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380 바이킹 검은 어떤 기술로 만들었나 바이킹 검은 노르드인에게는 없던 기술로 만들었다. 바이킹 법에 따르면, 모든 자유인은 하루 24시간 무기를 휴대하고선 전쟁에 대비해야 했다. 가장 오래된 바이킹 검 중 하나는 서기 75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오라간다. 특히 울프베르흐트Ulfberht 검들은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 무엇보다 그 기술이 800년 간이나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다. 2014년에 아랍어 명문을 새긴 바이킹 검이 발견되어, 바이킹 검이 실제로 다마스쿠스Damascus 강철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떻게 그 방법을 얻었고, 바이킹과 아랍인들이 대륙 전체와 지중해가 그들을 분리했을 때 어떻게 서로 무역을 했을까?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이룬다. 2024. 11. 18. 믿을 수 없는 스톤헨지 채석장 얼마 전 그 유명한 스톤헨지 돌 중에서도 제단 돌 Altar Stone이 그 인근도 아니요 저짝 영국 섬 맨 북쪽 꼭대기 스코틀랜드 광산에서 캐서 날랐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떤 경로를 통해 날랐을까? 물론 추정이긴 하지만 첨부 사진 지도와 같은 코스를 밟았다는 것이다. 저 발표 나는 의심한다. 물론 나름 과학적 근거를 댔지만 저쪽에서 캐다 옮겼다고? 광산을 찾지 못했다고 본다. 나아가 설혹 저쪽에서 캤다 해도 바다로 옮기지 육로는 수송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 저런 발표를 보면서 나는 흑요석 산지 주장의 짙은 그림자를 본다. 이쪽에서 하는 말, 흑요석만 나오면 백두산 운운했다. 난 그때도 의심했다. 산지를 못찾았을 뿐이라고. 어찌 되었는가? 백두산 신화 깨졌다. 딴 데서도 흑요석 난다. 2024. 11. 18. 하나의 인도와 영국의 식민통치 사실 우리가 인도라 해서 하나로 퉁치지만 또 그 시원이 될 만한 이른바 통일 왕조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 보면 지금 인도라는 하나의 정치체가 더 신기하다. 그 통일 왕조라 해도 저런 식으로 인도 대륙 전체를 이끈 왕조가 있었던가? 저 인도가 종교분열로 결국 파키스탄과 분리하고 인도권으로 분류된 스리랑카 또한 일찌감치 떨어져 나갔지만 부탄 네팔도 그렇지만 저들 지역을 아우른 인도라는 동일체 인식은 도대체 언제 누가 발명한 것일까? 동아시아 역사를 보면 분명 한대 이후에는 저들을 천축이라 뭉뚱거렸지만 그것이 훗날 인도라는 하나의 구심체를 형성하는 거름이 되지는 않았다고 본다. 결국 서구가 주입한 그 인도일 텐데 단일한 인도의 성립에서 영국의 식민지화는 결정적 아니었을까? 영국이 저들 지역을.. 2024. 11. 17. 에트루리아에서 기원한 검투 검투 경기가 로마에 등장하기는 기원전 3세기 무렵이다. 그렇다면 그 기원은 어디일까? 기원전 8세기 무렵 에트루리아 매장 의식으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댄다. 에트루리아 기원설인 셈이다. 그렇게 로마에서 퍼진 검투는 서기 1세기까지는 에페소스를 포함한 로마 아나톨리아까지 퍼졌다. 사진은 그곳에서 발견된 검투사 피규어다. 2024. 11. 17. 메테오라 산토리니 건너뛰어도 지나쳐선 안 되는 피레아스 아테네 몇 번 얘기했지만 메테오라는 어린아해 장난 같은 경관이라 그딴 건 제껴도 상관없으니 우리나라에도 그 정도 되는 경관 수려는 쌔고쌨고 이웃 중국에 가면 널린 게 메테오라 할애비들이다. 그딴 거 안 봐도 된다. 하지만 저 분은 안 보면 안 된다. 어디 에게해 산토리니 같더니 좋네마네 그딴 거 암짝에도 필요없다. 그런 스머프 마을이야 하회마을 하나로도 커버한다. 나 그리스 여행했네 자랑할 생각 말고 저 피레아스 아테네 건너뛰었거들랑 헛걸음했으니 이 분 친견하러 그리스 다시 와야 한다. 아테네 고고학 박물관 명품 많다지만 그거 다 합쳐도 저 하나에 미치지 못한다. 꼭 내가 봐서 하는 얘기 같네.. 2024. 11. 17. 직접 대면한 피레아스 아테네 피레아스 아테네상 https://historylibrary.net/m/entry/%E3%85%97-1 피레아스 아테네상이 분을 흔히 그 출토 지점 이름을 따서 피레아스 아테네 Piraeus Athena 라 하거니와 이를 위해 위선 피라레스가 어디메쯤 위치하는가를 봐야겠다. 보다시피 아테네 앞마당이다. 흔히 말하는 바다historylibrary.net 사실 이 분 친견할 생각은 없었다. 