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918 <전국학예연구회,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예방> 전국 지자체에서 문화재․박물관 업무를 하는 학예연구직 공무원 단체인 전국학예연구회가 2020년 10월 14일(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예방에는 엄원식 회장(문경시청)을 비롯해 김대종(동해시청), 홍원의(안성시청), 이서현(용인시청) 등 4인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문화재를 비롯해 우리 고유의 문화재 관리를 위한 예산, 인력 부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학예연구직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격려를 보내는 한편 앞으로 불교 문화재 연구․조사․관리에 종단에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학예연구회 성명서에 깊이 공감하며 문광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도 전국학예연구회를 알리고 학예직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이 이.. 2020. 10. 15. 박진영 양현석을 아득히 제꼈다는 방시혁 방시혁 주식재산 3.7조…정몽구 명예회장 이어 6위 2020-10-15 10:58 BTS 멤버 1인당 204억원…우리사주 1인당 평가차익 7억원 https://m.yna.co.kr/view/AKR20201015072200002?section=economy/index&site=hot_news_view 방시혁 주식재산 3.7조…정몽구 명예회장 이어 6위 | 연합뉴스 방시혁 주식재산 3.7조…정몽구 명예회장 이어 6위, 박진형기자, 금융.증권뉴스 (송고시간 2020-10-15 10:58) www.yna.co.kr 뭐 방씨가 떼부자 등극한 일이야 새삼스런 일은 아닌데 그 구체 순위가 주식자산 기준으로 국내 랭킹 7등이라니 열라 부자인갑다 한다. 좋겠다 떼부자라서. 그 소식을 전하는 우리 공장 저 기사에는 동종 .. 2020. 10. 15. 최천약이 만들었다는 개구락지 [어떤 개구리였을까?] 숙종~영조 때 조선의 과학기술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자명종 개발로 이름을 날린 사람으로는 전라도 동복의 나경적(羅景績)과 서울에 거주하던 최천약(崔天若)과 홍수해(洪壽海)가 두드러진 사람이었다. 최천약의 기록을 보면 그가 전주에서 희안한 개구리를 만들었던 모양인데 이게 뭔지 도저히 상상을 못하겠다. 황윤석(黃胤錫, 1729~1791)의 《이재난고(頤齋亂藁)》에 실린 부분을 살피면 다음과 같다. 진주(晉州)의 풍수가(風水家) 문재봉(文再鳳)의 말이, 최천약(崔天若)은 웅천(熊川) 사람이고 홍수해(洪壽海)는 기장(機張) 사람인데 모두 공교한 기능을 지녀 왜관(倭館)에 들어가 금속, 목재, 흙, 돌을 공야(攻冶)하는 방법을 전수 받아 익혀서 갖가지 것에 정밀하고 기발하였는데, .. 2020. 10. 15. 스티브유 승준 문제는 결국 괘씸죄 [팩트체크] '입국금지 형평성 위배' 유승준 주장 따져보니 송고시간 2020-10-14 17:09 임순현 기자 '입국금지 유지' 병무청장에 공개반박…'타 외국국적 취득자와 차별' 주장 유씨는 '병역기피' 의도 법원서 인정됐다는 점에서 타 사례와 달라 "大法판결, 비자발급하라는 취지" 주장했지만 실은 '발급여부 다시 판단하라' 취지 www.yna.co.kr/view/AKR20201014130500502?section=theme-list/factcheck&site=factcheck [팩트체크] '입국금지 형평성 위배' 유승준 주장 따져보니 | 연합뉴스 [팩트체크] '입국금지 형평성 위배' 유승준 주장 따져보니, 임순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4 17:09) www.yna.co.kr 저를 보.. 2020. 10. 15. 황정민을 향한 곡갱이만행? 황정민 아나운서, '곡괭이 난동' 두 달 만에 라디오 복귀 송고시간 2020-10-14 15:49 이정현 기자 www.yna.co.kr/view/AKR20201014138500005?section=entertainment/all&site=hot_news 황정민 아나운서, '곡괭이 난동' 두 달 만에 라디오 복귀 | 연합뉴스 황정민 아나운서, '곡괭이 난동' 두 달 만에 라디오 복귀, 이정현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14 15:49) www.yna.co.kr 제목이 주는 강렬함? 혹은 섬뜩함 때문인지 이 기사가 이틀째 내내 메인으로 걸린다. 이 기사를 볼 때마다 곡갱이를 휘두른 주인공이 황정민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내곤 하거니와, 지금이 동학농민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 데 무슨 난데없이 저 .. 2020. 10. 15. 