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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NA 보내며 일주일 같던 이틀이 마침내 끝났다. 국제대회 밥먹듯 하는 사람들이야 웃을지 모르고 더구나 나야 첫날 개막식 잠깐 모습 비추고 마지막날 환송식에 자리 채우는 역할 밖에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만으로도 피곤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각국 뉴스통신사 대표단 35개국인가 38개국이 모이는 오아나OANA는 언론계 외부에선 생소하기만 하겠지만 각국 내노라 하는 통신사는 다 참여하는 총회는 매머드급이다. 나름 나 개인으로서는 이 행사 보도 관련 주무 부서장으로 이에서 다룬 사안들을 정리하는 기사들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그 경향이랄까 추세 이런 것들을 간접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우리 혹은 우리 언론이 하는 고민 혹은 과제라 해서 유별날 수도 없고 후진적이지도 않다. 우리가 하는 사업 고민 로이터라고 예외인 것도 아니.. 2019. 11. 8.
Bomundeul Field, Gyeongju Autumn is fire. Glow is a firelighter.In the fall at sunset, the field is a thermal power plant. In the place where the millennial kingdom fell, silver grass grew and fired.The fields are thus born again. Bomun-ri Temple Site, Gyeongju / 경주 보문리 사지 慶州普門洞寺址 2019. 11. 8.
문단의 미투파문, 고은과 최영미 갈 길을 갈랐다 '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최영미 시인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송고시간 | 2019-11-08 14:37'추가 의혹제기' 박진성 시인에는 배상책임 인정 이른바 미투운동 확산에 불을 댕긴 총구 중 하나로 평가되는 원로시인 고은 씨의 성추행 의혹이 2심 재판부에서도 고은 시인 패소로 결판났다. 1,2심 모두 이 의혹을 제기한 최영미 시인 완승이다. 이로 보아 대법원으로 설혹 이 사건이 간다 해도, 1,2심 판결이 뒤집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투 파문 확산에 걸려든 고은 시인은 크게 세 군데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걸었으니, 자신을 직접 겨누어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한 최영미 시인과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듯한 사례를 추가한 박진성 시인, 그리고 이와 같은 공방 혹은 두 사람 주장을 보도한.. 2019. 11. 8.
텍스트만 있고, 사진이 없던 10세기초반 북한의 고려불상 北 남포서 2.3m 높이 고려 초기 석조약사여래상 발굴송고시간 | 2019-11-07 16:14 北南浦で2.3mの高さ高麗初期石造藥師如來像発掘 북한이 전하는 그네들 문화재 관련 기사에는 아주 자주 갑갑함을 우리가 토로하곤 하는데, 무엇보다 예컨대 발굴 소식의 경우, 무엇을 발굴했다 하는데 관련 도판이 제공되지 아니해서 갑갑해 미칠 지경이다. 다만, 북한 문화재 소식에는 나름 패턴이 없지는 아니해서 이런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뒤에는 다른 잡지 같은 데서 도판을 공개하곤 한다. 이번 경우에도 조선중앙통신이 남포시에서 10세기 초로 편년할 만한 고려시대 석불 한 점을 발굴했다 하거니와, 그 관련 도판이 전연 첨부, 배포되지 아니했으니, 그 실제 면모가 어떠한지는 조금을 기다려야 할 듯 하다. 한데 이런 심정을 .. 2019. 11. 8.
Dumb and Dumber 8th Nov. 2016 at the Metasequoia Road, Damyang 3년전 오늘 나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있었다. 남들은 이 둘을 각기 덤 앤 더머 라고 불렀다. 2019. 11. 8.
특별전 [가야본성] 메인 포스터 Special Exhibition 《Gaya Spirit - Iron and Tune》 Special Exhibition Gallery,National Museum of Korea 2019. 12. 3 ~ 2020. 3. 3 國立中央博物館 主催 《伽耶本性》 特別展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 중인 '가야본성' 특별전 포스터다. 강렬하다. 이 사진 한 장으로 이 특별전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여러 갈래로 베어나온다. 새벽 연무가 낀 고령지산동고분군이다. 이 사진 오세윤 작가 작품이다. 이 한 장면 포착하려고 오 작가가 날밤을 깠다. 경주에서 차를 몰아 밤길을 달려 지산동고분군 밑에다 차를 대놓고는 쪽잠을 잤다. 새벽 네 시. 관련 장비 잔뜩 쟁여 울거매고는 공동묘지로 올랐다. 천운이었을까? 묘지 속 대가야인들이 새.. 2019. 11. 8.
