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715 유럽고고학회: 초록 모집 중 26th EAA Annual Meeting in Budapest, Hungary, 26-30 August 2020EAA, the European Association of Archaeologists 올해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26차 유럽고고학회가 초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학회는 8월 26-30일 열리며 초록 모집 기간은 2월 13일 까지입니다. 유럽 고고학회 올해 공식 홈페이지는 https://www.e-a-a.org/EAA2020 초록 투고는 https://submissions.e-a-a.org/eaa2020/ 학회 초록 투고 관련 주제는 https://www.e-a-a.org/EAA2020/Programme.aspx?WebsiteKey=4245c0d1-9c0e-4a58-bfa2-906885ad5f.. 2020. 1. 4. 새로운 분류를 꿈꾸며 분류를 새판을 짜서 새로 해야겠단 생각이 갈수록 든다. 예컨대 '집'이라는 항목을 설정하고, 그것을 1. 생전에 사는 집2. 사후에 사는 집 이라고 대별하고는, 이를 다시 세분하여 2의 경우 1. 육신이 머무는 집2. 영혼이 머무는 집 이라고 나누고는 1에다가 무덤과 탑을 집어넣고2에다가는 사당과 신사를 집어넣으며 2의 사당은 다시 종묘 등을 세분하는 따위를 생각할 수 있겠다. 종교시설, 특히 신전은 신들을 위한 주거지이니, 이 신들은 생전과 사후가 있기 곤란하거니와, 불교신전의 경우 애매한 구석이 있기는 하나 대웅전은 육신이 머무는 곳, 혹은 생전에 사는 집스투파는 영혼이 머무는 집, 혹은 사후에 사는 집 으로 대별이 가능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이 패턴-내가 언제가 규정하듯이 그랜드 디자인이다-을.. 2020. 1. 4. 펭수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요샌 펭수가 대세라, 이 펭수는 느닷없이 등장해 느닷없는 유명세를 누리거니와, 그 위상이 요새는 방탄소년단을 위협할 정도다. 이 펭수는 정의하면 간단하다. EBS가 개발한 캐릭터 상품이다. 누군지 아직 확실치 아니하는 어떤 사람이 펭귄 옷을 뒤집어 쓰고 들어가 펭귄 행세를 하는 반인반펭의 캐릭터다. 이 펭수가 누리는 호사 혹은 위력 혹은 돈벌이 능력에 착목해 그 개발자 총책임자로서, 이 펭수 때문에 가장 유명하게 된 EBS 사장 김명중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0년 새해를 '펭수 세계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고무한 듯 김명중은 "올해를 '펭수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펭수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담대하게 선언한 것이다. 이 신년사.. 2020. 1. 4. 올해 미국 고고학회 학술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올해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85차 미국 고고학회(SAA·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 학술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SAA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85th Annual MeetingApril 22-26, 2020 · Austin, TX 학술프로그램 요약집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https://documents.saa.org/container/docs/default-source/doc-annualmeeting/preliminary-program/prelim-program-2020-web-12-12-19.pdf?sfvrsn=ccaff1fe_6 초록집 최종판은 3월 온라인 판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2020. 1. 3. 신라 펭수토기 동영상을 별도로 올려본다 지금껏 대개 용량 문제로 유튜브에 올린 다음 공유하는 방식을 썼고이 역시도 그런 방식으로 좀전에 링크를 걸었으나 이건 별도로 아예 동영상 자체를 블로그에 올려본다. 시험용이라 해 둔다. 블로그가 구세대 매체로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그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블로그 최대 단점은 곧 유튜브가 대표하는 신생 SNS 장점이기도 한데 그런 점에서 최대 장애가 동영상 서비스다. 이를 하기는 하지만, 용량 제한을 걸어놓아 애로가 많다. 