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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파경사태에도 어김없는 "허위사실 유포" 구혜선-안재현 소속사 "문보미 대표 관련 허위사실 법적대응"송고시간 | 2019-08-19 19:36"누구보다 이별 원하지 않았으나 각자 입장 대변 어려워" 연예인 송사와 관련해서는 언젠가부터 언제나 이런 패턴의 관련 소식이 따르는 시대다. 송중기 송혜교 두 쌍송씨雙宋氏 이혼 사태 때도 그랬으니, 오죽 유명한 스타부부인가 싶어 그 만남과 결혼에 이르는 과정만큼이나 그것이 느닷없는 이혼을 선언하고 나섰을 적에 뒷담화까지 없겠는가 싶지만, 암튼 찌라시가 이 시대를 이해하는 키워드 아닌가 싶다. 하긴 찌라시 혹은 그것이 대표하는 가짜뉴스를 꼭 이 시대 전유물이라 할 수만은 없으니, 시대를 막론하고, 그리고 장소를 막론하고 진실 혹은 팩트fact보다는 풍문과 소문이 세상을 지배했다. 가짜뉴스 가짜뉴스라 하고, .. 2019. 8. 20.
[그리스여행-번외2] 더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여행 일정과 빠진 곳들을 채우는 것으로 '진짜' 그리스 여행을 마무리하려 한다. 떠나기 전, 별다른 준비가 없어서 걱정했지만, 다른 분들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나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정리해본다.(일정표 첨부) 1. 2일차 - 산토리니는 화산 분출로 인해 형성된 칼데라 지형에 가운데가 움푹 패이고, 주변으로 섬이 둘러 있는 모양인데, 본섬의 크기도 작아서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우리는 인천-아부다비-아테네-산토리니로 이동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는데, 집떠난지 35시간 만에 산토리니에 들어갔다. 다시 생각해도 토나오는 일정이다.. ㅜㅜ아테네-산토리니 이동수단은 페리 또는 비행기가 있다. 연착이 잦을뿐더러 산.. 2019. 8. 20.
[발굴조사보고서]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여주 신륵사I 驪州神勒寺I》 - 여주驪州 신륵사神勒寺 조사당祖師堂 정비사업부지내整備事業敷地內 1, 2차次 시·발굴조사보고서試發掘調査報告書 여주시驪州市·한성문화재연구원漢城文化財硏究院, 2019 여주 신륵사는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로 73에 위치한다. 신륵사 조사당에 대한 발굴조사결과 고려말~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6차례 건물이 변화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1차 건물지 조성 당시 조사당 마당 지형은 현 지표면보다 약 1m 낮았던 것으로 확인되며, 하층대지에서 상층대지를 거쳐 조사당 하부 건물지까지 단을 두고 높아지는 지형으로 추정된다. 1·2차 건물지는 조사당 조성 이전 시기 건물지로 고려말~조선 전기의 모습이다. 3·4·6차 건물지는 조사당 기단부의 변화를 통해서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변화 모.. 2019. 8. 19.
쪽빛 병풍 배롱 피멍 유리벽엔 쪽빛 물결 순두부 구름이요 옹알옹알 배롱엔 송이송이 피멍이라 2019. 8. 19.
인용과 표절 읽겠다 해서 방바닥에 쌓은 책이다. 좀 있음 도저히 걸리적거려 치우게 될 운명이다. 책만 잡았다 하면 그대로 골로 간다. 체력 저하 나이 탓 그리고 독서를 방해하는 '기사 왔습니다' 하는 알림 등등의 이유를 생각해 본다. 《장거정》은 통독하고 물려놓았으니 군데군데 내가 요긴하다 생각한 곳은 표시를 해두었거니와 그것들을 적당한 형태로 갈무리해두어야 나중에 혹 쓰임이라도 있다. 이를 차기箚記라 하며 이 차기가 끝나야 온전히 비로소 저 책은 내것이 된다. 개중 괜찮다 하는 걸로 이건 딴 사람도 알아두었음 하는 것들은 적당히 공유도 한다. 적어도 나는 그리 공부하며 더러 공유하고 교유한다. 이리저리 걸리적거리는 대로 남독濫讀하는 스타일이기는 하나, 졸음과 싸워가며, 세월과 싸워가며 문득문득 마주한 것과 순간순간.. 2019. 8. 19.
예수 안 믿어도 예수 안 믿어도 천국간다. 예수 저주해도 천국간다. 나는 적어도 그런 믿음이 있다. 내가 아는 예수님...나까지 신경 쓸 정도로 한가한 양반 아니다. 2019. 8. 19.
