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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곡 가수 페터 슈라이어 옹이 돌아가셨다고 세계적인 리릭 테너, '예술가곡' 거장 페터 슈라이어 별세(종합)송고시간 | 2019-12-27 08:51바흐·모차르트 해석에도 탁월…지휘자로도 활동70세때 은퇴 선언…한국에서도 수차례 공연해 독일 가곡 선보여 클래식 문외한을 넘어 냉혈한인 내가 뭘 알겠는가? 다만, 저 양반이 타계했으며, 관련 소식을 간단하게 베를린 특파가 다루었으니, 관련 기사 종합을 문화부에서 해 줬으면 한다는 해당 부장 요청을 받고는 담당 기자더러, "이러저러하다니 챙겨 봐라" 툭 전달하는 것 말고는 내가 할 일이 없다! 암튼 이 양반 꽤 유명한 가수인갑다. 내야 저런 클래식 가수, 특히 테너로는 루치아노 파바로티며 호세 카레라스며 플라시도 도밍고 정도밖에 없고, 그나마 저들이 왜 유명한지는 몰라, 남들이 유명한갑다 하니 아! 그.. 2019. 12. 27.
'박물관=문체부' 등식은 옛말 전국에 우후죽순 생기는 국립박물관, 득일까 실일까송고시간 | 2019-12-27 06:30정부 부처별로 해양·문자·항공·농업 박물관 추진"국력 걸맞은 당연한 정책" vs "박물관 너무 쉽게 생각해" 이에서는 비단 국립만 다뤘지만, 공립까지 가미할 적에, 그리고 같은 범주로 분류하는 미술관까지 합세할 적에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박물관 전성시대라 할 만한 시대를 우리는 산다. 기사가 자칫 박물관 '난립'을 경계한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겠지만, 또한 그런 측면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싶지만, 그보다는 우리가 주시해야 할 점은 정부 부처를 기준으로 보면 박물관을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점하던 시대를 이제는 벗어났다는 점에 방점을 두고 싶었단 말을 하고자 한다. 박물관은 박물관및미술관진흥법에 따라 문체.. 2019. 12. 27.
한겨울에 복숭아꽃을 찾아든 나비 복숭아꽃 가지와 나비 문양을 수놓은 협포 彩繡折枝桃蝶夾袍 청淸 1736~1911년(건륭乾隆~선통宣統년간) 청나라 황실 여성들이 평상시 입은 옷이다. 오른쪽 여밈에 트임이 없고 폭이 넓은 소매다. 옅은 남색 비단에 장수를 뜻하는 복숭아 나뭇가지와 나비 등을 수놓았다. 나비가 마주보고 나는 모습은 기쁨과 행복을 의미하여 여성의 옷이나 장신구에 자주 사용되었다. Informal Imperial Gown Embroidered with Peach Blossoms and Butterflies 국립고궁박물관이 개최 중인 심양고궁박물원 청황실 보물전 출품작 2019. 12. 26.
역사를 옮긴 하산케이프 프로젝트(2) 일리수댐 Ilisu Dam은 정부 발표에 의하면 연간 3,800 gigawatt hours of electricity를 생산해 바탐Batman주에 공급하게 된다. 이라크 국경에서 불과 140 킬로미터 상류 지점에 건설하는 이 댐은 모두 22군데 댐을 만드는 남동부 아나톨리아개발계획(Southeastern Anatolian Project, or GAP)이라는 국가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 지역 관계사업과 이를 통한 고용 에너지 수요를 포함한다. 암튼 이 댐 건설로 대략 200개 마을이 완전 혹은 부분 침수되고, 10만명에 달하는 주민이 영향을 받는다. 이때문에 격렬한 반대 움직임과 그에 따른 시위가 있으며, 이에 투신한 많은 이가 체포 구금됐나 보다. 터키에서 발원한 티그리스 강은 시리아를 거쳐 이라크로 들.. 2019. 12. 26.
CJ대한통운, 티그리스 강변 역사마을을 통째로 옮기다(1) CJ대한통운, 터키 고대유적 23개 해체 없이 '통운송' 송고시간 | 2019-12-25 10:44 CJ대한통운 중동지역 패밀리사인 CJ ICM이 모듈 트랜스포터(SPMT)를 이용해 고대 무덤 ‘제낼 베이 툼(Zeynel Bey Tomb)’을 옮기고 있다. 이 회사 제공. 열심히 서핑한 결과 이 무덤은 이미 2017년 5월에 인근 고고학공원Archeopark으로 이전됐다. 먼저 이 기사가 다루는 하산케이프 프로젝트Hasankeyf Project를 찾아보니, 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구 마을을 통째로 다른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사업이라 그렇다면 하산케이프Hasankeyf란 무엇인가를 보니, 티그리그강 the Tigris River이 관통하는 강안에 자리잡은 고대 마을이라 터키 남동부 지역 바탐주 Batman .. 2019. 12. 26.