아이즈원, 엑스원으로 튀기는 엠넷 투표조작 사태 아이즈원, 조작 논란에 앨범 연기…엠넷 "컴백쇼도 취소"(종합)송고시간 | 2019-11-07 17:02엑스원 포함 일정 줄줄이 타격…日 MAMA 참석여부 불투명 우려한 일이 이제는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투표조작 논란에 휘말린 엠넷 가요 오디션 프로 '프로듀스 48'이 사실상 혐의가 인정되는 쪽으로 결판나고, 그 주모자로 담당 두 스타 피디가 이미 구속된 마당에, 이제는 그 불길이 이를 통해 데뷔한 가수들로 향하기 시작했다. 전날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엑스(X) 101'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예견된 일이기는 했지만, 그 여파가 생각한 것보다 자못 크다. 그 불통이 우선 이 프로를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즈원이 제대로 튀기 시작했으며, '프.. 2019. 11. 7.
해상 집단 살인극 북한 젊은이와 영화 《브이아이피 V.I.P.》 정부, 20대 北주민 2명 첫추방…"16명 해상살인사건 연루"(종합2보)2019/11/07 17:29 "동해 NLL 인근 나포…해군에 도주하다 제압 뒤 귀순의사 밝혔지만 보호대상 아냐""선장 가혹행위에 반발해 범행했다고 진술…시신은 해상에 유기"NLL 남하하며 이틀간 도주행각…해군 특전요원이 선박진입해 제압 이 기사 메인 타이틀만 보고는 나는 언뜻 김명민과 장동건이 각각 경찰과 국정원 요원으로 주연하고, 박희순과 이종석이 북한 군인(혹은 경찰)과 북한 양아치 오렌지족으로 나온 영화를 떠올렸으니, 제목이 생각나지 않은 이 영화 키워드를 통해 검색하니 2017년 8월에 개봉한 《브이아이피 V.I.P.》라, 북한에서 최고 권력층 자제로, 다른 양아치들과 어울려 납치 강간 살인을 밥먹듯 일삼던 이종석이가 어찌어.. 2019. 11. 7.
[문화재수리보고서] 창경궁 팔각칠층석탑 보존처리공사 《창경궁 팔각칠층석탑 보존처리공사 문화재 수리 보고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 2019 《昌慶宮八角七層石塔保存處理工事文化財修理報告書》 文化財廳 宮陵遺迹本部 昌慶宮管理所, 2019 서울 창경궁 안에 위치한 보물 제1119호 팔각칠층석탑은 현재 창경궁 춘당지 인근에 위치한다. 전체 형태는 팔각평면의 7층 석탑으로 중국 명대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이 왜 한반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만든 직후 조선 성종 때 갖고 들어와 세운 것이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일제강점기 초기에 창경궁 안에 조선왕궁박물관을 만들면서 만주에서 가지고 온 상인으로부터 사들인 것이라는 설이 전한다. 이 석탑은 우리나라에 있는 유일한 중국 석탑으로 중요성이 있으며, 석탑에는 이라는 명문이 있어.. 2019. 11. 7.
원앙鴛鴦 Mandarin Ducks, from Conjugal Harmony to Adultery Chundangji Pond at Changdeokgung Palace, Seoul 창덕궁 춘당지 昌德宮春塘池 Mandarin duck is a representative bird symbolizing the good relationship of couple in the East Asian world. Thus mandarin duck was also decorated on the blanket and pillows covered by the newlyweds. However, recent scientific research reveals other aspects of mandarin ducks. Females are said to mate with other males when they have a b.. 2019. 11. 7.
Excavation of Gangjin Kiln Sites / 강진에서 "만두요" 발견 고려청자 초벌구이에 쓴 타원형 가마 국내 첫 발견송고시간 | 2019-11-06 10:41강진 사당리 발굴조사…1천㎡ 규모 최대 청자 선별장도 확인 高麗青磁素焼きに使用した楕円形の"饅頭窯"国内初発見康津陶窯址発掘...青磁選別場も確認 (Seoul = Yonhapnews) Mainly found in China, so-called 'mantou kiln 饅頭窯', an oval kiln used for baking porcelains, was confirmed at Gangjin Kiln Sites, near the southwest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kind of kiln resembling mantou, chinese dumplings, is also ca.. 2019. 11. 7.