Stars over Central Asia By Seyun Oh 2019. 8. 19.
불교사찰 자리에 선 광주광역시 무양서원武陽書院 광주광역시 광산구 무양서원武陽書院은 그 이전에 틀림없이 바로 이곳, 혹은 주변에 절터가 있었다. 서원 건축에 쓴 석부재 중에 석탑 부재가 보인다는 점이 그 증거다. 탑을 쪼개서, 혹은 무너진 탑 부재들을 그대로 서원 기초물로 재사용했다. 기존 불교사찰, 혹은 그 터를 서원 향교로 재활용한 일은 많은데 숙수사宿水寺를 때려부순 영주 소수서원, 영국사를 때려부순 서울 도봉서원이 그렇다. 2019. 8. 19.
벽에 걸린 그림 촬영하는 방법 일례 벽에 걸린 미술품 사진 촬영 때 고민은 왜곡이라, 이 왜곡을 보정하는 방식으로 내가 나름대로 터득해 쓰는 수법 중 하나거니와, 나중에 들으니 이쪽 업계 전업적 종사자들도 거개 이 방식을 쓴다고 한다. 미술품이 보는 사람 눈높이에 맞게 걸려있다면야 상대적으로 왜곡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지만, 거개 높이가 맞지 않는다. 이걸 내 눈높이에서 그대로 찍으면 사진이 쭈구러지기 마련이라 아래 그림이 그러하다. 이 때 나는 반셔터 상태(혹은 초점 위치 조절도 가능)에서 초점을 그림 중앙에 맞춘 다음, 그걸 최대한 왜곡하지 않는 레벨로 촬영하니 예컨대 다음 사진과 같다. 보기가 적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략 그렇다는 점을 감안해 주기 바란다. 이 보기도 왜곡이 발생했지만, 대략 왜곡이 없거나 적다고 상상해 주기 바란다.. 2019. 8. 19.
일요일 미술계를 강타한 옥인콜렉티브 옥인콜렉티브 이정민·진시우 별세…미술계 충격·슬픔(종합)송고시간 | 2019-08-18 17:442009년 옥인아파트 철거 계기 형성된 작가그룹…당대 컬렉티브 중 가장 주목받아작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작가상 후보…온라인선 추모 물결 일요일인 오늘 문화계는 부부가 쌍끌이 하는 형국이라, 대중문화계에서는 구혜선과 안재현이가 부부생활 3년을 청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가 싶더니, 이른바 순수문화에서는 작가그룹 옥인콜렉티브로 활동한 이정민(48)·진시우(44) 부부 작가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생을 마감한 일이 있었다. 2009년 서울 종로 옥인시범아파트 철거를 계기로 형성된 작가그룹인 이 콜렉티브는 운영과정에서 크고작은 잡음이 있었던 모양이라, 이 과정에서 코너에 몰린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 2019. 8. 18.
[그리스 여행-번외] 1. 가기 전에 블로그 등지에서 접한 정보 중에는 그리스인들이 동양인을 엄청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우리가 만난 사람들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유쾌했다. 또, 운이 좋았는지 소매치기도 겪지 않았다. 2. 유럽 어디든 그렇듯 중국인, 일본인과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인으로 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한국인이라고 하면 북쪽인지 남쪽인지 꼭 물어봄... 3. 현지투어 가이드님의 깊이 있는 설명이 정말 좋았다. 알고보니 그리스한인회 회장님이시라고... 10월에 그리스에서 한복전시를 해야한다 하셔서 한국 가서 알아봐 드린다고 했다. 직접 한복을 들고 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1년에 3번 유럽가는 건 아닌지 잠시 생각함 ㅎㅎ 마지막으로, 현지투어에서 만난 대구아가씨 윤희! 너무 붙임성 좋고 밝고 쾌활.. 2019. 8. 18.