2020년을 기다리는 문화이벤트s [2020전망] 봉오동·청산리전투 100주년…조선·동아도 창간 한 세기송고시간 | 2019-12-26 07:10베토벤 탄생 250주년…'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여부 결정 [2020전망] K팝·K드라마·K무비…내년도 한류 바람 거셀듯송고시간 | 2019-12-26 07:10'글로벌 스타' BTS 필두로 K팝이 한류 견인…시장 다변화 등 과제 새해가 며칠 남지 아니했다. 문화부문을 크게 순수문화와 대중문화 두 가지로 갈라 내년에 주로 예정된 굵직한 일들을 중심으로 캘린더를 정리해봤다. 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떠들썩했다면, 내년엔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가 그 뒤를 따르며, 한국 언론사 한 획이라고 해야 할 조선일보 동아일보가 나란히 창간 100주년을 맞는다. 후자 두 신문은 극명하.. 2019. 12. 26.
일본 숭복사탑지崇福寺塔址 출토 '벤또' 사리기 崇福寺舎利容器(すうふくじしゃりようき) 崇福寺は大津京鎮護の寺として営まれたもので、創建は天智朝である。堂塔は谷川を隔てた三つの尾根に分かれて営まれている。塔跡の発掘調査が昭和13年に行なわれ、心礎の側面にある舎利孔から舎利容器と、これを納める外容器およびこれに伴う各種の荘厳具が出土した。舎利容器は金銀の蓋をもつ緑ガラス製小壷で、水晶の舎利3粒が納められていた。外容器は金製・銀製・金銅製の箱が入れ子になっている。荘厳具として紫水晶・ガラス玉・硬玉製丸玉・無文銀銭・金銅背鉄鏡・銅鈴などが伴っていた。 舎利容器高 3.0cm 飛鳥時代(7世紀後半) 大津市滋賀里町長尾出土 滋賀 近江神宮 国宝 京都國立博物館藏 Reliquary and Ornaments from Sofuku-ji Temple Site Sofuku-ji temple was built as a guardi.. 2019. 12. 26.
정월15일, 정월대보름 - 새해의 시작 1. 신라건국일 삼국사기 권제1 신라본기 제1 박혁거세 신라건국담에 이르기를 "시조는 성姓이 박씨朴氏이고 이름은 혁거세赫居世다. 전한前漢 효선제孝宣帝 오봉五鳳 원년 갑자(BC57) 4월 병진에 즉위해 거서간(居西干)이라 일컬었다"고 해서 분주分注에서 정월 15일을 거론했다. 2. 소지왕 천천정天泉亭 행차 三國遺事 卷第一 紀異 第一 사금갑射琴匣 제21대 비처왕毗處王(소지왕(炤智王)이라고도 한다) 즉위 10년 무진戊辰에 천천정天泉亭에 거둥하였다. 이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우는데, 쥐가 사람말로 이르기를 “이 까마귀가 가는 곳을 찾아가 보시오” 했다. (혹자가 말하기를 신덕왕神德王이 흥륜사興輪寺에 행향行香하고자 하여 [가는데] 길에 꼬리를 [서로] 물고 가는 한 무리의 쥐들을 보고 그것을 괴이하게 여겨 돌아와.. 2019. 12. 25.
Mt. Emei 峨眉山 아미산 Located at the western rim of the Sichuan Basin in Sichuan Province, China, Mount Emei (峨眉山) is one of the Four Sacred Buddhist Mountains of China. At 3,099 metres (10,167 ft), Mt. Emei was enlisted on the the UNESCO World Heritage list in 1996. 현행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어메이산이라 하지만 아미산峨眉山이다. 중국 사천성 불교 명승지로, 특히 보현보살 성지로 통한다. 1996년 12월 6일,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등재되었다. 가장 높은 데가 해발 3,098m인 만불정이다. 2019. 12. 25.
독립투쟁의 길은 멀고도 험난 중국에 망명해 행상을 가장해 독립자금도 마련하고 무장독립투쟁도 전개할 때다. 중경 양자강변이다. 독립운동하려면 둘 중 하나는 해야 한다. 1. 행상 2. 만주 개장수 2019. 12. 25.