블로그도 조속히 용량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이 동영상은 저 안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원재료는 정성혁 선생에 저작권이 귀속한다. 2020. 1. 3. 경산 소월리유적 출토 신라 인면토기人面土器(동영상편) 5~6세기 신라시대 토기다. 세 면에다가 각기 다른 얼굴 표정을 표현했다. 일명 펭수토기다. 2020. 1. 3. 3D스캐닝으로 되살린 신라 펭수토기 매장문화재전문조사기관인 화랑문화재연구원이 경북 경산군 소월리 공단예정지를 발굴조사하다가 지난해 이른바 인면문토기 1점을 발굴했거니와 사람 얼굴 모양을 새긴 이 인면문토기는 몸통은 원통, 대가리는 원추형이라, 그 원추형 꼭대기 한가운데는 대나무 죽통 같은 둥근 구멍을 뽕 뚫고 굴뚝 같은 것을 세웠고, 바로 그 아래 경사진 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표정 세 사람 얼굴을 표현했으니 눈 코 입 그리고 귀때기를 구멍을 뚫어 표시한지라 그 생생한 표현이 압도적이라 나는 이 얼굴들이야말로 기존 삼분지1쯤 날아간 저 유명한 신라인의 얼굴 기와조각보다 백배 더 생생하다고 본다. 더구나 그 신라인 얼굴은 내 자신은 없으나 통일신라시대가 아닌가 하거니와, 이번 소월리 펭수 토기는 그보다 시대도 훨씬 빠르지 않나 한다. 이 .. 2020. 1. 3. 줄줄이 유물 이야기-엄마의 부엌 "엄마~엄마~~~! 오늘 반찬은 뭔데예~~?" "우리 쌀강아지 왔나? 친구들이랑은 안싸우고 잘 지냈고~~??" "예~~~아 그래서 오늘 반찬은 뭔데예~~??" "손 씻고 온나, 우리 쌀강아지 좋아하는 정구지무침~~!" (*정구지 : '부추'의 경상도 방언) "와~~~~~ 좋심니더~~~!!" 정갈한 엄마를 닮은 부엌 모습이다. 아궁이 앞 짚방석에 앉아 부지깽이로 아궁이 속 불씨를 살피고, 재를 뒤적뒤적거리는 엄마 모습이 보인다. 엄마 손이 닿는 거리에 재나 불씨를 옮겨 담던 거무튀튀 부삽과, 불을 지필 때 도와주던 풀무가 놓여 있다. 아궁이 벽에는 자주 사용하던 석쇠와 곰박, 가마솥 솔이 걸려 있다. "나가 이쓰레이~ 눈 맵다~~~!" "괜찮심니더! 지가 할게예!" 부지깽이는 아궁이 속 불을 헤치고 재를 .. 2020. 1. 3. 넷이 뭉친 빅뱅, 아시아투어 김해김씨 김재중 빅뱅이 돌아온다…美 '코첼라 페스티벌' 전역후 첫 무대송고시간 | 2020-01-03 14:32 김재중, 아시아 6개 도시투어…이달 서울서 포문송고시간 | 2020-01-03 11:11 빅씨 뱅이가 야금야금 징집에서 해제하더니, 마침내 팀으로 다시 선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이는 아시아 6개 투어에 나선다. 이제는 다들 서른줄에 들어선 아이돌계 왕고참들이지만, 일곱친구 중 단 한 명도 군 경험이 없는 방탄소년단이 볼 적에는 부럽기만 한 형들이다. 나도 빨리 군대 다녀올 걸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빅뱅...이 친구들은 내가 들을 적마다 이름 하나 잘 지었다는 생각을 지울 길 없다. 물론 중간에 빅뱅이 터지기도 했다. 그 5인조 멤버 중 승리가 버닝썬 게이트에 걸려 낙마한 것이다. 물론 저들을 도덕군자.. 2020. 1. 3. 제9차 세계고고학회 초록 모집 시작 올해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고고학대회 ( WAC·The World Archaeological Congress ) 초록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록 마감은 3월 21일까지입니다. 아래 들어가시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록투고 관련 정보:https://www.wac-9.org/call-for-papers/ 대회 개설 Session정보 및 투고: https://on-line-form.eu/wac-9/abstracts/ 저희 연구실 (서울의대 신동훈 연구실) 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일본 연구자들과 함께 Bioarchaeology In East Asia라는 이름으로 독립 세션을 준비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발표하실 의향이 있으신 연구실/연구자분.. 2020. 1. 3. 선점효과가 무서운 미스터트로트 '미스터트롯' 단숨에 12.5%…목요 트로트예능 대전 압승송고시간 | 2020-01-03 09:08 똥개도 자기집 마당에서는 50%를 먹고 들어간다. 텃밭 홈 텃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처럼 절묘하게 표현한 말 있을까?물론 이 일을 똥개에 비유한다는 데 심히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이른바 선점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비김으로 봐주기 바란다. 트롯 열풍을 주도한 TV조선 미스트롯 자체도 실은 그것이 창도唱導는 아니다. 그 자체도 우후죽순한 가요예능 아류작이다. 그 붐을 타고, 기존 프로와는 나름 차별화하겠다고 내세운 것이 한물간 트롯이었는데, 막상 뚜껑을 연 트롯은 퇴물이 아니라 활화산이었다. 