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951 진안에서 9세기 구리제품 생산유적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송고시간2021-01-05 15:12 최영수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05106500055?section=search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 연합뉴스 진안군 대량리서 구리 생산용 '제동로' 발견…"9세기 운영 추정", 최영수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1-01-05 15:12) www.yna.co.kr 앞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거니와, 이에 담당기자를 통해 진안군 보도자료 전문을 입수해 소개하니 다음과 같다. 아래에서 보면 드러나듯이 시굴조사 성과다. 많은 추정이 유동적이다. 진안 동향면 대량리 제동유적 시굴조사에서 제동로(製銅爐) 추가 발견 = 고대 동(銅) .. 2021. 1. 5. Head of a Bodhisattva 菩薩頭像 보살두상 Head of a Bodhisattva 菩薩頭像 보살두상 Tang dynasty period (618 ~ 907 AD) Unearthed in Quionglai City, Sichuan Province, China 邛崃 邛崍 공래 Housed at the Sichuan University Museum 四川大学博物馆 사천대학박물관 소장 Location: Sichuan University, Wangjia Campus 四川大学望江校区 2021. 1. 5. 뱀을 신으로 여기는 제주 "(제주) 풍속에 뱀을 매우 꺼리며, 신으로 여겨 받든다. 보면 곧 술을 바쳐 빌며, 감히 쫓아내거나 죽이지 못한다." 2021. 1. 5. 현실화하는 vaccine shortage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2021-01-05 10:34 장재은 기자 팬데믹 악화 속 보급차질에 '접종 대상부터 늘리자' 전략 1-2차 접종 간격 제각각…화이자 3주·EU 6주 권고 찬반 팽팽…"현 상황에서 필요" vs "예방효과 장담 못해" www.yna.co.kr/view/AKR20210105050400009?section=safe/news&site=major_news02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 연합뉴스 유럽 백신 접종간격 넓힌다…영국 12주 이어 독일 등도 6주 검토, 장재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5 10:34) www.yna.co.kr 쓸만한 백신이라고는 화이자랑 모더나 두 가지밖에 안 나온 .. 2021. 1. 5. 금은옥金銀玉, 장신구에서 해방해야! 이것이 삼국 중에서도 신라 적석목곽분을 대서특필케 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를 기간 장식품이라는 관점에서 압도적으로 봤다. 나는 그 탈피를 열렬히 주창했다. 그것이 장식품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인가? 약물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자고 나는 제안했다. 금은옥은 최상의 귀금속이기도 하면서 최상의 광물약품이었다. 이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창했다. 이 문제 의식이 도사린 지점에서 도교가 발생한다. 이것이 내가 신라사를 보는 관점 중 하나였다. 일본 어느 고고학도 혹은 미술사학도 어떤 누구가 운모雲母 하나 갖고 이를 대서특필한 적이 있다. 그것 역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한반도 고대사회를 수놓은 물결 중 그것은 작은 물결 주름 하나에 지나지 않았다. 그는 운모만 볼 줄 알았지,.. 2021. 1. 5. 다듬이질, 한국이 숨쉬는 소리 개화기 이 땅에 왔던 서양 사람들이 가장 이채롭게 '들었던' 게 바로 다듬이질 소리였다고 한다. 한영자전을 만들 정도로 박식했고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했던 캐나다 선교사 게일(1863-1937)은 밤마다 서울 곳곳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다듬이질 소리를 "한국이 숨쉬는 소리"라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오늘, 그 소리는 시골에 가서도 듣기 어려워졌다. 누가 있어 그 힘든 일을 할 것인가. 박물관에 놓인 저 다듬잇돌과 방망이는 이제 다시는 또그닥 또그닥 소리를 내지 못한다. 그저 제 모습을 보여줄 뿐이다. 2021. 1. 5. 금으로 꼰 실 금사金絲, 그 기능은 오리무중 금사金絲. 