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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철기시대의 사형수들 (3) 신동훈 (서울의대 생물인류학 및 고병리학 연구실) Bog body는 우리나라에서 그닥 유명하지 않은 탓에 아직 그에 대한 번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원고에서는 bog body를 우리 말로 "늪지미라" 정도로 번역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늪지미라는 유럽에서 많은 수가 발견, 보고되었지만 현재까지 보존된 것은 약 40여 개체 정도라고 한다. 이들 중 대부분이 북유럽 지역, 아일랜드, 영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지의 나라에서 보고되었다. 유명한 Bog body가 보고된 지역. 4번이 지난 회에서 다룬 "Ide girl"이다. 3번은 영국에서 유명한 "Lindow man"이라는 늪지미라가 발견된 지역이다. 7번이 덴마크의 "Tollund Man"이 발견된 지역. 이 지도에 나와 있는 늪.. 2019. 12. 22.
억울하게 생기신 용龍 이건 뭐 나름 용이라는데, 체면이 말이 아니라 어리벙벙 띨빵 드래곤이다. 지가 놀래서 벙친 표정이다. 이 억울한 용이 자리잡은 데가 가슴팍이다. 살피면 용이 한 마리가 아니다. 온통 누른 바탕에다가 열라 많은 용을 자수로 표현했다. 떼거리용이다. 그렇다면 이게 뭔가? 황색이니, 뭐 황가에서 쓴 듯한데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용 문양을 수놓은 조포 彩繪金龍朝袍 청靑, 1736~1795년(건륭乾隆 연간) 황후와 후궁의 조복朝服 중 조포朝袍다. 조복은 말굽 모양 좁은 소매인 마제수馬蹄袖에 트임이 있는 조포朝袍, 치마인 조군朝裙, 조끼 형태인 조괘朝褂를 함께 입는다. 조복은 모두 황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계급에 따라 각기 다른 황색으로 구분했다. Formal Imperial Robe Embroidered wit.. 2019. 12. 21.
어디 썼는지는 입다문 청 황실 도자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심양 고공밥물원 청 황실 보물전 출품작 중 하나로 그 설명문은 다음과 같다. 이를 정서한다. 백자청화 팔보문 편병 青畵八寶番蓮雙耳扁瓶 청, 1736~1795년(건륭년간) 몸체가 납작한 편병이다. 큰 연판문 안에 각각 법륜法輪, 법라法螺, 보산寶傘, 보개寶蓋, 연꽃, 보병實甁, 금어金魚, 반장盤長[매듭]의 여덟가지 길상문을 그려 넣었다. 시문과 서화에 능했던 청나라의 학자 당영唐英(1682~1756)이 징더전[경덕진景德鎭]의 감독을 맡았던 건륭제 초기에 어요창御窯廠에서 만들어졌다. Flask in Underglaze Blue with the Eight Buddhist Treasure Design Qing, 1736-1795 흠잡을 데 없는 설명인 듯 한데 가장 중대한 사항이 빠.. 2019. 12. 21.
어느 지자체 학예연구사의 연말 [김태식] 연말인데 바뿌제? 우째 지내노?[XXX] 설계변경하느라 정신없어요 ㅎㅎㅎ. 잘 지내셨죠? [김태식] 설계변경? [XXX] 녜. 세 건이나 같이 하려니 더 사납네요. 연말이니깐요. 그래서 한곳 감액하고 다른 한곳 증액 [김태식] 뭘 또 변경해? [XXX] 저번 긴급발굴 두 건. 한 군데가 유구가 거의 훼손되서 안나왔거든요. 문화재청 담당자가 어렵게 돈줬는데...남기지 말고 변경해서 쓰라고 ㅋㅋ XX산성도 복토비 설계변경 ㅋ [김태식] 바쁘구만[XXX] 네 ㅠㅠ 그래서 지금 머리가 펭글펭글 돕니다 ㅠㅠ 세건 내역서를 한번에 보고 있어서 ㅋㅋ [김태식] 그러겠네. 그런 걸 교수들이 봐야해[XXX] ㅋㅋㅋ 그러니까요 ㅋㅋ [김태식] 암것도 모르는 잡것들[XXX] 여기 더 파봐라 조사 더해라 한마디에,.. 2019. 12. 21.
