45경기 32골 22개 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작성 중이다. 개중 27골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터뜨렸다. 안필드에서 벌써 8년을 보낸 그는 아르네 슬로트 감독이 이끄는 올시즌에는 아스널.. 2025. 4. 11. 차탈회위크Çatalhöyük, 도시를 향한 인류의 첫걸음 위선 위치와 그 발음을 확인한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아나톨리아 반도 남중부다. 바다를 접한 데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강도 없어, 작은 강이 흐르는 지점이다. Bing 지도여러 위치를 찾고, 환승/도보/운전 방향을 확인하고, 실시간 교통량을 보고, 여행을 계획하고, 위성, 공중 및 거리 이미지를 보세요. Bing 지도를 다양하게 이용하세요.www.bing.com 아래 구글어스를 돌려서 3D로 보는데 주변으로는 드넓은 평원이고, 유적이 위치한 데는 둔덕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뭐 특별히 각지다 그런 느낌은 없다. 37°40'00.0"N 32°49'41.0"EExplore 37°40'00.0"N 32°49'41.0"E in Google Earth.earth.google.com 따라서 이 유.. 2025. 4. 11. [국박 선사실] 전시는 논문을 시각화한 것이 아니다! 고고학 전공자들을 집중 성토하지만 이건 미술사 건축사 등등 하등 진배없이 똑같다. 소위 저런 분야를 전업으로 연구한다는 자들이 전시 전문가를 자처한 모든 전시는 천편일률한데 간단히 요약하면 딱 저거다. 고고학 개설서 혹은 고고학 논문 그걸 그대로 시나리오로 대입해 놓고선 그 설명을 시각화하는 전시물 찾아 눈을 두리번두리번 하며 수장고 기어들어가 그 유물을 찾아 그 자리에 딱 앉히는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흔히 이쪽 전공자들이 하는 말이 연구가 부족해서 전시를 꾸미기 어렵다는 낭설을 퍼뜨린다. 전시랑 연구는 눈꼽만큼도 관계없다. 전시는 아트다. 이걸 나는 고고학 감성주의 전시라 부르는데, 전시와 논문을 혼동한 대표적인 악행이 바로 이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선사실이 실은 딱 이에 해당하는데, .. 2025. 4. 11. 목졸라 죽임 당한 땋은 머리 보그 바디 bog body Elling Woman, the preserved body of a female who died approximately 2,300 years ago. Her body was found in 1938, just 50-60 metres from Tollund Man.유럽 늪지에 희생된 미라 중에서 아마도 2,400년 전에 교수형에 처해져 현재 덴마크 실케보르 근처 이탄 습지에 보존되어 있는 톨룬드 맨이 가장 유명하다 할 것이다. 1950년 목에 밧줄이 걸린 채 발견된 이 사람 말고도 적지 않은 보그 바디bog bodies가 수습됐다. 이 분은 엘링 우먼Elling Woman이라는 별칭이 붙은 약 2,300년 전에 사망한 한 여성 시신이다.그녀는 1938년 톨룬드 맨에서 불과 50~6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 2025. 4. 11. 이전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368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