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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냥 확..욱대감 최홍렬 원외랑(員外郞) 최홍렬(崔洪烈)은 뜻이 굳세고 정직하였다. 일찍이 남경(南京)의 장서기(掌書記)로 있을 적에 권신(權臣)인 의문(義文)이 보낸 종이 주인의 세력을 믿고 멋대로 사람을 해치자 그를 때려 죽였는데, 이로 말미암아 이름이 알려졌었다. 그가 하급 관리로 있을 적에, 여럿이 모인 자리에 고을을 다스리는 데 청렴하지 못한 문사(文士) 한 명이 있었다. 최군(崔君)은 자기로 만든 술잔[飮器瓷垸]을 들어 장차 치려 하면서, 먼저 입으로 손가락을 물어 큰 휘파람을 불어서 기운을 격발시킨 다음 큰 소리로 말하기를, “이 좌석에 탐욕스러운 놈이 있어 나는 그를 때리려 한다. 옛날 단수실(段秀實)은 홀(笏)로 간신(奸臣)을 쳤었는데 이제 나 최씨는 술잔으로 탐신(貪臣)을 치겠노라.” 라 하였다. 비록 그 이름.. 2020. 12. 30.
이제 세계의 눈은 이스라엘로, 벌써 전국민 5.7% 아야 바늘 세계 각국 백신접종 현황표다. 인구 100명 당 몇 명이 백신접종 주사바늘 꽂았느냐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특이한 점은 인구 930명 정도로 알려진 이스라엘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린다는 사실이다. 그야말로 전광석화요 강공드라이브다. 그 아래가 총인구 150만 중동 소국 바레인이 1.2 프로 고지를 넘어선 바레인. 현격한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나가는 배경에는 그 특유의 민족성 국가주의가 있을지도 모르거니와, 그 막강한 유대인 네트워킹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많이 확보했을 것으로 본다. 물론 이 와중에 백신 접종 후유증이라 할 만한 사건도 잇따른다. 여기도 노인이 우선 접종 대상이라, 주사 맞은 몇 사람이 죽었단다. 다만 이것이 백신접종 후유증인가 아니면 어차피 죽을 사람들이라 그 시기가 .. 2020. 12. 30.
백신 공급 "합의"했다는 청와대 발표 하룻만에 나온 모더나 "협의" 보도자료 2020년 12월 29일 청와대는 ‘반셀’ 모더나 CEO 영상 통화 관련 강민석 대변인 브리핑 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사 ‘스테판 반셀’ CEO와 어젯밤(28일) 9시 53분부터 10시 20분까지 27분간 화상통화를 통해 두 사람이 "우리나라에 2,000만 명 분량인 4,000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우리 정부와 모더나가 계약 협상을 추진하던 물량인 2,000만 도즈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구매 물량 확대와 함께 구매 가격은 인하될 예정입니다." 하면서, 그것을 상술하기를 "백신 공급 시기도 앞당기기도 했습니다. 모더나는 당초 내년 3/4분기부터 물량을 공급키로 했으나 2/4분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모더나는 공급 시기를 더 앞당기기 .. 2020. 12. 30.
[봉선 홍경사 갈기비] (1) 천년을 지킨 거북이 엄마 : 온주야 다왔다~~~일어나. 여기야, 네가 그렇게 오고 싶다고 했던곳. 온주 : 음~~ 정말요? 너무 허허벌판인데요? 엄마, 그 거북이 같이 생긴 커다란 비석은 어디에 있어요? 엄마 : 저기, 저 보호각 안에 있단다. 가서 먼저 보고 있을래? 엄마 잠시 화장실 좀 다녀 올게. 온주 : 네~~~ 온주 : 국보라고 해서 엄청 기대하고 왔는데... 아무 것도 없고, 이 비석만 달랑 있네. 에이..시시해.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깐 얼굴은 보고 가야지. 온주 : 뭐야? 용이야, 거북이야, 물고기야. 희한하게 생겼네? 비석 : 용으로 본다면 용이고, 거북이로 본다면 거북이고, 물고기로 본다면 물고기지. 네가 보고 싶은 대로 보렴. 온주 : 엄마야??!! 네가 말한거야?? 비석 : 그럼, 여기 너랑 나 둘 밖.. 2020. 12. 30.
