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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을 할 수 없는 기자, 절도하라!! 서류 7천쪽 부인과 몰래 복사…'펜타곤 문서 특종기' 사후 공개 송고시간2021-01-09 06:03 고일환 기자 별세 NYT 기자, 당초 "문서 읽기만 하겠다" 약속…취재원 휴가기간 서류 반출 www.yna.co.kr/view/AKR20210109010300072?section=news 서류 7천쪽 부인과 몰래 복사…'펜타곤 문서 특종기' 사후 공개 | 연합뉴스 서류 7천쪽 부인과 몰래 복사…'펜타곤 문서 특종기' 사후 공개, 고일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06:03) www.yna.co.kr 미국의 베트남전 정책 결정 과정을 담은 비밀문건 이른바 '펜타곤 페이퍼 Pentagon Papers'를 입수해 1971년 보도한 뉴욕타임스 NYT 기자 닐 시핸 Cornelius Mahone.. 2021. 1. 9.
미국과 EU가 싹쓸이하는 백신, 우리한테 돌아올 물량은? 바이든 인수위 "백신물량 최대한 출고"…접종 가속 주문 송고시간2021-01-09 04:16 이상헌 기자 "정부, 백신공급 보류 중단해야" 2차 접종 위한 비축물량 지적 www.yna.co.kr/view/AKR20210109008500071?section=search바이든 인수위 "백신물량 최대한 출고"…접종 가속 주문 | 연합뉴스바이든 인수위 "백신물량 최대한 출고"…접종 가속 주문, 이상헌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04:16)www.yna.co.kr 새정부는 본능에서 구체제와 결별하려 한다. 특히 구체제 문제점은 집중 부각하면서 그것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정권 출현이 정당했음을 입증하려 한다. 이 점에서 바이든 정부 역시 한 치 어긋남이 없다. 그는 트럼프가 코로나 대응에 실.. 2021. 1. 9.
바이든 취임식 불참 트럼프, 몽니 이상의 암울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참석 안해"…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만(종합2보) 송고시간2021-01-09 04:00 임주영 기자 관례 깨는 이유는 안밝혀…취임식 전날 플로리다행 가능성 CNN "부시·클린턴·오바마 전 대통령은 취임식 참석 계획" www.yna.co.kr/view/AKR20210109002452071?section=international/all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참석 안해"…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만(종합2보) | 연합뉴스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참석 안해"…존슨 대통령 이후 152년만(종합2보), 임주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04:00) www.yna.co.kr 이렇든 저렇든, 제아무리 호로새끼가 판치는 사회라 해도, 그래도 미국이라고 하면 민주사회에서 요구하.. 2021. 1. 9.
박찬호로 친숙하지만, 그 자체 전설인 토미 라소다 '박찬호 은사'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별세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52358649129 ′박찬호 은사′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별세 ′박찬호 은사′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 별세(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은사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k-odyssey.com 방금 토미 라소다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LA에서 날아든다. 1927년 9월 22일 펜실베이니아 노링스타운 태생이니 미국식 관념으로 93세니 장수했다. 스포츠 감독이란 직업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이고,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계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LA Dodgers에서만 1976.. 2021. 1. 9.
tragic으로 변한 영국 pandemic 영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도, 사망자도 팬데믹 이후 최다 송고시간2021-01-09 01:48 박대한 기자 각각 6만8천·1천300명에 달해…누적 사망자 8만명 육박 www.yna.co.kr/view/AKR20210109005800085?section=international/all 영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도, 사망자도 팬데믹 이후 최다 | 연합뉴스 영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도, 사망자도 팬데믹 이후 최다,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9 01:48) www.yna.co.kr 누누이 한 말이지만, 제아무리 큰 전투라도 100명 사망자가 나오기는 정말 힘들다. 이 corona pandemic에 영국에서 단 하루에 쏟아진 그에 따른 희생이 1천325명이라니, 나폴레옹 전쟁 때도, .. 2021. 1. 9.
