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20951

3년전 불대산 기슭에서 시묘살이하던 팔순 할배 인근 불대산 기슭 가마터 조사하고 계곡 아래 마을공동묘지로 내려오는데 이상한 낌새가 있어, 아! 이게 혹 시묘살이 아닌가 해서 돌아봤다. 기호철 선생이 이미 포스팅 했거니와, 살피니 혼유석엔 지금도 타고 있는 담배가 있고 그 옆엔 무슨 담배인지 언뜻 생각나지 않는 담배 세 값이 라이터와 함께 놓였으니, 그에다가 그 앞에는 술을 부은 흔적이 역력하고 더불어 담뱃재가 수두룩빽빽한 것으로 보아 거의 매일 담배 공양을 드리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봉분은 두 기이고, 나란한 것을 보니 틀림없이 부부일 것이어니와, 나중에 드러났지만, 그 문패에 적힌 두 사람이 피장자였으며, 그들이 부부였다. 봉분 두 기는 갓바를 씌웠으니, 눈비 가림막 구실로 설치한 듯 했다. 그 한켠에 움막이 있어, 사람이 사는 기척이 있어 밖에서.. 2021. 1. 10.
트럼프 지지행진하는 일본에 비하면 성조기 흔드는 대한국인은 귀엽다 metro.co.uk/video/japanese-nationalists-demonstrate-support-donald-trump-2328008/?ito=vjs-link Japanese nationalists demonstrate in support for Donald Trump Organisers, which included members of the Happy Science religion that has been categorized as a cult, said there were approximately 1,000 protestors who waved American flags, as well as the Japanese 'Rising Sun' flag, a centuries-old symbol .. 2021. 1. 10.
장성 불대산 자기가마터 어제 장성 불대산 기슭으로 가마터 현지조사를 감행했다. 이미 지표조사에선 알려진 곳인데다 동행한 기호철 선생에 의하면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곳에 자기소가 보인다 하며, 나아가 그에서 생산하는 자기들은 下品이라 기록됐다 했거니와, 현재는 편백나무 숲 무성한 이 일대 곳곳에는 도자기가 나뒹구는가 하면, 불을 잔뜩 머금어 유리질화한 가마 내부 벽체도 곳곳에서 발견됐다. 한데 이 일대 지형을 보면 도대체가 가마를 운영할 만한 여건은 되지 못한다는 것이었으니, 무엇보다 흙을 파낼 만한 데가 눈에 띄지 않았다. 더구나 가마가 자리잡기엔 너무나 경사도가 가팔랐으니, 이런 데서 어째 가마를 운영했다는 말인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그나마 상정할 만한 것이라고는 연료 때문이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연료를 찾아.. 2021. 1. 10.
하루 20만, 매주 200만 백신접종한다는 영국 UK vaccinating 200,000 a day and ‘on course’ for 2,000,000 a week ‘I'm very glad to say that at the moment we're running at over 200,000 people being vaccinated every day,' Matt Hancock announced. metro.co.uk 최악의 희생을 내는 영국이 백신접종에 열을 올려 저와 같이 하겠단다. 하루 20만명씩 아야 주사하고, 1주일에 200만을 놓아 노도와도 같은 코로나팬데믹 물결에 저항하겠단다. 문제는 물량인데, AZ를 승인했으니, 이걸로 풀려 하는 모양이다. 보건장광 맷 핸콕 Matt Hancock이 저와 같이 장담했다는데, 오늘 현재 80대 이상 뇐네 .. 2021. 1. 10.
Maritime trading between Champa and ancient states in Asia Mối quan hệ hải thương giữa Chăm-pa và các vương quốc cổ ở Châu Á Maritime trading between Champa and ancient states in Asia チャンパとアジア周辺国との海洋交易 베트남 참파왕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상무역로 Thế kỷ thứ 7 đến thứ 9 7th-9 th centuries (above) 7~9세기(위 지도) Thế kỷ thứ 10 đến thứ 15 10th-15th centuries (below) 10~15세기(아래 지도) Các di tích cổ ở Đông Nam Á và Chăm-pa Ruins in Southeast Asia and Champa 참파왕국과 그들이 남긴 유산 Khu di tích.. 2021. 1. 10.