짝잃고 선로에 망연자실한 백조, 고속철 23대를 세우다 독일 고속철로 옆에서 '애도'하는 백조…열차 수십대 지연 송고시간2020-12-29 10:35 이재영 기자 독일 고속철로 옆에서 '애도'하는 백조…열차 수십대 지연 | 연합뉴스 독일 고속철로 옆에서 '애도'하는 백조…열차 수십대 지연, 이재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29 10:35) www.yna.co.kr 이걸 우째야 하는지..백조라 옮긴 새가 진짜 분류학으로 백조인진 모르겠으나 이 소식 전한 독일어 신문이 슈반 Schwan, 곧 swan이라 보도했거니와 개중 하나를 뽑아 구글 자동번역에 옮기니 Mourning swan paralyzes the ICE high-speed route 이라, 슬픔에 빠진 백조가 이체 고속철로를 마비하다. 정도라 참 미다시 잘 뽑았다. 어찌한 이유로 하필 크.. 2020. 12. 30.
저짝은 백신 남아돌아 한 사람한테 5인 분량 주사? 독일서 요양원 간호인력 8명에 코로나백신 5배로 투여…1명 입원 송고시간2020-12-30 01:23 이율 기자 "일회성 실수 유감…접종 담당자 세심해지는 계기 돼야" www.yna.co.kr/view/AKR20201230002600082?section=international/all 독일서 요양원 간호인력 8명에 코로나백신 5배로 투여…1명 입원 | 연합뉴스 독일서 요양원 간호인력 8명에 코로나백신 5배로 투여…1명 입원, 이율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30 01:23) www.yna.co.kr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만, 이 소식을 접하고선 그 남는 거 우리나 좀 주지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40명한테 투여할 화이자백신을 독일 간호사가 실수로 8명한테 투여했단다. 정해진 dose의 .. 2020. 12. 30.
각중에 카톡으로 날아든 납매향 납매가 전하는 봄소식 연합뉴스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9 12:48:47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4934244896 납매가 전하는 봄소식 (서울=연합뉴스) 엄동설한에 봄 소식 전하는 납매. 전남 장성 한 가정집 납매가 벌써 피기 시작했다. 납매는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데 그 향기가 진하다. 2020.12.29 [독자 양승문씨 제공. 재판매 및 D k-odyssey.com 남도 쪽 지인 양승문 선생이 어제 29일, 느닷없이 납매가 피기 시작했다면서 관련 사진을 잔뜩 찍어 카톡으로 전송해왔다. 그래 한겨울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납매가 필 때가 되었지 가끔 생각하면서도 잊고 지냈는데 사진들을 보니 그것이 내는 그 독특 야릇한 향내가 폰을 뚫.. 2020. 12. 30.
이름조차 패션스러웠던 피에르 가르뎅 패션계 거장 피에르 가르뎅 영면에 들다(종합2보) 송고시간2020-12-29 23:26 현혜란 기자 14세때 재단사로 시작…디오르의 첫번째 재단사로 고용 1950년 자신 이름 딴 브랜드 출시…세계 패션산업 주도 냉전시대에도 중국·러시아에서 패션쇼 선보이며 주목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41189507827 패션계 거장 피에르 가르뎅 영면에 들다(종합2보) (서울·파리=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현혜란 특파원 = 패션계의 전설, 기성복의 선구자로 불려온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29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8세.유족은 이날 언론에 배 k-odyssey.com 뭐 꼭 나만 그런가 자신은 없는데 내 세대엔 무조건,덮어놓고 패션하면 피에르 가르.. 2020. 12. 30.