코로나투병 할배 치료비 마련코자 머리카락 팔았다는 멕시코 소녀 산소통 귀해진 멕시코…할아버지 위해 손녀가 머리카락 팔기도 송고시간2021-01-08 03:37 고미혜 기자 10대 소녀 사연 화제…집에서 치료하는 코로나 환자 늘면서 산소 수요↑ www.yna.co.kr/view/AKR20210108005100087?section=international 산소통 귀해진 멕시코…할아버지 위해 손녀가 머리카락 팔기도 | 연합뉴스 산소통 귀해진 멕시코…할아버지 위해 손녀가 머리카락 팔기도,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8 03:37) www.yna.co.kr 제목만 보고는 순간 조선시대로 돌아갔나 했다. 그때야 머리카락은 여러 모로 쓸모가 있었으니 개중 하나로 치료제도 있었으니, 머리카락을 태운 재는 상처 치료에 쓰기도 했다. 물론 사극에서 자주 만나는 .. 2021. 1. 8.
강원도 기자가 담은 백발수염 소 우리 공장 강원본부 양지웅 기자 소 순례기입니다. 올해가 소띠해라는데 최강한파는 소 신세를 말이 아니게 만듧니다. 2021. 1. 8.
용인 불교미술의 재조명(feat.유리원판 사진)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 중 하나는 불교와 관련된 문화재로, 사찰 뿐만 아니라 사지에서 삼국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석탑, 석등, 마애불, 승탑 등을 볼 수 있다. 물론 용인에도 많은 사찰과 불교 조형물이 만들어졌을 것이나, 현재 남아 있는 불교문화재는 많지 않은 편이다. 2010년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사지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용인시에는 42개소 사지가 전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개발로 인해 훼손되었다.(한편, 2016년 보고서에서는 용인 24개소 사지에서 석조문화재 173건이 있다고 보고하였는데, 사지에 소재했던 석조문화재 가운데 121건은 망실되어 현황을 알 수 없으며, 8건은 원위치를 벗어나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문화재로 지정된 사지는 없으며(서봉사지는 현오국사탑비의 문.. 2021. 1. 8.
은하철도999가 의왕에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 있는 터우-5형 증기기관차를 보고왔습니다. 기록용 영상으로 만들었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유튜브 채널 뮤지엄톡톡 www.youtube.com/watch?v=6lrOvRmcJ5k 연결글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 가면 제 뒤에 있는 멋진 터우-5형증기기관차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증기기관차를 소개하기 전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잠시 말하자면, 충주대학historylibrary.net 2021. 1. 8.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을 어찌볼 것인가?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승인시 월 최대 120만원 수령할 듯 송고시간2021-01-07 20:36 김광호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07175000061?section=news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승인시 월 최대 120만원 수령할 듯 | 연합뉴스 조두순, 복지급여 신청…승인시 월 최대 120만원 수령할 듯, 김광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1-01-07 20:36) www.yna.co.kr 대체한 사람들 마음이야 굶어죽었으면 하겠지만, 이게 참말로 골때리는 측면들이 있으니, 아동성폭행범이라는 것과 생존할 권리는 또 다른 고민을 유발하는 지점들이 있다. 우선 생각해야 할 지점은 조두순이 아무리 극악무도한 짓을 한 범죄자라 해도 법이 규정한 요건들을 충족하면 줄 수밖에 .. 2021. 1. 8.
미투가 다시 소환한 조재현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송고시간 2021-01-08 14:13 www.yna.co.kr/view/AKR20210108098300004?section=society/all&site=hot_news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 연합뉴스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원 손배소 패소, 황재하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1-01-08 14:13) www.yna.co.kr 혹시 꿈꿀지도 모르는 과거를 묻어야 하는 사람들한테는 제아무리 법원 결정이 자신한테 유리해도 이런 일로 자꾸만 언론지상을 장식한다는 것 자체가 달가울 수는 없는 법이다. 조용히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망각으로 잠들기만을 기다릴 터인데, 이렇게 다시금 미투운동의 .. 2021. 1. 8.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터우-5형증기기관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 가면 제 뒤에 있는 멋진 터우-5형증기기관차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증기기관차를 소개하기 전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를 잠시 말하자면, 충주대학교, 청주과학대학, 한국철도대학 이렇게 세 개 학교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캠퍼스가 총 세 군데 있는 것이죠. 오늘 제가 와 있는 곳은, 의왕캠퍼스로 한국철도대학이 전신인 곳입니다. 말 나온 김에, 한국철도대학 연혁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1905년 인천 제물포에서 철도이원양성소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2년 뒤 용산으로 이전한 뒤 몇 번씩 이름이 바뀝니다. 1977년 철도전문학교(2년제)로 바뀌고, 드디어 1985년 용산에서 의왕으로 이전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2021. 1. 8.