무령왕릉 발굴 30주년 특별전에 즈음해 모은 사진들 무령왕릉은 발견 발굴이 1971년이니 그 30주년은 2001년이었다. 당시 국립공주박물관이 발굴단인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관련 특별전과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미친 듯이 준비한 이가 당시 공주박물관 학예사 정상기였다. 이 특별전은 나로서도 잊지못할 인연이 있다. 정상기만큼이나 열성적으로 이때를 준비한 것이 바로 나였기 때문이다. 그 턱별전을 준비하는 정상기의 고민 중 가장 큰 것이 발굴당시를 증언하는 생생한 사진이었다. 당시 발굴은 무덤내부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발굴단에서 촬영한 사진은 단 한장도 건지지 못했다. 당시 내부 촬영을 맡은 이가 문화재연구실 학예사보 지건길. 한데 이 양반이 아사히펜탁스 사진기 조작을 잘못하는 바람에 신나게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건지.. 2021. 1. 10.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옆에 계신 듯이 느끼고 사모하는 그림"이란 뜻인데, 따로 '사당도'라고도 한다. 에서 집집마다 가묘를 두고 신주를 모시도록 하였는데, 그러기 어려운 집에서 사당 대신 장만해놓고 제를 올릴 때마다 사당 안에 지방을 써 붙여 걸어놓도록 했다. 그림 안에 번듯한 제상도 그려놓아, 제수가 없이 약식으로 절만 올려도 되었다. 써 보신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때 지방은 밥풀로 붙였다고 한다. 어디 먼 곳에 출타할 때는 행장에 챙겼다가 제삿날이 되면 방 한 쪽에 걸어 똑같이 제를 지냈다니, 조상을 섬기는 그 마음은 하늘도 감동시켰으리라. 2021. 1. 10.
등잔불 아래. 그날 밤, 등잔불은 다 알고 있었어요. 아롱아롱 등잔불 아래 삯바느질 하던 어머니의 중얼거림을. 하얀 겨울을 이기고 온 아버지의 거칠어진 손을. 이불 밖 눈만 내밀고 천장에서 별을 찾던 아이의 꿈을. 비록 등잔은 아니지만, 조명 하나 켜고 글을 적고 있으니 감성에 젖어들었습니다. 오글거리는 글, 용서해 주세요.ㅎㅎ 저는 어렴풋이 등잔과 등잔대가 헷갈렸습니다. 잠깐만 생각하면 금방 개념이 정리 되는데 말이지요. 보통 ‘등잔’ 하면 등잔대(燈盞臺)와 등잔(燈盞)을 함께 통칭하여 의미하곤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등잔’은 종지형의 그릇으로, 그 안에 기름을 넣어 불을 켜는 등기구를 말하고, ‘등잔대’는 등잔을 받쳐주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뭐, 굳이 구분하여 부르지 않아도 의미는 통하니 크게 게의치 않아도.. 2021. 1. 10.
비판의 양면성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돕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하지만 내가 그와 갈라서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2013. 1. 10) *** 이 비판을 영어로는 critique 라는 말로 흔히 표현하거니와 맨 앞에 갭처한 사전 정의를 보면 especially a negative one 이라 한 대목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나는 본다. 부정적인 견해 제출은 새로운 시각을 열기도 하지만, 그것이 분노를 사기도 한다. 그래서 비평이라고도 하는 크리틱은 언제나 양면의 칼날이다. 2021. 1. 10.
김유신, 인국隣國을 난亂한 자者 "그 평생의 대공大功이 전장戰場에 있지 않고 음모로 인국隣國을 난亂한 자者" 신채호가 김유신을 난도질하면서 한 말이다. 이런 단재를 내가 떨쳐버리는 데 실로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렇게 내친 단재를 다시 불러들이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2014. 1. 10) *** 신채호가 바라보는 김유신 관이 어떻게 변해갔는지도 무척이나 흥미로운데, 초창기 황성신문 같은 데서 활약할 적에는 전통시대 역사관 그대로 멸사봉공하는 이상형이었다. 그러다가 내셔널리즘 세례를 듬뿍 받으면서 저에다가도 내셔널리즘을 투영해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같은 nation으로 혼동하면서, 그런 신라가 이민족인 당을 끌어들여 동족同族인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멸한 사실을 멸시 증오한다. 말할 것도 없이 이는 단재의 시대착오였다. .. 2021. 1. 10.
