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772 연세대 구석기학, 한국자생고고학의 시발 한창균 선생이 물러난 연세대 자리를 세종대 하문식 교수가 이번 2019년도 1학기부터 연세대 사학과에서 교편을 휘두른다. 파른 손보기, 혹은 연세대 사학과 고고학 전통은 1. 구석기 2. 파른 제자 이 둘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이 두 가지 줄기 중 하나가 이번에 깨졌다. 하 선생은 학부는 다르나, 대학원에서 파른 지도를 받았다는 점에서 2에 해당하지만, 전공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다. 이번 그의 임용으로 연대 고고학이 보폭을 넓힐 계기는 마련했다고 본다. 한창균 후임을 두고 학과 혹은 문과대 내부에서는 역사고고학도 좋지 않냐 하는 말까지 있었다는 후문도 있다. 고고학 본령은 구석기다. 그렇다 해서 구석기만으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나아가 연대 고고학은 파른 퇴직과 더불어 10여년 공백상태였.. 2021. 2. 28. 몸무게 8.6킬로그램 자이언트 토끼 Pet rabbit weighing 19lbs has free reign of the house, becoming besties with cat George cuddles Mr Bojangles and they watch TV together. metro.co.uk 내가 뭘 잘못 구독을 눌러놨는지, 대중지에 가까운 메트로 신문 주요 뉴스가 시시각각 날아들어 성가시게 하지만, 이것도 적응하니, 제법 쏠쏠한 소식이 있어 요긴하게 활용한다. 조금 전에 느닷없는 뚱땡이 토끼 얘기가 날아든다. 유럽 토끼는 몸무게가 보통 1~2.5 킬로그램이지만 조지 George 라는 이름이 붙은 이 놈은 물경 8.6kg 스모선수급이요, 심지어 지금도 자라는 중이라 한다. 가정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모양이라 고양이랑도 잘 어울리.. 2021. 2. 28. 집 떠나면 거지되기는 사람이나 양이나 마찬가지 www.youtube.com/watch?v=Xd9vViq4zR4 이 소식이 그제부터 화제인데 저 몸땡이로 어찌 돌아다녔는지를 모르겠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스모 선수 같았을 텐데 그렇다고 스스로 털을 뽑지도 못할 테니 암튼 죽을 맛이었을 것으로 본다. 홀라당 바리깡질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 모습을 보니 역시 사람이나 양이나 주기발작으로 이발은 해야 한다. 아마 저꼴로 다니니가 관절염 왔을 법한데, 원기 회복 혹은 본래 상태로 돌아가기에는 상당한 시일을 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 사람이건 양이건 제집 떠나면 거지다. 사람은 거지 되어 구걸을 하지만, 양은 거지되니 담요를 선물하는구나. 뭐 저라고 집 나가가고 싶어 나갔겠는가 싶다만, 혹 모를 일이다. 치정에 얽힌 원한에서 비롯하는 쌈박질에 집을 뛰쳐나.. 2021. 2. 27. Lady Gaga 불독 두 마리 멀쩡하게 반납 Lady Gaga's dogs returned unharmed www.nbcnews.com/news/us-news/lady-gaga-s-dogs-returned-unharmed-n1259034 Lady Gaga's dogs returned unharmed The two French bulldogs were taken in a violent robbery, police said. www.nbcnews.com 한데 관련 기사에 이런 구절이 보인다. A woman brought the dogs into the LAPD's Olympic station in Koreatown on Friday night, police confirmed. The Associated Press first reported their .. 2021. 2. 27. 현대 제네시스 운명은 우즈가 결딴? Is Tiger Woods’ crash bad news or good news for Genesis? It depends What is Genesis? Seems like everyone wants to know By Gary GasteluFOXBusiness Is Tiger Woods’ crash bad news or good news for Genesis? It depends The Genesis car company gained a lot of attention this week in the wake of Tiger Woods' crash in one of its vehicles, but how will the incident affect the brand? www.foxbusiness.com 골프.. 2021. 2. 27. 박물장수 애송哀送하며 말할 것도 없이 21세기 박물장수다. 이것도 전문 매장이 생기는 바람에 점점 설땅을 잃어가거니와 글타해서 무형문화재니 하는 이름으로 현시점에 고정박제할 수는 없다. 그리 흘러갈 뿐이다. 사라짐이 애잔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거니와 저 목소리 큰 것 중 일부가 무형문화재니 명장이니 하는 이름으로 살아남을 뿐이다. 하긴 북청물장수도 자최를 고했으니 언제까지 한강서 길어온 물을 사서 쓰야겠는가? 보니 댐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 나는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2021. 2. 27. 이전 1 ··· 2338 2339 2340 2341 2342 2343 2344 ··· 36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