금실이란 뜻이다. 사진은 부여 능산리 고분군 출토품이다. 기능은 오리무중이다. 까닭은 모조리 도굴된 상태에서 저리 남은 것만 건지기 때문이다. 맥락을 모른다. 저 금실이 어떤 상태로 어딘가에 착장된 것인지를 안다면야 기능 접근의 단서를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그것이 불가하다. 나는 내심 짚이는 게 있다. (2017. 1. 5) 2021. 1. 5. 뜨겁게 달군 인두도 휴식이 필요하다 인두는 쇠 부분을 불에 달구어 천의 구김을 눌러서 펴거나 옷의 솔기를 꺾어 누르는 데 사용합니다. 다리미 랑 기능이 비슷하지요. 인두는 불에 달구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화로에 넣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했습니다. 화로는 그릇 안에 숯을 넣어 방안을 따뜻하게 해 줄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지금처럼 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지지 않은 과거에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었던 것이죠. 인두는 어떤 천을 다리느냐에 따라 머리 모양이 다릅니다. 그림을 보시면 하나는 버선코처럼 코가 뾰족하게 솟았고, 다른 하나는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버선코 모양 인두는 생긴대로 몸통이 비좁은 버선코를 치켜 올릴 때 주로 사용했습니다. 삼각형 모양 인두는 옷깃을 펼 때나 좀 더 넓은 면의 천을 다릴 때 사용했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크.. 2021. 1. 5. 발굴지도위원회 시절의 추억 요샌 발굴현장에서 지도위원회라는 말이 사라졌다. 주로 교수 집단이 주류를 이루는 외부 고고학 전문가들을 불러다 놓고 현장을 보여주면서 '지도'를 받는다는 취지로 대체로 발굴 막바지에 현장을 공개하면서 마련하는 행사인데, 유적은 판놈이 장땡이지 하루 잠깐 와서 보는 사람들이 무엇을 지도한단 말인가? 지도위원회라는 말은 사라졌어도, 그리고 그것이 자문위원회니 현장설명회니 전문가검토회의니 하는 이름으로 대치되긴 했지만, 여전히 '지도위원회'의 전통은 강고해, 현장에 가서 보면 기가 찬다. 여전히 지도위원처럼 군림하려는 자들이 있다. 조사단이 오판할 수도 있고, 못보는 구석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 그런 면은 뒷자리에서 조용히 말해주면 되는 것이다. 한데 요새 약아 빠진 놈들은 현장에서는 아무 말 안 해주다가 .. 2021. 1. 4.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 아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몰빵 www.dailymail.co.uk/news/article-9110309/82-year-old-dialysis-patient-Brit-Oxfords-Covid-jab.html#v-4668519099176565322Dialysis patient, 82, becomes first Brit to get Oxford's Covid jabBrian Pinker, a retired maintenance manager who describes himself as Oxford born and bred, said he was 'so pleased' to be getting the vaccine.www.dailymail.co.uk 내달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백신 맞을 수 있나…승인절차 잰걸음 2021-01-04 15:01 .. 2021. 1. 4. 무등산 꼭대기서 날아든 설국雪國 Fantastic view of Snow-covered peak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2534431318 Fantastic view of Snow-covered peak Snow covers the top of Mount Mudeung in the southern city of Gwangju on Jan. 4, 2021, following the recent snowfalls in the region. (photos courtesy of Gi Hoseon, a resident in Gwangju City)(END) k-odyssey.com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2123362280 Fantas.. 2021. 1. 4. 심심해 죽을 지경인 능참봉 능관陵官으로 왕릉을 지키며 지내는 괴로움을 잘 견디는 사람은 없다. 한양 동쪽과 서쪽에 있는 여러 왕릉의 관리들은 밤낮으로 서로 모여서 장기바둑을 두거나 술을 추렴해 마시느라 시끌벅적한 집이 된다. 