만두요饅頭窯? 어떤 만두? 찐빵가마가 제격 고려청자 초벌구이에 쓴 타원형 가마 국내 첫 발견송고시간 | 2019-11-06 10:41강진 사당리 발굴조사…1천㎡ 규모 최대 청자 선별장도 확인 우리 공장 이 기사 첫줄은 이렇다. 주로 중국에서 확인되는 초벌구이용 타원형 가마인 이른바 '만두요'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강진군과 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한성욱)은 사적 제68호인 '강진 고려청자 요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초벌구이 전용 가마와 1천㎡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고려청자 선별장, 청자 제작 과정을 알려주는 공방터와 축대, 담장 등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마는 길이 2.7m에 폭은 2.26m로 우리가 아는 가마들에 견주어 상당히 작은 편이다. 청자는 보통 두 차례 가마에서 굽거니와 1차 초벌구이는 연소 온도가 700도 안팎인 .. 2019. 11. 7.
꼽싸리..원님 덕에 분 나발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17차 총회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막했다. 이 자리엔 우리 공장 조성부 사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타 이 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회장엔 각국 통신사들이 기간 촬영 발행한 사진들을 전시했다. 개막 직전 참가자들이 사진을 둘러봤으니 난 쫄래쫄래 따라댕기며 몇 마디 보탰다. 개중 한 장면에 내가 포착됐다. 꼽사리다. 원님 덕에 나발부는 심정이다. 한데 확대하니 표정이 영 맘에 안든다. 2019. 11. 7.
OANA 서울총회 개막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서울총회 막 올라…"전례없는 도전 직면"(종합)2019-11-07 10:49연합뉴스, 새 의장사로 3년간 '미디어 외교' 주도정부·재계와도 소통…청와대 예방·주요 기업인 오찬 (서울=연합뉴스) 이웅 조성미 김동현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17차 총회가 7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대회장이다. 주최사를 대표해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했다. 통신사 관련 언론업무 주무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따라서 이 자리를 대표해 정부에서는 박양우 장관이 참석했다. 소공동 롯데호텔 대회장에는 오아나 각국 회원 통신사들이 그.. 2019. 11. 7.
A Misty Temple Yeonjuam Temple on top of Mt. Gwanaksan, Gwacheon, Korea. 관악산 연주암 冠岳山戀主庵 2019. 11. 7.
삼최三最를 비아냥거리는 고고학도들에게 고고학과 언론의 관계를 논할 적에 항용 삼최라는 말이 등장한다. 최고最古·최대最大·최초最初 한데 이 삼최는 주로 고고학도가 언론을 비아냥일 때 써먹는 말이다.가로대 언론은 이 세가지만을 쫒는 하이애나란 것이다.지금도 일부 고고학도는 이 따우 말을 쏟아내며 자기는 짐짓 그와 관련없는 고고한 고고학도인양한다. 이르노라. 삼최, 졸라리 중요하다.삼최는 이전 유사 유적·유물의 준거요 뒤따를 유사품의 준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September 3, 2013) *** 그 어떤 유적 유물도 내가 최고 최대 최초라는 딱지를 붙이고 출현하는 법은 없다. 그 삼최는 언제나 상대적이라, 이 상대성은 비교의 절대 준거다. 그런 점에서 삼최는 비아냥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2019. 11. 7.
남원 운봉고원서 31m 봉분 가야무덤 발굴 남원 운봉고원서 31m 길이 호남 최대 가야 무덤 발견(종합)송고시간 | 2019-11-06 09:52"주변 무덤보다 이른 5세기 전반 조성"…석곽 3개 T자형으로 배치아라가야계 수레바퀴 장식 토기·일본계 나무빗 출토 남원 청계리 청계 고분군, 호남 최고(最古)‧최대(最大) 가야 고총 확인- 국립나주·완주문화재연구소, 현장설명회 개최 / 11.7. 오후 2시 - Korean archaeologists discover earliest tomb from Gaya confederacy era (42-562) in Jeollado region- Na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and Wan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2019. 11. 7.