만킬로미터를 냅다 날았다는 godwit 한번에 1만2천㎞…철새 논스톱 이동거리 신기록 나왔다 송고시간 2020-10-14 16:58 김범수 기자 흑꼬리도요, 알래스카에서 오클랜드까지 11일간 이동 길고 뾰족한 날개·높은 에너지 효율이 비결 www.yna.co.kr/view/AKR20201014155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한번에 1만2천㎞…철새 논스톱 이동거리 신기록 나왔다 | 연합뉴스 한번에 1만2천㎞…철새 논스톱 이동거리 신기록 나왔다, 김범수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4 16:58) www.yna.co.kr 요새 철새한테다가 위치추적기를 달아 그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실험이 이곳저곳에서 이뤄지거니와, 한국에서도 이게 제법 많은 시도가 있으니, 예컨대 몽골고원에서 출발해 한반도에 오는 독수리.. 2020. 10. 15. 멀고 험난한 아즈텍 유산의 본토 귀향 멕시코의 귀환 쉽지 않은 아스테카 유물…"이동중 파손 우려" 2020-10-15 04:02 멕시코의 '목테수마 깃털 머리장식' 대여 요구에 오스트리아 난색 https://m.yna.co.kr/view/AKR20201015006000087?section=international/all멕시코 귀환 쉽지 않은 아스테카 유물…"이동중 파손 우려" | 연합뉴스멕시코 귀환 쉽지 않은 아스테카 유물…"이동중 파손 우려",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5 04:02)www.yna.co.kr 출신은 못 속인다. 우리 공장 멕시코시티 특파원 고미혜는 중남미 말고도 브라질 등 일부를 제외한 남미까지 담당하거니와 2008년이던가? 그때 숭례문이 홀라당 탈 적에 문화부에서 문화재 학술담당 2진으로 개고생했다.. 2020. 10. 15. 통계를 탈출한 사망자 사망 후 확진 요양병원 환자와 같은 병실 환자 4명 최근 사망 2020-10-14 17:44 모두 호흡곤란…이들 포함 해당 병원서 한달새 호흡곤란 사망 8명 보건당국 사망자 사인 조사 등 집단 확진과의 연관성 역학조사 https://m.yna.co.kr/view/AKR20201014056751051?section=safe/index&site=topnews02 사망 후 확진 요양병원 환자와 같은 병실 환자 4명 최근 사망 | 연합뉴스 사망 후 확진 요양병원 환자와 같은 병실 환자 4명 최근 사망, 김선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4 17:44) www.yna.co.kr 말할 것도 없이 저런 일이 벌어졌다 해서 그들이 모두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단정할 순 없다. 다만 영 찜찜하다. 통계를 탈.. 2020. 10. 15. 1차보다 더 맹렬한 2차 코로나19 대유행 고삐풀린 코로나19…이탈리아 신규 확진 7천332명, 역대 최대 2020-10-15 02:00 https://m.yna.co.kr/view/AKR20201015002600109?section=news&site=midnight 고삐풀린 코로나19…이탈리아 신규 확진 7천332명, 역대 최대 | 연합뉴스 고삐풀린 코로나19…이탈리아 신규 확진 7천332명, 역대 최대,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5 02:00) www.yna.co.kr 프랑스, 17일부터 다시 비상사태…"파리 등 오후 9시 통금 유력" 송고시간 2020-10-15 03:02 현혜란 기자 에마뉘엘 대통령, 곧 대국민 담화 발표 www.yna.co.kr/view/AKR20201015004500081?section=inter.. 2020. 10. 15. 1년 전 오늘에 쓴 글 박근혜 탄핵을 위해 촛불을 들었다 해서 그것이 조국 수호를 위해 촛불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아니다. 조국 수호를 반대하거나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해서 그것이 박근혜나 자한당 지지자이거나 골수 기독교도인 것은 아니다. 내가 조국 혹은 조국 수호를 비판적으로 바라 본다 해서 내가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것도 아니요, 내가 자한당 지지자인 것도 아니다. 박근혜를 비판한 그 똑같은 비판력에서 문재인 정권이라 해서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 권력은 끊임없이 견제되어야 한다. 그 권력을 향한 견제를 나는 핍박으로 치환하는 시선은 동의할 수 없다. 철옹성을 친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다. 그 부패를 막는 일은 끊임없는 견제와 감시가 있을 뿐이다. 언제나 그 권력을 향한 비판은 날카로움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재의 나에게서.. 2020. 10. 