세상에는 이런 말이 떠돈다. “각각의 능관이 새로 임명되어 내려오면 나이의 많고 적음과 색목色目의 같고 다름을 능 입구 나뭇가지 끝에 걸어두고 재실齋室로 들어간다.” 관습과 형세가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겪은 두 왕릉의 참봉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여러 왕릉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는 달랐다. 게다가 책 상자를 가지고 가 조용하고 운치 있게 지낼 수 있어 온갖 업무가 기한이 정해져 있어 마음이 편치 않은 지방 수령보다 나았다. (심노숭沈魯崇) 지음, 안대회·김보성 외 옮김 《자저실기自著實紀》, 휴머니스트.. 2021. 1. 4. 수원까지가서 집콕 캔들 만들기 수원에 있는 친구 집들이 겸 생일축하 겸 차로 부릉부릉 올라갔다. 사실 수원가면 보고싶고, 가보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겠냐 만은!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조용히 방 안에서 캔들을 만들었다. 사실 캔들 만들기는 박물관에서 아이들 체험으로 한 번 해봤었다. 시간이 없어...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으로 약간 땜빵하듯 한 꼭지 메꾸는 체험이었기에 좋은 기억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충분히 박물관 컨텐츠와 연결해서 캔들만들기를 할 수 있었는데, 참 밋밋하게 했었다. 애니웨이.... 수원까지와서 여자 넷이 캔들만들기를 했다. 이것도 기록이니 영상으로 남겨봤다. 하하.^^난 좀 때가 탔다. 캔들 색을 보고 소주병이 생각났다. 잠시 슈퍼 갈 일이 있어 나왔는데, 모퉁이를 돌으니 팔달문이 딱..... 2021. 1. 4. 백신부족에 접종 광폭행보 일단 제동 걸린 이스라엘 이스라엘 "1월말까지 총 200만명에 코로나 백신 접종" 송고시간 2021-01-03 22:59 노재현 기자 100만번째 접종자는 살인죄로 복역했던 60대 남성 www.yna.co.kr/view/AKR20210103057800079?section=news 이스라엘 "1월말까지 총 200만명에 코로나 백신 접종" | 연합뉴스 이스라엘 "1월말까지 총 200만명에 코로나 백신 접종",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3 22:59) www.yna.co.kr 이스라엘이 화이자백신접종을 시작하기는 12월 20일이니, 현지시각 3일 109만 명을 돌파했으니, 그 속도야 광속임은 말할 나위가 없거니와, 1차 접종이기는 하지만 그 접종율이 11%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그 속도가 더 가팔라져 하루 15.. 2021. 1. 4. 500명 소국 바티칸, 이스라엘 추월? 세계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도 이달 중 백신 접종 개시 2021-01-03 19:30 거주민 500명 전체 접종 가능 물량 공급받을 듯 https://m.yna.co.kr/view/AKR20210103052800109?section=international/all 세계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도 이달 중 백신 접종 개시 | 연합뉴스 세계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도 이달 중 백신 접종 개시,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3 19:30) www.yna.co.kr 하느님인지 하나님인지 암튼 야훼라는 신이 보호해서인지 바티칸이 거주민 전체를 커버할 만한 백신 분량을 확보한 모양이라 조만간 팔뚝에다가 아야 아야 주삿바늘 꽂는단다. 화이자 기준으로 3주 간격으로 두번 아야 해야 제대로 항체형성된다니.. 2021. 1. 3. 시신 쏟아지는 미국, 확진자 폭증 영국, 백신은 부족사태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송고시간2021-01-03 15:59 김유아 기자 "매장·화장에 최소 일주일…시신 너무 많아" www.yna.co.kr/view/AKR20210103037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 연합뉴스 '확진자 급증' 캘리포니아, 장례식장 부족 사태까지, 김유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3 15:59) www.yna.co.kr 이번 코로나팬데믹 초반기 이태리 북부와 미국 뉴욕주, 그리고 남미에서 보던 풍경이 캘리포니아로 넘어갔나 보다. 관뚜껑이 없단다. 하도 시체가 쏟아져 들어오는 바람에 그렇단다. 