인내력 시험하는 《나홀로 집에》 올핸 좀 다르겠지 했지만 역시나다. 저놈의 《나홀로 집에》는 내가 죽을 때나 되어야 이별할 듯 싶다. 하긴 저 영화 이전 주말의 영화 시대엔 언제나 《삼손과 데릴라》만 주구장창 틀어댔다. 그래 다른 채널이라고 다를 바 없어 계속 틀어놨다. 저게 끝나니 《나홀로 집에2》를 하네? 인내심을 시험한다. 크리스마스엔 이른바 가족영화를 틀어야 한다는 공식은 누가 주입한 건가? 이런 땐 좀 더 고급스럽계 때려부수는 본 시리즈나 007 시리즈, 혹은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포텐트》 같은 거 틀어줘야는 거 아님? 다른 채널보니 막상막하라 《겨울왕국》이니 《생일》이니 하는 영화다. 다시 참고 보는데 막 이 영화를 시작한다. 아주 뽕을 뽑는구나. 한데 저 영화는 대체 몇편까지 시리즈 밀어제낀 거임? 2019. 12. 25.
300억짜리 치마부에 그림 반출을 봉쇄해버린 프랑스정부 佛, 시골집서 발견된 치마부에 작품 국보지정…30개월 반출금지송고시간 | 2019-12-25 11:36'조롱당하는 그리스도' 지난 10월 美 수집가에게 300억원대에 팔려 일전에 프랑스 어느 시골집 부엌에 걸려있던 그림이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치마부에Cimabue가 그린 13세기 성상화로 드러나 300억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한 적 있거니와 프랑스 시골집 부엌에 걸려있던 르네상스 회화 300억 낙찰 이는 그 후속 소식이다. '조롱당하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이 문제는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칠레 수집가들 손에 넘어갔다는 점이었다. 2천400만유로, 한화로 약 319억원에 달하는 이 그림을 이대로 두면 해외로 나가 버린다. 이럴 때 프랑스 정부가.. 2019. 12. 25.
이게 사전인가? 한국고고학사전의 실상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공하는 한국고고학사전 표제 항목 중 편의상 그 첫 머리에 오른 다음 세 가지를 적출했다. 묻는다. 이게 사전인가? 100점 만점으로 매긴다. 가거도패총(김건수) : 40점 가경동집자리(우종윤) : 80점 가경동 4지구유적(성정용) : 0점 가거도패총(新安 可居島貝塚) 설명전라남도 기념물 제130호.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위치한다. 패총은 섬 북쪽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구릉의 남서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1967년과 2005년 두 차례의 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2005년에 이루어진 조사는 패총의 중심으로 추정되는 곳에 5×2m 크기의 트렌치조사를 실시하였다. 패층은 22개 층이 확인되었으며,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이는 야산 경사면에 의한 것으로, 인위적인 .. 2019. 12. 25.
2004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금동반가사유상 사진촬영을 허가했다 우선 아래 기사를 보자. 작성시점이 2004년임을 주목하자. 2004.08.05 13:58:30금동반가사유상 2점, 한시적 사진촬영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의 경복궁 시대 폐막과 용산시대 개막에 즈음해 특별전시 중인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2점에 대한 사진촬영과 스케치가 허용된다. 박물관은 지난달 20일 이후 경복궁 안 박물관 불교조각실에 전시 중인 국보 제78호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 특별 이벤트의 하나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한해 관람객들에게 이들 불상에 대한 사진촬영과 스케치를 허가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고교 재학생 이상이어야 하며 매회 20명이 참가자로 선정된다. 참가자는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제공하는 참가증을 .. 2019. 12. 25.
Taean Dangampo Underwater Excavation 태안 당암포해역 수중발굴 "태안 당암포서 나온 청자, 대부분 14∼15세기 제작"송고시간 | 2019-11-25 10:29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 보고서 발간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발굴조사보고서》, 2019 泰安堂岩浦海域水中發掘調查報告書, 2019Waters off the Taean Dangampo Underwater Excavation, 201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國立海洋文化財硏究所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발간사 태안 당암포 수중유적은 천수만 북쪽에서 안면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수만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입니다. 당암포 해역은 북쪽에.. 2019. 12. 25.
뮤지엄 이야기-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2019.12.11.-2020.3.1. 페이스북 친구들이 고궁박물관 전시를 보고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꼭 가야지, 꼭 가서 봐야지.’ 벼르고 벼르다 마침 오늘 쉬는날이어 냉큼 다녀왔다. 입구부터 빨간색 참 좋아요. 언제부터인가 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시을 할 때 마다 배경색을 과감하게 사용한다. 저번 전시도 그랬고, 전시도 그랬다. 개인적으로 유물을 돋보이게 하는 배경색 덕분에 전시 보는 게 더욱 재밌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짜잔...! 심양 고궁을 영상으로 만난다. 나에게 청나라는 ‘청나라’ 글자로만 배우던 고등학교 때 한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나라다. 북방 여진족을 통합하고, 후금을 세우고 후에 ‘청’으로 나라 이름을 바꾼 나라. 1636년.. 2019. 12. 25.