교황과 영국왕, 돈 열라 많은 평생취업자들도 백신접종 교황도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 송고시간2021-01-10 01:38 전성훈 기자 이탈리아 방송과 인터뷰서 밝혀…"접종 거부는 매우 위험" www.yna.co.kr/view/AKR20210110001000109?section=news 교황도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 | 연합뉴스 교황도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10 01:38) www.yna.co.kr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송고시간2021-01-10 00:23 현혜란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10000300081?section=news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 연합뉴스.. 2021. 1. 10.
노인들이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 백신접종 이태리 103세 할배의 경우 "늙어서 소용없다" 이탈리아 103세 백신 접종자에 악성 댓글 2021-01-09 19:03 전성훈 기자 2차대전 나치 강제수용소 경험 폼페이 씨 의연…"할 말 없어" www.yna.co.kr/view/AKR20210109059500109?section=safe/news&site=hot_news "늙어서 소용없다" 이탈리아 103세 백신 접종자에 악성 댓글 | 연합뉴스 "늙어서 소용없다" 이탈리아 103세 백신 접종자에 악성 댓글,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19:03) www.yna.co.kr 이런 반응이 언제 나오냐 실은 못내 궁금하면서도 우려스럽기도 했는데 기어이 이태리에서 튀어나온 모양이다. 이번 코로나팬데믹 집중 희생은 노인층과 기저질환자들한테서 발생하고 있으니, 저와 .. 2021. 1. 9.
이륙 직후 바다로 추락한 인도네이사 여객기 한국시간 9일 오후, 같은 인도네시아 폰티악 Pontianak 공항을 향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을 이륙한 직후 바다로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182편 Sriwijaya Air Flight 182 (SJ182/SJY182) 는 이 나라 국내선 여객기 domestic passenger flight 다. 스리위자야항공 Sriwijaya Air이 운영하는 이 비행기는 이륙한 지 5분 혹은 4분만에 이내 자바해 Java Sea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행기 잔해는 바다에서 발견됐으며, 그것을 인도네시아 관계 당국이 수거하는 장면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알려지기로는 이 비행기에는 승객 56명(개중 46명이 어른, 어린이.. 2021. 1. 9.
2차 접종 대신 1차 접종에 주력한다는 바이든정부 Biden plans to release available COVID-19 vaccines instead of holding back for second doses USA TODAY Biden plans to release available COVID-19 vaccines instead of holding back for second doses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s approach, the government has been holding back a supply of vaccines to guarantee that people can get a second shot.www.usatoday.com 1, 2차 접종을 제때 다 해야만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코로나 백신을.. 2021. 1. 9.
이거 보고 태극기부대 문빠부대 존경하기로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트럼프 지지자 체포 송고시간2021-01-09 07:27 백나리 기자 펠로시 사무실 등서 노트북 도난…"연방당국, 사이버보안 위험 분석 중"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트럼프 지지자 체포 | 연합뉴스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트럼프 지지자 체포, 백나리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07:27) www.yna.co.kr 정치성향에 따라, 그것이 아니라 해도 양방에 다 냉소적인 사람들한테는 극단을 달리는 행태가 심히 꼴불견이다. 이른바 우파 보수성향이 짙은 태극기부대랑 그들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자신들은 오직 정의인양 외치는 문빠조빠부대 행태는 꼴불견이다. 한데 이번에 대선불복을 선언하며 깽판을 치는 미국 트럼프지지자들 언동을 보며 .. 2021. 1. 9.
황비홍의 전유물 황비창천경煌丕昌天鏡 이는 고려시대 동경銅鏡 연구로 동국대서 박사학위를 받은 최주연 선생 일러인데 업어온다. 말로는 완성본 아니라 하는 듯한데 이걸로 끝이다. 저 황비창천은 황비홍이 들고다니던 구리거울이다는 게 내 해석이다. 아래는 이 동경에 대한 서울역사박물관 설명이다. 황비창천경 | 유물 > 소장유물정보 > 소장유물 검색 | 서울역사박물관황비창천경 유물명 황비창천경 유물번호 서울역사013909 수량(점) 1 시대 한국(韓國) 고려(高麗) 크기 지름 : 16.9cm 재질 금속(金屬) 주제/장르 동판(銅板)의 표면을 잘 다듬고 문질러 얼굴을 museum.seoul.go.kr 동판(銅板)의 표면을 잘 다듬고 문질러 얼굴을 비추어볼 수 있도록 청동(靑銅)으로 만든 거울. 황비창천경(煌丕昌天鏡)이다. 동경(銅鏡)은 동판(銅板)의 .. 2021. 1. 9.
