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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찐밥=強飯을 먹어보려 함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일본 헤이안시대식 강반을 조리해서 먹어보려 한다. 요즘 찐밥은 군대 찐밥을 연상하는지라, 뜸들인 밥 못지 않게 수분을 다량 함유한 밥을 연상들 하는데, 헤이안시대까지 일본의 "시루에 쪄낸 찐밥=強飯"은, 소위 "고두밥"에 더 가깝다고 한다. 한 번 해 먹어보고 말씀드리겠다. 필자가 이 찐밥=強飯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이래 시루가 자주 나와 찐밥이 존재했던 것으로 본다고 알고 있고, 아래 고구려 시대 벽화를 보기 바란다. 주인공 뒷편에 있는 그릇에 담긴 음식이 무엇일까? 필자는 이게 혹시 "찐밥=強飯"이 아닌가 한다. 일본 헤이안시대 귀족의 식사에서 보이는 그 고두밥, 고봉밥의 정체가 찐밥이라면 저것도 찐밥 아닐까? 아무튼 주말쯤 헤이안식 찐밥을 .. 2023. 11. 7.
EUR에서 조우하는 콩고 야카족 가면 로마 EUR 지역 박물관들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관람하기가 너무나 좋다. 이곳에 국립박물관들이 밀집하는데 개중 한 곳이 문명박물관 MUSEO DELLE CIVILTÀ MUSEUM OF CIVILIZATIONS 라는 데라 마침 이곳에서 아프리카 예술과 문화 ARTIE CULTURE AFRICANE AFRICAN ARTS & CULTURES 특별전을 하는데 주로 19세기 이래 이태리 탐험가 수집가들이 수집한 자료들을 정리한 자리가 아닌가 하는데 개중 하나가 이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영어 안내판이 거의 없어 구굴자동 번역한다. La scoperta dell Arte Africana Maschere, legno, fibre vegetali e pigmenti Yaka Repubblica Democratica .. 2023. 11. 7.
헤이안시대 귀족의 식사 현재까지 연구된 헤이안시대 귀족의 식사로, 일본사 교과서에 수록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밥이다. 이 밥은 "찐밥"이다. 일본 말로는 고와이이, 强飯 이라고 부른다. 밥을 쪄 냈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담는다. 아마도 쪄낸 시루를 통채로 뒤집어 그릇 위에 올려놓은 것 같고, 헤이안시대의 시대극을 보면, 저렇게 밥을 내오면 젓가락으로 덜어 내어 먹는다. 저걸 통채로 들고 먹는 게 아니다. 헤이안시대까지도 귀족의 밥은 "찐밥"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사에서는 "찐밥"에 대해서는, 強飯(読み)こわいい라 해서, 米を甑(こしき)に入れて蒸して炊いた飯。粘りのないかたい飯なので、笥(け)、土器、葉などに盛った。 쌀을 시루에 쩌 내는 밥으로 점도가 낮고 딱딱한 밥이라 설명하고 있다. 이 "찐밥"의 반대 되는 개념이 바로.. 2023. 11. 7.
고창 봉덕리 삼국시대 백제 석실분(사진판) 문화유산마을이 조사한 발굴성과는 바로 앞서 자세히 소개했으니 이는 사진판이다. 2023. 11. 7.
고창 봉덕리 땅콩 밭에서 찾은 삼국시대 백제 석실분 고창 봉덕리(산19-10)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일시 : 2023. 11. 07. (화) 오전 11시 장소 :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 산 19-10번지 문화유산 마을 1. 조 사 명 : 고창 봉덕리(산 19-10)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2. 조사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 산 19-10번지 일원 3. 조사면적 : 148㎡ 4. 허가번호: 제2023 - 1134호 5. 조사기관 : (재)문화유산마을 6. 조사기간 : 2023. 10. 23. ~ 진행 중(실 조사일수 11일) 7. 조사의뢰인 : 고창군 8. 조사단 구성 조 사 단 장 : 이영덕(문화유산마을 원장) 책 임 조 사 원 : 허윤영(문화유산마을 조사팀장) 조 사 원 : 은종선(문화유산마을 조사1팀장) 준 조 사 원 : 김진태(.. 2023. 11. 7.
[슬렁슬렁 자발 백수 유람기] (26) 와이파이 먹통이면 공유기 껐다 켜라 앞서 이 소식 전했는데 이 새벽 열심히 언론활동 펴는데 각중에 또 와이파이 먹통이라 어제 전했듯이 이때 가장 효과를 많이 보는 방법이 와이파이 공유기를 껐다 다시 켜는 일이라 이것이 만능은 아니겠지만 조금전 비상사태에 다시금 껐다 켜니 작동한다. 전원 줄을 주워 뽑았다가 다시 찡구면 그걸로 땡이다. 여러 군데서 한국에 뒤지기 시작한 징후를 보이는 이탈리아지만 그래도 oecd 회원국이요 그런대로 국가 규모 부를 갖춘 이 나라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이 나라도 참 미스터리한 게 나 같은 외부인 눈에는 부조리 천지지만 그래도 사회는 굴러간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우리 정치 욕하는 재미로 살지만 이탈리아만큼 정치가 썩은 데가 없다. 부패가 일상화한 나라. 베를루스코니는 부침이 극심했지만 부패로 얼룩진 삶을 살며..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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