파경이라는 구혜선-안재현 부부...하지만 구혜선은? 구혜선-안재현 3년만에 파경…"결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종합) 송고시간 | 2019-08-18 13:19불화 직접 밝힌 지 반나절 만에 종지부…"몇 달 간 협의 끝 결정"오늘 방송 예정된 '미우새' 등 예능들도 당혹 고3 학부모 중 母에 해당하는 우리 집 안방마님이 오늘 아침 내 서재 방으로 와서는 씩씩 거리며 하는 말이 "구혜선이랑 안재현이 이혼하는 거 알아몰라?" 톡 쏟아부친다. "알고 있소" 라고 하니, 다시 발끈하기를 "근데 왜 당신네는 기사 안써? 이거 당신네 부서 일 아냐? 부장이 뭐하고 있어?" 내가 다시 톡 쏘았다. "우리가 찌라시냐? 지금 구혜선 한쪽 얘기만 일방적으로 나왔고, 남편 쪽 반응은 전연 없으며, 더구나 소속사도 그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아, 그거 정리될 때까지 일단 취재하면.. 2019. 8. 18.
영원한 럭비맨 시인 조병화趙炳華 기자생활이 주는 묘미 중 하나가 돌발이다. 내가 한때 문학에 심취하기는 했지만, 기자생활 내내 그와 이렇다 할 인연도 없었으니, 그럼에도 가끔 이른바 문학인과도 접촉하게 되었으니, 시인 조병화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내 세대가 기억하는 조병화는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인가에 실린 '의자'라는 시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교과서에 실린다 함은 뭔가 대가급이고, 원로급이며, 그리해서 대체로 이미 이승을 등진 사람이다. 따라서 시인 조병화 역시 교과서에서 만나다가 그런 사람을 나중에, 것도 느닷없이 럭비경기장에서 만났으니, 좀 묘하지 않으리오? 내가 그렇게 조병화를 조우한 때가 1995년이니 물경 24년 전 일이라. 한데 그리 오래전 일임에도 그날 그 기억은 어제 본 듯 비교적 또렷하니, 당시 체육부 기자.. 2019. 8. 18.
양저문화良渚文化 옥기玉器 : 옥단식玉端飾 jade end ornament 옥단식玉端飾 jade end ornament 절강浙江 여항余杭 요산유지瑤山遺址 7호묘七號墓 출토 중국 신석기문화 중 하나인 양저문화良渚文化 옥기의 하나로 절강성 항주 양저유지박물관良渚遺址博物館 소장품이다. 옥단식이란 말은 현대 고고학자들이 붙인 명칭으로, 옥으로 만든 끝 장식이라는 뜻일 듯하다. (2015.8.15) 2019. 8. 17.
영문학자·불문학자 고 이가형 선생이 겪은 위안부 내 세대 문학 언저리에 얼쩡 거린 사람 중에는 이가형李佳炯(1921~2001)이라는 이름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식민치하 일본 제국대학 유학도로, 해방 이후에는 대학에서 교수로 교편을 오랫동안 잡은 그는 특히 번역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냈으니, 그가 옮긴 책이 많았다. 그의 번역 인생에서 독특한 점은 불문학과 영문학을 아우른다는 사실이다. 이는 그의 전력을 볼 때 의문이 좀 풀린다.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다니다가 태평양전쟁 말기에 학도병으로 징집된 그는 1945년에 연합군 포로가 되어 싱가포르 포로수용소 생활 1년을 하면서 영문학으로 바꾸었다. 대학은 중앙대와 국민대에서 봉직했다. 나 역시 그가 번역한 영문학 혹은 불문학 책으로 한때나마 문학에 심취한 시절이 있었다. 허먼 멜빌 《모비 딕》과 앙드레 말.. 2019. 8. 17.
[발굴조사보고서]경주 천룡사지II 《경주 천룡사지II 慶州天龍寺址II》화랑문화재연구원花郞文化財硏究院, 2019 경주慶州 남산南山 천룡사지天龍寺址는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868-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현재 사역寺域 내에는 최근 복원된 천룡사 요사채와 삼층석탑三層石塔(보물 제1188호)이 있다. 천룡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전하는 사찰로, 에는 고려초 최제안崔齊顔이 중수重修하면서, 그의 두 딸인 천녀天女와 용녀龍女를 위해서 지었다고 전한다. 천룡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는 여러 기관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 남산 천룡사지 주변정비 사업부지에 대한 조사이다. 발굴조사결과 2015년도 조사지역과 연결된 모습으로 각종 유구遺構가 확인되었다. 2015년 조사 당시 확인된 조선시대 고상건물지高床建物址는 조선시대 후기인.. 2019. 8. 17.
