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838 바람피기 좋은 곳이라 추천한 광교산 서봉사지 이 용인 서봉사지는 내가 실은 안지 얼마되지 않는다. 대략 5년 안쪽일 것이다. 그때 무심코 용인 일대 답사표를 짜다간 현오국사비라는 보물이 이곳에 있다기에 올랐다가 반하고 만 곳이다. 내가 처음 이곳을 찾던 시절엔 저 밑 동네 어느 아파트에 토지공사 건설업자 김충배가 살고 있었다. 내가 현장에 올랐을 적에 저 밑에서 김 차장이 헐레벌떡 달려 올라왔다. 그땐 발굴 전이었다. 여타 명찰 자리가 뒷산이 웅장한 데 견주어 광교산 중턱에 자리한 이 서봉사지는 광교산 봉우리 중 하나로 쌍둥이를 방불하는 형제봉이 압권이다. 이후 틈나는 대로 나는 기분이 좋으면 좋아서 울적하면 울적해서 간헐로 이곳을 찾곤 한다. 그 계곡 밑에는 그런대로 소문난 카페가 있어 가끔 차 한잔 하곤 한다. 멀리 기차 타고 훌쩍 떠나는 여행.. 2020. 11. 17. 코로나 백신도 결국은 미국이었다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백신 효과 94.5%…게임체인저 될 것"(종합) 2020-11-16 22:11 송수경 기자 화이자 발표 일주일만…미언론 "이달 들어 두번째 전망 밝은 소식" 파우치 NIAID 소장 "매우 좋은 소식…생각한 것 이상"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백신 효과 94.5%…게임체인저 될 것"(종합) | 연합뉴스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백신 효과 94.5%…게임체인저 될 것"(종합), 송수경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1-16 22:11) www.yna.co.kr 백신이 비 오는 날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미꾸라지가 아님을 알았지만, 또 이쪽 업계는 누구나 알았지만, 역시나 그 선두주자는 미국이었다. 어느 정치인이 우리가 백신을 개발한다 설레발 칠 적에 "택도 없는 소리"라는 .. 2020. 11. 16. 한국은 불법이라서 일본서 정자 받았다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방송인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비혼모 됐다 송고시간 2020-11-16 22:07 김정진 기자 "당당한 엄마 되고 싶었다…아이 낳을 권리 인정해줬으면" 방송인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비혼모 됐다 | 연합뉴스 방송인 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비혼모 됐다, 김정진기자, 생활.건강뉴스 (송고시간 2020-11-16 22:07) www.yna.co.kr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싱글맘이 있다. 화통하기 짝이 없는 그 분이 맨날 하는 말이 "처녀는 애도 못낳냐"다. 비혼모..저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라는 말은 싱글맘이라는 뜻이다. 다만, 이 경우 저 경우 다른 점이라면, 사유리는 모르는 남자 정자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내가 저 소식에서 유의한 대목은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어서 일.. 2020. 11. 16. 파자破字, 쪼개 글자로 그린 상징 [파자(破字] 한문에는 글자를 나누어 표기하는 파자라는 게 있다. 조(趙)를 주초(走肖)라고 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번역하다가 뜬금없는 8인(八人)으로 전전긍긍했다. 八人은 火를 파자한 것이다. 그것은 아래와 같다. 3행의 書灰는 화롯불 재에 글자를 끄적이는 것을 말한다. 해 저무는 세밑에 늙어빠진 이 한 몸 歲暮窮陰一老身 옷에 한기 스며 더욱 가난함 깨닫소 衣寒尤覺此生貧 한밤중 산창 아래 재에 글씨 쓰면서 書灰半夜山牕下 무한한 품은 생각 불사르고 있노라 無限心懷付八人 2020. 11. 16. 허리띠를 수입한 한반도 고대인들 *** 상세한 내용은 앞 현장설명회 자료집을 참조하라 아마도 1925년 을축년대홍수 무렵에 노출되었을 풍납토성 출토 금동허리띠 장식. 1935년 《경성의 하이킹 코스》라는 잡지에 소개됐지만 이후 실물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 중국제, 특히 晉代 수입품으로 간주된다. 이건 허리띠 부속품 중 하나인데 그렇다면 허리띠 어떤 부분일까? 앞 사진은 황남대총 북분 금제허리띠다. 동글배기 친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천마총 금제 허리띠인데 이런 사례들을 통해 혁대 어떤 부분인지 짐작할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경주 쪽샘지구 L17호라고 명명한 무덤에서 찾았다는 이 금동판 조각 2점도 바로 저 부분에 해당한다. 