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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다시 나타난 순흥고분벽화 한강 이남 고구려 벽화고분 속 다양한 그림을 만나다 2020-09-11 09:11 대구대 중앙박물관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11월 20일까지 https://m.yna.co.kr/view/AKR20200911037200005?section=culture/all 한강 이남 고구려 벽화고분 속 다양한 그림을 만나다 | 연합뉴스 한강 이남 고구려 벽화고분 속 다양한 그림을 만나다,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9-11 09:11) www.yna.co.kr 어제다. 전연 교유도 없고 인연도 없던 대구대박물관에서 연락이 와서 이르기를 이차저차 하니 보도 좀 되었으면 한단다. 그 말을 듣고는 대뜸 그건 이화여대박물관 조사 아닌가 물었더니 하나는 대구대 이명식 선생이 하고 다른 하나는 이대 발굴이.. 2020. 9. 11.
참혹히 살해당한 멕시코 기자 범죄기사 쓰던 멕시코 기자, 참수 시신으로 발견돼 2020-09-11 01:35 "몇달 전부터 협박받아"…멕시코 언론인 피살 잇따라 범죄기사 쓰던 멕시코 기자, 참수 시신으로 발견돼 | 연합뉴스범죄기사 쓰던 멕시코 기자, 참수 시신으로 발견돼,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1 01:35)www.yna.co.kr 아마도 우리네 언론 관념으로는 경찰기자 아닌가 하는데 그런 취재보도 과정에서 그에 불만을 품은 조직이 저지른 일 아니겠는가? 얼마되지 않은 일이지만 반체제 성향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는 이스탄불에서 무참히 토막살해되었거니와 이 사건이 더욱 충격인 점은 당연히 그네들은 부정했지만 사우디 정부 정보기관이 관여한 대목이다. 그 최종 지시자로 지목되는 사우디 절대권력자 빈 살만 왕세자.. 2020. 9. 11.
구득 30년만에 손댄 《나의 투쟁》 구득 30년만에 빛바랜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을 손댄다. 그땐 앉은 자리서 백쪽을 달리고 돋보기란 보조기도 필요없었지만, 이젠 그런 체력도 시력도 없다. 다만 그땐 첨부터 내리였지만, 그것이 원천으로 불가능한 지금은 발췌라, 인용을 위해, 혹은 내가 쓰고자 하는 글에 뿌리고자 하는 양념 마련을 위해 장기적출하듯 하면 될 뿐이다. 나는 이에서 그의 역사 만들기를 보고자 한다. 도시개조와 이를 위한 역사학과 고고학 동원의 면면을 보고자 한다. 조만간 베를린을 다녀와야 할 성 싶다. 로마는 EUR을 찾아봐야 한다. (2017. 9. 10) *** 같은 날 아래 글을 첨부 했다. 역사를 한다는 행위, 고고학을 한다는 행위는 그것을 의식하든 하지 않든, 모두가 어용을 위한 복무의 일환이다. 그것은 고도의 정.. 2020. 9. 11.
태풍 지난 모과에 감발한 지랄 모개 By T. S. Eliot (Tae Shik Eliot) 9월은 열나 잔인한 달 무더위 갓 지나 기쁨에 겨운 대지에 각중에 물벼락 날벼락 바람벼락으로 대지를 일깨우니 울툭불툭 올록볼록 엠보싱 화장지 같은 모개가 우박맹키로 쏟아진다. 사촌 지랄이 말했어. "꼭 잡아레이 비락 맞는데이" 우린 달렸어 링링 지나 태풍 뚫고선 노스탤지어 카페에 들어갔어. 그리곤 외쳤어 "여기 모개차 두 잔이여" (2019. 9. 9.) *** 1년전, 태풍 링링이 지난 직후 낙하한 모과들에 감발해 나는 이리 읊었다. 지랄도 풍년이라 그래 waste land 가 별거던가? 2020. 9. 10.
우여곡절 끝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키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 선정 - 2021년 1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 제출 예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0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2020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했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의 7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문화재청이 내년 1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가야고분군」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2022년 제4.. 2020. 9. 10.
