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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579

사도광산 쌈박질에 돈 들어와서 신나는 유네스코 정의용, 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사도광산 강한 우려 전달 / 2022-02-23 04:19:45 "아줄레 사무총장, 한국 정부의 우려 잘 알고 있다고 밝혀" 정의용, 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사도광산 강한 우려 전달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유네스코에 일본 정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 사도(佐渡) 광산에 관한 한국 정부의 우려를 전달했다.프랑스 m.k-odyssey.com 이 기사에서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하는 대목은 지금 아쉬운 쪽은 한국정부나 일본정부지 유네스코가 아니란 점이다. 간단히 말해 지금은 양국 정부가 유네스코에 잘 보여야 한다. 알랑방구 잘 껴야 한다. 목적은 상반하지만 말이다. 한국은 어케든 사도광산 등재를 막아야 하며 일본정부는 .. 2022. 2. 23.
맨시티를 삼킨 만수르 제국, 박물관 제국을 열다 "혁신과 비전 전시" UAE 두바이 '미래박물관' 개관 이승민 / 2022-02-23 00:49:31 인류 혁신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 소개…독특한 외관 눈길 끌어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인류의 혁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문을 열었다. 두바이 미래재단은 22일(현지시간) 두바이 '미래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개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알게르가위 UAE 내각부 장관은 "이 박물관은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전시콘텐츠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면서 "이곳에서 미래학자, 혁신가, 대중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과 비전 전시" U.. 2022. 2. 23.
삼보황도三輔黃圖 접하고서 삼보황도三輔黃圖는 내가 자주 보던 중국 고전이라 왜 삼보황도인가? 중국사 그 자체에서도 중요하거니와 이른바 십삼경을 포함한 제자백가 전부와 현재까지 남은 중국고전이 나는 중국사 문헌이라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고 그들 모두를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같은 위치를 지닌 것으로 본다. 이에 대해선 입이 아플 정도로 자주 말했거니와 한국고대사는 사료가 없단 말을 내가 경멸하는 이유다. 늦어도 후한시기 혹은 삼국시대에 출현했을 것으로 보는 이 삼보황도는 간단히 말해 서안西安이라고도 하는 장안長安 지리지다. 특히 궁성과 도성제를 아주 간략히 요점 정리식으로 탈초했으니 여타 한문고전에 견주어 독해가 어렵지는 아니해서 중국사 기초지식만 있어도 비교적 쉽게 읽힌다. 굳이 나로서 말하건대 신라 신궁神宮 구명을 위한 최상급 .. 2022. 2. 22.
포도밭에서 이룬 사랑 포도밭에서 파탄난 피트-졸리 피트, 졸리에 손배소…"프랑스 와인 포도밭 지분 맘대로 팔아" 송고시간 2022-02-19 03:50 340억원 투자 포도밭 소송전…"사업 키웠더니 졸리가 고의 처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이혼한 미국의 두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프랑스 와인 포도밭 문제를 놓고 소송전에 들어갔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8일(현지시간) 피트가 와인 포도밭 보유 지분을 매각한 졸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피트, 졸리에 손배소…"프랑스 와인 포도밭 지분 맘대로 팔아" |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이혼한 미국의 두 스타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프랑스 와인 포도밭 문제를 놓고 소송전에 ... www.yna.co.kr 이런 .. 2022. 2. 19.
유공소호有孔小壺, 쳐박아둔지 십년, 독파에 삼십분 발행일자가 2011년 11월, 직후 받아서는 서가에 쳐박아두었다가 각중에 땡겨서 통독하는데 볼 거 없다. 딱 30분 걸렸다. 더는 볼 것도 없고, 더 알아야 할 것도 없다. 한국고고학이 하는 일이야 매양 같아서 저런 그릇이 언제 어디서 어떤 양태로 출현해 성행하다가 언제쯤 사라지는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한반도에선 오세기 무렵 고창이며 영산강유역 가야유역에 등장 성행하며 일본에선 더 광범위하고 현재까지는 발생시점도 빠른 듯해서 일본열도 영향일 수도 있다. 기타 뭐 정치세력하고 연결하기도 하는데 이건 한국고고학 미친 짓이라 어케 토기랑 정치권력을 연결한단 말인가? 기타 제작기법이 어떠하고 잡다스레 유형분류해서 수십가지로 농구며 도질이니 와질이니 하는 씨잘데기 없는 이야기뿐이라 과연 저와 같은 것들을.. 2022. 2. 19.
홍상수로 새벽을 시작한 하루 아마 내 나이대 남성은 비슷한 패턴이지 않을까 하는데, 아니라 해도 대세엔 지장없다. 저녁을 먹고 나면 대개 수면욕이 우후죽순마냥 솟아나니, 그대로 꼬꾸라져 버리니, 그리하여 대개 새벽 서너시에 깨고는 빈둥빈둥하기 마련이라 그 시간이면 대개 간밤에 들어온 기사들을 훑어보며 그것을 sns에 공유하거나 홈페이지 적당한 곳을 찾아 배치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오늘 새벽에도 세시쯤 눈을 뜨고선 으레 하는 그런 일에 건성건성 달려들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웬걸? 홍상수가 또 먹었다는 긴급기사가 들어온다. 잉? 내가 일정을 미쳐 챙기지 못했는데 오늘이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날인지 [1보] 홍상수 '소설가의 영화',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이라는 제목만 딜링 달린 문화부 한미희 기자 기사가 날아든 것이다..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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