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2410 극악무도한 계모신화의 창조주들 콩쥐팥쥐, 장화홍련, 신데렐라 동서양 계모는 극악무도하다는 이미지를 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요새도 계모에 의한 패륜적인 살인 행각은 끊이지 않는다. 한데 말이다... 계부의 압제, 폭력, 살인을 주제로 하는 작품은 왜 없지? (2014. 7. 11) 2020. 7. 11. 구의동보루 현장의 조사원들 앓던 이 뺐다. 1977년 구의동보루 발굴 때 찍힌 한 장면인데 이 주인공이 누군지 한참 궁금해하던 차에, 여자분은 숭실대 최은주 선생이라는 건 이전에 알았지만, 남자는 누군지 몰랐다. 아침에 구의동 보고서 보다가 이 생각이 퍼뜩 나서 고화질 사진을 원본보내기로 이 발굴에 관여한 윤덕향 선생한테 보내고는 여쭈었더니 단국대 박응재 선생이란다. 오잉? 그러면서 왈..."박경식 보다 선배인데, 이후 고고학을 그만뒀다"고 했다. 그래서 박응재 선생이 누구인가 뒷조사에 들어갔다. 박경식 선생한테 전화를 했더니, 전화벨 소리 수상타. 외국으로 튄 모양이다. 할 수 없이 박경식 후배인 서영일한테 전화했더니... "그래? 그 양반이 구의동에도 관여했어? 잘 알지. 대선배시고, 진선여교 교장하시다가 얼마 전에 퇴임했지... 2020. 7. 11. 그때는 이명박시대라서, 지금은 문재인시대라서 홀대하는 경부고속도로 [순간포착] 반백살 경부고속도로, 한산했던 50년 전 풍경 | 연합뉴스 [순간포착] 반백살 경부고속도로, 한산했던 50년 전 풍경, 임동근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7-11 07:00) www.yna.co.kr 올해가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이니 당연히 10년전인 2010년은 그 40주년이었다. 몇주년이니 하는 이른바 캘린더성 기념을 떠들썩하게 해야 하느냐 하는 논란도 없진 않거니와 그래도 이런 기회를 빌려 그 의미를 새기는 일이 썩 의미가 없지는 않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 경부고속도로 개통은 참말로 그에 대한 대접에 견주어 조촐하기 짝이 없는 생일상을 받곤 했으니 10년전엔 그 주역이 대통령이라 해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반대편으로 간주하는 정치권력이 주류가 되는 바람에 빚어진 현.. 2020. 7. 11. 21세기 농촌의 새참광주리 vs. 5세기 신라 토기반유개고배土器盤有蓋高杯 럭키 세븐? 황남대총이 품은 굽다리접시 7개 Earthenware Plate and Mounted Dishes with Cover Excavated from North Mound of Hwnangnamdaechong, The Great Tombs in Hwangnam Siila dynasty, 5th century Housed at National Museum of Gyeongju buk 352.. historylibrary.net 일전에 소개한 적 있다. 경주 대릉원 황남대총皇南大塚 북분北墳 출토 이른바 토기반과 뚜껑굽다리접시[土器盤有蓋高杯] 라 Earthenware Plate and Mounted Dishes with Cover Excavated from North Mound of Hwnangnamd.. 2020. 7. 9. 기똥찬 시점에 가신 횡보 염상섭 횡보 염상섭이 몰沒한 시기를 봤다. 1963. 03. 14 햐, 기가 차다. 저작권 올해 삼월에 소멸됐다. 이 양반 몇달을 더 사시고 7월 이후에 돌아가셨다면 저작권 소멸까지 20년을 더 기다려야했다. 한미에프티에이FTA협정과 그에 따른 저자권이 사후 50년에서 70년으로 늘어난다. 횡보 전집 어디서 안나오나? (2013. 07. 03) *** 바로잡습니다 *** 저와 같이 썼지만, 확인 결과 횡보 저작권은 아직 살아있다는 전문가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님이 저 글을 보고서는 보호기간 계산할 때는 한 해를 퉁쳐서 합니다. 그래서 1963년에 돌아가신 분들의 저작권은 횡보를 포함해서 모두 아직 살아있습니다. 저작권법에서 보호기간을 사망한 다음해부터 기산하도록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2020. 7. 6. YS를 거꾸러뜨린 삼풍백화점 [순간포착] 처참했던 그날…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 연합뉴스 [순간포착] 처참했던 그날…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임동근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06-27 07:00) www.yna.co.kr 문민정부를 표방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영삼은 집권 초반기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였으니, 내 기억에 80~90%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대중독재였으니, 하나회 척결과 전두환 노태우 처단, 공직자 재산공개와 금융실명제 실시 등등 단군조선 이래 있을 만한 개벽이라는 개벽은 단기간에 이룩했다. 이런 그를 무너뜨리고 나중에는 기어이 나라 전체를 IMF에 고스란히 갖다 바치는 외환위기로 허망하게 끝나게 한 여러 동인 중 하나로 초대형 사건사고 빈발이라는 .. 2020. 6. 27. 이전 1 ··· 320 321 322 323 324 325 326 ··· 4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