15. BTS & 블랙핑크가 쌍끌이 조업하는 K-pop 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2위는 BTS 2020-10-14 06:24 블랙핑크, 65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팝스타 통틀어 첫 걸그룹 1위 빌보드 "K팝 그룹이 '아티스트 100' 차트 최상위권 독차지" https://m.yna.co.kr/view/AKR20201014009900075?section=international/index 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2위는 BTS | 연합뉴스 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2위는 BTS, 정윤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4 06:24) www.yna.co.kr 버닝썬사태에도 YG가 버티는 힘은 블랙핑크다. 하긴 뭐 빅히트야 방탄이 하나가 지탱하지 아니하는가? 킬러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2020. 10. 14. 기자가 왜 기뤠기가 되었는가 간단하다. 전문성 때문이다. 이게 결여 결핍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자가 전문성이 없는가? 간단하다. 전문성 있는 기자들. 혹은 그 싹수가 있는자들을 그 웃대가리라는 새끼들이 각종 이유를 달아 내치기 때문이다. 기사다운 기사는 단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는 놈들이 기자다운 기자는 단 한 번도 되어 본 적이 없는 놈들이 어느날 느닷없이 사장이 되고 전무가 되고 상무가 되고 국장이 되고 부장이 되어 나타나서는 별 지랄을 다 한다. 이것이 기자가 기뤠기가 되는 통로다. (2017. 10. 14) *** 이걸 쓴 시기가 내가 해직기간이었음을 고려해야 한다. 다만 그 주된 생각은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관통하므로 여전히 시의성은 살아있다 해서 전재한다. *** related article *** 문화재를 망치는 .. 2020. 10. 14. 민족주의 vs. 보편주의, 베를린 소녀상의 경우 '베를린 소녀상 구하기' 가능성 커져…보편주의 대응이 길열어 2020-10-14 07:14 "해법 논의하자"…비문 수정으로 존치 가능성 전망도 나와 "1년 기한 소녀상의 영구 설치 전화위복 될 수도" www.yna.co.kr/view/AKR20201013181152082?section=international/all 베를린 소녀상 철거 일단 보류돼…당국 "해법 논의하자"(종합) | 연합뉴스 베를린 소녀상 철거 일단 보류돼…당국 "해법 논의하자"(종합), 이광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4 01:55) www.yna.co.kr 애초 이 문제가 제기하기 시작할 적에 내가 유심히 본 대목이 있다. 바로 이 소녀상이 민족주의에 기반하며, 그런 점에서 독일 측에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그런 대목을 .. 2020. 10. 14. 인천사람들이 겪은 6.25전쟁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 인천역사문화사진전시회 개최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산 평범한 사람들-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전쟁-” ○ 미국국립기록문서관리청(NARA) 소장 6.25전쟁 관련 인천사진 공개 (2020. 10. 13 보도자료다) ○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오는 10월 13일(화)부터 10월 25일(일) 까지 인천역사문화사진전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인천 사람들이 겪은 6.25전쟁-”을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발간 예정인 역사의 길 총서 제5집 “인천과 한국전쟁이야기”-한국전쟁 70년 평화를 묻다- 에 수록된 6.25전쟁 관련 인천 사진을 재구성해 기획했다. 이와 함께 역사의 길 총서 제5집.. 2020. 10. 14. 《난중일기》 vs. 《징비록》 《난중일기亂中日記》엔 임진왜란이 없다. 왜적과 쌈질했단 말은 가끔, 아주 가끔 보이지만 임란에 관한 직접 증언은 없다. 《난중일기》는 서애西厓 찬양록이다. 서애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이 질펀한 스펀지를 밟았을 때 스며나는 물만 같다. 《난중일기》엔 서애의 반대편에 위치한 자들에 대한 비난이 자리한다. 그래서일까? 서애도 답례를 해야 했다. 중앙 정계에서 밀려나 고향 안동으로 내려간 서애는 책 하나를 쓴다. 《징비록懲毖錄》이다. 징비懲毖..지난 일을 경계하고 앞날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서애는 참회하는 마음으로 쓴다 했다. 하지만 이에는 그 자신의 실책은 전연 없다. 오직 나는 국가와 왕을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간적들 때문에 나라가 누란에 처했다 했다. 이 간적의 중심에는 죽고 없는 율곡도 있다. 그의 칼날에 .. 2020. 10. 14. ~여, 김천말의 만능키 김천말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말껕에 '여'만 부치마대여 왜그래여? 