툭하면 그물에 딸려온다는 밍크고래 영덕 앞바다서 6천250만원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잡혀 송고시간 2021-01-08 15:03 손대성 기자 영덕 앞바다서 6천250만원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잡혀 | 연합뉴스 영덕 앞바다서 6천250만원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잡혀, 손대성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08 15:03) www.yna.co.kr 한국은 포경을 금지한다. 잡으면 재피간다. 국제포경금지조약에도 가입했다. 국제법에 가입했으니, 국제법은 국내법에 우선하니, 당연 빠따로 국내법에서는 그에 따른 처벌을 규정한다. 수산어법인가 뭔가에서 관련 규정이 있다. 하지만 어디 그게 그런가? 살다 보면 고래가 자연스럽게 죽을 수도 있고, 지들끼리 치정에 얽힌 살해사건이 날 수도 있는 거고, 또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끔씩.. 2021. 1. 9.
전영장田英章이 되살린 구양순체 전영장田英章, 생존 인물이니 ‘톈잉장’이라고 표기해야 하나? 1950년생 범띠이다. 며칠 전 청나라 요맹기 해서체를 소개했거니와, 전영장은 현존 인물로서 당나라 구양순체歐陽詢體를 가장 잘 익히고 재현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중국과 일본의 서예계에서 교육 및 작품활동을 하여 서예계 대표인물이 되었으며, 중국서화협회 종신작가이다. 얄미울 정도로 글씨를 잘 썼다. 어찌 시기 질투하지 않을 수 있으랴! *** 이상은 순천향대 홍승직 선생 글을 전재한다. 요맹기姚孟起가 쓴 유우석刘禹锡《누실명陋室铭》 요맹기姚孟起가 쓴 유우석刘禹锡《누실명陋室铭》 당나라 때 유우석刘禹锡이 쓴 것으로 전해지는 짤막한 글 《누실명陋室铭》을 청나라 때 서예가 요맹기姚孟起가 해서체로 쓴 것을 핀터레스트에서 발견했다. 글씨 참 잘 썼다. 요맹기.. 2021. 1. 9.
개판 십견도十犬圖 십견도十犬圖 【十犬图册】 清,佚名,绢本,设色。纵37.2厘米,横23.3厘米 此图册为乾隆时期的宫廷画家所绘,表现猎犬“守则有威,出则有获”,“骨相多奇,仪表可嘉”的主题。画法工整,具有一定的程式。对开有内廷侍臣陈邦彦、王图炳、励廷仪、张廷玉、蒋廷锡、张照、薄海等书写的《山海经》及晋傅休奕的《走狗赋》、唐杜甫的《天狗赋》等诗赋。 대만고궁박물원 소장 2021. 1. 9.
왕사신汪士慎《묵매도墨梅圖》 청나라 왕사신汪士慎《묵매도墨梅圖》 汪士慎(1686年-1759年),字近人,號巢林,又號溪東外史,安徽歙縣人。清代画家,“扬州八怪”之一。 生於歙縣富溪村,好飲茶,有“茶仙”之稱。善诗,精篆刻和隶书;性愛梅,常至梅花嶺賞梅,擅畫花卉,笔墨清劲。居揚州以賣畫為生,安貧樂道。晚年雙目失明。有《巢林画集》。 2021. 1. 9.
전라도 장성땅 소주무덤 보해총寶海塚, 일명 소주총이다. 주민등록상 명칭은 장성 영천리 고분이다. 지금은 전남 장성군 보해소주 공장 경내에 있으니 입구 경비실 들어가자마자 경내 오른쪽 마당 구석에 위치한다. 그 전면엔 보해소주 창건주 추모비가 있어 첨엔 이 분 무덤인 줄 알고 내가 저리 명명했다.(기록을 보면 보해양조(주)는 1950년 임광행이 창립했단다.) 그나저나 저분은 좋겠다. 매일 소주에 쩔어사니 말이다. 안내판을 보니 전남대박물관이 1986년 6월에 조사하고 91년 3월에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하거니와, 원래 위치는 이곳에서 동북쪽 100미터 지점이라 한다. 당시 전남대 사학과 학생으로 발굴에 참여한 이곳 독거노인 행주기씨 호철씨 전언에 의하면 불대산 자락 능선을 따라 백제시대 고분군이 밀집했다 한다. 봉분이 원래 크기.. 2021. 1.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