첫번째 백신접종 영국 할매, 두번째 접종 World’s first patient to get Covid vaccine has second Pfizer jab Margaret Keenan has been given her booster shot. metro.co.uk 세계 처음으로 화이자백신을 승인한 영국에서 처음으로 아야 하며 백신접종주사를 한방 드신 올해 아흔살 마가릿 키넌 할매가 두번째 백신접종 주사를 맞으며 역시나 아야 했단다. 지난 8일 제1차 접종한 이 할매 21일이 지나서 2차 접종을 받았단다. 사상 첫 접종자요 사상 첫 두차례 접종자다. 화이자 코비드19 백신은 두 방을 맞아야 하니, 그에 따라 이 할매가 그리 처방된 것이다. 영국 보건당국에 의하면 8일 이래 20일까지 영국에서 접종한 사람은 61만6천933명. 크리스마스 이브에 .. 2020. 12. 30.
이규보의 꿀벌론 바쁜 벌꿀은 슬퍼할 틈도 없다던가, 고려시대에도 벌은 꿀을 따느라 바빴던 모양이다. 우리의 백운거사 이규보도 벌을 보고 무언가 느끼는 바가 있었던지, 나름의 꿀론, 벌론을 펼친 적이 있었다. 술꾼의 벗 숙취를 가라앉히기 위해 꿀물을 많이 타 잡수셨을테니 더욱이 감회가 깊었으리라. 꽃을 따서 꿀을 만드니 엿과도 비슷하도다 기름과 짝을 이루니 그 쓰임 끝이 없도다 사람들 적당히 거두지 않고 바닥을 드러내야 그만둔다 네가 죽지 않는다면 인욕이 어찌 그치랴 ㅡ 전집 권19, 찬, "꿀벌찬" 2020. 12. 29.
광화문 현판 관련 문화재위 심의(2012) 광화문 현판 글씨,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 심의 선정 문화재위원회 합동분과(위원장 노중국/사적, 건축, 동산, 근대문화재분과)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서울 종로 효자로)에서 광화문 현판 글씨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광화문 현판을 경복궁 고종 중건 당시의 임태영(任泰瑛) 한자 현판인 ‘光化門’으로 하기로 심의하였다. (2012. 12. 28) *** 이게 당시 문화재청 발표 전문이다. 문화재 바깥에서 볼 적에야 여러 생각이 있을 순 있지만 문화재 복원원칙에서 한글 간판은 지원자격이 없다. 따라서 이 건은 문화재위 심의 안건에 부칠 필요조차 없는 사안이었다. 실제 회의 결과서도 얼이 빠진 위원 딱 한 명만 한글로 바꿔야 한다는 데 표를 던졌을 뿐이다. 덧붙이건대 광화문 현판을 한자를 달자.. 2020. 12. 29.
낙랑군 위치 논쟁은 여전히 유효하다 낙랑군樂浪郡을 필두로 하는 이른바 한사군 위치 논쟁을 볼 때 그것이 평양 일대의 한반도가 아니라 요동 혹은 요서에 있다고 보는 사람은 덮어놓고 재야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농후하다. 하지만 이 논쟁은 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이렇다. 1.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그 땅에 한 제국이 사군을 설치한 시기는 기원전 108년 무렵이다. 한데 지금의 평양 일대 낙랑이라는 곳에서 이후 100년 동안의 낙랑군이 있었음을 명시적으로 보여주는 유적은 없다. 이 점 심각하다. 낙랑이라고 우리가 아는 유적은 모조리 기원전후 이후에 속한다. 이런 문제점에 봉착한 소위 정통 학계에서는 낙랑토성을 주목하는 듯하지만, 미안하나 낙랑토성은 그 초축 시점이 언제인지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유적 유물은 없다. 2. 낙랑군은 313.. 2020. 12. 29.
국회의원을 희생한 일본 코로나 일본 국회의원 첫 코로나 사망…갑자기 숨진 후 감염 확인(종합2보) 2020-12-28 22:43 후쿠야마 입헌민주당 간사장 "PCR 검사 하루만 빨랐어도…" 일본 국회의원 첫 코로나 사망…갑자기 숨진 후 감염 확인(종합2보) | 연합뉴스 일본 국회의원 첫 코로나 사망…갑자기 숨진 후 감염 확인(종합2보), 박세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2-28 22:43) www.yna.co.kr 일본 코로나팬데믹이 심상치 않은 경고음을 울리더니 마침내 국회의원 희생자를 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가독소가 붙어 NHK 집계에 의하면 누적 확진자는 22만4천483명, 사망자는 51명 늘어 3천338명이란다. 비운의 주인공은 하타 유이치로 羽田雄一郎(53) 입헌민주당 참의원(상원) 의원... 2020. 12. 29.