멀고먼 부처님을 향한 길, 삼중잠금장치 채운 석굴암 석굴암을 공중에서 내려다 본 평면도다. 인터넷에서 긁어왔다. 구조를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제시한다. 보다시피 석굴암은 부처님이 위치하는 원형 주실主室을 뒤쪽 후미진 곳에다가 넣고, 그 전면에 평면 방형인 전실前室을 배치했으니, 두 군데로 통하는 통로가 있다. 유의할 점은 주축 장축은 동-서 방향이라는 사실이다. 우리한테 익숙한 남북 방향이 아니다. 다시 말해 부처님은 서쪽 끝 후미진 안방에서 전실 너머 동쪽을 향한다. 더 간략화한 평면도로 역시 아무데서나 긁어왔다. 전실과 주실 통로를 비도라 했는데, 저건 어디에서 굴러먹다 온 용어인지 모르겠다. 중국 고고학 용어를 빌린다면 용도甬道라 하는 통로다. 보다시피 전실 양쪽 벽면에는 팔부신중八部神衆이라 해서, 불국토를 팔방에서 호위하는 무사 8명을 네 명씩 벽면.. 2020. 9. 10.
이현령 비현령 耳懸鈴 鼻懸鈴, 사실관계에 의한 명예훼손 사실 공표해도 명예훼손 처벌…'표현의 자유' 침해일까 송고시간 2020-09-10 09:00 민경락 기자 헌재 공개변론…"과잉금지 원칙 위반" vs "명예 안중없는 정보공개 금지 필요" 사실 공표해도 명예훼손 처벌…'표현의 자유' 침해일까 | 연합뉴스 사실 공표해도 명예훼손 처벌…'표현의 자유' 침해일까, 민경락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9-10 09:00) www.yna.co.kr 이게 참말로 묘해서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 저를 둘러싼 법 조항 취지는 내가 모르는 바 아니나, 이게 참말로 환장하는 게, 어떤 때는 명예훼손이요 또 어떤 때는 그렇지 않게 작동한다는 것이어니와 예컨대 이런 일이 있다. 어떤 사람이 어떤 범법 행위에 해당하는 일로 유죄판결을 받아도, 그런 사실조.. 2020. 9. 10.
석탑은 없애도 낚시터는 살려야 이 동사지 진입로 코앞에 저수지가 있어 이름을 춘궁이라라 하며, 이에는 고골낚시터라 해서 강태공 낚시꾼이 시도때도 없이 몰리는데, 이 일대를 찾는 사람들은 이 낚시터는 알아도 동사지는 모르는 실정이다. 근자 이곳을 찾았을 적에 이른바 2차 코로나19 대유행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이곳 낚시꾼은 왜 그리 많으며 좁은 길로는 아마도 이들이 몰고 왔을 차로 빼곡했고, 연신 차량이 오고가고 하는 장면을 목도하고는 새삼스럽게도 문화재란 무엇인가를 상념하며 나는 깊은 좌절을 또 한 번 경험했다. 그래! 이 시대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원하는 곳은 석탑이 아니라 낚시터였다! 그러면서 나는 생각했다. 아니, 생각을 바꿨다. 이 낚시터에 동사지가 기생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말이다. 예컨대 저 낚시터 주차장.. 2020. 9. 10.
《김태식 추천도서3》이탁오 평전 그의 의심은 지극히 합리적이었으나 시대는 그를 이단으로 만들었다. 쉰살 이전 나는 다른 개새끼 짓는다고 따라짓는 개새끼와 다름없었다는 고백 하나로 그는 이미 형극의 길을 갔다. 이 역본은 이미 발간 당시 열화와 같은 서평을 등에 엎었지만 한때의 회오리가 아닌가 안타까와 하다가 지금 기회를 빌려 강권하노라. 번역은 유창하다. 우리 文文 홍승직 회장님이 뻬갈 마시는 틈틈이 옮겼다 하는 전설이 있다. 일단 잡숴봐. (2014. 9. 9) *** 초판 출간 직후 이 책 소개 내 기사를 소개한다. 2005.04.14 17:03:37 "나는 50세 이전에는 한 마리 개였다" 분서(焚書)로 세상 불태운 이탁오 평전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투사가 되는 방식은 크게 두 갈래 정도가 있는 것 같다. 정말 투사가.. 2020. 9. 9.