소고기 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무수히 먹어제끼는 우공牛公 돈공豚公 부위별 명칭은 언제나 들어도 언제나 돌아서면 까먹는다. 꼭 알아야 하리오만 그래도 오늘 점심 때 들른 이 집은 고기장사가 무척이나 도해적圖解的이라, 그런대로 볼썽이 좋아 찍어둔다.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 하나 버릴 데가 없으나 그래도 견공犬公은 똥이라도 약에 쓴다는데 소똥 돼지똥은 거름으로 제격이라 개똥을 거름으로 쓰는 일은 거의 보질 못했으니 육신공양 그 숭고한 우공 돈공 정신 기려 우린 열심히 먹어줄 수밖에 이거 보니 등심 목심 갈비는 소고개 돼지고기 양쪽이 다 있구만 2019. 12. 21.
가야본성 최고걸작은 전시포스터 박물관 종사자 혹은 이른바 관련 분야 전공자들이 흔히 빠지는 함정 중 하나가 유물을, 것도 실물로 되도록 많이 내어 놓아야 하는 강박이다. 되도록 많은 것을 흔치 않은 자리를 빌려 많이 많이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을 누가 뭐라 하겠으면 그것은 분명 상찬받아야 한다. 한데 이런 전시는 반드시 패착을 빚기 마련인데 종사자 혹은 전공자들한테만 좋은 전시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마련한 가야본성전이 딱 이에 해당한다. 나는 이번 특별전 최고작품으로 이 전시 포스터를 친다. 이는 비단 내 평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 압도적인 반응이 그렇다. 저 사진을 고른 안목 또한 상찬할 수 있거니와 이제 시대가 변했다. 저 전시 포스터는 전시를 빛내게 하는 찌께다시가 아니라 엄연히, 그리고 당당.. 2019. 12. 21.
[순간포착] '크리스마스 악몽' 대연각호텔 화재 대참사 [순간포착] '크리스마스 악몽' 대연각호텔 화재 대참사송고시간 | 2019-12-21 08:00163명 사망, 63명 부상…건국 이후 최악 화재 사진이 포착한 한국현대사 이번 호는 대연각호텔 화재를 뽑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그 선정에 내가 더러 관여를 했다가, 그것을 전담 집필하는 임동근 차장더러 이제는 알아서 하라 했더니만, 이걸 고른 모양이라, 마침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적절한 선택이라 본다. 이 작은 시리즈를 막상 시작하기는 했지만, 막상 시행하면서 부닥치는 문제가 적지는 아니해서 무엇보다 소재를 고르기가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어서, 시의성이 있어야 한다는 압박이 언제나 존재하거니와, 예컨대 그제 최윤희씨가 그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거니와, 그를 이렇게 올려놓은 그때 금메달 확정.. 2019. 12. 21.
내가 기억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윤희 최윤희 "스포츠계 미투·성폭력 문제 해결 최우선"송고시간 | 2019-12-20 17:38정부세종청사 첫 출근…문체부 직원들 격려 '아시아의 인어'에서 체육행정 책임자로…문체부 차관 된 최윤희(종합)송고시간 | 2019-12-19 16:59"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는 2차관 제도를 도입 중이라, 개중 2차관 주요 업무는 체육이라 하지만, 이만큼 구찌가 큰 것으로 관광이 있다. 제2차관 주된 업무는 체육과 관광이다. 이를 총괄하는 제2차관에 수영선수 출신인 최윤희씨가 그제 임명되었다. 전임 노태강 차관이 자리를 때운 것이다. 노차관은 계속 물러나겠다 하다가 이번에 꿈을 이룬 것이다. 그제 그의 임명 사실이 공식화하기 전,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그의 임명과 관련한.. 2019. 12. 21.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물이 되는 법 함안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한 아라가야 시대 이른바 사슴모양 토기 발굴 소식이 아키올로지 매거진 Archaeology Magazine 에 소개되었다. 김형은 씨가 적절한 시점에 적절히 소개해줬다. 고고학 대중잡지로는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는 이 잡지가 아티클을 고르는 절대의 조건은 사진이다. 사진빨이 좋아야 한다. 제아무리 중요한 고고학발굴이라한들, 사진이 좋지 아니하면 탈락한다. 제아무리 중요한 발굴이라 해도,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버려진다. 언제나 강조하듯이, 포장이 중요하다. 그 포장이 홍보다. 그 홍보의 핵심이 첫째 사진이요, 둘째 요새는 동영상이다. 2019. 12. 21.