영국이 정한 백신접종 우선순위와 백신접종 계획 영국 코로나 신규 사망자 1천162명…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아 송고시간2021-01-08 02:40 박대한 기자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만명 이상 줄면서 5만명대 기록 존슨 총리 "150만명 백신 접종…요양원은 이달 말까지 완료" 보건 장관 "백신 6개월 또는 1년마다 재접종 필요할지도" www.yna.co.kr/view/AKR20210108004600085?section=international/all영국 코로나 신규 사망자 1천162명…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아 | 연합뉴스영국 코로나 신규 사망자 1천162명…팬데믹 이후 두 번째로 많아,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8 02:40)www.yna.co.kr 우리 공장 런던 특파발 이 기사에서 솔까 사망자 숫자는 죽은 사람과.. 2021. 1. 8.
끈 떨어진 트럼프 계정을 이제야 정지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트럼프, '트위터 계정 정지' 굴욕 초래한 트윗 3개 삭제 송고시간2021-01-08 00:49 임주영 기자 전날 의회 난입 사태 속에 제재 내려진 후 조치 www.yna.co.kr/view/AKR20210108000900071?section=search트럼프, '트위터 계정 정지' 굴욕 초래한 트윗 3개 삭제 | 연합뉴스트럼프, '트위터 계정 정지' 굴욕 초래한 트윗 3개 삭제, 임주영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8 00:49)www.yna.co.kr 트럼프 페이스북 바이든 취임까지 못쓴다…"무기한 될 수도" 송고시간2021-01-08 01:29 백나리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08002651071?section=search트럼프 페이스북 바이든 취임까지 못.. 2021. 1. 8.
방역지침 무시한 스웨덴 관리는 사임, 이일병은 어디간 거임? 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2021-01-07 22:14 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 연합뉴스스웨덴 고위 관리,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 갔다가 사임, 김정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7 22:14)www.yna.co.kr 외교장관 강경화 남편 이일병이 요트 타겠다고 미국으로 나른 일이 문제가 되자 대가리 깨지도록 이 정권 이 권력을 옹호하고자 하는 자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왜 그게 문제냐고 옹호했다. 간단하다. 이일병은 방역지침을 어겼다. 그 직전 다름 아닌 외교부가 불요불급한 일을 빼고는 해외여행하지 말라는 당부를 대한민국 국민한테 호소한 상태였다. 요트 타는 일이 무슨 불요불급한 일이라던가? 그나저나 이일병은 들어왔.. 2021. 1. 8.
[언젠가는 쓸모가 있겠지 해서 마구잡이로 누른 셔터] 브리티시뮤지엄의 경우 브리티시 뮤지엄 가서 찍어놓은 전시유물 사진들을 주제별로 세부 분류한 외장하드다. 비단 이뿐만이 아니라 내가 지금껏 직접 보고 찍은 것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조리 이런 식으로 분류를 해 놓았으니, 이에서 내가 필요한 것들을 가끔씩 꺼내서 쓰곤 한다. 브리티시 뮤지엄...졸라 큰 듯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들은 사흘이면 뽀갠다. 웬간한 유물은 다 커버한다. 크다 크다 해도 지깐 게 얼마나 크겠는가? 루브르는 회화 작품이 많아 시간 졸라 걸리겠더라. 내가 미친 듯이 저리하는 이유는 나름 내 꿈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계온라인박물관, 거창하게 말하면 이런 것이었다. 물론 혼자 힘으로 안 된다는 거 잘 안다. 그럼에도 내가 보고 다닌 것들은 그렇게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걸리는 족족 찍어댔다. 이제 저 자료들을.. 2021. 1. 7.