다만 완제품이 아니라 어찌된 셈인지 조각나서 저 모양이다. 본래 모습을 추측하면 이럴 것이라고 한다.. 2020. 11. 16. 이제야 봐서 미안한 우면산 국악박물관 살다 보면 그런 데가 있다. 본다 본다 벼르다가 훌쩍 시간이 흘러 그런 데가 있었냐 하는 기억조차 망각한 데가 있기 마련이다. 뒤늦게 생각난다 해도 그땐 요상한 심뽀가 발동해 저 포도는 실 거야 하고 만다. 서초 예술의전당과 나와바리를 농구는 국립국악원이 나한텐 그런 곳이라 한땐 그곳에 국악박물관이 있고 요긴한 자료 역시 많다는 말은 들었지만 지독히도 연이 닿지 아니했다. 그런 데를 어찌하다 오늘 비로소 마주하게 되었으니 주변에서 지인과 한 점심을 하고는 우연히 국악박물관 얘기가 나와 내친 김에 보고 가려느냐 해서 마파람 게눈 감추듯 돌았다. 악보도 볼 줄 모르는 문외한이라 더구나 전통음악 악보라고는 궁상각치우 오음계 이름만 계우 외는 게 스스로 신통방통한 내가 이런 데를 찾았으되 그래서 기시감은 대단해.. 2020. 11. 16. 서간문이 폭로한 연암 박지원의 내면 2005.06.02 05:01:27 (1) 궁상맞은 늙은이에서 자상한 아버지ㆍ할아버지 박제가ㆍ유득공에 대한 애정어린 비평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지난해 가을 내 화포 두루마기를 유득공에게 빌려 주었다. 이번 수군(水軍) 조련 (훈련) 때 마땅히 철릭 아래에 받쳐 입어야겠으니 즉시 찾아와 보내주는 것이 어떠하냐?"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유득공에게 보내준 두루마기 돌려받아 달라 부탁하는 주인공이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이다. 이때 그의 나이 61세(1797). 당시 그는 면천군수였다. 환갑이 된 노인네가, 명색이 그것도 군수나 되는 사람이 궁상맞게 제자격인 유득공(柳得恭.1749-1807)에게 빌려준 두루마리를 돌려받겠다고 나서고 있다. 더 웃기는 건 그것을 돌려받으려는.. 2020. 11. 16. 김우급金友伋 가을날 즉흥시 즉흥시[即事] 갈댓잎 을씨년스럽고 단풍잎 졌거니 蘆葦蕭蕭楓葉衰 올해 가을날 다시 처량하고 슬프구나 一年秋氣又凄其 한없이 자욱한 물안개 저녁해 지는데 烟波十里斜陽盡 백사장 거닐며 읊자니 사무치는 생각 沙上行吟有所思 김우급(金友伋, 1574~1643) 《추답집》 권5 2020. 11. 16. 금동허리띠 차고 간만에 나타난 경주 쪽샘 그래 이제나저제나 했다. 너는 왜 조용하냐 했다. 오죽 발굴 파티를 많이 벌인 곳인가? 그런 경주 쪽샘지구가 다시 강림했다. 이번에는 금동허리띠인데, 그 유래가 신라 자체 제작이라기보다는 중국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큰 수입품이란다. 각설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문화재청을 통해 배포한 자료를 보자. 덧붙여 맨앞에 첨부한 파일을 보라. 피디에프를 전환한 것이라 조금은 불안할 수도 있음을 유념하라. 경주 쪽샘 L17호 목곽묘에서 중원식 금동허리띠장식 출토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최고급 중국제 수입품으로 신라 대외교류 연구에 도움”- - 마구류와 갑옷· 투구 조각 등 같이 출토…17일 오후 2시 현장 공개·유튜브 설명회 -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2019년 발굴조사한 경주 쪽샘 L17.. 2020. 11. 16. 약장사의 선두주자 Pfizer가 왜 화이자? 유례없는 영향력을 과시 중인 코로나팬데믹 보건사태 와중에 그 백신 개발에 성금 다가섰다 해서 인구人口에 회자하는 미국 제약회사 Pfizer를 일컬어 한국에서는 '화이자'라 하니, 내가 무슨 제약회사랑 인연 혹은 관심이 깊다 해서 저 친구들 상호를 주목하겠는가마는 나는 저 이름을 흘려가는 바람결에 접할 적마다 중국계 회사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더랬으며, 심지어 그 창립자는 '화자' 아닌가 싶었더랬다. 화이자 화이자 하기에 무슨 저딴 이름이 있나 했으니, 저것이 Pfizer에 대한 표기라는 사실도 근자에 알았다. 화이자건 Pfizer건, 결국 창립자 이름을 딴 회사이겠거니와, 그리하여 비로소 아! 그 창립자가 독일계이겠거니 했으니, 지금은 데어 데스 뎀 덴 der des dem den 딱 하나만 남은 독일어.. 2020. 11. 16. 석성산 조망하는 용인 할미산성 현장에서 날짜별 과거를 추제하는 페이스북 반추기능을 훑다보니 4년 전 오늘, 그러니깐 2016년 11월 16일 나는 용인 일대 문화재현장을 순수巡狩한듯 광교산 기슭 서봉사지를 올라 전면 형제봉을 조망했으니 아마도 이 무렵 그짝에서 발굴이 있었던 듯 하고 그에서 나는 발굴현장보다는 낙엽송 단풍에 넋을 잃고 말았나 보다. 