인연이 없어서다. 그러다 그제 우연히 과거 내가 정리한 글에서 다시 조우했고 보니 아테네 피레아스 고고학 박물관에 모셔놨다 해서 부리나케 달려왔다. 와 보니 진짜 오길 잘했다 싶다. 그리스 조각 명품 많다지만 그에서 한 손에 꼽아야 할 명품이다. 하긴 그리스 조각 청동제품은 거의 오리지널이 사라지고 로마시대 복제품만 살아남.. 2024. 11. 17. 피레아스, 아테네의 관문 피레아스Pireas는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일부라 우리로 치면 광역? 무슨 그런 개념 아닌가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아크로폴리스 중심 아테네는 실상 내륙이라 항구로 나가려면 모름지기 이 피아레스를 통한다고 안다. 아마 고대 사회에서도 그랬을 것이다. 아크로폴리스 숙소에선 40번 버스를 타고서 왔는데 대략 40분 걸리는 만만찮은 거리다. 아테네 중심 남서쪽에 위치하는 이곳 피레아스 고고학 박물관에 내가 모름지기 봐 둬야 하는 유물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이곳에 도착해 에게해 섬 탐방을 나설 때와는 다른 항구다. 인근에 거기로 나가는 크루즈선들이 정박하는 큰 항구가 따로 있다. 첫 두 밤은 이곳에서 지냈지만 뭐 밤이라 본 것도 없다가 오늘에서야 민낯을 본다. 이곳엔 해양박물관도 있다지만 지맘대로 오픈이라 오늘.. 2024. 11. 17. 견과류, 글레디에이터들의 음식 Nuts immortalized in the centuries in Pompeii 곧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재에 묻힌 로마 도시 폼페이 유적 발굴 너츠가 그대로 화석이 된 것을 말하는데 꼭 밤이라 해얄지 아님 다른 견과류인지를 몰라 일단 너트라 해둔다. 이 친구들은 참 고고학 환경 좋아. 저런 먹거리가 저런 상태로 나와주니 얼마나 좋아? 그러니 할 일 없는 우리야 맨 껍데기 토기나 만지작 거리는 희롱을 고고학이라 하지 않겠는가? 참 불쌍하기는 하다. 암튼 견과류는 모든 로마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었지만, 특히 글래디에이터들 사이에서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매우 흔했다. 파바콩 fava beans, 보리, 말린 과일과 함께 싸움 후에 추천되었다. 2024. 11. 17. 청동에 금은 상감한 전국시대 피니알finial 왜 같은 유물이라도 본 고장 있음 그저 그런데 꼭 저짝 메트니 루브르니 같은 데 가면 개똥폼 날까? 내가 사대주의자에 제국주의 성향이라서? 아님 사진빨? 이 친구도 그렇다. 적어도 2천200살은 된 이 피니알finial은 중국 전국시대에 진춘Jincun 지역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중국 하남성 유래품이다. 청동에다 금과 은을 상감했다. 길이 13.1cm.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다. 1930년 J. H. 웨이드 펀드 J. H. Wade Fund 매입을 통해 박물관이 인수했다. 2024. 11. 17. 자작나무 손잡이까지 보존한 사천년 전 덴마크 돌칼 이 덴마크 선사시대도 참 요상하다. 저런 석기류가 심심찮게 출토하니 말이다. 사진은 2014년 덴마크 롤란트Lolland 남부에서 페메른 프로젝트Femern-project(현재 덴마크와 독일 사이에 터널을 건설하고 있음)와 관련된 발견물이다. 기원전 1800-1600년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3,800년 된 돌칼flint dagger로, 자작나무 손잡이가 한쪽에 보존되어 있다. 이 후기 신석기에서 초기 청동기 시대 무렵 무기는 지질 환경 덕에 손잡이까지 보존했다. 이런 발견은 매우 드물며, 나무 껍질과 같은 유기물은 보통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검은 고대 장인들의 기술과 놀라운 보존 조건을 모두 강조하여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무기와 장인 정신에 대한 드문 통찰을 제공한다. 이 발견은 롤랜드.. 2024. 11. 17. 노인들은 힘들기는 마찬가지인 사회 피레아스 고고학 박물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 할매가 나한테 묻는다. 그리스 말을 할 줄 아냐고 모른다 하니 토막 잉글리시에 손짓하는데 보니 당신은 폰이 없어 버스 시간을 모른댄다. 몇 번이냐 하니 40번이라 해서 마침 내가 타야는 버스라 십분 뒤 도착이라 그거 같이 타심 된다 하니 연신 고맙다신다. 