깔비와 순사 깔비다. 솔이파리가 헤까닥해서 어찌어찌한 이유로 낙마해 지상에 쌓여 말라비틀어져 떡진 것을 갈키는 말이라 저 자체론 화력이 없는 건 아니나 불을 피우는 쏘시개로 요긴했으니 저 바싹 마른 깔비는 불을 붙이고는 이내 잿더미로 산화했다. 소나무 밑에 수북했으니 갈쿠리로 긁어서는 가마니 같은 데가 담아다가 처마 밑이나 부엌머리에 놓고는 조금씩 애껴 썼다. 저 깔비는 곧 순사와 언제나 연동했으니 면사무소나 지서에서 나와서는 깔비 긁어올 생각하지 마라 연신 엄포를 놓아댔으니 사태 난다는 이유로 깔비 채취를 금지한 것이다. 그 시절 순사는 만국의 저승사자라 순사 온단 말에 젖달라 칭얼대던 아이도 울음을 그쳤더라. 면사무소 주사, 내무부 주사, 지소 순경, 산림청 산불감시원 모두가 순사로 통칭하던 시절이었다. 깔비는 .. 2019. 11. 6.
Mnet 제국을 구축한 스타 피디 김용범-안준영 김용범·안준영, 엠넷 전성기 이끈 두 스타PD의 몰락송고시간 | 2019-11-05 21:37'슈스케''프듀'서 시청자 투표로 '재미'…조작 논란에 자멸 다시금 얘기하지만 엠넷Mnet이라는 음악전문 채널에는 내가 문외한인 까닭에, 나는 이 채널이 가요계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한다. 다만, 리모콘으로 이런저런 채널 옮겨다니다 보면, 요상하게 배꼽을 내놓고는 온몸을 흔들어대는 젊은 여식들이 각중에 튀어나와 저게 뭔가 하고 쳐다본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엠넷 엠넷 해서, 기왕 저런 기사 쓰는 김에 담당기자한테는 이 음악채널이 어떤 데인지, 나같은 문외한도 있으니, 간단히 언급해두었으면 한다 하니, 저 기사 말미에 붙은 두 PD가 속한 엠넷은 1996년 개국한 음악 전문 채널로, 20.. 2019. 11. 6.
문화재현장의 전공별 특징, 목 디스크 걸린 사람들 November 6, 2014 at 5:19 PM · 문화재 현장을 돌다보면 전공별 특징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1. 고건축학도...이들은 지붕만 쳐다본다. 그 안에 부처님이 들었건 말건 나몰라라다. 2. 미술사학도, 특히 도자사학도...이들은 그릇 똥꾸녕만 쳐다본다. 도자기는 못 뒤집어봐서 환장한다. 굽이 생긴 모양으로 편년을 하기 때문이다. 건물은 안중에도 없다. 3. 고고학도...이들은 토기만 환장한다. 물레질을 했니 안했니 이딴 거만 정신 팔린다. 4. 역사학도...이 친구들은 금붙이도 관심없다. 오로지 글자 적힌 유물 없나 부라린다. 5. 기자들....니미 남들 보는 건 다 본다. 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보는 건 없다. *** 그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붙었다. 6. 민속학...동네를.. 2019. 11. 6.
벌집 쑤셔 쑥대밭 만든 '프듀X' 투표조작 의혹 '프듀' 시리즈 등 엠넷 오디션 스타들 활동도 적신호(종합)송고시간 | 2019-11-05 15:38"비난 속 선의의 피해자 꼴…자발적 활동 중단은 없을 것"엠넷·제작진-기획사 간 거래 정황에 가요 산업 파장 우려도 가요계 전체가 타격이라고 하기는 그렇다. 정준영 몰카로 그 제국을 구성하는 주기둥 하나가 뽑힐 정도의 태풍에도 가요계는 살아남아 방탄소년단은 여전히 굳건한 힘은 자랑했고, 그에 못지 않은 한류 바람은 여전히 거셌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에도 가요계 전체가 흔들리는 없을 것으로 나는 본다. 비단 가요계만이 아니라 그것을 포함하는 대중문화계는 언제나 그런 타격에 휘청거리기는 했지만, 언제나 살아남았다. 멀리는 조용필도 곡절이 있어, 대마초로 은퇴까지 했어야지 않는가? 그럼에도 가요계는 끄떡 없었고..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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