그 활화산에다가 기름을 쏟아붓고 폭탄을 터뜨린 것이 미스트롯이라 봐야지 않을까? 미스트롯이 대박을 치.. 2020. 1. 3. 캣츠·브로드웨이42번가·맘마미아!…뮤지컬 흥행작 귀환 캣츠·브로드웨이42번가·맘마미아!…뮤지컬 흥행작 귀환송고시간 | 2020-01-02 11:26워호스·더 그레이트 코멧 등 국내 초연 2020년 경자년은 뮤지컬 대작이 유난히 많이 상륙하는 한 해가 되지 않나 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이미 지난달 부산에 상륙해 북상 채비를 갖추었으니, 2월 9일 부산을 떠나 3월 14일∼6월 26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하고, 이어 다시 남하해 7∼8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로 간다. 이를 시발로 '캣츠'(7월 드림씨어터, 8∼11월 샤롯데씨어터), '브로드웨이 42번가'(6∼8월 샤롯데씨어터), '맘마미아!'(3월 8일∼5월 31일 디큐브아트센터)가 찾는다. 이들이 명관을 약속한 구관이라면 새로이 오르는 신작으로는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내놓을 3편이 눈길을 끈다는데.. 2020. 1. 3.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기념 사리장엄전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사리장엄 舍利莊嚴 - 탑 속 또 하나의 세계 SARIRA RELIQUARIES THE ART OF KOREAN BUDDHIST RELIC WORSHIP 2020. 01. 10. - 03. 29. 를 여는 모양이라 개관전으로 이를 준비한 까닭이야 말할 것도 없이 이 박물관 건립을 불러온 미륵사 석탑 사리장엄 출토에서 비롯하니 이는 이 박물관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사리장엄 특별전은 너무 자주 개최되었거니와 그런 이전의 특별전과 어찌 차별화할지는 지켜봐야겠다. 제발 이번 특별전에는 지진구地鎭具니 진단구鎭壇具니 하는 말이 안 나왔음 한다. 2020. 1. 3. The Rat, Smart and Prolific Animal 쥐는 십이지 첫번째 동물로, 십이지 동물 중 크기가 가장 작고 보잘것 없습니다. 반면에 번식력이 강하여 다산과 풍요를 상징합니다. 농경 사회에서 다산과 풍요는 곧 풍농豊農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세시기歲時記에서 새해 첫 쥐날上子 쥐 주머니를 전하여 풍농豊農을 기원하는 풍속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쥐를 의미하는 한자인 ‘서鼠’ 자를 부적으로 그려 붙여 풍농을 기원하는 풍속도 남아있습니다. 쥐는 우리의 구전에서 영민한 동물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함경도 지역 무가巫歌인 창세가創世歌에 물과 불의 근원 미륵에게 알려준 쥐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의 기원을 알 수 없지만, 오래전부터 쥐를 영민한 존재로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쥐가 십이지의 첫 자리를 차지한 설화話를 보면 쥐는 영민한 존재였습니다... 2020. 1. 3. The Torlonia Marbles. Collecting Masterpieces 이탈리아 귀족 가문 소장 '고대 로마 조각상' 90여점 첫 공개송고시간 | 2020-01-02 22:50로마서 3월 특별 전시…기원전 제작 당시 형태 간직한 작품도 다수 콜로세움이 인근에 있으며, 로마 구심 가운데 언덕배기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사방을 조망하는 최적지에 카피톨리니박물관 Musei Capitolini 이라는 데가 있어, 이곳에서 오는 3월 로마 출신 귀족 토를로니아 가문이 소장한 고대 로마 조각상 96점을 엄선한 특별전이 '더 토를로니아 마블스'(The Torlonia Marbles)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아래 인용문에서 보듯이 특별전 풀네임은 “The Torlonia Marbles. Collecting Masterpieces”다. 전시품은 기원전 5세기 이래 기원후 .. 2020. 1. 3.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갉아먹을까? '기생충' 골든글로브 품에 안을까…봉준호·송강호 등 미국행송고시간 | 2020-01-02 19:00한달간 시상식 레이스…다음 달 9일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참석 작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발로 상복 터진 '기생충'이 그 기세 몰아 국내서는 천만 관객 돌파터니 이제는 태평양 건너 미주 대륙으로 상륙해 제3의 쓰나미를 노린다. 