개독들의 절대 성전 만종 L'Angélus / the Angelus / 晩鐘 코딱지만한 이 그림이 침소봉대한 까닭은 교과서 때문이었다. 누구 글이었는지 모르나 이 그림을 소재로 삼은 글 한 편이 국어교과서에 수록됨으로써 적어도 내 세대엔 프랑스 미술, 나아가 밀레라고 하면 이 만종을 떠올리게 된다. 각인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주는 한 보기다. 뭐 그 글을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종교적 경건성을 말해주는 일화로써 어떤 농부 부부가 밭일을 하다가 교회 종소리를 듣고 기도한다 뭐 이랬던 거 같다. 지가 그러지 못하니, 부럽다 이거겠지. 개독들을 위한 절대의 성전, 그것이 바로 만종이었다. 문제는 그 성전이 개독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는데 한국사회의 비극이 초래한다. 성전...그건 너희만을 위한 것이지, 그것을 왜 남들한테 강요한단 말이더냐 이 개독들아. 파리 오르세미술관에서. 그건 그.. 2019. 8. 17.
아저씨 패션의 완성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집을 나선다. 딸딸이 질질 끌고 반바지 차림으로 보게또엔 잔뜩 뭘 넣고 우선 이발소에 간다. 여긴 피대 없수? 없단다. 머리는 쳤겠다 어슬렁 동네 산뽀 가다가 남영역으로 방향을 튼다. 뭐 지들이 날 알아? 안들 우짤겨? 익명은 점점 자신감을 불러낸다. 박종철이 고문 끝에 유명을 달리한 남영동 대공분실이다. 지금은 민주인권기념관이라는 타이틀로 바깠다. 예가 그 분실인 걸 알고 왔으니 은폐하려 마시오. 들어갈라 카는데 정문에서 아래위로 흝으며 날 막 날 째리본다. 그래 내가 민주투사로 보이나 보다. 아직도 빨갱이 잡던 버릇 못 버맀나 보다. 걱정할 거 없수. 사진만 몇장 찍고 나갈낑께 김수근 승효상이랑 유홍준이가 막 띄우는 유신시대 체제 옹호용 건축가다. 쪽팔리게 대공분실이 뭐냐? 부끄럽지도 않나봐. 아저씨.. 2019. 8. 17.
청주 상당산성 영어 안내판 요저납시 청주 상당산성에 잠깐 들렀다. 멍 때리며 영어 안내판 대강 훑다가 참 성의없고 문법이 맞지 않는 데 천지고 문장도 개판이고 껄껄 혼차 웃는데 외국 사람 일행 셋이 나타나선 저 영어 안내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게 아닌가? 뭐 어쩌겠는가? 이미 엎어진 물이고 대의만 간취하겠지 위안 삼을 수밖에. 하기사 저 안내판을 세울 적엔 설마 이런 데 빠다 바른 애들이 설마 오겠나 했을 터. 비단 상당산성이 아니라 해도, 설마 이런 곳까지라 했던 곳으로 외국인이 나타나는 일이 빈번하다. 그네들이 무슨 다양한 이유로 한시로 한국에 거주하건, 혹은 한국 여행 중이건, 다만 중요한 건 이제는 그네들이 지방 곳곳을 찾아다니는 시대에 돌입했다는 사실이다. 뭐 비영어권 유럽권이라 해서, 그네들 영어 안내판이 퍼펙트 하지는.. 2019. 8. 17.
미라와 북극 (1) 조사지역 개설 신동훈 (서울의대 생물인류학 및 고병리연구실) 우리 연구진은 2010년부터 7년간 인도에서 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는 몇 차례 이 지면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우리는 연구 방향을 러시아 쪽으로 돌렸다. 러시아는 우리나라 연구자도 많이 나가 조사하는 곳이므로 지역 자체가 크게 새로울 것은 없겠다. 북극권. 저녁 10시반에 해가 지지 않는다. 정확히는 하지 때 해가 지지 않는 것으로 이때는 하지가 지났을 때이므로 북극권이긴 하지만 잠시라도 해가 진다. 다만 우리가 찾아가는 곳은 러시아 중에서도 북쪽 끝, 북극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북극권은 하지 때 해가 지지 않는다. 북극권 지도. 가운데 arctic circle이라고 표시 된 부분이 북극권이다. 위도로는 북위 66°33′47.7″ 이북에 해당.. 2019. 8. 17.
CULTURAL HERITAGE PROTECTION ACT 문화재보호법 영문판 CULTURAL HERITAGE PROTECTION ACT Act No. 13249, Mar. 27, 2015 CHAPTER I GENERAL PROVISIONS Article 1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Act is to promote the cultural edification of Korean nationals an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human culture by inheriting national culture and enabling it to be utilized through the pre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Article 2 (Definitions) (1)The term "cul..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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