글타고 우리네 상조회사들 보낼 수도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수치가.. 2021. 1. 3. 손질 필요한 부소산성 백제금동광배 전시 부소산성 출토 사비백제시대 금동광배다. 2017년 전시 모습인데 이리 하면 곤란하다. 현재도 이런 모습으로 전시가 계속 중인 듯 하다. 이게 불상 뒤꼭지에 박히는 전면인데 이거 백제공예기술을 잘 보여주는 명품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한데 이 광배가 더욱 중요한 대목은 그 조성자가 저 광대 뒷면에 적혀있다는 사실이다. 저에 못 같은 걸로 긁어 쓴 글씨가 何多宜藏治佛(하다의장치불) 이다. 하다의장이 불상을 만들었단 뜻이다. 한데 전시는 명문을 보기가 심히 곤란하게 해 놨다. 또 하나 보존처리에 문제가 있다. 보존처리 과정에서 마지막 글자를 안 보이게끔 반창고를 붙여버렸다. 다행히 부여박물관 윤형원 관장한테 문의하니 재처리할 계획이 있다 한다. 반창고는 떼어내고 전시는 앞뒤가 다 보이게끔 해주리라 .. 2021. 1. 3. 광산鑛山으로 부富와 권력을 축적한 재벌 《漢書》 권72 공우貢禹 傳에 이르기를 “산을 채굴해서 구리와 철을 캐는데 한 해에 이에 종사하는 이가 10만 명 이상이다[攻山取銅鐵, 一歲十萬人以]”라고 했다. 이런 언급이 조금은 과장이 있겠지만, 공우가 활동하던 저 시대에 광산업으로 거부를 이룩하는 권력 혹은 재벌이 있었음을 증언하거니와, 하긴 그보다 그 직전 무제武帝시대야말로 광산업자들 전성시대였으니, 흉노와의 오랜 전면전에 막대한 전쟁물자가 소요되니, 전쟁은 군비산업을 진흥하며, 그에 따른 신흥재벌성장을 촉진한다. 그런 여진이 공우 시대까지 계속하고 있었음을 본다. 공우貢禹(?~ BC 44)는 전한 중기 때 관료로 字를 소옹少翁이라 하며 낭야군琅琊郡 출신이다. 그의 출생을 기원전 124년으로 간주하기도 하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선제宣帝 시절 .. 2021. 1. 3.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관계가 처음 같을 수는 없다. 이는 주군과 심복 역시 마찬가지라 애초엔 바늘 실 같다던 사이도 멀어지기 마련이라 이는 무수한 역사가 증언한다. 배신·반란은 심복만이 일으키는 특권이다. 이세민李世民도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위징 魏徵 魏徴을 버렸으니 그가 죽고 나서야 분노를 거두었다. 唐 현종玄宗 이륭기李隆基 역시 제위 초중반기엔 요숭姚崇 송경宋璟을 재상으로 등용해 개원지치開元之治를 이룩했으나 그 둘은 결국 자기 손으로 쳐내고 말았다. 한데 아이러니가 이런 관계도 파열음을 빚지 않으면 또 다른 비극을 잉태하고 만다는 점이다. 이림보李林甫는 송경 이후 물경 19년간이나 재상으로 현종을 보필하며 정사를 농단하다 안록산 양국충의 화를 불렀다. 신·구당서 자치통감 등등이 이림보는 태어날 적부터 간신이라 했지만 어찌.. 2021. 1. 3. 절도사들이 구축하는 번진의 시대를 어찌 봐야 하는가? 우리가 배운 역사에서 이상형은 언제나 철저한 중앙집권이었다. 이기백이 대표하는 기존 역사학은 왕권 성립을 기반으로 삼아, 지방관을 중앙에서 직접 파견해 그 중앙의 통치이념을 지방에 일방으로 강요 윽박 전파하는 그런 시스템을 우리는 고대국가 성립이며, 이를 국가 성립의 지표로 삼았다. 나아가 이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바람직한 사회라고 했다. 하지만 이것이 이상형인가. 중국 당唐 제국을 보면 중앙집권 성립은 2대 태종太宗 무렵이며, 이후 약 100년간 그 극성을 구가하다가 결국은 현종玄宗 천보天寶 연간 안록산安祿山 사사명史思明 난을 계기로 절도사 節度使 jiedushi 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가 개막했다. 이들 절도사가 구축한 영역을 번진 蕃鎭 藩鎮 Fanzhen 이라 하며 이 시기를 번진할거藩鎮割據 시대라 한.. 2021. 1. 3. 아들이 아버지 이름을 돌림하는 남조南詔 당唐 중기에 지금의 운남성 대리大理에 도읍한 남조南詔라는 왕조는 1대 왕이 각라봉閤羅鳳, 그 아들이 봉가이鳳迦異, 봉가이 아들이 이모심異牟尋이다. 제주산 밀감 이름 같은 각라봉이 죽자 다음 왕위는 아들 봉가이가 먼저 죽어 사라지는 바람에 손자 이모심으로 갔다. 합라봉閤羅鳳 봉가이鳳迦異 이모심異牟尋 심합권尋閤勸 권룡성勸龍晟 남조는 작명법이 특이하다. 그네들은 성이 없다. 몽씨蒙氏라 하기는 하는데, 족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름은 아버지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왕조가 이를 본땄나? 도대체 누가 당대사를 공부한 거야? (2016. 1. 3) 2021. 1. 3. 이전 1 ··· 648 649 650 651 652 653 654 ··· 99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