기자는 언제 떠나야 하는가 그것이 전부가 아니나 인터뷰로 먹고 사는 직업이 기자다. 어느 순간 각중에 그런 생각이 든다. 저 친구 하는 말에 특별함이 없다. 그런 회의가 자주 들면 떠나야 한다. 나는 이른바 세계적 석학이란 사람들도 제법 만나 인터뷰란 걸 해봤다. 그들 역시 모순 투성이고 허점 투성이다. 인터뷰하는 나나 인터뷰 당하는 그나 덤앤더머에 지나지 않는다. 이때는 미련없이 떠나야 한다. (2017. 1. 6) *** 여직 못 떠나는지 안 떠나는지 모를 일이다. 목구녕포도청 타령을 해 둔다. 남아 있는 기자, 또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기자의 길을 가는 분들께는 대단히 미안하나, 언젠간 말했듯이 가장 무능한 기자가 정년을 채우는 기자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나 역시 그 길을 향해 팔부능선을 넘었다. #기자.. 2021. 1. 7.
성폭력범 고추를 흔적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아동 대상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신상 공개 2021-01-07 17:10 조코위 대통령, 정부령에 서명…화학적 거세 인도네시아, 아동 대상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신상 공개 | 연합뉴스인도네시아, 아동 대상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신상 공개,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7 17:10)www.yna.co.kr 이게 여론에 떠밀려 한국에서 먼저 도입하긴 했지만 나는 글쎄다 썩 내키지 않는다. 재범 우려가 있고 크다면 다른 방식으로 인신을 구속 제약하면 될 것이로대 예컨대 무기징역을 선고하든 하면 될일이지 더구나 사형선고를 받고도 실질적 사형이 폐지된 한국에서 화학적 거세를 도입한 이유를 나는 납득하기 어렵다. 물론 이런 반론이 나올 때마다 항용 들어오는 반격이 네 자식이라면 이.. 2021. 1. 7.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은 농부, 도끼로 찍어죽인 할매 러시아 농부,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아 송고시간2021-01-07 14:26 김형우 기자 www.yna.co.kr/view/AKR20210107115400096?section=international/all 러시아 농부,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아 | 연합뉴스 러시아 농부, 개 습격해 죽인 야생 늑대 맨손으로 때려잡아, 김형우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07 14:26) www.yna.co.kr 이 소식을 접하고는 궁금함을 참지 못해 유튜브로 들어가서 이런저런 말로 검색하고는 마침내 문제의 장면을 찾아냈으니 다음이 첨부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www.youtube.com/watch?v=NEWV9FdkcOM 폐쇄회로 TV가 포착한 이 장면은 크게 2부로 구성.. 2021. 1. 7.
금은방 턴 경찰에 바티칸킹덤, 연말연시 이상한 사건들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송고시간 2021-01-07 10:39 천정인 기자 도박빚 시달리다 범행…치밀한 수법에 20일 만에 붙잡혀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 연합뉴스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천정인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1-01-07 10:39) www.yna.co.kr 그럴 수도 있게 싶기는 한데, 오죽 급했으면 저리했을까 하는 일말의 동정도 없는 건 아닌데, 도박빚에 쪼들린 광주광역시 근무 현직경찰관이 귀금속 가게를 털었다고. 한데 경찰관이라서인지 완전 범행을 기획했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사건 발생 20일이 지나서야 잡혔다는데..경찰수사를 피하고자 범행에 .. 2021. 1. 7.
취허翠虛 성완成琬, 뛰어넘으려 했으나 끝내 잡힌 발목 취허翠虛 성완成琬(1639~?)이란 분이 있다. 조선 중기 분으로 시문에 능했고, 특히 조선통신사 일원으로 일본에 가서 문명을 떨치고 온 인물이다. 이 분의 종증손, 종현손이 조선 후기 문인이자 학자로 이름을 날린 청성 성대중, 연경재 성해응이다(한문학 전공자라면 익히 아시리라). 이 분의 글씨를 볼 기회가 있었다. 7언 배율排律 40운韵의 시를 지어 누군가에게 준 시고였는데, 상태가 나빠서 군데군데 탈락된 데가 많아 아쉬웠지만 글씨가 참으로 물 흐르듯 유려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 이름의 반이 날아가있었다. 반쪽이 된 이름이라...순간 이분의 처지가 확 떠올랐다. 과거에 급제해 벼슬도 하였건만, 이분은 서얼이었다. 조선 후기로 가면서 서얼의 출사에 사회가 보다 너그러워졌다지만, 아무래도 본인에게는 큰..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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