모기와 쟁투하는 <나는 자연인> 틈나는 대로 즐겨보는 tvn 는 프로그램이다. 이거 보다 마누라한테 자주 걸리는데 그때마다 매양 같은 비아냥이 돌아오니 오호 그래 혼자 살고 싶다 이거지 뭐 이런 거다. 이 장면은 산골생활 여름에 마주 하는 모기 퇴치법이다. 나무가 쉬 썩어내림을 견디지 못한 이른바 자연인이 그 대처로 돌집을 지으려고 돌을 채취 옮기는 장면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고고학을 하는 사람들이 그네들 학문하는 차원에서 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모기? 구석기신석기라고 여름엔 모기가 없었겠는가? 그 시대라고 돌집을 강구하지 않았겠는가? 농사? 땅 있고 물만 있으면 쌀이 펑펑 쏟아질 거 같지만 기후 풍토에 지배받는 것은 물론 이런 산촌에선 들짐승 날짐승에 남아돌진 않는다. 저들이 산 흔적? 그게 남기나 할 거 같은가? 모.. 2019. 12. 24.
닻돌 사용 모식도와 닻돌 부위별 명칭 당암 18-4닻돌碇石Anchor stone출수위치 N2W1(13구역) 3라인 2, 3칸길이 94.0cm 너비 14.6cm 두께 4.00~11.40cm 무게 21.12kg 소형 닻돌이다. 장단비는 6.43:1이며, 평면형태는 세장방형이다. 석재石材는 자연석을 이용하였으며, 양측단의 정형성이 떨어진다. 종단면은 상하단을 비스듬하게 가공하여 사다리꼴에 가깝다. 상단에는 길이 5.2cm× 너비 1.0cm, 하단에는 길이 6.2cm× 너비 1.4cm 크기로 가공한 반원형 홈이 각각 1개씩 있다. 좌우측의 두께가 달라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 홈의 위치는 중앙부에서 다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전체적으로 면이 거칠지만 편평하게 가공한 흔적이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 당암포해역 수중발굴조사 보고서》, 2.. 2019. 12. 24.
JTBC 뉴스룸 앵커 하차에 대한 손석희 사장의 직접 해명 손석희 "사측 앵커 하차 제안에 동의…타사 이적 제안 없어"송고시간 | 2019-12-24 14:27"급작스럽게 내려간다는 건 사실과 달라…지라시는 대부분 음해용" 자신의 JTBC 뉴스룸 앵커 하차를 두고 이런저런 말이 돌고, 무엇보다 사내 구성원들이 집단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당사자 손석희씨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그의 하차 소식이 공개된지 하루가 지난 24일, 그는 JTBC 보도국 직원들에게 직접 아래와 같은 글을 써서 보냈다. 우리 공장 소식에서는 그것을 압축했지만, 그 편지 전문을 공개한다. 어제 늦게까지 모임이 있었는데 함께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생각을 좀 정리해서 자판 앞에 앉았습니다. 이미 여러 가지 얘기들이 돌고 있으니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몇 가지로 나눠서 얘기하겠습니다. 1. 앵.. 2019. 12. 24.
이모티콘 ㅎㅎㅎ 우라카이는 창조의 어머니 ㅎㅎㅎㅎ 이것 역시 그러해서 喜喜喜喜 여기서 왔다. 2019. 12. 24.
[읽을만한책] 곤충을 위한 헌사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지구는 곤충 행성"…놀랍고 신기한 곤충들의 이야기송고시간 | 2019-12-24 10:24안네 스베르드루프-튀게손의 책 《세상에 나쁜 곤충은 없다》 뭐 어찌될지 알 수는 없는데, 이 곤충, 특히 사마귀를 필두로 하는 몇몇 곤충에 관한 한은 제법 전문가연 하는 아들놈을 둔 데다, 진로 고민을 하던 이 놈이 장래 이 분야에 투신 좀 해볼끼라고 생각을 했는데, 대학 역시 그런 길로 잡고서는 조국 마누라 정겸심 뺨치는 정보력을 발휘한 지 엄마 손에 끌려 마침 이런 쪽으로 공부하기로 했으니, 그래, 이런 곤충 이야기가 이제는 옆집 구경은 아닌 셈이라, 자연 나 역시 좀 관심이 갈 수밖에 없거니와 오늘까지 휴가인 내가 따닷한 신간으로 도착한 이 신간을 내가 접할 기회는 없었으나, 소개를 보니 곤충이 이 지구에서 .. 201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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