이미 그쪽에서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 LA비평가협회(작품상·감독상·남우조연상), 시카고 비평가협회(작품상·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와 같은 조직이 주는 상은 휩쓸었다. 상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니, 얼마나 기분이 째지겠는가? 그런 기생충이 이제 미주 대륙 본선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그 양대 영화제로 꼽히는 골든글로브상Golden Globe.. 2020. 1. 2. 아나운서 지원자를 기자로 합격시킨 JTBC JTBC, 아나운서 지원자를 기자로 합격시켜 '특혜' 논란송고시간 | 2020-01-02 15:40채용 불투명성 지적에 "향후 성장 잠재력 평가한 것" 해명 언뜻 이게 무슨 대수냐 하겠지만, 자못 파장이 클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예컨대 공무원 사회나 준공무원 사회에 있었다면??? 그만큼 예민한 문제다. 거의 모든 신입사원 선발이 그렇겠지만, 직군을 구별해서 받는 일이 많다. 언론계에서도 이게 분명해서 우리 공장만 해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별도로 뽑고, 그것도 지역본부 주재 기자는 별도로 채용한다. 일반직이나 전산직 역시 별도로 채용공고를 내서 뽑는다. 방송사 직군은 더 다양하다. 취재기자 촬영기자 PD 아나운서 일반직 등등... 당연히 JTBC도 이에 따른 응시원서를 받아 신입사원 선발 제반 과정을 .. 2020. 1. 2. 파노라마기능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유물 촬영 일례 저처럼 큰 그림 사진이 전시장 안에 들어가 있으면, 멀리서 찍어도 반사가 심해 좋은 사진을 얻기 어렵다. 저반사유리를 요즘 박물관에서 쓰기 시작했지만, 아직 요원하다. 이럴 때 파노라마기능이 유용하다. 거의 모든 박물관 전시품은 유리에 딱 갖다댈때 반사가 거의 없는 점을 이용해, 파노라마기능을 활용하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저 기능을 활용해 촬영한 저 유물 사진이다. 포샵 기능을 활용하면 굴곡도 바로잡는다. 2020. 1. 2. 박영규 할배는 또 결혼하시고, 김희철은 일본여식이랑 연애하고... 배우 박영규, 성탄절에 4번째 결혼송고시간 | 2020-01-02 10:15 슈주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열애 인정… 13살차이 한일 커플송고시간 | 2020-01-02 08:48 송해 감기에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대체 MC 진행송고시간 | 2020-01-02 09:41 실상 2020년 새해 첫날(평일기준)이라 해야 할 오늘 2일, 연예계가 아롱다롱한 소식들을 전한다. 툭하면 결혼했다 툭하면 이혼하는 배우 박영규는 지난 성탄절에 무려 네번째 결혼을 했다시네? 결혼도 이혼도 자꾸하다 보면 이력이 쌓이는듯, 것도 참말로 골치가 아플 터인데, 암튼 독특한 양반이다. 연세 보니 67살이라 하시는데, 이젠 한군데 안착하시거나 하는 암튼 좀 고정한 삶을 살았으면 어떨까 하는 그런 오리잡도 발동한다. 슈퍼주니어 김.. 2020. 1. 2. 지도로 남은 조선후기의 장성부 1856년(철종 8)~1858년 장성부사長城府使를 지낸 한필교韓弼敎(1807~1878)의 《숙천제아도宿踐諸衙圖》 중 장성부長城府다. 내용 중 오자誤字가 몇 곳 있으니, 예컨대 객사客舍의 등산관登山館은 오산관鰲山館의 잘못이고, 삼문산三門山은 삼성산三聖山의 잘못이다. 이는 18세기에 그린 비변사인 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의 장성부다. 둘을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다. 2020. 1. 2. 피카소가 그린 애인 그림을 훼손했다는데.. 英 테이트 모던서 300억 추정 피카소 그림 훼손송고시간 | 2020-01-01 20:00런던 경찰, 20대 용의자 체포해 기물파손 혐의 등 기소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는데,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을 수는 없다. 이런 일이 글쎄 이상하게도 국내에서는 이렇다 할 전력이 없는 걸로 아는데, 그런 일이 있을까 한편으로는 두렵다. 그에 대한 질타 대응? 그런 것이 하도 눈에 선하게 뻔하기 때문이다. 뻔하지 않은가? 언론에서는 열라 조질 것이다. 관리를 이렇게 하냐고 말이다. 어찌 이리도 안전불감증이냐고 말이다. 그렇게 당하는 기관에서는 안전대책이라며, 결국 작품을 관람객과 분리하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 감시원을 더 배치하고, 안전교육을 하고, 뭐 예까지는 좋은데, 노출전시는 지양하고 모조리 유리창 안으.. 2020. 1. 2. 이전 1 ··· 633 634 635 636 637 638 639 ··· 8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