남들 다 맞는 화이자백신, 우리는 내년 하반기? "정부는 백신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얀센, 화이자 등 3개 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년 1분기, 얀센 제품은 2분기, 화이자 백신은 3분기부터 각각 도입될 예정이다. 3개 제약사를 통해 국내에 공급되는 백신은 총 2천600만명분이다. 정부는 또 모더나, 그리고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각 1천만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총 4천600만명분의 백신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2020.12.27 송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들어오고, 얀센은 2분기, 화이자는 3분기에 들어올 예정이다. 코백스 공급 백신은 1분기에 공급되지만, 첫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보다.. 2020. 12. 29.
구당의 죽음이 소환한 장진영 2009년 9월 1일 16시 42분 40초에 연합뉴스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타전했다. 영화배우 장진영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위암으로 투병중이던 여배우 장진영(37)씨가 1일 오후 4시5분께 사망했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그이 사망을 전한 첫 기사다. 오랜 위암 투병생활을 뒤로하고 이 시대 불세출의 스타가 그렇게 갔다. 순전히 내 기준이기는 하나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보다는 미스 춘향에 어울리는 외모다. 흔히 말하는 어른 기준 참말로 고운 사람이었다. 그런 미인대회 입상자가 거개 그렇듯이 그 역시 연예생활로 돌아섰으니, 배우로 전향했다. 그런 전력을 밟은 이 중에 그에서 성공했다 할 만한 이로는 고현정 김성령 정도가 있을 뿐이다. 그런 그가 연기가 보통이 아님을 나는 《연예 그 참을 수.. 2020. 12. 28.
국립민속박물관 소띠 특별전 "하품밖에 버릴 게 없다"…한국인과 함께한 소 이야기 성도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8 17:18:32 국립민속박물관, 신축년 맞아 '우리 곁에 있소' 특별전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69217205514 "하품밖에 버릴 게 없다"…한국인과 함께한 소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소는 하품밖에 버릴 것이 없다. 닭 잡아 대접할 손님 있고, 소 잡아 대접할 손님 있다. 쇠 뼈다귀 두고두고 우려먹는다. 소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는다.소에 관한 k-odyssey.com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내년 3월1일까지 '우리 곁에 있소' 특별전을 연다. 유감스럽게도 코로나팬데믹에 제대로 감상할 시점이 언제일지 안.. 2020. 12. 28.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영호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63818134707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 이영호 인하대 명예교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이영호(65) 인하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제6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k-odyssey.com 난 이 양반 개인적으로 모른다. 보통 저런 기관을 맡으려면 외부 활동을 활발히 하는 편인데, 그런 기억도 별로 없다. 딱 봐도 그렇게 외성적이지는 않을 듯한 모습 아닌가? 하도 교수 이중취업 문제를 제기해서 그런가? 퇴직하신 분들을 모셨다. 재단이 아래와 같은 보도자료를 첨부했다. 동북아역사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영호 인하대 명예교수 이영호(66·李.. 2020. 12. 28.
무허가의료 논란에 휘말렸던 구당 김남수 '무극보양뜸' 창안 구당 김남수 105세로 별세 송고시간2020-12-28 11:07 정회성 기자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8441915031 ′무극보양뜸′ 창안 구당 김남수 105세로 별세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쑥 한 줌으로 뜸을 뜨는 ′무극보양뜸′을 창안한 구당(灸堂) 김남수 옹이 별세했다.28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김 옹은 전날 향년 105세로 숨을 거뒀다.장성이 고 k-odyssey.com 이 양반 연세가 이리 많을 줄도 몰랐고 여전히 생존해 계셨는 줄도 몰랐다. 105세라...1915년생이라는데, 진짜인가? 하긴 손사막孫思邈도 백수를 했다는 말이 있기는 하다만, 믿기는 심히 곤란하고, 암튼 역대 이름난 한의학도를 보면 대개 장수..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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