여기나 저기나 이 시대에 폰 기반 사회는 특히 노인네들한테는 힘들 수밖에 없다. 휴대폰 없는 사람 없다지만 저 할매는 휴대폰도 없고 암것도 없다. 다행히 예서 세 정거장만 가면 된다고 1분 뒤 도착할 내 버스 보다 먼저 타시면서 토막 잉글리시로 원 미니트 하며 웃으면서 사라진다. 2024. 11. 17. 녹색 찬란한 로마 암포라 녹색 찬란한 이 도기 정체는 뭘까? Ancient Roman amphora (lead-glazed terracotta) with handles in the form of snakes. Artist unknown; late 1st cent. CE. Now in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뱀 모양 손잡이 갖춤 고대 로마 녹유 암포라라 하며 lead-glazed 라 하는 말은 도자사 전문가 설명이 있었음 싶다. 이 경우 lead는 레드라 읽는 금속 납을 말할 텐데? 테라코타라 하니 흙으로 빚어 구웠다. 작가는 알 수 없고 연대는 대략 서기 1세기 후반이라 하니 연세는 1천900살 남짓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다는데 도대체 이 박물관은 없는 게 뭐야? 2024. 11. 17. 대포알이 여전히 박힌 로마 교외의 궁전 콜론나 콜론나Colonna는 약 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로마 귀족 가문이다. 오늘날에도 콜론나 가문이 사용하는 이 로마 소재 팔라초palazzo에는 아름다운 미술품(브란치노Branzino 포함)과 다른 골동품을 소장한다. 한 가지 호기심은 당시 콜론나스Colonnas[그 가문]가 교황과 그다지 가깝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로마 공화국 시절 교황을 도우려 했던 야니쿰 힐Janicum Hill의 프랑스군이 쏜 한 대포탄cannonball이다. 이 대포알은 홀의 살로네 그란데 Salone Grande로 이어지는 계단에 지금도 박혀 있다. 주인은 여전히 그곳에 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만 개방한다. Colonna Palace Palazzo Colonna https://maps.app.goo.gl/tXkz5.. 2024. 11. 17. 다크 헤러티지 그 위대한 보기로서의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모든 아크로폴리스가 그렇듯 이곳 아테네의 그것도 철저한 조산造山이다. 철두철미 인공이 가미한 산이란 뜻이요 저 인간 때를 탄 부분을 벗겨내면 어떤 몰골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 때빼고 광내고 한 그 결과물이 지금 우리가 보는 것이요 저 울퉁불퉁한 바위산을 사람 사는 동네 사람 냄새가 만드는 동네로 만들고자 인간이 기울인 노력이 얼마나 될지 가늠도 힘들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걸 뜯어고치겠다고 저 아크로폴리스 주변은 연신 포크레인질이요 아시바 천국이다. 성긴 데는 생기기 마련이요 선 것은 언젠가는 무너지기 마련이라 저 아크로폴리스가 위대한 이유는 인간의 피땀을 응혈했다는 데서 말미암는다. 저거 하나 예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거둠과 투하 그리고 희생이 따랐겠는가? 저 건설현장 동원된 이 중에는 목숨까지.. 2024. 11. 17. 둘레길 돌아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십년 전에야 어리벙벙이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쏘다녔지만 그때 경험 있다고 또 이번에는 다시 여러 군데 경험했다고 여유를 장착하니 복습의 효과란 이런 안심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말 하니 각중에 안심스테이크가 땡긴다, 새벽녘 잠깐 나갔다가 빨래 돌려놓고선 아크로폴리스 둘레길을 일부러 따라가봤다. 보니 이 둘레길만 걸으면 삽십분이면 제자리 돌아온다. 그러면서 놀란 사실 아크로폴리스는 지겹다 했는데 안 본 게 왜 이리 많아? 느긋하니 무슨 언덕에도 올랐다가 사진 좀 박아주고 하다 보니 한 시간이 걸렸다. 바쁜 사람들. 개장하려면 좀 남았는데 벌써 죽치고 기다리는 사람이 제법이다. 한달 뒤면 애들이 합류하니 이젠 그네들 중심으로 사고가 돌아간다. 뭘 말해줘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데는 포인트 줘서 보여.. 2024. 11. 17. 안서장군사마安西將軍司馬 by 홍승직 안서는 지명, 장군사마는 무관 중 고위직이다. 