이뿌여 지기여 미버여 더버여 여여여..쌍놈이고 양반이고 다 통해여 왜케싸여? (2014. 10. 4) 2020. 10. 13. "폴, 자네 노벨상 먹었어 Paul, You've Won The Nobel Prize" 단잠빠진 노벨상 공동수상자에 '똑똑'…수상소식 만끽도 콤비(종합) 송고시간2020-10-13 01:05 이광빈 기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주파수 경매방식' 고안 미국학자 스승과 제자 '동시상승경매' 방식…전력·천연가스 경매에도 사용 www.yna.co.kr/view/AKR20201012168851009?section=search 단잠빠진 노벨상 공동수상자에 '똑똑'…수상소식 만끽도 콤비(종합) | 연합뉴스 단잠빠진 노벨상 공동수상자에 '똑똑'…수상소식 만끽도 콤비(종합), 이광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3 01:05) www.yna.co.kr 왕립스웨덴과학아카데미 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 가 미국 경제학자들인 폴 밀그럼 Paul Milgrom 과 봅.. 2020. 10. 13. 지원자 숫자가 아니라 얼마를 버티느냐가 문제 이탈리아 외딴 작은섬 무급 구인광고에 3천명 몰려 송고시간 2020-10-13 15:47 김용래 기자 펜데믹으로 혼란 겪는 세계 각지 사람들 지원 쇄도 www.yna.co.kr/view/AKR202010131342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이탈리아 외딴 작은섬 무급 구인광고에 3천명 몰려 | 연합뉴스 이탈리아 외딴 작은섬 무급 구인광고에 3천명 몰려, 김용래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3 15:47) www.yna.co.kr 이걸 꼭 코로나팬데믹과 연결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내 생각엔 보건사태가 아니라 해도 적지 않은 사람이 몰렸을 것이라는 막연한 느낌이 있다. 예컨대 당장 우리 공장 한류기획단에서 저와 비슷한 조건을 내걸고 .. 2020. 10. 13. 출판문화 진작을 부르짖은 윤춘년尹春年 장성 독거노인 기호철 선생이 느닷없이 조선 최고 재상으로 영조 연간 홍계희를 드는 바람에 역사에 매몰되거나, 혹은 부당하게 매도되거나, 혹은 그 매도가 나름 역사성을 지닌다고 해도 다른 측면에서 조명할 부분은 없는가 라는 자문自問을 하게 되거니와, 그런 점에서 과거 내가 기사로 다룬 이로써, 윤춘년尹春年이라는 사람이 퍼뜩 떠올라 그와 관련해 내가 긁적인 기사 두어 편을 새삼 꺼내봤다. 이 윤춘년을 본격 조명하기 시작한 이는 지금은 성균관대 한문교육과(한문학과인가?)에 정착한 안대회 교수라, 당시만 해도 안 교수는 강사 신분이었다. 이후 영남대로 갔다가, 명지대로 옮겼으며, 다시 성균관대로 옮겨 지금 자리에 안착했다. 2001.01.26 11:54:37 (서울=연합뉴스) 김태식기자 = "우리나라에는 온갖 .. 2020. 10. 13. 죄인으로 낙인하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이런 날이 올까 그 자신은 결코 예단하지 못했으리라. 그의 신대륙 발견은 신세계를 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신세계는 유럽 기준이었고 아메리카 대륙으로서는 재앙의 시발이었다. 지구촌을 휩쓰는 과거사청산운동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이 친구는 표기가 문제라 이태리 출신인 그의 이태리 이름은 크리스토포로 콜롬보 Cristoforo Colombo)라고 봐줄 리 만무한 법. 아니 그 예봉은 그를 겨냥한다. 그의 신대륙 발견은 약탈의 시작이었다. 그를 통해 무수한 신문물이 구대륙에 상륙하고 그것이 혁명을 일으키는 발판이 되긴 했지만 한쪽만 축복이었다. 코르테즈는 군대를 이끌고 무자비한 정벌을 감행했으니 살육이 일어났다. 본토를 앗긴 그들은 아파치며 라스트 모히간이라는 전설로만 남았을 뿐이다. 그건 그렇고 이런 청산운동.. 2020. 10. 13. 부소산성 기슭 사비기 초기 백제건물 부여 쌍북리 유적서 1천500년전 사비 백제 대형 건물터 확인 송고시간 2020-10-13 10:04 임동근 기자 대가야 토기·중국제 자기 등 유물 출토 www.yna.co.kr/view/AKR20201013040500005?section=culture/scholarship 부여 쌍북리 유적서 1천500년전 사비 백제 대형 건물터 확인 | 연합뉴스 부여 쌍북리 유적서 1천500년전 사비 백제 대형 건물터 확인,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13 10:04) www.yna.co.kr 뭐랄까? 교란이랄까 아니면 중복이 극심해서인지 나로서는 판단이 쉬 서지는 아니한다. 다만 하나 분명한 점은 부소산성 남쪽 기슭에서 이번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한 이 건물터 흔적이 왕궁, 특히 그 부속건물.. 2020. 10. 13. 이전 1 ··· 685 686 687 688 689 690 691 ··· 9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