모과가.. 오뉴월 소불알에 달라 붙은 가분다리마냥 열렸다. 열리면 널찌야 한다. 널찌면 깨진다. 2020. 9. 9.
학예연구사는 문화재 전문가?! 지자체에서 다양한 문화재 업무를 소화하고 있는 학예연구사. 감사하게도, 업무의 범위와 수행력에 높은 점수를 주셔서 이들이야말로 문화재 전문가라고 연합뉴스 김태식 단장님께서 여러 차례 말씀해주셨다. 그러나 현장에서 학예연구사는 문화재 관련 전문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지자체 학예연구사가 맡은 다양한 업무 가운데 난이도가 높은 업무 중 하나가 ‘매장문화재’ 관련 업무다. 왜냐하면 민원이 많기 때문이다. 매장문화재 업무란 각종 건설사업(건축, 개발행위 등)을 비롯하여 택지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지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 해당하는지, 지표조사 해당 사업인지, 발굴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사업인지 등등을 검토하여 ‘세움터’라고 하는 건축행정 시스템에 관련법 검토 결과를 협.. 2020. 9. 9.
생평의 동지 아픈 사랑도 십년이면 족하다. 증오도 삼년을 넘지 못한다. 한데 허무는 생평의 동지다. (2015. 9. 9) 2020. 9. 9.
[신간소개] 내셔널지오그래픽 Reading Explorer National Geographic Reading Explorer는 NGM에서 나오는 학생 독서교육용 부교재입니다. 이 중 레벨 2는 중급사용자를 위해 나온 교재인데 저희 연구실에서 수행한 조선시대 미라에 대한 연구 내용이 새로나온 2020년도 판에 수록되었습니다. 마침 새로 나온 책을 입수하여 내용을 간단히 소개 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저희 연구실과 조금 인연이 있는데 앞으로 차근 차근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오즈모 3라는 장비를 구입하여 테스트 해볼겸 급히 찍어 본것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좋네요.) 2020. 9. 8.
Newly Designated Korean Treasures The Korean government said yesterday it was planning to designate three sets of necklaces related to ornaments from the 1st to 3rd centuries AD left by the Gaya Kingdom as treasures. These relics show that the Kingdom of Gaya, commonly known only as the "Iron Kingdom," actually possessed excellent abilities in processing various glass products. These necklaces are evaluated as having clear excav.. 2020. 9. 8.
음바페까지 삼킨 코로나바이러스 음바페도 코로나19 확진…프랑스 대표팀 "크로아티아전 결장" 2020-09-08 03:54 음바페도 코로나19 확진…프랑스 대표팀 "크로아티아전 결장" | 연합뉴스 음바페도 코로나19 확진…프랑스 대표팀 "크로아티아전 결장",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08 03:54) www.yna.co.kr 아무래도 나 역시 일상이 되는 모양이라, 코로나19도 하도 극성이고 호락호락 물러날 기미가 좀체 없으니 그런갑다 하면서 자연 그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기 마련이라 아침에 이런저런 소식 쓱 훑다가 이 소식이 걸린다. 듣자니 프랑스축구 1부리그 리그앙을 씹어먹는 파리생제르맹 PSG 스타이면서 프랑스국가대표 주축 중 주축인 킬리안 음바페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했다는데, 그 감염 경로가 어찌되는.. 2020. 9. 8.
[신간소개] 시베리아 미라에 대한 종설 가장 최근에 출판된 저희 연구실 논문으로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미라에 대한 최초의 영어권 종설 논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베리아, 특히 북극지역에서 이루어진 각종 과학적 연구에 대해 종합하여 서술하였습니다. 해당 논문은 내년 초에 출간된 Springer 출판사 단행본: The Handbook of Mummy Studies: New Frontiers in Scientific and Cultural Perspectives에 수록되었습니다. 2020. 9. 7.
