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657 아마리 맛때가리 존나 아리마센요 드뎌 내 진면목이 통하기 시작했다. 그릇 치우며 (그릇가게 종업원이) 하는 말이 "오이시이?" 내가 대답했다. "아마리 맛때가리 존나 아리마센요" *** 2년 전 오늘, 그러니깐 2017년 8월 4일, 아마 베네치아가 아닌가 하는데, 그에서 작성한 글이다. 시국이 시국이라 재방한다. 아베 이노무시키 2019. 8. 4. 평화의 소녀상 철거, 피땀으로 토해내는 리포트 안세홍 "일본은 우익 협박범을 잡아야지, 왜 전시를 닫나"송고시간 | 2019-08-04 08:47강제 중단된 일본 '표현의 부자유, 그 후' 전시에 위안부 피해자 사진 출품"니콘살롱 전시 거부당한 2012년보다도 일본 상황 악화" 맞는 말이다. 가스통 배달한다는 놈을 잡아야지, 그걸 빌미로 전시회를 무산하는 심뽀는 대체 뭐란 말인가? 오늘 나고야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현지로 급파한 우리 기자 곧 전해올 것이다. 어제까지 전개된 상황은 아래 기사에 총정리가 이뤄졌다. 일본서 '소녀상' 전시 사흘만에 중단…"'표현의 부자유' 선언"(종합3보)송고시간 | 2019-08-03 23:16소녀상 출품된 나고야 아이치트리엔날레 기획전 닫혀…2012년 이어 두번째 철거일왕 겨눈 영상 작업도 기획전 출품돼.. 2019. 8. 4. 베네치아에서 바치는 경주 헌사, A dedication to Gyeongju from Venezia 파리건 로마건 아테네건 피렌체건 베네치아건 난 저것들 한 꾸러미로 갖다 준다 해도 경주를 내어줄 생각 눈꼽만큼도 없다. 그 어떤 고도도 경주를 대체할 수 없다. 제아무리 외양 그럴 듯해도 찬탄에 30분, 이후엔 온통 나른함과 단순함뿐인 저들을 어찌 시시각각 변모하는 경주에 비한단 말인가? 가라 경주로. 경주는 천 가지 색깔로 빛을 발한다. 지난 삼십년의 방황..그 결론은 언제나 경주다. 2019. 8. 4. 발악하는 여름을 허무는 오동 가을은 소리소문 없이 오동나무 열매와 함께 여름을 허문다. 뚝뚝 떨어져 짝짝 짜개지는 칠엽수 열매 보노라면 이 지랄 같은 여름도 실은 마지막 헐떡임임을 안다. 소나무가 죽기 전엔 솔방울 우박같이 쏟듯이 여름이 발광이다. 2019. 8. 3. 한글과 인쇄술, 힘 자랑, 나이 자랑의 다른 이름 맨 꼬바리가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끼는 방법은 체력이다. 아무래도 늙은 놈 보단 젊은 놈이 힘이 세기 마련이니깐 다이다이 맞다이로 붙으면 젊은 놈이 이기기 마련이다. 문자 중에선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 한글도 이 방식을 썼다. 저 먼 갑골문에서 출발하는 한자를 불러내고 지중해 연안 페니키아에서 출발한 알파벳을 호출하고 다시 그보다 적어도 천년은 앞서는 수메르 쐐기문자와 이집트 상형문자를 불러내고는 링위로 불러다가 묵사발을 냈다. 때려눕힌 저들을 바라보며 쾌재를 불렀다. 그 체력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는 세상을 향해 떠들기를 내가 세상에서 젤로 힘이 쎄다. 내가 젤로 과학적이다 했다. 이젠 체력으로 눌렀으니 관록도 필요했다. 노회함 말이다. 그리하여 세계 최고를 찾아 나섰다. 절망에 포기하기 직전.. 2019. 8. 3. Bangudae Petroglyphs on the Valley of Daegokcheon Located on flat vertical rock faces of 8m wide and 5m high steep cliffs on the riverside of the Daegokcheon stream, a branch of the Taehwa River, the Bangudae Petroglyphsbe have been flooded for several months of every year due to the Sayeon Dam built from 1962 to 1965 on the downstream of the Daegokcheon stream. This periodic flooding raises concerns of erosion and water damage of the rock-art .. 2019. 8. 3. 이전 1 ··· 2715 2716 2717 2718 2719 2720 2721 ··· 32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