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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 Eccellenza Benito Mussolini, Capo del Governo, Duce del Fascismo e Fondatore dell'Impero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당 당수인 Mussolini는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무솔리니지만, 이태리어서는 잇따르는 자음은 모두 발음하므로, 원어에 가깝게 표기하면 뭇쏠리니에 가깝다. 그런 그가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이후 칭호는 이렇다. Sua Eccellenza Benito Mussolini, Capo del Governo, Duce del Fascismo e Fondatore dell'Impero 쑤와(쏴) 엑첼렌차 베니또 뭇쏠리니, 까포 델 고베르노, 두체 델 파쉬즈모 에 폰다또레 델림뻬로 그에 해당하는 영어는 His Excellency Benito Mussolini, Head of Government, Leader of Fascism and Founder of the Empire 내세울 거 없는 자.. 2019. 10. 2.
금동신발 vs. 동탁은잔, 청산해야 할 문화재교육의 적폐청산 July 7, 2017 글이다. [금동신발] 이게 백제 신라권에서는 자주 소개하는 유물이다.혹 이들 유물을 마주하고 선 사람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이 무엇인줄 아는가? "저거 진짜로 싣었어?" [동탁은잔] 공주박물관 무령왕릉실에 전시 중인 유물로 그 문양이 아름답기 짝이 없는 동탁은잔..그것을 마주하고 선 관람객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이 무엇인 줄 아는가? "저거 뭐하던 거지? 술잔인가?" [대웅전] 국내 사찰에는 거의 빠지지 않는 대웅전. 그 안내판에는 한결같이 이렇게 되어 있다. "이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으로 임란 직후 광해군 때 중건한 것이다. 다포식이며 블라블라...수리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 어떤 금동신발 안내판에도 저것이 명기의 일종이며 실생활에서는.. 2019. 10. 1.
Buddhist Hexagon Building Site at 강원 화천 계성리 절터 화천 계성리 절터서 남한 최초 육각형 건물 흔적 확인(종합)송고시간 | 2019-09-30 09:34고려 전기 금당(金堂) 추정…한 변 길이 5.4∼5.7m북한 금강산 정양사 법당터도 육각형…"비교 연구 필요" 어제는 굵직한 발굴소식이 유독 몰려 상대적으로 홀시당한 느낌이 없지 않으나, 강원도 화천 계성리라는 곳에 있는 옛 절터 발굴도 주목할 만하니, 다름 아니라 이곳에서 비록 추정이라는 단서가 붙기는 했지만, 국내에서는 유례가 거의 없는 평면 육각형 금당터가 드러난 까닭이다. 이 육각형 출현 소식을 실은 나는 다른 경로를 통해 들었으니, 그 소식을 전한 누군가가 화천에서 이런 게 나왔다는데 날더러 같이 갈 의향이 있으냐는 것이었다. 다름 아닌 이곳이 DMZ인가에 위치하는 관계로, 들어가려면 미리 군 당.. 2019. 10. 1.
6th century Silla Terracota Horse Excavated from Gyeongju *** 국립경주박물관 보도자료다. 2019. 9. 30 금령총에서 말 모양 토기 출토, 10월 8일 현장공개 - 현장 설명회 - ㅇ 일 시 : 2019년 10월 8일(화) 10:00(1회), 11:00(2회), 14:00(3회), 15:00(4회) ㅇ 장 소 : 경주시 노동동 264임 금령총 발굴조사 현장 ㅇ 대 상 : 일반시민 누구나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10월 8일(화) 경주 금령총 2차 재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한다. 지난 4월부터 속개한 이번 조사는 작년 1차 조사에서 확인한 호석의 전모를 밝히는데 집중하여, 기존에 지하식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積石木槨墓)으로 알려진 금령총의 구조가 지상식임이 밝혀졌다. 또한 금령총의 규모도 더 커졌다. 금령총은 일제강점기(1924년) 당시 .. 2019. 10. 1.
"사람 들어간 말대가리 내놔!!!!" - 경주 금령총 발굴 경주 금령총서 높이 56㎝ 최대 신라 말모양 토기 발견(종합)송고시간 | 2019-09-30 16:06"의례용으로 깨뜨려 묻어"…무덤 지름은 28m, 지하식 아닌 지상식 가을이면 발굴소식이 쏟아지기 마련이라, 한해 농사가 서서히 결실로 치닫기는 고고학 역시 마찬가지인 이치다. 월요일인 오늘은 제법 쏠쏠한 소식이 쏟아졌으니, 언론에 배포된 순서대로 보면 우선 화천 계성리 절터서 육각형 건물 흔적이 확인한 소식이 테이프를 끊더니 이내 제주 서쪽 신창리 해역에서 남송시대 인장과 인장함이 발굴되었다는 수중 발굴소식을 전했다. 그러다가 경주발로 금령총을 발굴했더니 제법 큰 말대가리를 찾았다 했으니, 문화재 담당 박상현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보니, 현존하는 그 크기가 56센티미터라, 엥? 왜 이리 크지 했더랬다. .. 2019. 9. 30.
대나무 휘어감은 소나무 삼밭에 자라는 쑥은 삼을 닮아 쭈쭈 빵빵한다지만 글쎄다. 쪼그라져 죽기 마련이라. 베베 꼬인 이 소나무 안쓰럽기 짝이 없어 삼밭 쑥대처럼 나도 쑥쑥 뻗어 햇볕 함 쬐 보겠다며 버둥버둥이라. 자고로 활엽수와 싸워 이긴 침엽수 없다. 소나무 좋다 누가 말하는가? 쭉쩡이 대나무한테도 묵사발 저 신세 보고도 소나무가 최고라 할 것인가 고창읍성, 일명 모양성 맹종죽림孟宗竹林이다.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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