Excavation of Seobongchong Tomb 서봉총 재발굴 성과 정리 1천500년전 신라왕족의 호화로운 식생활…돌고래·복어 등 먹어 송고시간 2020-09-07 14:23 자임동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경주 서봉총 재발굴 보고서에서 밝혀 1천500년전 신라왕족의 호화로운 식생활…돌고래·복어 등 먹어 | 연합뉴스 1천500년전 신라왕족의 호화로운 식생활…돌고래·복어 등 먹어,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9-07 14:23) www.yna.co.kr Abstract The tomb of Seobongchong in Gyeongju is one of the royal tombs of Silla excavated in 1926 and 1929 by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 2020. 9. 7.
전기채로 파리잡다 태워버린 집채 파리 잡으려다 집 날린 프랑스 80대 2020-09-07 12:14 전기채 불꽃으로 가스 폭발해 부엌과 주택 천장 파손 노인도 손목 화상…파리 생사는 미확인 파리 잡으려다 집 날린 프랑스 80대 | 연합뉴스 파리 잡으려다 집 날린 프랑스 80대, 이영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9-07 12:14) www.yna.co.kr 그제인가 미국에선 세정제가 폭발하는 바람에 전신화상이라는 참사를 본 소식이 도래 터니 이번엔 프랑스 도르도뉴라는 데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단다. 저번 세정제 폭발사건도 그렇고, 이 또한 우리 역시 조심해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해서 새삼 환기 차원에서 소개하거니와, 저 팔순 노인네가 성가신 파리 잡는다고 전기파리채 휘둘렀다가 저런 참사로 발전했다고 한다. 불행 중 .. 2020. 9. 7.
모란은 억울하다 삼국사기 삼국유사가 수록한 신라 선덕여왕에 얽힌 모란 이야기, 곧 당 태종 이세민이 모란 그림과 모란씨를 보냈는데 그 모란 꽃에 나비가 없음을 알고는 그 모란씨가 발아한 모란꽃은 향기가 없을 것임을 선덕이 알았다는 이야기는 모란을 둘러싼 곡해 하나를 낳게 하거니와 이르기를 모란꽃은 향기가 없다는 것이니,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한테 주어진 각종 모란은 꽃이 진하기 짝이 없다. 그런 까닭에 많은 이가 그런 이야기가 모란을 곡해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조심할 점은 저 이야기 어디에도 모란은 본래 향기가 없는 꽃을 피운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니, 대신 이세민이 보낸 모란은 꽃이 향기가 없는 특수품종이라는 말을 강조할 뿐이라는 사실이다. 이 둘을 혼동하면 안 된다. 내친 김에 동아시아 역사를 보건.. 2020. 9. 7.
도서관엔 사서, 박물관엔 학예사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library)이 참 많다. 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문화시설 중 하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 기준 전국의 국가, 공공도서관은 900개가 넘는다. 여기에 대학도서관과 전문도서관 등을 합치면 1,379개나 된다. 박물관(museum) 역시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 중 하나지만 도서관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다.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 기준 국립박물관은 39개이고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의 경우 242개이며, 개인이나 사기업 등에서 운영하는 사립박물관은 352개, 대학박물관은 34개이다. 모두 합하면 667개로 전국 도서관의 절반 정도 된다. ※ 통계 숫자는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 기준이며 협회에 가입하지 .. 2020. 9. 7.
블랙리스트, 그 이상과 현실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MBC 카메라기자, 해고 무효소송 승소 송고시간 2020-09-06 07:00 황재하 기자 법원 "징계 사유 중 '명예훼손·모욕' 인정 안 돼" www.yna.co.kr/view/AKR20200904104900004?section=culture/media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MBC 카메라기자, 해고 무효소송 승소 | 연합뉴스 '기자 블랙리스트 작성' MBC 카메라기자, 해고 무효소송 승소, 황재하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9-06 07:00) www.yna.co.kr 이 보도 요점은 과거, 아마도 박근혜 정부시절 MBC 어떤 카메라 기자가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건이라 해서 '카메라 기자 성향분석표'와 '요주의 인물 성향'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방송사에서 해고됐지만, ..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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