줄줄이 유물 이야기-동지, 밤이 너무 길다우.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春風(춘풍)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청풍 이불안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얼온(사랑하는) 님 오신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임을 그리워 마음을 절절하게 읊은 조선시대 최고의 예인, 황진이 시조다. 사랑하는 임 없이 독수공방 해야 하는 기나긴 동짓달 밤 시간을 잘라 두었다가 임을 만나는 날, 그 시간들을 이어붙여 더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다는 애절하고, 깜찍한(?) 마음이 담겼다. 고등학교 문학시간에 이 시조를 배우고 "아! 어쩜 이 언니는 이리 여자 마음을 잘 알까!" 하고 감탄한 기억이 있다. 한 번쯤은 경험이 있으이라 생각한다. 같은 시간인데,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 그.. 2019. 12. 21.
리움의 가야토기들, Gaya Earthenwares at Leeum 짬을 내어 남영동 사저 엎어지면 코닿는 곳 한남동 리움에 행차했으니 오랜만의 방문이었다. 아무래도 요새 대세는 가야라 이쪽 유물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으니 이건 배모양토기라 또 요건 집모양토기라 해서 죽은자를 위해 특별 제작해 넣어준 명기明器다. 또 요건 말장식뿔잔이라 이들은 이른바 상형토기象形土器라 부르는 것이지만 상형 아닌 것 있겠는가? 줏대없는 분류에 지나지 아니한다. 대략 4~5세기로 분류하는 유물이라 발굴지점을 알 수 없어 아쉬움을 주지만 근자 이런 유물이 더러 정식발굴조사를 통해 나오니 그런대로 족보는 추적 가능하리라 본다. 2019. 12. 21.
골짜기마다 이름이 있는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1리 내 고향인데 편의상 우리 집 옆 섬계서원이란 곳을 찍었다. 소백산맥 기슭 전형적인 산촌이라, 충적대지가 발달한 곳이 거의 없으니, 이런 동네서는 마을이 입지하는 조건이 예외가 없어, 거의가 산기슭에 자리를 잡는다. 응달 쪽에는 동네가 잘 형성되지 아니하는데, 이건 오래 생활해 보면 왜 그리해야 하는지 안다. 이런 산촌에서는 동네가 한 무더기를 이루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체로 10~20채가 작은 무리를 이루는데, 그 전체 동네를 관통하는 내가 있고, 다시 그 내는 골짜기마다 다시 작은 시내가 흘러 하나로 합쳐진다. 이런 작은 계곡을 따라 골이 형성되기 마련인데, 이런 골짜기마다 동네에서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어, 작은 계곡 하나하나에 이름이 있다. 이건 우리 동네 전체를 한눈에 조망하는 위성사진인데, 보다.. 2019. 12. 20.
그림 그리는 중증장애인 윤석인 수녀 선종 중증 장애 윤석인 수녀 선종…그림 그리는 수녀송고시간 | 2019-12-20 19:23폐렴 치료받다 타계…빈소에 윤석열 총장 다녀가 올핸 유난히 종교계 인적 손실이 많은 해인데 그 대열에 윤석인 수녀까지 합류했다. 이 분은 내가 개인적인 연이 거의 없긴 하나, 저런 몸으로 수도자 길을 걸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존경받을 만하다고 본다. 열 살 때 전신 관절이 굳는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고는 영영 누운 채로 지내야 했다 하니, 그 고통 오죽이나 했겠는가? 서른살에 시작한 그림에 조예가 깊었다 하는데, 모쪼록 천국에선 훨훨 날아다니시길 2019. 12. 20.