선후는 살필 수 없으나 석성산을 전면에 조망하는 할미산성도 올랐으니 이곳 역시 발굴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었거니와 그에서 이들 발굴을 기획조정하는 용인시청 학예연구사 이서현과 조우한 듯 뒤지니 그의 흔적이 사진에서 드러나거니와 떡 본 김에 제사하는 심정으로 그것을 빌려 지자체 학예직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말하고자 한다. 열정 있는 학예직이 있느나 아니냐로 그 지역 문화재가 빛을 발하고 아.. 2020. 11. 16. 용인 서봉사지서 조망하는 낙엽송 단풍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을 목도하면 눈물이 나거나 죽고 싶거다 둘 중 하나다. 오늘 용인 서봉사지에서 전면으로 바라본 형제봉 낙엽송 단풍은 시리도록 황홀했다. 죽거나 울거나 둘 중 하나일 뻔 했지만, 나는 무정 매정하기에 그냥 돌아서고 말았다. (2016. 11. 16) 2020. 11. 16. 내년 겨울이면 벗어난다는 코로나팬데믹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2020-11-15 22:46 바이오엔테크 창업 교수 "사람간 전염 최소 50%로 낮추는 것 가능"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15 22:46) www.yna.co.kr 뻥이 아닌갑다. 이 업계 종사하는 지인도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의사한테 들은 소식을 전하면서 진짜로 화이자가 백신 개발에 거의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단다. 저에 참여하는 책임자도 저리 인터뷰했다 하니 나름 자신감을 갖고 임하지 않겠는가 한다. 저이가 말한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 말엔 코비드19가 잡힌다고 봐야.. 2020. 11. 16. 부석사 무량수전의 진실을 찾아서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에 만들어졌던 '부석사 사적'은 현재 남아 있는지조차 알수 없다. 아마 없어져서 더 이상 세간에 출현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혹시나 하는 기대는 하지만..... 암튼, 안보이든 사라졌든 그 사적을 제외하고 1945년 해방 이후 1970년대 까지 부석사 관련 사적의 흔적으로 세 가지가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 또한 실물은 고사하고 복사본도 못봤다. 암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어지간히 검색 조사한 결과 1.1955년 부석사 전 주지였던 권계한權啓漢의 '부석사연혁사浮石寺沿革史'.(1955년) 2.부석면에 살았던 김진영金進英의 '부석사사적浮石寺事蹟'(1976년) 3.황수영 박사의 '부석사사적초'(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사적의 초안을 작성하셨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다). 이후.. 2020. 11. 15. 발굴에 박차하는 이집트 - 100 wooden coffins discovered in Saqqara, Egypt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2020-11-15 04:10 관광산업 위해 새로 발견한 유물 잇따라 공개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 연합뉴스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5 04:10) www.yna.co.kr 이집트가 근자 이 코로나팬데믹에도 아랑곳없이 연일 발굴소식을 타즨하거니와 이번에도 사카라 추가 발굴성과를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요즘 이집트 발굴이 특이한 점은 외국과의 연합발굴이 거의 없이 이집트 단독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발굴에는 자금지원을 국립이집트상업은행이 했다는데, 이런 방식으로 아예 발굴자.. 2020. 11. 15. 짚었어야 할 스님 혜민의 문제 (update continues)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송고시간 2020-11-15 11:58 양정우 기자 페이스북에 비판 게시글 여러 건…"기생충·도둑놈" 막말도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저자…2016년 "외국인 스님 '장식품'" 비판 한국 떠나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 연합뉴스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15 11:58) www.yna.co.kr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나는 봤다. 