장군 중의 장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앞은 팔보가 전각 입문 학생 때 본떠서 새긴 것이고(털처럼 무수히 드러난 칼자국), 아래는 원본에 가깝다. 중국 한나라 때 서역에 파견하는 장군에게 준 인장으로 보인다. 당시에는 돌에 새긴 게 아니라 주로 주물이었다. 안서, 미지의 땅, 두려운 곳, 죽지 않고 성공해서 돌아오면 출세가 보장되는 곳이었다. 왕유가 쓴 [안서로 가는 원이를 전송하며] 시는 송별시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나중에 별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2024. 11. 17. 아크로폴리스 동틀녁 산책 겨울 관광 비수기가 주는 장점 중 하나가 물가 인하다. 듣자니 이곳 아테네는 아크로폴리스가 보이는가 아닌가에 따라 숙소 가격이 달라진다지만 지금은 관광비수기라 나는 지금 아클로폴리스박물관 정문 맞은편에 숙소를 잡았고 걸어 오분도 되지 않아 아크로폴리스가 한 눈에 들어오고 앞으로는 그 장대한 아고라가 펼쳐진다. 비수기라 일찍 문을 닫아 하루가 짧아지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이득도 만만찮다. 오늘은 아테네 지인들과 합류해 어제 보아둔 그 피레아스 이테네상을 보러간다. 잠깐 해 뜨기 전 아크로폴리스를 산책한다. 날이 차다. 2024. 11. 17. 생소의 박멸, 그 예로써의 레오니다스 어제 북쪽에서 아테네로 남하하는 길에 영화 300 무대인 옛 그리스 동맹군 대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전장터를 둘러봤으니 실은 이번에 내가 싸돌아다닌 코스 대략을 춘배가 올해 초인가 패키지로 다녀왔다. 어느 여행사가 기획해 팔아먹는 상품인데 그 길이 결국 그리스 여행 백미라 할 만한 데다. 그런 패키지가 주는 장점 중 하나가 전문 가이드가 동반한다는 데 있으니 저 여행만 해도 이쪽 분야로 잔뼈가 굵을대로 굵은 전공자가 설명을 했으니 오죽 배울 게 많았겠는가? 앞서 나는 여행은 생소의 박멸과 그에 따른 거리 좁히기라 했거니와 이 여행을 통해 내것 우리것이 아닌 것이 없게 된다. 당장 내가 그 현장에 있노란 소식에 저 현장을 먼저 맛본 두어 지인(물론 춘배가 빠질 수는 없다)이 내가 모를 만하거나 관심 두지 않.. 2024. 11. 17. 덤앤더머, 렌트카 여행은 동반이 있어야 한다 말동무 이런 거창한 것도 있고 장시간 운행에 따른 교대운전 이런 문제도 있겠지만 내가 볼 땐 조수 개념으로서의 동반이 필요하다. 이 조수는 옆 자리서 내가 필요한 자료를 바로바로 검색해 주어야 한다. 예컨대 어디를 정하고 가는데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보완해주는가 하면 그 어중간에 보이는 마을이 어떤 곳이고 그에는 무엇이 있으며 하는 등등을 바로바로 찾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 검색을 운전자가 할 수는 없다. 차량 여행이 주는 묘미는 첫째 내 가고픈 데 맘대로 가며 둘째 그 중간에 돌발하는 지점을 즉흥으로 간다는 데 있다. 전반으로 보아 패키지 여행이 여러 모로 편하기는 하지만 그 꽉 짜인 틀은 내가 증오한지 오래이며 더구나 가서 내가 맘에 들면 며칠이고 몇 시간이고 눌러앉는 그런 여유가 있으니 가.. 2024. 11. 17. 에트루리아 알파벳 태블릿 에트루리아 알파벳 태블릿 Etruscan Alphabet Tablet이다. 기원전 5세기 무렵 레이티아 성소 Sanctuary of Reithia(이탈리아 베네토Veneto 지역) 공헌물 중 하나로 발견됐다. 에트루리아 알파벳을 순서대로 새겼다. 소장처는 이탈리아 파도바 에스테 고고고학박물관 Archaeological Museum of Este, Padua, Italy 2024. 11. 17. 불교 삼존상, 그 직접 조상으로서의 그리스 로마 조각 카피톨리나 삼존상 Triad Capitolina 비아 라티나 Via Latina 출토 건축 테라코타. 서기 1세기 초. 로마 카피톨리나 박물관. 이 엄숙한 삼존상은 3D 스캐닝 기술, 디지털 조각, 3D 프린팅을 결합하여 복원 재구성했다. 비아 라티나 알려지지 않은 사원에서 발굴한 조각상 원본 조각을 재구성한 모습이다. 불교에서 흔한 삼존상 그 시원이 될 만하며 그것이 아니라 해도 고대 이집트에서도 저 비스무리한 삼존상은 많이 보인다. 무불상 시대를 지나 불교가 조각 시대를 맞으면서 급속도로 그리스 로마 문화를 습합하거니와 저런 모티브 삼존상도 불교에서 등장했다고 나는 본다. 그 원류가 불경에서 보인다고? 보이는 것이랑 그걸 구상화하는 일은 별개다. 구상화는 그리스 로마에서 들어온 수입품이다. 2024. 11. 17. 이전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 1114 다음 반응형