정선 매둔동굴서 3만7천년전 후기구석시대 흔적 정선 매둔동굴서 후기 구석기시대 유물 또 대거 출토송고시간 | 2019-12-20 15:54뗀석기·그물추·화석 등…"당시 생활상 이해에 도움" 37,000 year ago Late Paleolithic Relics Found at Limestone Cave in Gangwon-do 江原道旌善郡樂同里梅屯洞窟で3万7千年前の後期旧石器時代の遺物の多く出土 매둔동굴 올해 발굴성과에 대한 1차적인 정리가 있었던 모양이라, 발굴조사단인 연세대박물관이 그 성과 일부를 공개했다. 이 발굴은 여러 번 소개했듯이, 대학박물관이 방학을 빌려 교육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고고학 조사라는 점이 한국 고고학, 특히 대학고고학에서는 '특이'하거니와, 이른바 구미에서는 흔한 이런 일이 한국에서는 조금은 특이한 점이 실은 비극에 가깝다 하겠.. 2019. 12. 20.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조사성과 상세 추가 관련 보도는 아래 연합뉴스 기사 참조 '별자리 덮개돌' 함안 가야고분서 비취 굽은옥 발견송고시간 | 2019-12-19 17:33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금동제 허리띠 장식·다양한 토기도 나와통로시설·중심 분할 돌벽 등 무덤 내부 구조 확인…내일 현장 설명회 「星座覆い石」咸安伽倻古墳で翡翠丸玉発見末伊山13號墳發掘調査...金銅製ベルト裝飾・様々な土器も出て通路施設・中心分割石壁等墓の内部構造を確認 가야시대 천문학 입증 실증자료 '함안 말이산 13호분' 공개송고시간 | 2019-12-20 17:09가야-일본 기내지역 교류 추정 가능한 장식도 발견 그 토대가 된 경남 함안군 보도자료(2019. 12.19) 전문은 아래와 같다. 가야 최초 별자리가 새겨진 아라가야 왕묘, 함안 말이산 13호분 조사성과 및 현장공개- 아라.. 2019. 12. 20.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 18th Housed at Leeum 조선시대 초상화 걸작으로 윤두수 초상을 꼽으나 나는 이 우암 송시열 초상 역시 그에 못지 않은 강렬함이 있다고 본다. 초상 제작을 위해 수염을 곱게 빗질했음을 본다. #송시열 #송시열초상 #우암초상 #송시열초상화 #우암송시열초상화 #우암초상 2019. 12. 20.
의성 금성산고분군 작약밭에서 무덤은 언제나 그 자리나 꽃은 왔다가고 갔가오고 하니 시간에 맞춤하기 어렵노라 내가 너를 기다렸으나 너는 다녀간 다음이고 내가 떠났으나 너는 그때 왔더라 (2017. 12.19) 2019. 12. 20.
천문도 함안 말이산고분서 굽은옥 '별자리 덮개돌' 함안 가야고분서 비취 굽은옥 발견 2019-12-19 17:33 말이산 13호분 발굴조사…금동제 허리띠 장식·다양한 토기도 나와 통로시설·중심 분할 돌벽 등 무덤 내부 구조 확인…내일 현장 설명회 별자리 흔적을 노출한 함안 말이산 고분군 13호분이 속내 조사로 들어가자 이런저런 성과를 노출하기 시작한다. 봉분과 천장 덮개돌을 깠으니 예서 관건 중 하나가 그 별자리 천문도가 드러난 덮개돌이었으니 천장 내부쪽만 별자리 흔적이 있고 그 반대편, 다시말해 하늘을 향한 외부엔 없었으니 부러 이 돌을 하필 천장 덮개 중앙으로 삼은 이유가 우연이 아니라 명백히 고의임이 밤중 장작불처럼 환해졌다. 이 돌은 다른 덮개돌과도 이른바 치석治石 상태도 완연히 달랐다. 그것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됐을 적에.. 2019. 12. 20.
문화재는 갖고 놀아야 한다 문화재는 신주神主가 아니라 완구玩具여야 한다는 말 나는 주구장창한다. 저 펭수토기가 기능을 두고 말이 많거니와 저것이 연기통이건 시루건 문화재로 태어난 것이 아니요 더구나 신주로 탄생한 것도 아니다. 함에도 발굴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그것이 출현하는 순간 신주로 돌변해서는 만져도 안되고 함부로 근접해선 안된다는 금기禁忌가 유령처럼 배회한다. 금기란 무엇인가? 기피다. 기피란 무엇인가? 격리다. 그리하여 저것이 태어나던 공간에서 완물玩物이었을 흙더미는 금덩어리로 돌변해 금지옥엽 금이야 옥이야 상찬하기 여념이 없다. 그것이 설혹 문화재적 위치로 돌변했다 해서 그것이 신주일 수는 없다. 소중하단 것이 완구가 되지 말아야 하는 말과 동의어일 수는 없다. 같은 데서 나온 이른바 신라시대 몽둥이 목간이다. 어딘가 매.. 2019. 12. 20.
양식 vs. 기능 그 어떤 고고학도도 기능을 묻지 않았다. 모든 고고학도가 양식만 물었다. 고고學은 기능에서 나오지 양식에서 나오지 않는다. 고로 이 땅엔 고고학도가 없다. 묻는다. 저건 어디다 써먹었는가? 2019. 12. 20.
경주 금관총慶州金冠塚 Geumgwanchong or Tomb of Gold Crown in Gyeongju National Museum of Gyeongju It is the first tomb where a gold crown was excavated from the Silla Era in 1921. 201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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