그것도 심각히 점검해야 할 문제라고 봤다. 내가 보건대 저 혜민 스님 활동이라는 것들이 못내 미심쩍은 구석이 있었으니, 그 수상록인지 뭔지 하는 글들을 언뜻언뜻 지나치며 보았는데, 그 .. 2020. 11. 15. 줄과 간격을 맞추기 위한 선간지線間紙 전통시대 인쇄문화 주종은 직접 손으로 베끼는 필사筆寫다. 붓으로 열라 베끼니 손모가지 나가고 것도 오십견 오면 불가능하다. 금속활자나 목판인쇄? 웃기고 있네. 돈 열나 먹는 하마라 그거 하나 만들다 집안 거덜난다. 책값? 졸라 비싸다. 결국 빌려다가 열나 베낄 수밖에 없는데 드라마나 영화 보면 열나 속도 빠르지만 실제 하루 몇 글자 베끼지도 못했다. 필사는 고역 중의 고역이었다. 그건 그렇고 다들 놀랜다. 이 친구들은 베낀 것도 언뜻 활자와 구분이 쉽지 않아 무엇보다 글자가 단 한 치 흐트러짐도 없고 무엇보다 오와 열이 딱딱 맞아 삐뚤어진 글자 하나 없다. 그네들이 천부적 감각이 있어서? 좃까. 그들이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자를 잰듯이 저리 했겠는가? 다 사기다. 밑창에 저런 걸 다 깔고 베꼈다. 그.. 2020. 11. 15. 대사간 계회도大司諫契會圖(1606年) 조선시대 관아官衙의 동료 등이 명승지나 서당에서 계모임을 가졌는데, 이를 기념하거나 기록하고자 그 장면을 그렸다. 이를 계회도契會圖라 한다. 특히 표제標題와 인적사항을 적은 좌목座目이 있다. 이런 계회도는 조선시대 문화와 생활 여러 단면을 담아 전통문화라든가 전통회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대사간계회도大司諫契會圖는 대사간大司諫 지제교知製敎 황섬黃暹과 사간司諫 지제교知製敎 이효의李孝義, 헌납獻納 겸兼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문학文學 유성柳惺, 정언正言 지제교知製敎 겸兼 춘추관春秋館 기사관記事官 민덕남閔德男, 정언正言 박안현朴顔賢 등이 참가한 1605년 계회契會를 그린 것이다. 성균관대박물관 소장, 1987년 이효우 기증 2020. 11. 15. Gakpil 각필 角筆, a pointed pen Gakpil, literally horn pen is a pointed pen made from bamboo, bamboo, or ivory. The gakpil was used in books or scriptures to mark letters or symbols such as phrases so that only those who wrote them could see them. It is housed at the Jongyeonggak Library of Sungkyunkwan University and currently on display in this university museum. Some people may wonder what the gakpil on the photo is, but yo.. 2020. 11. 15. 환재桓齋 박규수朴珪壽(1807~1877)의 간찰 내년은 신미양요 150주년, 내후년은 한미수교 140주년이다. 이를 되새기는 움직임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신미양요의 한 원인이 되었던 제너럴 셔먼 호 사건(1866) 당시의 평안감사 환재 박규수(1807~1877)의 간찰을 살펴본다. 환재는 제너럴 셔먼 호 사건 이후에도 한동안 평안감사 직을 수행했는데, 이 간찰은 셔먼 호 사건 1년 뒤인 정묘년(1867) 6월 썼다. 수신인은 하급자인 의주부윤. 내용은 그리 특별할 게 없는 안부편지인데, 글씨가 보통이 아니다. 추사 스타일이 아닌 자기 필체다. 이 당시 의주부윤이 누구였나 궁금해 고종실록을 찾아보니 윤자승(1815-?)이란 인물로 나온다. 상당히 낯선 이름인데, 판서, 대사헌, 승지 등을 역임했고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전권대신 신헌(1810.. 2020. 11. 14. 또 터진다는 Mt. Merapi 므라피 산 ★★★★☆ · 화산 · 인도네시아 www.google.com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송고시간 2020-11-14 07:07 성혜미 기자 2010년 대폭발 이후 가장 큰 움직임…주민 1천여 명 대피 생활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 연합뉴스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4 07:07) www.yna.co.kr Mount Merapi...현지에서 현지인들 발음을 확인하니 므라삐 혹은 므랏삐에 가깝다. 해발은 2천910미터, 9천550피트라 백두산보다 대략 200미터가량 높다. 보는 각도,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말로 신비감을 자아낸다... 2020. 11. 14. 이전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 108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